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제21대 국회가 지난 5월 30일 4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이에 영등포청년컨퍼런스는 1일 논평을 발표하고, 영등포갑 김영주 의원과 영등포을 김민석 의원에게 구민들과 소통을 통해 영등포의 발전을 이끌어 줄 것을 요청했다.
영등포청년컨퍼런스 안효준 대표는 “제21대 국회가 이제 시작되었다. 축하의 인사를 전하지만 현재 코로나로 인해 영등포구에도 확진자들이 발생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현재로서는 코로나19라는 국난을 막고 피해를 최소화는 게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며 “영등포시대를 열고, 영등포를 일등포로 만들기 위해서 김영주․김민석 의원 모두 구민과 소통하는 국회의원이 되었으면 좋겠다. 상대적으로 소통에서 소외받는 청소년과 청년도 먼저 챙겨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준서 위원도 “구민과의 소통이 중요하다. 또한 청소년과 청년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고 많은 대화를 하며 활기찬 영등포구를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최예진 위원도 “과거 국회에서의 부족했던 부분과 문제점들을 개선할 수 있는 21대 국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