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영등포동 상권 일대에서 불법 옥외영업과 호객행위를 근절하고, 마약범죄 장소 제공에 관한 처벌 규정을 알리는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날이 점차 따뜻해짐에 따라 나들이는 물론 각종 모임이 많아지면서 영등포동 등 대표적인 상권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지만, 보행자의 이동을 방해하는 불법 옥외영업과 과도한 호객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29일 야간, 영등포동 상권 일대에서 구청 공무원을 비롯한 영등포 경찰서, 영등포 중앙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민‧관‧경 합동 특별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구는 불법 옥외영업과 호객행위를 근절하고,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마약범죄 장소 제공 시 처벌규정 등을 안내했다. 올바르고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고, 영업주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함이다. 먼저 구는 400여 개 음식점을 방문해 음식점 영업자의 준수사항과 위반 시 부과되는 행정처분이 적힌 안내문을 전달했다. 아울러 현장을 살피며 식품위생법 등 관련 위반사항이 있는지 일제 계도와 점검을 실시했다. 추후 구는 여의도, 대림동 등 유동인구가 많고 음식점, 유흥시설 등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캠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모두 多 행복한 복지도시 영등포’ 실현을 위해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복지 위기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사각지대 발굴 체계화 및 사회적 고립 위기 가구 예방 등을 위해 4대 분야, 총 31개 세부 과제를 구체화해 수립하였다. 주요 내용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동 기능 확대 ▲선제적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연계 지원 ▲동 단위 위기 가구 발굴 ▲지역공동체 내 유관기관 연계 및 협력 등 4대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31개의 중점 과제들이 담겨있다. 먼저 구는 주민이 복지 행정과 만나는 첫 관문인 동주민센터의 복지 상담 기능을 강화한다.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인프라 구축 및 업무역량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내‧외부 전문 교육을 마련해 필수 이수하도록 하며, 지난 4월 26일에는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구 자체 특화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2024년도 신규 사업 및 변경 사항들을 모두 정리해 반영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행정 서비스 안내’ 책자를 2,200부 제작해 구민들이 생애 주기 및 복지 대상자별 각종 복지 서비스를 한눈에 파악할 수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4월 29일 오후, 영등포 삼각지 인근에서 ‘올바른 외식문화 만들기’를 위한 민·관·경 합동 특별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공무원, 영등포 경찰서, 영등포 중앙자율방범대 등이 참석했으며, 불법 옥외영업·호객행위 및 마약범죄 근절을 위해 특별 실시됐다. 구는 영등포 삼각지 일대 음식점 및 유흥주점 등을 방문해 올바르고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한 영업주의 자발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또한, 홍보 전단지 배부 등을 통해 영업자의 준수 사항과 마약범죄 장소 제공 및 식품위생법 위반 시 부과되는 행정처분 등을 안내하며 계도와 점검을 실시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날이 따뜻해지면서 불법 옥외영업과 호객행위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올바른 외식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29일 오후 3시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새마을 동 자율 방역단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영등포구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구의원, 전태영 새마을협의회장, 구춘회 새마을지회장, 각 동 자율방역단원 80여 명이 함께했다. 새마을 동 자율방역단은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해충박멸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6개월 간 각 동 방역 취약지역과 쪽방촌을 찾아 방역 활동에 나선다. 전태영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새마을지도자영등포구협의회는 1984년부터 감염병 예방과 미세먼지 줄이기 등 주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새마을 방역 봉사활동을 해왔다“며 “오늘 발대식을 통해서 모기를 매개체로 한 감염병 예방 활동과 환경 보존, 마을 안전지킴이 활동을 실시하도록 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한 주거 활동을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구춘회 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새마을 방역봉사대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보건 위생에 힘써 왔으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등포구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바쁘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새마을 공동체 만들기 사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30일 시·자치구 세무직 공무원 240여 명을 투입해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연 2회(6·12월) 고지하며 1회 체납하면 영치 예고, 2회 이상 체납할 경우 번호판 영치, 5회 이상 체납 또는 지방세 100만 원 이상 체납, 영치 후 방치 시 견인·공매 절차에 들어간다. 