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스마트폰 앱 개발자 양성과정’ 운영으로청년들의 맞춤 취업을 돕는다. 교육은8월 27일부터 11월 21일까지KH정보교육원 당산지원(영등포구 선유동2로 57 이레빌딩)에서 주 3회(매주 월~수요일) 저녁 7시에서 10시까지 3시간 과정(총 100시간)으로 진행된다. 현업에서 요구하는 응용 SW 개발자로서 갖추어야 할 앱(APP) 프로그램 언어 활용 및 구현에 필요한 전문 기술을 이해하고 습득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과정 및 진로상담을 위한 전담인력 3명을 배치해 수강생 관리는 물론 IT관련기업 구인업체를 적극 발굴하여 실질적인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만 19세 이상에서 만 39세 이하의관심 있는 청년은 8월 23일까지 온라인 구글로 신청(https://goo.gl/forms/4lGqgdY4jzy 1Ga402)하거나일자리정책과로 전화(2670-1665)하면 된다. 모집정원은 30명으로 정원초과 시 영등포구민 또는 ICT 전공자를 우선 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모바일 환경이 일상화되면서 웹과 앱 연동에 따른 개발 및 보수․보완하는 인력이 계속해서 요구되고
[영등포신문=최재임 주부기자] 서울영등포경찰서 양평파출소(소장 김병우)는 지난 3개월 간의 리모델링 작업을 마치고 8월 6일부터 새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김병우 소장은 업무 첫 날, “새롭게 단장한 청사에서 파출소 직원 모두가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지역 범죄 예방과 치안 질서 유지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도림동 소재 동네배움터 단비작은도서관에서 지역 내 부모들을 대상으로자녀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답을 찾는유대인식 교육법, ‘하브루타 부모교육’을 운영한다. 하브루타(Havruta)는나이, 계급, 성별에 관계없이 두 명이 짝을 지어 서로 질문을 주고받으며 논쟁하는 유대인의 전통적인 토론 교육 방법으로,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능력, 문제 해결력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덕목을 키우는데 효과적인 방법이다. 강의는 9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에 진행되며,하브루타미래포럼 이사장 앤드류 심(Andrew Sim)과 단비도서관 최재완 관장이 강사로 나선다. 강의 주제로는 성공을 가져오는 하브루타, 하브루타 독서, 질문이 있는 교실, 영어. 수학.코딩 하브루타, 두뇌가 계발되는 반복학습 ‘하가다’ 등으로 구성돼 총 8회에 걸쳐 하브루타 학습법을 전달한다. 관심 있는 부모와 성인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고,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신청은 단비작은도서관(02-845-9176)으로 전화하거나 영등포평생학습정보센터(http://lll.ydp.go.kr)에서 하면 된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 지난 7월 24일 신길종합사회복지관에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사랑의 저금통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저금통은 공단 직원들과 관내 주민들이 작은 힘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따듯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강맹구 본부장은 “이번 사랑의 저금통 전달로 지역 내 저소득층 뿐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지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24년 개통을 앞둔 있는 동북선경전철의철도신호설비에 국산 신호시스템(KRTCS, Korean Radio based Train Control System)을 적용한다. 열차 간 추돌·충돌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열차간격을 제어하고 자율주행차처럼 승무원의 조작 없이 열차가 자동으로가속·감속하며 승강장 정위치에 정차해 열차문을 열고 닫을 수 있게하는 열차제어시스템인 국산 신호시스템은 국토교통부 주관 국가 R&D사업을 통해 '15년 12월 17일 한국철도표준규격으로 제정된 신호시스템이다. 국산 신호시스템이 도입되면 기존 외국 기술에 의존해 신규노선 건설시 많이 들던 비용을 절감된다. 길었던 공사기간도 단축돼공정관리도 보다 수월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연장노선 건설 시 기존 노선과 호환을 위해 기 구축된 외산 신호시스템을 적용할 때 외국 제작사의 일방적 요구를 수용할 수밖에 없던 점 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전국적으로 대외 의존도 100%인 철도 신호시스템의 국산화를 서울시가 선도한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우이신설선 신호시스템 구축비가 ㎞당 44.1억 원인 것을 감안했을 때 '15년 6월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하이라이트 기간을 맞이해8월 3일, 10일, 17일 20~23시까지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에서 '물 속에서 즐기는 이색 영화제, 시네마 퐁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8월 3일엔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이 상영됐고, 8월 10일엔‘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 8월 17일엔 ‘베로니카’를 각각 상영한다. 회차 당300명씩 입장이 가능하며, 영화 상영등급에 따라 입장이 제한된다. 물속에서 즐기는 영화제인 만큼 ‘물놀이 복장’, ‘돗자리’, ‘개인 튜브’ 등 각종 물놀이용품을 미리 집에서 챙겨올 것을 추천한다. 보다 즐거운 영화 관람을 위하여 물놀이장 내 매점에서 튜브를 유료로 대여 하며, 다양한 먹거리도 판매한다. '시네마 퐁당'은 유로 프로그램으로, 참여 신청은 온라인 사전구매 및현장구매 후 이용이 가능하다. 