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지사장 이회승)는 2월 11일, 미래 세대인 건이강이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등 사회보험 제도에 대하여 홍보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원아들에게 건강보험 제도의 목적과 역할 등을 눈높이에 맞게 동화 구연으로 전달했다. 아울러,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사회보험 제도를 알 수 있는 알찬 시간이였다”며 “공단에서 꾸준히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회승 영등포남부지사장은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건강보험 등 사회보험 제도에 대해 긍정적 인식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용숙)은 설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독거·취약계층 돌봄 대상 어르신 251명을 대상으로 ‘2026 설맞이 어르신 위안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명절 나눔을 위해 마련됐다.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설 명절 키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담소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KSD나눔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된 설 명절 키트는 떡국떡, 만두, 사골곰탕, 사각김 선물세트 등 명절 대표 음식들로 구성해 어르신들이 집에서 직접 떡국을 끓여 드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일부 가정에서는 생활지원사와 함께 만두를 넣은 떡국을 만들며 명절의 정을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 선물 키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이 되면 혼자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더 쓸쓸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고 이야기를 나누니 큰 위로가 된다”며 “올 설은 따뜻한 마음으로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진용숙 관장은 “설 명절은 가족의 정을 느끼는 시기이지만,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께는 외로움이 더 크게 다가올 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는 노후 공동주택의 정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생활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공동주택 전기설비 안전진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력해 공동주택 전기설비의 적정 운전․관리 상태를 종합 진단하고, 진단비의 90%를 지원한다. 비용 분담은 공동주택 10%, 한국전기안전공사 15%, 서울시 75%다. 이번 안전진단은 정전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변압기․차단기 등 핵심 설비를 포함해 특고압 및 저압 설비 전반을 정밀 점검한다. 아울러 안전관리 체계와 점검 이력, 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 운영․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노후도와 사용환경, 사고 예방 체계 등 환경적 요인까지 폭넓게 평가해 단지별 위험 요인을 촘촘히 가려낸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내 준공 후 20년이 지난 공동주택 단지이며, 최근 3년 이내 동일 사업을 지원받은 단지는 제외된다. 시는 접수된 단지를 대상으로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50개 단지를 선정한다. 평가 과정에서는 설비 노후도와 세대수, 안전관리 실태 등을 종합 반영해 긴급성과 공공성을 함께 고려한다. 신청은 2월 3일부터 3월 13일까지 서울시에너지정보 누리집(https://energ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설 명절을 맞아 홀로 거주 중인 참전유공자 배우자 두 분의 자택을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위문은 돌아가신 참전유공자의 고령·저소득 배우자 유가족을 위로하고 생계지원금 제도 확대 실시를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은평구에 거주하는 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는 “6·25전쟁에 참전한 남편이 사망한 이후 생활이 쉽지 않았는데, 생계지원금 확대 소식을 듣고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국가보훈부는 그동안 80세 이상, 중위소득 50% 이하의 참전유공자 본인에게만 지급하던 생계지원금을 오는 3월 17일부터 80세 이상, 중위소득 50% 이하의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까지 확대 지급할 예정이다. 이는 참전유공자 사망 이후 보훈 지원 단절로 인한 고령 저소득 참전유공자 배우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승우 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이 계시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 유가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메낙골 지구단위 계획구역의 공공정원 조성, 정주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도문열 시의원(국민의힘, 영등포3)이 주관한 ‘메낙골 지구단위 계획구역 미래 전략 정책 토론회’가 11일 오후 동작구 대방동 소재 서울여성플라자 피움서울 국제회의장 1층에서 열렸다. 토론회에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지향·강석주·신동원 시의원, 영등포구의회 양송이(행정위원장)·차인영(사회건설위원장)·신흥식·이성수·우경란 의원 등 내빈과 주민 150여 명이 함께했다. 