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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러브배드민턴 클럽 이성우 회장 취임

  • 등록 2009.03.19 03:43:00


화합·우애, 실력 갖춘 명문 클럽 만들 것 

 

 최근 배드민턴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는 가운데 하이러브배드민턴 클럽 제2대 이성우 신임회장 취임식 및 한마음 축제가 열렸다. 
지난 3월 15일 문래동 양화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조길형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영주 전 국회의원, 박찬구 시의원, 박성호 구의회 운영위원장, 김용숙 본지 발행인, 김상철 양화중학교 교장, 최화엽 배드민턴연합회장 등 각 클럽 회장단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신임회장의 취임식과 한마음 축제를 축하했다.
이성우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회원 단합은 물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클럽, 동호인들이 중심이 되는 클럽을 만들겠다”면서 배드민턴 저변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어 “클럽 동호인의 기술향상과 화합을 바탕으로 동호인들의 불편을 최우선으로 해소하는 투명한 클럽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화합과 우애를 원동력으로 공동체 의식의 확산과 새로운 도약을 위하고, 동호인들의 권익과 편하게 운동을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권용식 직전회장의 노고에 감사 하다”고 말했다.
최화엽 연합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신임회장 취임식을 계기로 하이러브 클럽이 지역의 배드민턴 클럽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클럽간 교류 활성화를 통한 회원 단합 및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길형 의장은 축사를 통해 “건강한 정신은 건강한 육체에서 나오는 만큼 동호인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특히 건강한 체육활동이 지역 발전에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클럽간 회원간 친목을 강화하고 동호인들이 좋은 여건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구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주 전 국회의원과 김용숙 본지 발행인도 축사를 통해 “배드민턴의 가장 큰 매력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회원간 단합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며 무엇보다 각 클럽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열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그동안 초대회장으로 배드민턴클럽 발전에 기여한 권용식 직전회장에게 감사패가, 김상철 양화중 교장과 최화엽 연합회장에게는 공로패가 각각 전달됐다. 이어 구민의 건강증진과 배드민턴 활성화에 기여한 회원 3명에게는 연합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하이러브 클럽은 신임회장 취임을 시작으로 회원간 화합과 실력향상은 물론 구민의 건강증진과 배드민턴 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적극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 오인환 기자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사랑의열매,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4월 22일, 영등포구 소재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이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생계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사업은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사랑의열매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재원을 마련하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했다. 이날 복지 활동은 관내 장애인들이 협회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생필품과 식료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랜 시간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해오던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 공간으로 나와 타인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외부 활동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데도 큰 의미가 있었다. 대상자 대부분은 고정 수입이 없거나 고령의 장애인들로, 일상생활의 안정성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이들은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대림동에 거주하는 윤모 씨(여, 74)는 “지체장애로 외출이 어렵고 생필품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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