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가 3월 한 달간 풍성한 이벤트를 펼친다. 올해로 건립 50주년을 맞아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통큰 세일과 함께 방문 고객을 위한 ‘인증샷 이벤트’와 직장인들에게 기타, 보컬, 우쿨렐레 강습을 무료로 지원하는 ‘미생 응원 이벤트’가 열리는 것이다. 먼저 ‘50주년 통 큰 세일 인증샷 이벤트’는 지난 3월 9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50주년 통 큰 세일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추가 이벤트다. 낙원악기상가를 방문해 할인 쿠폰, 악기 선물, 굿즈 등 1500만원 상당의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 등에 참여하고, 현장에서 받은 경품 인증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또 다른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응모 기간은 지난 3월 11일부터 24일까지다. 추첨을 통해 30만원 상당의 블루투스 스피커, 영화 관람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26일에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SNS를 통해 발표한다. 직장인에게 기타, 보컬, 우쿨렐레 무료 강습을 제공하는 ‘미생 응원 이벤트’도 시작됐다. ‘미생 응원 이벤트’는 낙원악기상가가 남녀노소 누구나 악기를 평생 친구로 만들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영등포구가 3월부터 중장년․경력단절여성 구직자의 재취업을 돕기위해 ‘맞춤형 취업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중장년 구직자가 가장 선호하고 취업률이 높은 ‘일반경비 신임교육’과 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미래 직종으로 각광받으며 지속적으로 수요가증가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마련했다. 먼저 구는 3월, 6월, 10월 3회에 걸쳐 ‘일반경비 신임교육’을 실시한다. 일반경비 신임교육은 지난 해 2회 실시 후 추가 교육에 대한 요청이 많아 올해는 3회로 확대해 총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경비업은 경비업법에 따라 필수 직무교육만 이수하면 별도의 자격시험 없이 취업이 가능해 재취업 선호도가 높은 직종으로 구는 교육 수료 후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이들의 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1차 교육은 3월 25일부터 27일, 2차 교육은 6월 24일부터 26일, 3차교육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1회당 3일간 대림동에 위치한 한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에서 실시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과목은 경비업법, 범죄 예방론, 시설경비실무, 신변보호실무, 체포․호신술 등 총 10과목이며 이론과 실무교육을 병행하여 전문 경비 인력으로서의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서울 중구 중림동에 위치한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 색다른 경력을 가진 직원이 근무하고 있어 화제다.경기 부천시 성곡동에 위치한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마친 후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직원으로 채용돼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송인호 씨가 그 주인공이다. 직업에 대한 만족도가 낮아 이직이 잦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의 복무에 이어 직원으로 성실 근무를 할 수 있게 된 비결은 무엇일까? 송인호 씨는 복무 중 복지시설의 사회복지사들의 고충 및 어려움을 보면서 진로에 대한 고민도 있었지만, 평소의 가치관을 떠올리며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됐고,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후 진로 선택으로 아르바이트와 공부를 병행하던 중 복무기관에서 근무 제안이 와서 직원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고 한다. 송인호 씨는 “복무기관 담당자로서다양한 전공과 성격의 사회복무요원들이 생소한 복지관에 배치 받아 맡은 역할을 하면서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일 때도 있고 부정적인 행동을 할때도 있다"며 "고충상담을 통해 공부를 원하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별도의 시간을 배려함으로서자격증 취득 하는모습을 보고, 복지관이라는 공동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신원철)가3월 12일한국프레스센터에서시의회의 예산정책기능 강화를 위해 구성된 '예산정책연구위원회'제1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예산정책연구위원회는 서울시의회의 예산․결산 및 지방재정 등에 대한 의정활동과 시정발전을 위한 예산정책 연구활동 등을 위해 설치했다.2019.3.12.~2020.6.30. 까지 활동하게 될 '제1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는 시의원 15명과 예산재정 전문가 10명으로 구성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신원철 의장(서대문1, 더불어민주당)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수여하면서 “예산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심의하는 것은 시의회의 가장중요한 책무중 하나이며 아울러 빠르게 변하는 시민의 요구에는 정책으로응답해야 한다"며 "심도있는 연구로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야 할 것이고,위원회 여러분의 활동이 서울의 10년을 만드는 디딤돌이 될 것이므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날 위촉식에는 김생환 부의장(노원4, 더불어민주당), 박기열 부의장(동작3,더불어민주당), 김용석 대표의원(도봉1, 더불어민주당)도 참석하여 제1기