도문열 시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2023년 6월 결정 고시된 ‘서울특별시 메낙골 지구단위 계획구역’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 이후 체계적인 도시관리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수립됐다”며 “중요한 점은 이러한 계획이 문서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실제 공간 변화와 주민이 체감하는 생활 변화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메낙골은 단순한 개발 대상지가 아니라 자연과 주거, 공공기능이 함께 공존해야 하는 생활권 중심 공간”이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롯데홈쇼핑은 설 명절을 맞아 영등포구 지역아동 100가구와 독거어르신 100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난 10일 ‘희망수라간’에서 진행됐으며,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박영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 대림2동·푸르름·쪼물왕국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롯데홈쇼핑 이동규 커뮤니케이션부문장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 독거어르신 중심의 지원에서 나아가 지역아동까지 수혜 대상을 확대하며 지역사회 나눔의 범위를 한층 넓혔다. 롯데홈쇼핑 임직원 100여 명은 새해를 응원하는 손편지를 직접 작성했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를 만드는 체험 활동도 진행했다. 독거어르신들에게는 갈비탕과 건강식품을, 지역아동들에게는 두쫀쿠와 유산균 등 맞춤형 물품을 손편지와 함께 전달하며 설 명절의 온정을 나눴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하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상생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박영준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독거어르신과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협의회는 앞으로 민관협력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양송이 의원은 10일 신길동 해병대사 유휴시설 철거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주민 임시 보행로 조성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국방부, 해군, 해병대, 국방시설본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이번 철거 대상은 해군 발전연구위원실, 내무대, 북문 위병소, 창고 1·2동으로, 공사 기간은 2025년 6월 23일부터 2026년 3월 30일까지이며 총사업비는 약 17억 4천만 원이다. 양 의원은 현장에서 주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사안에 대해 직접 질의하며 주민 불편 최소화를 주문했다. 특히 옹벽을 철거하지 않는 이유와 관련해 관계자로부터 “구조 안전상 옹벽 철거 시 붕괴 위험이 있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라는 설명을 듣고,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양 의원은 “해당 공사가 단순한 철거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서울병무청역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동서 보행로 확보로 이어져야 한다”며 “보행로 개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끝까지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양송이 의원이 김민석 국회의원(현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기온이 급강하로 내려간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90세 최고령 노인부터 여성들까지 조국을 지키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시니어 아미 (Senior Army)전투단원들이 지난 7일 임진각으로 속속 모여들었다. ‘시니어 아미((Senior Army)’는 병력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예비 병력이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자원자들로 구성된 예비군 부대다. 이번 동계 훈련을 받기 위해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시니어 아미’는 150명으로 2개 중대로 편성됐다. 시니어 아미가 외치는 ‘부대 차렷!’, ‘충성!’ ‘나라가 부르면 우리는 헌신한다.’는 구호 제창과 함께 좌우 반동으로 ‘아름다운 이 강산을 지키는 우리, 사나이 기백으로 오늘을 산다 ~~ 내 나라는 내가 지킨다. 멸공의 횃불 아래 목숨을 건다.’ 군가가 이날 임진각의 차가운 공기를 깨면서 우렁차게 울려 퍼졌다. 군복을 벗은 지 4~50년이 넘었지만, 군복 위로 탄띠를 둘러매고 군화를 질끈 동여맨 시니어 아미(Senior Army)들이 훈련에 임하는 표정은 사뭇 진지했다. 주름이 깊게 패이고 백발이 성성한 모습이 됐어도 나라를 지키겠다는 열정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았다. 체력의 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김태수, 국민의힘, 성북4)는 2월 9일, ‘세계유산 주변 정비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국가유산청이 세계유산영향평가 대상 사업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재입법예고함에 따라 마련되었다. 김태수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문화유산 주변 지역은 이미 강력한 규제를 적용받고 있음에도, 이번 시행령 개정안의 불명확한 요건은 주민들의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는 법령 개정 시 서울의 주택공급 위축과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무한정 지연될 수 있다는 심각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고 개최배경을 밝혔다. 