[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 6일 오후 5시 대전시 유성구 소재 호텔ICC 1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23 대전예술인대회’가 열렸다. 대전예술인대회는 대전의 예술, 문화 창작활동을 활성화 하기 위해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전광역시연합회에서 매년 개최해온 행사로서 한 해 동안 예술,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발해 시상한다. 예술로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부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대전광역시 이장우 시장과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해 건축, 영화, 국악, 무용,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음악, 문인 등 총 10개 예술협회와 역대 회장단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기산엔지니어링, ㈜거양금속, ㈜교동식품, ㈜미소미, 바로세움병원, ㈜금남고속, ㈜맥키스컴퍼니, 성심당 등 15개 기업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국예총대전시연합회장상으로 원정미(영화), 김용각(건축), 이혜순(국악), 김기석(무용), 오유정(문인) 등의 예술인들이 예술문화상을 수상했다. 원엔터테인먼트 원정미 대표는 수상소감을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공헌하시는 많은 지역 예술인에게 존경을 표한다”며 “저도 예술인의 한 사람으로서 지역 문화예술이 발전하는데 앞으로 더 많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주식회사 원엔터테인먼트(대표 원정미)는 지난 12월 10일 키즈걸그룹 Dream I One(드림아이원) 3기의 음원 녹음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녹음은 드림아이원 3기의 타이틀곡 ‘Purify’ 뿐 아니라 기존 1기와 2기 선배들의타이틀곡인 ‘드림아이스크림’과 ‘1and1’을 3기만의 목소리로 다시 녹음하는 등 총 3곡을 녹음했다. 타이틀곡 ‘Purify’ 는 ‘정화하다’라는 뜻으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상징하는 캠페인 송 느낌을 주고 있으나 아이돌 곡답게 지구를 ‘너’라고 표현해 가깝고 친근한 느낌을 주며 비록 지금은 널 괴롭히고 오염시키고 있지만, 너와 나 우리는 하나이기 때문에 결국엔 내가 널 지켜주겠다 는 의미로 통통 튀는 비트와 상큼발랄한 매력, 밝은 에너지를 가진 얼반 팝 장르의 매력적인 곡이다. 8시간 정도 진행된 녹음 작업에서 드림아이원 3기 아이들이 많이 지치고 힘들었음에도 본인들의 목소리로 담아 낼 노래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지 지친 기색 없이 빽빽한 녹음 스케쥴을 무사히 소화해냈다. 녹음 현장에 함께 참여한 원정미 대표는 “아직 어린 친구들이 처음 경험해보는 상황에서 의기소침하고 힘들어 할까 걱정됐는데,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주식회사 원엔터테인먼트(대표 원정미) 소속배우 김수아 양(16세)이 지난 11월 18일 천안에서 열린 제5회 충남 학생단편영화제에서 개인상부문 여자연기상을 수상했다. ‘영화로 마음을 잇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부제로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한 이번 영화제는 영화의 꿈을 가진 도내 초ㆍ중ㆍ고 영화창작동아리 57개 팀이 참가했으며 작품소개 및 입상작, 시상식이 열리며 그 중 최우수작을 상영할 예정이다. ‘충남 학생단편영화제’는 2019년 종합예술로서의 영화창작을 통해 공감과 협력의 과정을 중시하는 ‘영화창작동아리 무한상상캠프’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작품의 발표 기회를 제공하며 5회째 이어오고 있다. 이에 배우 김수아 양은 현재 본인이 재학 중인 학교의 영화동아리 ‘필름’에서 ‘여름 연주’라는 영화를 출품했다. 이현재 지도교사와 윤현재 감독, 연출로 촬영한 영화 ‘여름 연주’는 학업에 찌든 주인공 도레미가 우연히 예전에 쓰던 교환일기를 발견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일기 속 장소로 여행을 하다가 교환일기 속 날짜와 시간으로 돌아가게 되어 과거의 나(도레미)를 만나 서로에게 응원과 용기를 주는 스토리의 영화이다. 이번 영화에서 배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24년만에 31일이 아닌 12월 29일 방송되는 '2023 SBS 연기대상' 대상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궁금증이 배가되는 2차 티저가 공개됐다. '모범택시2'의 '무지개 운수' 3인방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이 '2023 SBS 연기대상'을 위해 다시 한번 뭉쳤다. '모범택시2'는 최고 시청률 25.6%를 기록하며 전국적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이제훈을 수장으로 복수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지개 운수' 팀원들의 열의 넘치는 팀워크와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이런 '무지개 운수'의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이 다시 뭉쳐 특유의 코믹한 케미스트리로 '2023 SBS 연기대상'을 소개한다. 