지난 달 말 기준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318만8천 대로 이 가운데 자동차세 체납 차량은 20만5천 대(6.4%), 체납액은 522억 원에 달했다. 이는 전체 시세(市稅) 체납액 7천541억 원의 6.9%로 세목 중 네 번째로 비중이 높았다. 현재 서울의 자동차세 5회 이상 상습 체납자는 2만4,470명으로 집계됐다. 자동차 대수는 2만4,282대다. 체납액은 238억 원으로 전체 자동차세 체납액(522억 원)의 45.6%를 차지했다. 시는 이번 단속에 앞서 자동차세 4회 이하 체납 차량 18만1천여 대 중 거주불명자 등을 제외한 7만3,501대에 영치 예고 안내문을 보내고 자진 납부를 권고, 9일간 체납 자동차세 39억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5회 이상 체납 또는 지방세 100만 원 이상 체납자 차량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29일, '비접촉 대중교통 결제'(태그리스) 시스템 상용화와 수도권 확대를 위해 시 차원의 기술 표준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태그리스는 교통카드를 찍을 필요 없이 개찰구를 통과하기만 해도 결제되는 시스템이다. 시는 태그리스 기술의 발전과 호환성 확대 등을 위해 이날 제1차 서울시 태그리스 기술표준화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협의체는 시와 서울교통공사,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티머니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수도권 생활권에 파급력이 높은 서울 지하철, 시내버스에 조속히 태그리스를 적용하기 위해 협의체를 통해 교통 운영기관들과 함께 기술 수준을 공유하고, 기술표준을 정립할 계획이다. 현재는 각 개발사가 독자적으로 태그리스 기술 상용화와 실증을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이에 우이신설선에 적용된 태그리스 기술과 경기버스에 적용된 태그리스 기술 간 호환이 되지 않아 태그리스로 승하차 시 환승 적용이 어려운 문제가 실제로 있었다. 시는 우선 시 차원의 기술표준을 선도적으로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실무 협의체 구성을 시작으로 통합용 앱 개발 방향, 자체 인증 기준 및 품질 기준 등 시 차원의 기술 표준을 정립할 계획이다. 이어 2단계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교통공사는 5월 1일 첫차부터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가 높은 지하철 4·7호선의 열차 운행을 각 2회씩 증편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4호선은 출근 시간대 2회, 7호선은 퇴근 시간대 2회 늘린다. 공사에 따르면 3월 기준으로 4호선 혼잡도가 가장 높은 구간은 오전 8시∼8시 30분 '성신여대입구역→한성대입구역'으로 혼잡도는 150.1%에 달했다. 공사는 이번 증편 운행으로 4호선의 최대 혼잡도가 150.1%에서 135.1%로 감소할 것으로 기대했다. 7호선의 경우 혼잡도가 가장 높은 구간은 퇴근 시간대인 오후 6시∼6시30분 '가산디지털단지역→철산역'으로 혼잡도 157%였다. 이번 증편 운행으로 최대 혼잡도는 157%에서 134.6%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공사는 서울시 국비를 확보해 4호선 3편성, 7호선 1편성 추가 증차를 추진 중이다. 4·7호선의 열차 혼잡도를 150% 이하 수준으로 관리해 승차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목표다. 도시철도 운영기관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역사·열차 혼잡도 측정 및 운행지원시스템 개발 용역과 환승계단 추가 설치 등을 위한 기본·실시설계 용역도 진행 중이다. 백호 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 봉사단 ‘위드영’은 지난 4월 16일‘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행사 도우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영등포구 장애인 사랑나눔의 집’주관으로, 장애인 및 가족, 장애인 복지기관·단체 등 약 5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장애인의 자립 의지를 높이고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단 임직원 봉사단인 ‘위드영’은 지역과의 상생협력과 나눔활동을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위드영’을 포함한 약 40명의 봉사자가 장애인의 원활한 행사 참여를 돕고,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전시회 등의 안내 활동을 지원했다. 오인영 이사장은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해 공단이 운영하는 사업장의 장애인 배려 시설 확충에 노력하겠다”며“앞으로도 관내 장애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공무원노조와 '반부패·청렴 자율 실천 서약식'을 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김상한 행정1부시장 직무대리와 박상철 서울시공무원노조위원장은 지난 24일 중구 시청 간담회장에서 서약서에 서명했다. 서약서에는 청렴사회 구현을 위한 솔선수범 다짐, 이해충돌 방지·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공익 우선 추구, 권한 남용 및 금품·향응 수수 등 부정행위 금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참석자들은 비위 행위가 적힌 풍선을 터뜨리며 부패 척결을 다짐했다. 