이민석 주택공간위원회 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토론회는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의 축사와, 최회정 의장 및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의 서면축사, 오세훈 서울시장의 영상축사가 있었으며, 정재훈 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와 구강모 연세대 정경대학원 교수의 발제가 이루어졌다. 발제를 맡은 정재훈 교수는 “영향평가제도는 ‘평가의 양’보다 ‘평가의 작동 방식’이 중요”하다며, “사업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10일, 김병민 정무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3년간 서울시 인권 행정을 자문할 제5기 서울시 인권위원회 신규 위원 9명을 위촉하고, 신혜수 인권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인권위원회는 ‘서울특별시 인권 기본 조례’ 제14조에 따라 시민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주요 시책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시의 자치법규와 정책 등이 시민의 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될 경우 시장에게 개선을 권고할 수 있다. 위원회는 15명 이내로 구성되며,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위원 중에서 호선으로 선출한다. 특히 이날 신규 위원 위촉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회의에서 위원들의 호선을 통해 선출된 신혜수 위원장과 이상수 부위원장은 풍부한 연륜과 현장 경험을 갖춘 인권 분야 전문가로, 향후 인권위원회 운영과 정책 자문 과정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구성된 서울특별시 인권위원회는 글로벌 선도 도시로서 서울시가 인권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변화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시민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서울시 정책에 대해 자문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됐다. 먼저 인권정책·경영 분야에는 국제 인권 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청년들의 경제적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청년 실전경제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실전경제교육’은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진흥원, 예금보험공사, 한국부동산원 등 공공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전문 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하는 청년 맞춤형 경제교육 프로그램이다. 구는 올해 상반기 동안 총 2회에 걸쳐 청년 대상 금융·경제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2월 24일에는 ‘2026 청년 투자 포트폴리오’를 주제로 금융감독원 소속 전문가가 강의를 진행한다. ▲2026년 경제 흐름 읽기 ▲투자 접근법과 리스크 관리 등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청년들이 합리적으로 투자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어 3월 25일에는 ‘청년 금융생활 첫걸음’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서민금융진흥원 소속 전문가가 ▲투자 시작 전 알아야 할 금융 기초 ▲투자의 방법 및 유의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해, 청년들에게 건강한 금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영등포구에 거주하거나 영등포구를 생활권으로 하는 만 19세~39세 청년으로, 회차별 총 100명을 선발한다. 교육신청은 회차별로 진행되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설 연휴를 앞두고 구민 안전 확보를 위해 도로시설물과 무허가 빈집, 공사장 등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요소에 대한 선제적 조치에 나서고 있다. 연휴 기간 이용이 늘어나는 시설과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곳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구는 분야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발견된 사항은 즉시 조치하거나 후속 보완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도로시설물은 지하보도(1개소), 보도육교(7개소), 옹벽‧석축(30개소) 등 총 38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구조물 파손과 균열, 배수시설 기능, 결빙‧미끄럼 위험 구간 관리 상태 등을 중점 확인하고, 위험 요소가 발견된 구간은 신속한 정비로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무허가 빈집 등 노후 건축물 47개소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해 구조물 붕괴, 화재, 범죄 발생 등을 예방한다. 벽체와 담장 붕괴 위험, 출입문 폐쇄 여부, 가스, 전기 차단 상태 등을 확인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했다. 이와 함께 폭설과 강풍 등 겨울철 재난에 대비해 민간건축공사장 33개소와 안전취약시설물 13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도 실시했다. 공사장 가림막과 타워크레인 보강 상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조유진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가 30일 국회 앞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농성장 앞에서 진행된 ‘발달장애인 자립희망 오체투지’에 참석해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절박한 목소리에 연대의 뜻을 밝혔다. 