[영등포신문=김용숙 기자] 국회 김영우 의원(자유한국당, 포천·가평)이12일6.25전쟁 참전유공자에게 전기·가스·통신·수도요금을 전액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국가보훈처의 통계에 따르면, 2019년 2월 말 현재 6.25전쟁 참전유공자가 9만 8,189명, 월남전쟁 참전유공자가 19만 8,248명, 양전쟁에 모두 참전한 유공자가 2,254명으로 총 29만 8,691명의 참전유공자가 생존해있다. 6.25전쟁 참전유공자로 등록된 9만 8,189명 중 80세 이상 고령자는 99.8%인 9만 7,957명에 이른다. 올해 1월말 9만 9,353명이었던 6.25전쟁 참전유공자는 2월말인 현재 9만 8,189명으로 한 달 사이 1천명 이상의 6.25전쟁 참전유공자가 사망했다. 현재 참전유공자를 지원하기 위해서 의료·양료·요양 등이 제공되고 있으나 생활을 영위하는데 기초가 되는 전기·통신·가스 요금 등 공공요금에 대한 지원은 부족해 홀로 생활하는 고령 6.25전쟁 참전유공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영우 의원이 대표발의한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서울시가 4월, 각 자치구에서 지난해자원순환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재활용하지 않고 매립·소각 처리한 생활·사업장 폐기물에 대한 처분부담금을 처음으로 부과한다. 폐기물처분부담금 규모는 연간 83억 원 정도로 예상되며, 대상폐기물은 생활폐기물과 시·자치구에서 설치 운영하는 시설의 사업장폐기물이 해당된다. 올해 부과하는 폐기물처분부담금은 2018년도에 재활용하지 않은 매립·소각 폐기물이다. 자치구별 부담금 규모를 살펴보면, 은평구(661백만 원), 송파구(571백만 원), 서초구(558백만 원), 관악구(511백만 원), 강남구(437백만 원), 금천구(395백만 원)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담금 규모가 적은 자치구는 도봉구(127백만 원), 강북구(134백만 원) 등으로 나타나 매립 및 소각량에 따라 최대 약 5배 부담금 차이가 예상된다. 자치구별 처분부담금 차이가 크게 나는 이유는 자치구마다 처분량과 처분방식(소각 10원/kg, 매립 15원/kg)이 다른데 따른 것이다. 소각보다 매립비율이 높은 은평구, 송파구, 서초구와 폐기물발생량은 적지만 전량 매립하고 있는 금천구는 폐기물처분부담금을 더 많이 부담하고, 상대적
하루기부 릴레이 캠페인이란? ‘기부는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라는 슬로건으로 자신의 소득 중 하루치 분량을 기부해 어려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지원하는 캠페인으로, 영등포구민이 보낸 하루가 어려운 아이들에 대한 응원의 손길이 되어 아이들과미래재단에 전달됩니다. 본지는 영등포구의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하루기부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인터뷰에서는 릴레이의 첫 번째 주인공, 영등포 기계공구상가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박정신 씨를 만나 그녀가 생각하는 소중한 하루의 의미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주> -단순한 식당을 넘어 공구상가 사람들이 하루의 이야기를 나누는 사랑방 박정신 씨의 하루는 새벽 5시 반에 시작된다. 아침 일찍 일어나 서둘러 식당이 위치한 영등포 기계공구상가로 나오면 7시 남짓. 가게 문을 열고 인근의 시장으로 나가 찬거리를 구매한다. “매일매일 시장에서 신선한 재료를 구입해요. 작은 식당이다 보니 정해놓은 찬거리는 없고 그날그날 재료의 신선도를 보고 사죠. 손님들도 드시지만 저희 식구들이 먹을 것도 함께 구매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가장 좋은 재료를 사려고 아침 일찍 시장에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Reed Exhibitions Japan Ltd.는 일본 최대 패션 종합 전시회인 패션 월드 도쿄를 3월 27일부터 사흘 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패션 월드 도쿄-팩토리-전시회도 함께 개최한다. ● 패션 업계를 위한 일본 최대 패션 종합 전시회 패션 브랜드와 소싱이 동시에 전시되는 ‘패션 월드 도쿄’와 ‘패션 월드 도쿄-팩토리-’는 같은 장소에서 원하는 패션 제품의 구매를 충족시켜주는 유일한 전시회이다. 이 전시회는 패션 아이템을 테마별로 구분한 4개의 전문 페어로 구성된 ‘패션 월드 도쿄’와 유행하고 있는 패션 의류/텍스타일, 패션 소싱 제조업체를 한 자리에 모은 ‘패션 월드 도쿄-팩토리-’로 나누어 전시된다. 출품사와 참관자 쌍방이 효율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절호의 장이다. 아시아 패션 시장에서 인기가 많은 일본의 패션 시장을 파악하기 위해 반드시 참관해야 할 전시회이다. 이 전시회는 패션 산업의 공급 체계를 총망라하는 패션 비즈니스의 원스톱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 ● B to B를 위한 최적 플랫폼 ‘패션 월드 도쿄’의 특징중의 하나는 ‘베스트 비즈니스 플랫폼’에 초점을 두고 있다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지난 11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실시했다. 