이 밖에 시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내부망 내 청렴 게시판을 신설하고 찾아가는 청렴 교육을 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권익위의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서울시는 3등급이었다. 김상한 행정1부시장 직무대리는 "반부패·청렴 자율 실천 서약은 시민들께 더욱 신뢰받는 서울시를 만드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시와 공무원노동조합이 협력해 청렴도 1등급을 탈환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4일, 2024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잘 놀Go! 잘 웃Go! 잘 크Go!’를 주제로 공연, 체험, 놀이, 휴식, 푸드존 등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공연존에서는 비보잉과 비트박스, 방송댄스 및 태권도 시범 공연, 어린이 뮤지컬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구의 대표 합창단인 영등포구립 소년소녀합창단에서 축하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체험존에서는 20개 기관이 참여해 총 21개의 체험부스가 설치된다. 특히, 이번 체험존에는 VR․AR 체험과, 로봇축구․로봇농구, 3D펜 체험 등 4차 산업과 연계 운영해 이들에게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워줄 예정이다. 또한, 풍선아트, 에코백 꾸미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부모님과 함께 하는 민속놀이, 페이스페인팅 등을 비롯해 축제 내 설치된 ‘인생네컷’ 부스에서 우리 가족의 ‘인생샷’을 남겨볼 수 있다. 놀이존에는 전문요원과 안전요원이 배치된 에어바운스, 키즈라이더, 꼬마기차 등을 운영하여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사업주, 근로자가 겪는 노무 관련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퇴근 시간 영등포역에서 ‘찾아가는 무료 노동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배달업 등 노동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일터에서 권리를 침해받거나 분쟁을 겪는 사례가 많지만, 비용 걱정 등으로 전문적인 상담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찾아가는 무료 노동 상담’은 매월 둘째,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영등포역에서 이뤄진다. 바쁜 일상으로 상담받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고려해 퇴근 시간대에 맞춰 진행된다. 영등포 구민이거나 영등포에 소재한 사업장에 근무하는 사업주나 근로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내용은 임금체불, 부당해고, 산업재해, 직장 내 괴롭힘, 연차휴가, 휴게시간 등 일하다 겪을 수 있는 억울한 일이나 궁금한 사항은 모두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근로계약서 작성, 노동법률, 노동조합 설립 등 인사노무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도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단순 상담에 그치지 않고 상담 결과 권리 구제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서울노동권익센터 등과 연계해 법률 지원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구는 전화, 방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 구로구 궁동, 은평구 갈현동, 금천구 시흥동에 모아주택 총 402세대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열린 제6차 소규모주택정비(모아주택)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3건의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지는 구로구 궁동 240번지, 은평구 갈현동 259-7번지, 금천구 시흥동 920-13번지 일대 모아주택이며 3∼4년 이내에 총 402세대 규모의 주택이 건립된다. 궁동 240번지 일대 모아주택은 2개 동 지하 2층∼지상 14층 규모로 총 70세대(임대 7세대 포함)를 공급한다. 보도와 차도가 분리돼 있지 않은 북측 도로에 2m 보도를 확보했고 가로변 근린생활시설과 주민공동시설, 휴게공간을 조성해 인접 주민과 입주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목표 착공 시기는 내년 4월이다. 갈현동 259-7번지 일대에는 지하 2층∼지상 14층 규모의 총 150세대 아파트가 들어선다. 이번 소위에서는 지난해 12월 심의에서 보류된 해당 사업시행계획안을 재심의했고 주동(건물) 분리를 통해 통경축을 확보했다. 또 건물 측벽을 커튼월(통유리벽) 형태로 구성해 변화감 있는 입면 디자인을 적용했다. 시흥동 920-13번지 일대는 지하 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영등포동 상권 일대에서 불법 옥외영업과 호객행위를 근절하고, 마약범죄 장소 제공에 관한 처벌 규정을 알리는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날이 점차 따뜻해짐에 따라 나들이는 물론 각종 모임이 많아지면서 영등포동 등 대표적인 상권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지만, 보행자의 이동을 방해하는 불법 옥외영업과 과도한 호객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29일 야간, 영등포동 상권 일대에서 구청 공무원을 비롯한 영등포 경찰서, 영등포 중앙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민‧관‧경 합동 특별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구는 불법 옥외영업과 호객행위를 근절하고,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마약범죄 장소 제공 시 처벌규정 등을 안내했다. 