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종합

서울남부지청 ‘청년내일채움공제’ 운영

  • 등록 2017.03.21 13:53:03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김영기)에서는, 금년부터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을 중점 사업으로 시행중이다.

청년내일채움공제란 중소기업 등에 취업한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여 장기근속을 유도하고자 시행하는 제도로서 기존 청년취업인턴제가사업주 중심현금지급 중심으로 지원, 청년내일채움공제는근로자 중심청년 자산형성 중심으로 지원 방식을 대폭 개편하였다.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이 2년간 300만원(125,000*24개월)을 납입하면, 정부와 기업이 지원(각각 600만원, 300만원(기업에 대한 지원금 일부))여 본인 납입금의 4배 이상인 1,200만원(+이자)을 수령하여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한다.

동 사업 참여자격은 15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휴학자, 졸업예정자 가능)으로서, 고용보험 가입 이력이 없거나 최근 3개월간 실업 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17년도에는 보다 많은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청년인턴제 참여자에서 취업성공패키지와 일학습병행제 훈련 수료 청년까지 다양화하였다.

또한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기업 자격기준인 최저임금 110% 이상 지급은 기본급은 낮지만 임금총액이 높은 청년의 참여가 제한되는 결과를 초래하여 최저임금의 110%이상 또는 월 급여총액(연장근로수당 제외) 150만원 이상으로 개정하였다.

참여기업은 인적자원개발 투자의지가 있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으로서 우수한 인재를 정부지원 받아 최소 2년 이상 고용유지를 할 수 있다.

동 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정규직 전환 후 청년 1인당 200만원의 기업지원금이 지원되며,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이직을 막아 장기근속유도할 수 있고 양질의 청년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과 기업은 고용노동고객상담센터(1350) 또는 서울남부고용센터(02-2639-2358) 문의하거나 청년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www.work.go.kr/youngtomorrow)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이희원 시의원, 정례회 맞아 교육감에 서울 교육 현안 질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제331회 정례회에서 다양한 교육위원회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번 정기회는 서울시 교육청의 주요현안보고 및 2024년 결산과 2025년 추경예산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희원 시의원은 16일 정근식 교육감에게 교사의 정치활동 보장에 대해 질의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으로, 관련된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 이 의원은 "교사의 정치활동이 보장되지 않는 지금도 교실에서 선생들이 특정 정치성향을 학생에게 주입하는 사례가 많다"며 "교사의 정치참여를 보장한다면 어디까지 할 것인지, 교실에서 정치 중립을 어길 경우 어떻게 제재할 것인지 명확한 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교사의 정치활동 보장은 교실 내에서 정치 편향적인 교육을 하라는 뜻이 전혀 아니다"라면서도 "시민적 토론과 깊은 고찰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국제 바칼로레아(이하 'IB')에 대해 질의했다. IB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교육과정으로 비판적 사고와 국제 감각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 의원은 지역구 내 개교를 앞둔 흑석고등학교에

영등포구, '아이들이 행복한 영등포 나눔행사' 개최

[영등포신문=이민경 시민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19일 오전 구청 별관 5층 강당에서 ‘아이들이 행복한 영등포’를 개최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이 후원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한 이날 행사는 저소득 아동 양육가정을 대상으로 선물꾸러미를 제작·전달해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에 기여하고 해당 가정의 가족 관계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이 함께하며 도서문화상품권, 영양제, 간식상자, 탁상용선풍기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 제작에 동참했다. ‘아이들이 행복한 영등포 나눔행사’는 2021년부터 한국수출입은행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제작된 선물 꾸러미는 관내 저소득 아동들을 대상으로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복지플래너가 함께 해당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이렇게 따뜻한 나눔 행사를 마련해 주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우리의 희망이고 미래 원동력이자 영등포와 대한민국 그리고 전 세계를 이끌어가게 될 어린이들이 즐겁고 행복할 뿐 아니라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