공개된 2차 티저 속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은 '2023 SBS 연기대상' 수상자 봉투를 입수하기 위해 SBS에 잠입한 연기를 펼친다. '모범택시' 속 해커 안고은 역을 맡았던 표예진은 자신의 특기를 살려 SBS 사옥 CCTV를 해킹하고 장혁진, 배유람은 '2023 SBS 연기대상'의 대상 수상자를 알아내기 위해 SBS 연기대상 제작본부로 몰래 향한다. 장혁진, 배유람이 잠입한 복도에 붙여져 있는 2023 SBS 드라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주식회사 원엔터테인먼트(대표 원정미)는 소속배우 김수아 양(16세)이 지난 11월 4일 울산광역시에서 펼쳐진 ‘2023 6대광역시+제주특별자치도 예술영화교류전’ 행사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울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울산광역시지회가 주관한 행사로 영화의 꿈을 가진 전국의 청소년들이 100여 편 이상의 작품을 출품했다. 배우 김수아 양은 현재 본인이 재학 중인 학교의 영화동아리 ‘필름’에서 제작한 ‘여름 연주’ 라는 영화를 출품했다. 이현재 지도교사와 윤현재 감독, 연출로 촬영한 영화 ‘여름 연주’는 학업에 찌든 주인공 도레미가 우연히 예전에 쓰던 교환일기를 발견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일기 속 장소로 여행을 하다가 교환일기 속 날짜와 시간으로 돌아가게 돼 과거의 나(도레미)를 만나 서로에게 응원과 용기를 주는 스토리를 담아냈다. 이번 영화에서 배우 김수아 양은 주인공 도레미 역을 맡아 16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김수아 배우는 수상소감을 통해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꾸준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문화재청은 「영월 분덕재동굴(寧越 分德岾洞窟, Bundeokjae donggul Cave, Yeongwol)」을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하였다. '영월 분덕재동굴'은 총 연장길이 약 1,810m의 석회암동굴로, 동굴 내부 전체 구간에 천장에서 떨어진 물방울로 만들어진 빨대 모양의 종유관과 물방울 속 석회질 물질이 동굴 바닥에서 위로 자라나며 만들어지는 석순, 돌기둥(석주), 비틀린 모양의 곡석, 종유석 등의 동굴생성물과 종 모양 구멍(용식공), 포트홀, 건열 등 규모가 작고 미세한 기복을 가진 지형이 다양하게 분포하여 학술적, 교육적 가치가 매우 뛰어난 자연유산이다. 분덕재동굴은 2020년 영월읍과 북면 사이의 분덕재터널 공사 도중 발견된 석회암 동굴로, 공사 중에 보호 조치가 된 동굴이 국가지정유산으로 지정된 첫 사례이다. 고생대 화석이 나오는 것으로 유명한 마차리층에서 발견된 동굴 중 최대 규모이며, 현재까지 조사된 국내 석회암동굴 중에서는 4번째로 큰 규모이다. 동굴 내부에는 다양한 모양과 굵기의 동굴생성물이 잘 발달되어 있으며, 특히 중력 방향을 무시하고 사방으로 뻗은 가느다란 직선, 'ㄱ', 'ㄴ', '계단모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MBC '나 혼자 산다'가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한국갤럽이 지난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 MBC '나 혼자 산다'가 선호도 3.9%로 1위를 차지했다. MBC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팜유', '기라인', '84라인' 등 무지개 회원들 간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는 물론 무지개 라이브를 통한 새로운 회원의 유입으로 세계관 확장을 보여주며 올 한해 시청률-화제성-선호도 모두 최상위권에 안착하는 저력을 보였다. 연출의 허항 PD는 '시청자들의 사랑에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2024년에도 다양한 싱글 라이프를 통해 더 강력한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니 더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오는 22일 방송에서는 '제3회 팜유 세미나' 2탄이 펼쳐진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침샘 폭발 먹부림을 비롯해 '현지 MZ' 따라하기, 대만 최대의 야시장 방문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한편 한국갤럽은 201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주식회사 원엔터테인먼트(대표 원정미)는 지난 11월 16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쓰촨성 청두시에서 열린 2023 WPMC 중국 세계슈퍼모델대회에 소속생들이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예선을 당당히 합격하고 본선에 오른 김수아(16)‧신유나(11)‧김서윤(9) 양은 멋진 워킹 실력으로 그동안 땀 흘려 노력한 모습들을 17일 리허설과 18일에 본선 대회 경연 무대에서 당당히 선보였다. 