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은 사회적 책임 이행과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이철호 본부장)’를 발족하고, 2023년도 제1회 사회공헌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9일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상반기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을 점검하고, 하반기 예정된 주요 계획을 논의하였다. 주요 논의안건으로는 하반기 진행 예정인 신규 활동과 직원 기부금 활용 방안 등이다.
특히, 공단에서 진행했던 취약계층 생활 지원, 지역사회 복지활동 지원 및 친환경 관련 주요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공유하고, 하반기 진행 예정인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지킴이 활동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언택트 비대면 봉사활동, 임원 및 간부직원 인식전환 교육 등의 활동을 점검했다.
오인영 이사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숙원사업 해결 등을 위해 노력하는 공단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정책으로 우리 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사회공헌위원회를 통해 공단이 보다 높은 ESG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전문기관의 다양한 평가에서 높은 등급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할 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정책으로 우리 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공공기관으로 남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사회공헌위원회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