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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경찰서, 교통반칙 근절 캠페인 진행

  • 등록 2017.03.22 17:47:53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영등포경찰서(서장 조병노)지난 20일 관내 렌트카 업체, 경찰서 방문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바르고 건강한 공동체 구현을 위한 교통반칙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 안전을 위협하고 비난가능성이 높은 대표적 행위인 음주운전, 난폭·보복운전, 얌체운전을 3대 교통반칙으로 선정, 교통 법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했다.

관내 렌트카 업체 및 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3교통반칙 근절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 후 교통반칙 근절 홍보를 위해 제작된 차량용 스티커를 렌트카 및 민원인 차량에 부착하며 적극적인 홍보 및 동참을 요청했다.

영등포경찰서는 앞으로도 음주운전, 얌체운전, 난폭·보복운전 예방 및 근절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법과 원칙이 바로 선 정의롭고 공정한 공동체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춘선 시의원, “미래한강본부 현장과 이용자 중심의 운영 철학 갖춰달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3,국민의힘)이 18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결산 및 추경심사에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의 세입관리 실태와 약자 배려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결산심사에서 “미래한강본부의 미수납액이 약 189억 원에 달하며, 이는 실·본부·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세빛섬, 서울마리나 등 과거 수입원과 관련한 장기 체납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박 의원은 “사용수익허가금은 선납이 원칙인데도, 현장에서는 선 채납 후 수익금으로 납부하는 식의 관행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제도적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로써, 38기동대 등 세입 관리조직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도 높게 주문했다. 이어진 추경 심사에서도 박 의원은 서울시의 핵심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이 실제 예산 편성에서는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미래한강본부가 올해 추경을 통해 반영한 7,200만 원 규모의 점자블럭 설치 예산을 두고 박 의원은 “이런 교통약자 편의시설은 설계 단계부터 반영되어야 마땅하다”며 “서울시는 계획 수립 초기부터 사회적 약자를 고려하는 체계를 갖추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국민연금공단, 장애심사 안내에 AI ‘수어통역서비스’ 도입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국민연금법에 따른 장애심사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정도심사 안내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수어통역서비스’는 공단에서 제작한 장애심사 관련 각종 안내문과 홍보물에 삽입된 QR코드(정보무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기기로 QR코드를 촬영하면 안내 화면으로 이동하고, 화면에서 수어통역 기능을 선택한 뒤 원하는 문장을 클릭하면 아바타가 해당 문장을 수어로 읽어주는 방식이다. ‘수어통역 서비스’는 특히 선천성 청각장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천성 청각장애인은 언어발달의 결정적인 시기에 청각 자극을 받지 못해,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 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한글문서를 기반으로 한 안내만으로 청각장애인에게 행정 절차를 충분히 이해시키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수어통역 서비스’는 청각장애인에게 시각적 언어를 통해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청각장애인들의 정보접근권을 강화하고, 사회적 평등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조치라고 볼 수 있다. 김태현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민 누구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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