올바르고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고, 영업주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함이다. 먼저 구는 400여 개 음식점을 방문해 음식점 영업자의 준수사항과 위반 시 부과되는 행정처분이 적힌 안내문을 전달했다. 아울러 현장을 살피며 식품위생법 등 관련 위반사항이 있는지 일제 계도와 점검을 실시했다. 추후 구는 여의도, 대림동 등 유동인구가 많고 음식점, 유흥시설 등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캠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이 다가오는 5월 1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설 퇴소인의 지역사회 거주 지원 사업’ 2차년도 공론장(주제:시설 퇴소인의 지역사회에서의 삶: 자유, 그리고 권리)을 개최한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3개년 기획 사업으로 선정된 ‘시설 퇴소인의 지역사회 거주 지원 사업’은 시설 퇴소 장애인, 자립을 준비하는 시설 거주 장애인,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및 장애인 지원주택 거주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정착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대표 수행기관), 이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 프리웰지원주택센터, 인강원, 강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5개 기관이 공동 수행하는 컨소시엄 사업이다. 1차년도는 연대의 힘!이라는 주제로 컨소시엄 기관, 사회적 경제조직, 지역주민들과의 연대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면 이번 2차년도 공론장에서는 자유, 그리고 권리의 주제로 당사자들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일 예정이다. 1부에서는 2차년도 사업 경과보고와 현장 연구 계획 발표로 시설 퇴소 전·후 지역 네트워크망 비교·분석 등이 진행 예정이고, 2부에서는 시설 퇴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소기업소상공인회는 지난 29일 오후 대림3동 소재 가족천하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안병만 이사장의 연임을 인준했다. 행사에는 안병만 이사장을 비롯해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호권 구청장과 김민석 국회의원, 구의회 유승용(운영위원장)‧남완현‧양송이 의원 등이 함께하며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하고, 영등포구소기업소상공인회의 발전을 응원했다. 먼저 1부 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이사장 및 감사 선출 △정관 및 운영회칙 변경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회원들은 안병만 이사장과 조용준 감사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어 기념식에선 소기업소상공인회의 단합과 역량강화 그리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애쓴 회원들에게 감사패 및 상장을 수여했다. 안병만 이사장은 인사말 통해 “소기업소상공인회 사업단 발족과 유튜브 플랫폼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원 여러분의 역량강화와 이익증대를 위해 도모하는 등 앞으로의 임기 2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청과 구의회, 국회의원들께서 소기업소상공인들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쿠팡플레이 시리즈 (감독: 김동휘ㅣ주연: 이보영, 이무생, 이청아, 이민재)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를 지키고 있는 가 최종화 공개를 앞두고 캐릭터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휘몰아치는 사건의 중심에서 진실을 향해 치열하게 돌진하는 '문영'을 연기한 이보영. 자신에게 가혹한 진실일지라도 피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는 강인한 모습부터 딸을 지켜내려는 엄마의 절절한 마음이 담긴 오열까지 매 회마다 그가 선보인 극강의 연기력은 '역시 이보영'이라는 극찬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이무생이 연기한 '성재'의 간극은 스틸에서도 여실히 느껴진다. 한없이 다정한 남편인 줄 알았지만, 실은 자신의 욕망을 위해 죽음까지 위장할 정도로 냉혹한 인물이었던 '성재'는 결국 '문영'을 저버리고 딸 '봄'까지 위험에 빠트려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모두를 배신하고 도피를 계획한 '성재'는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속내를 알 수 없는 친절한 이웃에서 '문영'에게 일어난 모든 사건의 배후이자 진정한 흑막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샤이니(SHINe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앙코르 콘서트가 전석 매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SHINee WORLD VI [PERFECT ILLUMINATION : SHINee'S BACK]'(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 : 샤이니스 백])은 지난 25일 티켓 예매를 진행, 오픈 5분 만에 총 3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되어 샤이니의 굳건한 인기와 막강한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한다. 5월 24~26일 3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는 앞서 샤이니가 성황리에 마친 서울 단독 공연에 도쿄돔 콘서트를 더한 버전인 만큼, 샤이니의 매력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를 