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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영주 의원, 대한민국 대전망 2차 세미나 개최

  • 등록 2022.04.25 17:28:5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영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이 ‘대한민국 대전망’ 두 번째 세미나인 ‘한국경제 대전망’특강을 오는 2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김영주 의원은 지난 4월 20일 ‘국제정세와 대한민국’을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27일에는 김태유 서울대 명예교수의 초청특강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연속세미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중갈등 등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 대한민국이 처해있는 현실을 진단하고 ‘어떤 대비책을 마련해야 하는가’ 라는 차원에서 준비된 세미나이다. 특히, 현대사회에서 경제 시스템은 전 세계가 촘촘히 연결되어 있어 국제정치와 경제는 함께 고민해야 할 주제이다. 김영주 의원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진단과 전망을 통해 미래에 대한 합리적인 대비책을 도출하고자 이번 연속세미나를 마련했다.

 

김태유 교수의 특강은 ‘지정학 VS 석유전쟁, 한중일과 한미러의 문명사적 해법’이라는 타이틀로 ▲지정학의 저주 ▲문명사적 해법 ▲한미러의 합종 ▲석유전쟁과 셰일혁명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주 의원은 “장기화 국면으로 들어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석유와 원자재값 상승을 불러일으켰고, 국민들은 경제불황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며 “또한, 미중 간 패권 경쟁 속에서 이루어지는 한국의 정권교체는 대한민국에게 고도의 외교 전략을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분야는 국민의 삶과 직결되어 있는 분야인 만큼 어떤 선택이 대한민국의 국익과 국민을 위한 것인지 냉철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다. 이번 세미나가 이에 대한 방안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사랑의열매,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4월 22일, 영등포구 소재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이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생계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사업은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사랑의열매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재원을 마련하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했다. 이날 복지 활동은 관내 장애인들이 협회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생필품과 식료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랜 시간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해오던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 공간으로 나와 타인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외부 활동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데도 큰 의미가 있었다. 대상자 대부분은 고정 수입이 없거나 고령의 장애인들로, 일상생활의 안정성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이들은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대림동에 거주하는 윤모 씨(여, 74)는 “지체장애로 외출이 어렵고 생필품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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