또한, 19일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주최 측의 요청으로 오프닝 공연에 나서기도 했다. 김수아 양의 팝핑 댄스공연, 김서윤 양의 K-POP 커버댄스로 구성된 댄스 공연과 신유나 양의 외국어 인사에 300여 명의 관객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이어진 시상식에서 김수아 양은 그래픽 부문 최우수 공연 예술상을 수상했으며, 신유나 양은 청소년 부문 준우승을, 김서윤 양은 청소년 부문 우승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WPMC 중국 세계슈퍼모델대회 역사상 최초로 외국인 주니어가 참가하게 된 상황에서 우승자와 준우승자가 모두 ㈜원엔터테인먼트 소속생들이라는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원정미 대표와 오랜 기간 함께 한 슈퍼모델 출신 고은비 프로모델이 다시 기본부터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충남 태안군 마도(馬島) 해역 발굴조사에서 고려시대 선체 조각과 기러기형 나무 조각품, 청자 접시 등 500여 점을 발굴했다. 태안 마도 해역은 예로부터 해난사고가 잦았던 곳으로, '조선왕조실록'에 1392년(태조 4년)부터 1455년(세조 1년)까지 약 60여 년 동안 200척에 달하는 선박이 태안 안흥량에서 침몰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2009년부터 올해까지 실시된 발굴조사를 통해 고려시대 선박 3척(마도1~3호선), 조선시대 선박 1척(마도4호선) 등 고선박 4척과 유물 1만여 점이 확인되었다. 올해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선체 조각(길이 115㎝, 너비 31.5㎝, 높이 15㎝)은 방사성탄소연대측정 결과11~12세기의 것으로 추정되며 연결부와 홈이 잘 남아있어, 과거 인근에서 발굴된 고려시대 침몰선인 마도2호선(2010년 발굴) 혹은 마도3호선(2011년 발굴)의 외판재일 가능성이 있으나 또 다른 선박의 일부일 수 있어 2024년에 주변지역에 대한 수중발굴을 통해 확인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함께 발굴된 기러기 모양의 나무 조각품(길이 59.2㎝, 너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김진경 /이하 '홈즈')에서는 복팀의 장동민, 덕팀의 양세찬과 배우 박해미가 부산 토박이 가족의 보금자리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기러기 생활을 청산하고 싶은 부산 토박이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의뢰인은 결혼 4년 차로 37개월 아들이 있다고 한다. 의뢰인은 1년 전 연고가 전혀 없는 서울로 이직하게 되면서 가족을 두고 혼자 서울 고시원에서 지내고 있다고 한다. 기러기 생활을 청산, 새 보금자리를 찾는다고 밝힌 의뢰인의 희망지역은 직장이 있는 시청역까지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의 집을 바랐다. 단, 서울 지리를 전혀 모르는 탓에 환승 없이 한 번에 도착하길 바랐다. 예산은 매매 또는 전세가로 6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 대표 장동민, 덕팀 대표 양세찬과 배우 박해미가 출격한다. 박해미는 오프닝부터 하이텐션을 보이며, 연신 '힘을 냅시다.'를 외친다. 촬영 당일 영하 7도의 추운 날씨임에도 추위를 못 느꼈다고 밝힌 박해미의 말에 장동민은 '저는 영하 45도인 줄 알았습니다.'라고 고백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세 사람은 덕팀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일본 국토교통성(대신 사이토 데쓰오)과 함께 12월 19일부터 21일(목)까지 일본 도야마현에서 '제37회 한일관광진흥협의회'를 개최한다. '한일관광진흥협의회'는 1986년에 처음 열린 이후 매년 한국과 일본에서 교차로 열리며 양국의 우호 증진에 기여해왔다. 지난해 한국 부산에서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일본에서 진행한다. 올해 협의회에서는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과 일본 국토교통성 관광청 호시노 마쓰아키 국제관광부장을 단장으로, 양국 정부, 관광공사, 관광,항공업계, 지방자치단체 등의 관계자 100여 명이 모여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한다. 