입장권은 9,900원으로 ‘입장료․영화관람료․샤워시설․탈의실․음료 1잔’이 포함되며, 사전 신청은온라인 판매처(옥션, G마켓)를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강몽땅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project) 또는 전화(02-711-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본지는 제8대 영등포구의회 전반기를 이끌어나갈 윤준용 신임 의장을 만나 임기 2년 동안 펼쳐 나갈 주요 역점사업과 포부에 대해 들어봤다.<편집자 주> Q. 제8대 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40만 영등포 구민에게 인사 한 말씀? 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의회 의장 윤준용입니다. 제8대 의회에서도 다시 한 번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영등포 구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선 의원으로서 구민 여러분이 내어 주신 뜻과 기대를 가슴 깊이 새기고, 항상 초심을 되새기며 찾아가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전반기 2년 동안 의장의 소임을 훌륭히 수행하여 제8대 영등포구의회가 성공한 의회, 사랑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Q. 제8대 의원 구성에 대한 견해와 기대는? 지방의회가 지난 91년 개원한 이래 어느덧 27년이라는 긴 세월이 흘렀습니다. 지방분권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의원들의 전문성과 자질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광범위한 구정과 예산을 이해하고 제대로 견제하기 위해 의원 한 명 한 명이 행정에 대한 전문가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번 제8대 의회는 13명의 의원이 2선 이상의 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길1동이 8월부터 12월까지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기증 캠페인’을 실시한다. '작은도서관'은 주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도모하기 위해 소규모 지역 단위로 운영되는 생활밀착형 도서관이다. 영등포구가 운영중인 21개의 작은도서관은지역 공동체 형성 및 공동 학습장으로서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신길1동 작은도서관은 구청 교육지원과를 통해 매 월 20여 권의 새 도서를 지원 받고 있고, 12,000여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도서가 너무 오래돼 전체적인 도서의 질을 올리기엔 아쉬운 상황이다. 이에 '도서기증 캠페인'으로 부족한 도서를 확충하고 주민들의 독서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추진기간은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간 진행되며 무분별한 도서기증으로 인한 업무 과중을 막기 위해 ‘2010년 이후 출간된 상태가 양호한 도서’를 신길1동 주민센터 2층 작은도서관에서 기증받아 장서를 확충할 예정이다. 안대환 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작은도서관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내 책읽기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작은도서관을 독서 공간, 지역 커뮤니티를 위한 소통 공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서순탁) 구조대원들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특보에도 불구하고 구조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붕괴나 매몰현장 등 대원의 접근이 어려운 상황에서 매몰자 탐지기를 통한 탐색과 구조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김선용 구조대원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장비 숙달훈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9월 8일 초등학생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찾아가는 천문우주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천문우주교실은 천문 관찰이 용이한 지역의 천문대를 직접 방문해 천문 우주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도심 속에서 별자리를 볼 기회가 없었던 초등학생들에게 광활한 우주의 원리와 신비로움을 직접 느끼게 하고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워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천문우주교실은 천안 홍대용과학관과 안성천문대를 방문한다. 9월 8일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 동안 천체 망원경 실습, 홍대용 주제관 관람, 태양계 행성 강의 및 VR체험, 별과 별자리 강의, 천체 관측 등 천문․우주에 관한 알차고 풍성한 내용을 담아 진행한다. 오전 8시 30분 영등포구청을 출발해 처음 도착하는 곳은 조선시대 최초로 지전설을 주장한 담헌 홍대용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천안 홍대용과학관’이다. 홍대용 주제관 및 과학사 전시관 관람, 천체 망원경의 특징과 사용법 배우기, 태양계 VR체험, 태양계 모빌 만들기 등 다양한 천문수업과 체험을 즐기며 무한상상력과 창의력의 나래를 펼칠 수 있다. 