이날 오체투지는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돌봄과 주거, 일상생활 지원, 자립 기반의 부족 속에서 겪고 있는 현실을 사회와 정치권에 알리고, 국가 책임 강화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영등포 지역 발달장애인 가족들을 중심으로 참여가 이어졌다. 조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발달장애인 가족들과 함께하며,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과 돌봄 국가책임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방정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역할 또한 더욱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조유진 예비후보는 “이 자리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자녀의 내일을 걱정하며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가족들의 절박한 삶이 모이는 자리”라며 “한 번 절을 올릴 때마다 ‘이대로는 안 된다’는 외침이 쌓이고, 또 한 번 몸을 일으킬 때마다 ‘국가는 어디에 있는가’를 묻는 간절한 호소를 무겁게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이어 “저 역시 발달장애인 가족으로서, 오늘 이 현장의 절박함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채수지 의원(국민의힘, 양천1)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제334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학생과 경계선지능 학생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입장을 온전히 대변할 수 있도록 조력인 지원의 행정적·재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채 의원은 지난해 제333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일반학교 내 장애학생 대상 학교폭력 신고가 매년 증가 추세(2023년 84건 → 2025년 9월 기준 125건)임을 지적하며, 장애 특성이 고려되지 않은 현행 심의 체계의 한계를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당시 채 의원은 “장애학생은 사건 상황을 설명하거나 피해를 입증하는 데 한계가 있음에도 전문가 조력이 부족해 진술 및 보호의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며 제도적 보완을 촉구했다. 이번에 통과된 개정안은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즉각적으로 입법화한 후속 조치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계선지능 학생’ 및 ‘심의위원회’ 용어 정의 신설 ▲학교폭력 조사·상담·심의 시 전문가의 의견 진술 조력을 받을 수 있는 지원 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홍영근, 이하 본부)는 “재난 현장에서 장기간 헌신한 퇴직소방공무원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퇴직소방공무원 특수건강진단 지원에 관한 조례’를 3월 30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최호정 의원 외 27명이 공동발의한 것으로, 재직 중 유해인자 노출에 따른 건강위험이 퇴직 이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을 반영해 퇴직소방공무원에 대한 사후 건강관리 지원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에 따라 직무 관련 질환의 조기 발견과 적정 치료를 지원할 수 있는 기반도 함께 마련됐다. 2026년 1월 기준 서울시 소방공무원 현원은 7,434명으로, 이들은 화재진압·구조·구급 등 재난 현장에서 유해가스, 분진, 소음, 고열 등 각종 유해인자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다. 본부는 현재 재직 중인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15개 의료기관에서 11개 분야 168개 항목의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1인당 50만 원의 검진비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서울시 소방공무원 특수건강진단 결과, 이상소견 발생률은 매년 75%를 웃도는 등 건강 이상이 지속적으로 확인됐다. 특히 난청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행사장 내에서 ‘문화도시 쇼룸’을 선보인다. 쇼룸은 문화도시 영등포 4개년 사업 성과를 시민이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쇼룸은 ‘문화도시 영등포, 봄맞이 집들이’를 콘셉트로 시민을 하나의 집에 초대하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된다. 실제 주거 공간 구조를 차용해 ‘거실-팬트리-키친’으로 이어지는 동선을 따라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이동하며 문화도시 콘텐츠를 경험하도록 설계했다. 먼저 ‘리빙 쇼룸’에서는 YDP EDITION의 작품과 굿즈를 집처럼 꾸민 공간에 전시해 누구나 쉽게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이어 ‘팬트리(아트숍)’에서는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리빙 소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어 관람이 자연스럽게 소비로 이어지도록 구현했다. 마지막으로 ‘영등포 키친’ 체험존에서는 영등포의 지역 곳곳과 자원을 식재료로 치환해 시민이 영등포의 자원과 문화도시 4개년의 성과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쇼룸은 기존 홍보 중심의 부스를 넘어 전시·판매·체험이 결합된 복합 운영 방식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관람객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주 연속 우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김효주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월윈드 골프 클럽(파72·6천675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달러)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9개를 묶어 11언더파 61타를 쳤다. 