가득 담은 다채로운 스테이지의 향연으로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샤이니는 앙코르 콘서트 2회차인 5월 25일 데뷔 16주년을 맞이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NCT 텐(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일본 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4월 23일 나고야 제프 나고야(Zepp Nagoya), 24일 오사카 제프 남바(Zepp Namba), 25일 도쿄 제프 다이버시티(Zepp DiverCity)에서 열린 '2024 TEN FIRST FAN-CON [1001] IN JAPAN'(2024 텐 퍼스트 팬-콘 [1001] 인 재팬)은 총 3회 공연 전석이 매진되었으며, 도쿄 공연은 일본 전국 40개 영화관을 통해 라이브 뷰잉도 진행되어 텐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로써 텐은 서울, 방콕, 홍콩에 이어 나고야, 오사카, 도쿄 등 일본 3개 도시까지 완벽 접수하며 아시아 총 6개 지역의 팬 콘서트 투어를 성공적으로 완주,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 앞으로 펼쳐갈 글로벌 활약을 향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또한 텐은 이번 공연에서 솔로 데뷔곡 'Nightwalker'를 비롯해 'ON TEN', 'Shadow', 'Dangerous', 'Water', 'Lie With You' 등 첫 미니앨범 'TEN' 전곡 무대를 펼쳤으며,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만끽할 수 있는 'Paint Me Na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이성수)는 지난 29일 지역 현안과 관련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대림3유수지 빗물펌프장 및 종합체육시설 공사현장과 영등포동 공공복합시설 공사현장에서 실시했으며 이성수 위원장, 전승관 부위원장을 비롯해 남완현‧유승용‧이순우‧이예찬‧차인영 의원이 참석해 소관 부서로부터 진행상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사 진척 사항과 안전점검 사항을 면밀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대림3유수지 빗물펌프장 및 종합체육시설과 영등포동 공공복합시설 공사현장을 꼼꼼하게 점검한 후, 공사 현장에서 안전을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고려해주길 바라고 공사가 완료된 후 뒤늦게 하자가 발생돼 주민에게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성수 위원장은 “대림동 종합체육시설 구축과 영등포동 공공복합시설 구축으로 구민 모두가 행복한 영등포로 한단계 더 발전할 것”이라며 “그동안 지역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뜻깊은 사업인 만큼,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켜 차질 없이 제때 개관해 주민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신흥식)는 지난 29일 관내 주요 시설물의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현장방문에는 신흥식 위원장, 우경란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지연‧박현우‧양송이‧이규선‧임헌호‧최봉희 의원이 참석했으며, 지난 3월 8일 전면 리모델링으로 재개관한 선유도서관과 4월 1일 개장한 YDP 오름 실내암벽장을 방문해 소관 부서로부터 추진 경과와 현황에 대해 보고 받고 현장을 꼼꼼하게 살폈다. 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두 시설의 관계자와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청소년 특화 공간인 만큼 안전에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길 바라고, 주이용객인 MZ 세대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적극적인 홍보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흥식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시설관계 직원 및 공무원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며 두 시설이 영등포구의 대표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더 살기 좋은 내고장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송재혁, 노원6)이 28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학생인권조례와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폐지를 강행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을 규탄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열린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과 ‘서울특별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 지원 등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반대토론에 나선 후 표결을 거부하는 등 폐지조례안 통과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에 가로막혔다. 송재혁 대표의원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겉으로는 ‘인권향상’과 ‘약자동행’을 부르짖으며, 뒤로는 사회적 약자인 아동·청소년의 학생으로서의 권리를 위협하고, 장애인과 돌봄 노동자를 민간시장의 도구로 전락시켰다”며, 이는 시민의 권리를 중대하게 침해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송 대표의원은 기자회견 말미에 “학생의 인권이 더 이상 편향된 지방자치단체의 정쟁의 도구가 되지 않도록 국회차원에서 학생인권법을 조속히 재정해 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