오후 6시 30분에는 ‘별자리 여행’이라는 주제에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다문화, 맞벌이 가정 등 돌봄 취약계층 아동이 밀집한 대림2동 지역에 ‘구립 대림2동 지역아동센터’ 를 개소해 지역 내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립 대림2동 지역아동센터(대림로23길 27, 3층)’는 방과 후 돌봄 서비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청소년 독서실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난 7월 리모델링(185㎡)을 완료했다. 2016년 문을 연 ‘구립 푸르름 지역아동센터(영등포 유스스퀘어 위치)’가 구립 1호점이고 이번에 조성된 센터가 2호점이다. 구는 오는 7일 구립 대림2동 지역아동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하고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돌봄서비스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센터에서는 맞벌이, 한부모, 조부모, 다문화가정 등 지역 내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일상생활 지도, 학교 적응력 강화, 문화체험 활동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방과 후 돌봄서비스 분야는 일상생활, 급식, 안전한 귀가지도 등의 보호 프로그램, 수준 학습지도, 책읽기 지도 등 교육 프로그램, 방학캠프, 영등포 문화탐방 등 문화프로그램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지사장 조재문)는 8월 1일부터 건설일용근로자로 월 8일 이상 근로할 경우 국민연금 사업장 가입자로 적용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반일용근로자가 월 8일 이상 근로할 경우 사업장 가입대상이 되는 것과 달리, 건설일용근로자는 월 20일 이상 근로를 해야 사업장 가입대상이 되어 국민연금 사각지대에 있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건설일용근로자의 노후소득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 '월 20일 이상'인 건설일용근로자의 사업장 가입기준을 '월 8일 이상'으로 개선 한 것이다. 다만 건설현장의 부담을 감안해 현재 진행 중인 건설공사는 2년 간 유예를 두고 신규 건설현장부터 적용된다.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 문태자 가입지원부장은 "이번 사업장 가입기준 개선으로 건설일용근로자도 사업장 가입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들의 노후소득보장도 한층 강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사진 속 케이티는 다양한 패션으로 고급스러운 소녀같은 느낌을 마음 껏 뽐냈다. 케이티는 그동안 구찌, 샤넬, 프라다, 젠틀몬스터 등 광고모델고과 세계적으로 팬션위크에 서고 있다. 그런 그녀가 오는 7일 자라섬 에서 열리는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국제 시상식’ 에서 외국 모델 부문 트로피를 안게 된다. 케이티는 이미 세계적으로 팬들이 많아 자연미인 이라는 것 때문에 해외 팬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을 것. 케이티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맡고 있는 킹스타E&M과 에코휴먼이수코리아 측에 따르면 "케이티는 한국활동을 원하고 있으며, 서양이 아닌 동양적인 분위기에서 런웨이 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이 노력 할 테니 응원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기존 거대 노래방 기업들이 끊임없이 도전해 왔던 업계의 염원인 VR노래방 사업을 한 중소기업이 완료하고 드디어 상용화에 돌입한다. 팝미디어그룹((주)팝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황창선)은 8월 3일 세계 최초로 VR노래방 사업을 상용화하고 국내 최고의 노래방 프랜차이즈 그룹인 수(秀)노래방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VR노래방(www.singvr.net) 사업을 시작한다. 팝이 출시하는 VR노래방기술은 4차산업이나 노래방기기산업에서 반듯이 거쳐가야할 우선기술이기에 기존의 국내 유수의 엔터테인먼트 대기업들과 노래방기기업체들이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여 왔음에도 불구하고 그 기술개발이 쉽지 않은 탓에 항상 실패를 거듭해오던 기술중에 하나였으며 현재까지도 국내 최고의 노래방기기 업체들에서 기술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팝의 한관석 개발이사는 “기존 VR노래방 시스템은 형식상 한두곡만 부를수 있거나 많아봐야 20여곡 내외를 부를 수 있는 한정된 VR노래방 시스템이 전부였다. 하지만 노래방기기에 있는 전곡을 부를 수 있는 것은 본사의 SingVR시스템이 최초이다. 특히 우리 SingVR시스템은 가상현실속에서 노래만 부를 수 있는 것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지난 15일 협의회에서 영등포구소기업소상공인회와 함께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김장 나눔’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해 풍성하고 건강한 식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최호권 구청장과 박영준 회장을 비롯해 영등포구소기업소상공인회 안병만 이사장과 임원, 회원들이 참석해 함께 김장을 버무리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만든 김장 김치 10kg 100박스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안병만 이사장은 “최호권 구청장님과 박영준 사회복지협의회장님 그리고 임원 및 회원들이 함께 정성을 다해 만든 김장김치가 작게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에 박영준 회장은 “식탁에서 꼭 필요한 김장김치를 후원해 주셔서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영등포구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지역복지 발전에 함께 힘써달라고”고 답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국민의힘, 도림동·문래동)이 올해 문래동 네 개 주요 아파트 단지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2월 21일 문래자이아파트를 시작으로 4월 25일 리버뷰신안인스빌, 7월 21일 문래남성아파트, 11월 2일 문래공원한신아파트 등 네 곳의 입주민 일동의 이름으로 남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들은 “남 의원은 민원을 꼼꼼히 듣고, 단순히 긍정적인 답변만 하는 게 아니라 진짜로 문제를 해결해줬다”며 “어둑했던 골목길에는 LED 조명이 켜졌고, 낡고 위험한 보행로도 새롭게 단장됐다.