한국 정부는 한일 관광 협력 확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이후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일본 정부는 지속 가능한 관광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요 관광 정책을 발표한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와 일본 도야마현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두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과 행사를 알린다. 양국 관광공사(KTO/JNTO)와 여행업협회(KATA/JATA)도 지역 관광 활성화와 함께 한일 관광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겨울밤을 화려하게 밝힐 감성 가득한 ‘밤빛축제’가 안양천에서 펼쳐진다. 영등포구가 12월 23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10일 동안 안양천을 화려한 빛으로 물들이는 ‘안양천 밤빛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양천 밤빛축제’는 ‘밤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주제로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목동교~양평교 구간 제방산책로, 어섬(인공섬) 일대 수변공간, 양평2보도육교 등에서 진행된다. 4개 테마로 나눠진 각 구간에서는 다채로운 빛 조형물과 경관조명, 빛 산책로 등으로 안양천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먼저 안양천 안 인공섬 ‘어섬’에는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된다. 바로 앞 ‘어섬 포토존’에서는 ▲대형 트리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빛으로 반짝이는 트리숲 ▲가로 7m의 대형 컬러링 방명록이 마련된다. ‘어썸 플레이스’에서는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블랙라이트 속에서 ▲네온 트리 만들기 ▲형광 풍경 만들기 ▲형광 페이스 페인팅 ▲달밤에 즐기는 야광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블랙라이트가 비추는 산책로 ‘블랙포레스트’에서는 사람 움직임에 따라 빛을 비추는 인터랙티브 조명과 불빛 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의원(현 운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신길6동, 대림1ㆍ2ㆍ3동)은 30일 오전 열린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청 신청사 건립을 위한 제언’을 했다. 유승용 의원은 먼저 “보고자료에 따르면 우리 구 청사는 1976년에 준공된 노후 건축물로 정밀안전진단 결과 균열, 누수 등으로 C등급을 받아서 시설유지관리에 최근 5년간 약 65억 원을 지출했으며, 구조보강에도 약 150억 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또한 협소한 업무면적 때문에 본청 소속 공무원의 절반 가량인 500여 명이 별관 및 주차문화과 건물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1인당 업무공간 면적은 서울시의 25개 자치구 중에서 24번째인 8.76㎡(약 2.65평)에 불과한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소하고 늘어나는 행정복지 서비스 수요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현재 집행기관는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에 본 의원은 구청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다음과 같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첫 번째로 “1인당 적정 업무면적을 확보하고개인공간과 공용 공간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신흥식 의원(현 행정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여의동‧신길1동)은 30일 오전 열린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의도 61-2 부지 민간 매각을 반대하고, 그 위치에 국제학교 유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흥식 의원은 “여의도 성모병원 인근 61-2는 8천㎡가 넘는 해당 부지는 1978년 학교 용지로 지정돼 사실상 개발이 불가능했던 상황에서 40년이 넘게 공터로 방치돼 왔다. 2011년 서울시 교육청이 학교 용지 해제 요청을 했고 이를 받아들여 2020년 개발이 가능해졌다”며 “이후 정부는 주택공급을 위해 이 부지에 공공임대주택 300가구를 건설하기로 발표해 지역 국회의원은 물론 여의동 대다수 주민들의 극한 반대에 부딪혀 폐기 표기되다가 해당 부지가 민간 매각 매물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라 공개 입찰에서 주인을 찾지 못했고 올해 다시 매물로 나왔다. LH 여의도 부지 민간 매각은 공공성 측면에서 정당성을 찾기 어렵다”며 “LH는 부채 감축과 재무 건전성 개선을 이유로 보유 공공자산을 민간에게 매각해 오고 있다. 