사흘 합계 25언더파 191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2위 넬리 코르다(미국)를 4타 차로 앞선 단독 선두가 됐다. 이로써 김효주는 지난주 파운더스컵에 이어 2주 연속 우승, 또 지난해 이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포드 챔피언십 제패 가능성을 높였다. 투어 통산 8승의 김효주는 지난주 파운더스컵에서도 3라운드까지 2위 코르다에게 5타를 앞선 끝에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다만 이번 대회에서는 1, 2라운드를 2위로 마쳤기 때문에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은 불발됐다. 또 이날 김효주의 25언더파 191타는 LPGA 투어 사상 54홀 최소타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김세영, 하타오카 나사(일본), 대니엘 강(미국) 등의 192타였다. LPGA 투어 사상 72홀 최소타 기록은 2018년 손베리 클래식 김세영이 세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3월 28일, 새 학기를 맞은 청소년들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영등포 아트스퀘어와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청소년 축제 ‘영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새로운 환경을 마주한 청소년들이 설렘과 기대를 함께 나누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축제는 영등포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고, 시‧구립 청소년시설과 유관기관이 연합해 운영한다. 타임스퀘어 광장과 영등포아트스퀘어 두 공간에서 ▲도전해봄 ▲힐링해봄 ▲미래를봄 3가지 테마 구역으로 나누어 다양한 체험 부스를 선보인다. ‘도전해봄’ 부스에서는 타임스퀘어 광장에 마련되며 키캡 키링 만들기, 타로카드 체험, 점자 마스크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등 창작 활동을 운영한다. ‘힐링해봄’에서는 과자집 만들기, 방탈출 게임, 온라인 또래상담소 등을 진행하며, ‘미래를봄’에서는 로봇만들기와 확장현실(XR) 스포츠 체험 등 미래 기술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축제의 재미를 더할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샌드아트’ 공연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조유진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가 30일 국회 앞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농성장 앞에서 진행된 ‘발달장애인 자립희망 오체투지’에 참석해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절박한 목소리에 연대의 뜻을 밝혔다. 이날 오체투지는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돌봄과 주거, 일상생활 지원, 자립 기반의 부족 속에서 겪고 있는 현실을 사회와 정치권에 알리고, 국가 책임 강화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영등포 지역 발달장애인 가족들을 중심으로 참여가 이어졌다. 조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발달장애인 가족들과 함께하며,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과 돌봄 국가책임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방정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역할 또한 더욱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조유진 예비후보는 “이 자리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자녀의 내일을 걱정하며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가족들의 절박한 삶이 모이는 자리”라며 “한 번 절을 올릴 때마다 ‘이대로는 안 된다’는 외침이 쌓이고, 또 한 번 몸을 일으킬 때마다 ‘국가는 어디에 있는가’를 묻는 간절한 호소를 무겁게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이어 “저 역시 발달장애인 가족으로서, 오늘 이 현장의 절박함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채수지 의원(국민의힘, 양천1)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제334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학생과 경계선지능 학생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입장을 온전히 대변할 수 있도록 조력인 지원의 행정적·재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채 의원은 지난해 제333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일반학교 내 장애학생 대상 학교폭력 신고가 매년 증가 추세(2023년 84건 → 2025년 9월 기준 125건)임을 지적하며, 장애 특성이 고려되지 않은 현행 심의 체계의 한계를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당시 채 의원은 “장애학생은 사건 상황을 설명하거나 피해를 입증하는 데 한계가 있음에도 전문가 조력이 부족해 진술 및 보호의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며 제도적 보완을 촉구했다. 이번에 통과된 개정안은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즉각적으로 입법화한 후속 조치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계선지능 학생’ 및 ‘심의위원회’ 용어 정의 신설 ▲학교폭력 조사·상담·심의 시 전문가의 의견 진술 조력을 받을 수 있는 지원 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영등포지역 구청장, 시·구의원 예비후보 현황은 아래와 같다. (2026년 3월 30일 오후 3시 현재) 출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서울시의원 예비후보] [영등포구의원 예비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