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안전 구역도 깔끔히 정비됐다. 남 의원의 세심한 손길이 생활 곳곳마다 닿았던 덕분”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 아파트 관계자는 “남완현 의원은 주민들로부터 민원을 접수 받으면, 그냥 ‘검토하겠다’고 말만 하지 않고,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머리를 맞대며 계속해서 방법을 찾았다”며, “진심으로 소통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덕분에 오랫동안 미뤄져 있던 숙원 사업들까지 해결됐다”고 했다. 남완현 의원은 “지방의회 의원들의 역할은 주민들의 불편을 덜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을 만들어드리는 것이다. 이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 주거지역 내 공연장 면적 규제가 완화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이상욱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난 18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공연장·집회장(마권 장외발매소·전화투표소 제외)의 바닥 면적 합계 상한을 현행 2,000㎡ 미만에서 4,000㎡ 미만으로 올리고, 시장 협의와 구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주거환경과 교통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고 인정되는 구역 등에서는 추가 완화도 가능하게 했다. 제3종일반주거지역도 동일 시설의 바닥 면적 합계 상한을 3,000㎡ 미만에서 5,000㎡ 미만으로 상향한다. 예식장을 제외한 용도는 시장 협의와 구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영향이 없다고 인정되는 구역이거나, 폭 20m 이상 도로에 접한 대지에 건축하는 경우 등 완화 요건을 두도록 했다. 이상욱 의원은 “K-문화콘텐츠가 성장했지만, 서울의 대형 공연장 인프라는 부족해 국내외 공연 유치에 제약이 있고, 수요가 수도권 외곽으로 빠져나갈 가능성도 커졌다”며, “공연장 공급을 주거지 인근으로 확장해 문화 향유권을 넓히고 지역경제 활력을 높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지난 12월 9일, 영등포문화재단 2층 전시실에서 ‘2025 도시수변문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문화도시 영등포 4년 차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도시수변문화의 다음 단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문화예술 관계자와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2025 도시수변문화 포럼 ‘우정과 환대의이웃, 창조적 공유지를 위한 도시수변 문화’는 공유지, 생태, 커먼즈를 주요 키워드로 도시수변을 생태적 자산이자 문화적 공공공간으로 재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수변문화 모델을 논의하는 담론의 장으로 구성됐다. 기조 강연과 두 개의 세션을 통해 정책·연구·예술·시민 실천이 교차하는 논의 구조를 제시했다. 1부에서는 강병근 건국대학교 건축대학 명예교수가 ‘수변감성도시: 자연과 도시의 관계성 회복으로서의 도시 수변’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어 도시수변과 생태정책, 시민 참여를 중심으로 한 문화도시 영등포와 영도의 사례 소개, 패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생태 커먼즈’를 주제로 인문·예술적 관점에서의 도시수변 실천 가능성을 다뤘다. 도시수변을 매개로 한 생태적 문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YDP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결과공유축제 둥둥제’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문화예술교육의 결실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마쳤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이번 둥둥제는 다양한 행성이 모여 은하를 이루는 ‘우주’를 테마로 삼아 서로 다름을 존중하며 창의성과 조화를 아우르는 축제를 만들어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한 여정을 담은 전시, 체험 프로그램, 특강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축제 기간 참여자들은 예술적 영감을 만끽했다. 특히 지역과 함께하는 행사로 YDP창의예술교육센터 인근 공방과 협력하며 지역사회의 문화적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축제 첫날인 11월 27일에는 하야 재즈 트리오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원이 함께한 오프닝 공연과 더불어 적정예술그룹 피스오브피스의 전시 라운딩이 열려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해당 전시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한 8개의 주제에 걸쳐 선보였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에만 특별히 운영된 △타로카드로 배우는 별자리 여행 △레진 아트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26만 구독자를 보유한 천문학자 겸 유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6회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이 지난 11월 25일 오후 7시, 국가유산진흥원 민속극장 풍류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오랜 세월 이어온 우리 고유의 검무를 각 지역 대표 검무예인들이 정신수양과 예도(禮道) 그리고 예술적 아름다움을 칼끝에 담아내며 지역적 특징을 몸으로 안아 뿜어내는 조화를 이루어 내는 축제가 됐다. 