경치 자료에 의하면 LH는 최근 실현 간 여의도 14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이소라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시의회 국민의힘의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의 독단 처리를 강력히 비판했다. 지난 26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소라 의원은 국민의힘이 본회의 상정을 강행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반대토론자로 나서 “학생인권조례 폐지는 학생인권의 후퇴와 불합리한 차별을 강요하는 나쁜 정치”라고 호소했다. 먼저, 이소라 의원은 학생인권조례의 폐지는 ‘학생 인권의 후퇴’라고 주장했다. 과거 학교에서 이뤄졌던 규제, 성별과 종교·성적 지향을 이유로 한 차별을 학생들에게 강요하는 어른들의 나쁜 정치라는 것이다. 또한 “학생인권조례는 이미 헌법재판소 등 법원들에서 위법성, 위헌성 논란이 해소되어 정당성과 적법성이 충분히 확인됐음에도 조례폐지 청구측은 주민의 권리를 제한하고 의무를 부과한다며 근거 없는 주장을 펼친다”고 발언을 이어갔다. 이어 교사들의 권리와 학생 인권은 함께 공존·발전시키는 개념이지 정해진 인권의 크기를 두고 대립·갈등하는 제로섬게임의 개념이 아니라고 말했다. 작년 한 해 동안 11차례 진행됐던 전국 교사 집회에서도 학생인권조례의 폐지는 요구되지 않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쿠팡플레이 시리즈 (감독: 김동휘ㅣ주연: 이보영, 이무생, 이청아, 이민재)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를 지키고 있는 가 최종화 공개를 앞두고 캐릭터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휘몰아치는 사건의 중심에서 진실을 향해 치열하게 돌진하는 '문영'을 연기한 이보영. 자신에게 가혹한 진실일지라도 피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는 강인한 모습부터 딸을 지켜내려는 엄마의 절절한 마음이 담긴 오열까지 매 회마다 그가 선보인 극강의 연기력은 '역시 이보영'이라는 극찬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이무생이 연기한 '성재'의 간극은 스틸에서도 여실히 느껴진다. 한없이 다정한 남편인 줄 알았지만, 실은 자신의 욕망을 위해 죽음까지 위장할 정도로 냉혹한 인물이었던 '성재'는 결국 '문영'을 저버리고 딸 '봄'까지 위험에 빠트려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모두를 배신하고 도피를 계획한 '성재'는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속내를 알 수 없는 친절한 이웃에서 '문영'에게 일어난 모든 사건의 배후이자 진정한 흑막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샤이니(SHINe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앙코르 콘서트가 전석 매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SHINee WORLD VI [PERFECT ILLUMINATION : SHINee'S BACK]'(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 : 샤이니스 백])은 지난 25일 티켓 예매를 진행, 오픈 5분 만에 총 3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되어 샤이니의 굳건한 인기와 막강한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한다. 5월 24~26일 3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는 앞서 샤이니가 성황리에 마친 서울 단독 공연에 도쿄돔 콘서트를 더한 버전인 만큼, 샤이니의 매력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를 가득 담은 다채로운 스테이지의 향연으로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샤이니는 앙코르 콘서트 2회차인 5월 25일 데뷔 16주년을 맞이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NCT 텐(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일본 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4월 23일 나고야 제프 나고야(Zepp Nagoya), 24일 오사카 제프 남바(Zepp Namba), 25일 도쿄 제프 다이버시티(Zepp DiverCity)에서 열린 '2024 TEN FIRST FAN-CON [1001] IN JAPAN'(2024 텐 퍼스트 팬-콘 [1001] 인 재팬)은 총 3회 공연 전석이 매진되었으며, 도쿄 공연은 일본 전국 40개 영화관을 통해 라이브 뷰잉도 진행되어 텐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로써 텐은 서울, 방콕, 홍콩에 이어 나고야, 오사카, 도쿄 등 일본 3개 도시까지 완벽 접수하며 아시아 총 6개 지역의 팬 콘서트 투어를 성공적으로 완주,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 