또, 강직함 속에 아름다운 선을 칼 끝에 피어내는 춤사위는 정도를 다스리며, 혼돈과 무질서가 난무하는 시대적 문제를 충(忠)으로, 애(愛)로 승화하는 검의 정신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민국문화유산여기검·검무연협회 임영순 이사장은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검무만의 축제이지만, 검무 안에 담긴 춤의 예술성, 역사성, 전통성. 우수성까지 갖춘 축제”라며 “청아하고 맑은 기운을 갖고 있어 소중하고 가장 귀한 대접을 받던 춤이 검무가 이 공연을 계기로 춤 중에 최고의 춤으로 재인정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의 관심과 성원이 대한민국 여기검, 검무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힘이 될 것 같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국민의힘, 도림동·문래동)이 올해 문래동 네 개 주요 아파트 단지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2월 21일 문래자이아파트를 시작으로 4월 25일 리버뷰신안인스빌, 7월 21일 문래남성아파트, 11월 2일 문래공원한신아파트 등 네 곳의 입주민 일동의 이름으로 남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들은 “남 의원은 민원을 꼼꼼히 듣고, 단순히 긍정적인 답변만 하는 게 아니라 진짜로 문제를 해결해줬다”며 “어둑했던 골목길에는 LED 조명이 켜졌고, 낡고 위험한 보행로도 새롭게 단장됐다.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안전 구역도 깔끔히 정비됐다. 남 의원의 세심한 손길이 생활 곳곳마다 닿았던 덕분”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 아파트 관계자는 “남완현 의원은 주민들로부터 민원을 접수 받으면, 그냥 ‘검토하겠다’고 말만 하지 않고,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머리를 맞대며 계속해서 방법을 찾았다”며, “진심으로 소통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덕분에 오랫동안 미뤄져 있던 숙원 사업들까지 해결됐다”고 했다. 남완현 의원은 “지방의회 의원들의 역할은 주민들의 불편을 덜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을 만들어드리는 것이다. 이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 주거지역 내 공연장 면적 규제가 완화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이상욱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난 18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공연장·집회장(마권 장외발매소·전화투표소 제외)의 바닥 면적 합계 상한을 현행 2,000㎡ 미만에서 4,000㎡ 미만으로 올리고, 시장 협의와 구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주거환경과 교통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고 인정되는 구역 등에서는 추가 완화도 가능하게 했다. 제3종일반주거지역도 동일 시설의 바닥 면적 합계 상한을 3,000㎡ 미만에서 5,000㎡ 미만으로 상향한다. 예식장을 제외한 용도는 시장 협의와 구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영향이 없다고 인정되는 구역이거나, 폭 20m 이상 도로에 접한 대지에 건축하는 경우 등 완화 요건을 두도록 했다. 이상욱 의원은 “K-문화콘텐츠가 성장했지만, 서울의 대형 공연장 인프라는 부족해 국내외 공연 유치에 제약이 있고, 수요가 수도권 외곽으로 빠져나갈 가능성도 커졌다”며, “공연장 공급을 주거지 인근으로 확장해 문화 향유권을 넓히고 지역경제 활력을 높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 강서3)이 대표발의한‘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반대 촉구 건의안’이 지난 17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주택공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 10월 국회에 발의된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중 ‘전세9년 갱신’ 조항에 대해 반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개정안은 현재 ‘2년+2년(총 4년)’인 임대차 보장 기간을 ‘3년+3년+3년(총 9년)’으로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최진혁 의원은 건의안을 발의하고 “임대차 기간을 인위적으로 9년까지 늘릴 경우, 임대인들이 미래의 시세 상승분을 반영하기 위해 신규 계약 시 보증금을 대폭 올리거나 아예 전세를 월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한 바 있다. 최 의원은 “이미 서울 전세시장은 공급 부족을 겪고 있는데, 장기 임대가 강제되면 ‘전세 매물 잠김’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며 “결국 신규 전세가격 폭등으로 이어져 청년과 신혼부부 등 신규 진입 계층의 주거 비용이 감당하기 힘든 수준으로 치솟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진혁 의원은 “전세사기의 본질적 원인은 정보 비대칭과 보증금 보호장치 부실, 악성 임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