앞으로 펼쳐갈 글로벌 활약을 향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또한 텐은 이번 공연에서 솔로 데뷔곡 'Nightwalker'를 비롯해 'ON TEN', 'Shadow', 'Dangerous', 'Water', 'Lie With You' 등 첫 미니앨범 'TEN' 전곡 무대를 펼쳤으며,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만끽할 수 있는 'Paint Me Na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신흥식 의원(현 행정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여의동‧신길1동)은 30일 오전 열린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의도 61-2 부지 민간 매각을 반대하고, 그 위치에 국제학교 유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흥식 의원은 “여의도 성모병원 인근 61-2는 8천㎡가 넘는 해당 부지는 1978년 학교 용지로 지정돼 사실상 개발이 불가능했던 상황에서 40년이 넘게 공터로 방치돼 왔다. 2011년 서울시 교육청이 학교 용지 해제 요청을 했고 이를 받아들여 2020년 개발이 가능해졌다”며 “이후 정부는 주택공급을 위해 이 부지에 공공임대주택 300가구를 건설하기로 발표해 지역 국회의원은 물론 여의동 대다수 주민들의 극한 반대에 부딪혀 폐기 표기되다가 해당 부지가 민간 매각 매물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라 공개 입찰에서 주인을 찾지 못했고 올해 다시 매물로 나왔다. LH 여의도 부지 민간 매각은 공공성 측면에서 정당성을 찾기 어렵다”며 “LH는 부채 감축과 재무 건전성 개선을 이유로 보유 공공자산을 민간에게 매각해 오고 있다. 경치 자료에 의하면 LH는 최근 실현 간 여의도 14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이소라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시의회 국민의힘의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의 독단 처리를 강력히 비판했다. 지난 26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소라 의원은 국민의힘이 본회의 상정을 강행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반대토론자로 나서 “학생인권조례 폐지는 학생인권의 후퇴와 불합리한 차별을 강요하는 나쁜 정치”라고 호소했다. 먼저, 이소라 의원은 학생인권조례의 폐지는 ‘학생 인권의 후퇴’라고 주장했다. 과거 학교에서 이뤄졌던 규제, 성별과 종교·성적 지향을 이유로 한 차별을 학생들에게 강요하는 어른들의 나쁜 정치라는 것이다. 또한 “학생인권조례는 이미 헌법재판소 등 법원들에서 위법성, 위헌성 논란이 해소되어 정당성과 적법성이 충분히 확인됐음에도 조례폐지 청구측은 주민의 권리를 제한하고 의무를 부과한다며 근거 없는 주장을 펼친다”고 발언을 이어갔다. 이어 교사들의 권리와 학생 인권은 함께 공존·발전시키는 개념이지 정해진 인권의 크기를 두고 대립·갈등하는 제로섬게임의 개념이 아니라고 말했다. 작년 한 해 동안 11차례 진행됐던 전국 교사 집회에서도 학생인권조례의 폐지는 요구되지 않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4월 30일 오전 11시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안건을 의결하고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4월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4. 25~4. 30)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유승용‧차인영 의원) ▲본회의 휴회의 건(4. 26~4. 29)을 의결했다. 이어 26일과 29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 활동을 통해 조례안과 의견청취 등 안건심사와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행정위원회는 지난 3월 8일 전면 리모델링으로 재개관한 선유도서관과 4월 1일 개장한 YDP 오름 실내암벽장을 방문해 두 시설의 관계자와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청소년 특화 공간인 만큼 안전에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길 바라고, 주이용객인 MZ 세대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적극적인 홍보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회건설위원회는 대림3유수지 빗물펌프장·종합체육시설 및 영등포동 공공복합시설 공사현장을 방문해 소관 부서로부터 진행상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사 현장에서 안전을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고려해주길 바라고 공사가 완료된 후 뒤늦게 하자가 발생돼 주민에게 피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