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 날 보고회는 부구청장, 국․소장, 공약사업주관부서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별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공유하고 부진사항에 대한 대응전략을 논의하는 등 민선7기 공약 실천계획을 내실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민선7기 공약사업은 △꿈이 실현되는 교육도시 분야 11개 △조화로운 성장경제도시 분야 15개 △쾌적한 주거 안심도시 분야 17개 △더불어잘사는 복지도시 분야 10개 △소통과 협치의 민주도시 분야 9개 등 총 5개분야 62개사업이다.현재까지 공약사업 전체 평균 추진율은 34.7%를 보이고 있다. 공약사업 중영등포 남부지역 생활밀착형 치안 강화사업은 지난해 11월대림동 파출소가 지구대로 승격됨에 따라 이행 완료됐으며, △미래 교육정책수립을 위한 교육보좌관제 신설 △구민의 생각이 정책으로, 영등포1번가 운영△영등포 100년 미래비전위원회 구성․운영 △천명 이상 공감민원, 영등포신문고 운영 등 4개 사업은 이행완료 후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올해는 탁트인 영등포를 구체화하는 일련의 사업들이 추진된다.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영등포구가 ‘2018년 공공폐기물처리시설 반입량관리제’ 평가 결과 서울 25개 자치구 중에서 가장 높은 생활쓰레기 감량률을 달성했다. ‘공공폐기물처리시설 반입량관리제’란 생활쓰레기 매립 및 소각량을 줄이기 위해 2014년 발생량을 기준으로 매년 자치구별 감량목표를 부여하고, 목표를 달성 시 인센티브를, 미달성한 경우에는 패널티를 부여해 폐기물 감량을 유도하는 제도다. 2018년 영등포구의 생활폐기물 배출량은 42,782톤으로 2014년 발생량(51,857톤) 대비 17.5%(9075톤)를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공동주택 폐비닐 분리수거 중단에 따른 증가요인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감량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총 2억 78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획득하게 됐다. 이로써 구는 ’16년(23%)과 ’17년(22%)에 이어 3년 연속 생활폐기물 감량률 1위를 기록하며 클린도시 영등포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이러한 성과에는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공공, 민간 각 분야별 노력이 뒤따랐다. 구는지난해 7개 분야22개 세부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내실 있는 감량화 사업을 추진했다. 먼저 구는공공기관 폐기물 제로화에 솔선수범
[영등포신문=김용숙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이 11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전국 17개 시도별 사립유치원 감사결과 및 지도점검 내역 3차 추가 자료를 공개하며 “일부 사립유치원의 비위가 작년 국정감사 이후에도 계속됐다”고 밝혔다. 박용진 의원이 2018년 9월 ~ 2019년 2월말까지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나온 감사결과보고서를 취합한 결과 약 6개월 간 300개 유치원 중에서 277개 유치원이 감사에 적발됐으며, 적발건수는 1,229건 금액은 103억 6,972만 원 규모였다. 시도교육청 유아교육과에서 수시로 사립유치원에 나가는 지도점검의 경우 같은 기간 1,816개 유치원에 지도점검이 실시됐고, 이중 310개 유치원이 적발됐다. 적발 건수는 361건이고 적발금액은 9억 9,531만원이다. 이에 각 교육청은 5억 9,048만 원을 환수 완료했다. 더 나아가 박용진 의원은 작년 10월 11일, 국정감사에서 사립유치원 감사결과보고서가 공개된 이후에도 비위를 저지른 사립유치원을 추렸다. 이렇게국감 이후로 행위사실을 재산정해 2018년 10월 11일 ~ 2019년 2월말 이 기간에 사립유치원이 비위를 저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윤준용 영등포구의회 의장이 8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3·1 독립선언서 필사챌린지’에 동참했다. 해당 캠페인은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에서 진정한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시작했으며, 지목된 사람이 3·1 독립선언서를 한 항씩 차례대로 필사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북구의회 이백균 의장의 지목을 받은 윤준용 의장은 ‘3·1 독립선언서’의 제20항 ‘과감하게 오랜 잘못을 바로잡고, 진정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사이좋은 새 세상을 여는 것이, 서로 재앙을 피하고 행복해지는 지름길임이 분명하지 않은가!’ 부분을 필사했다. 윤준용 의장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감회가 매우 새롭다"며 "영등포구의회에서도 3·`1운동의 정신을 이어 받아, 더 나은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준용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양천구의회 신상균 의장, 강서구의회 김병진 의장, 금천구의회 류명기 의장을 지목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남부센터(센터장 전영민)와 서울북부센터(센터장 정보영)가 3월 8일 ‘2019년 도박문제 예방교육 강사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교육 조례(서울특별시조례 제6800호), 학생 도박 예방교육에 관한 기본 계획(서울특별시 교육청)에 따라 2019년 확대된 예방교육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예방교육을 통한 도박문제 선별 및 위험군에 대한 조기 개입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울남부센터 전영민 센터장은 “최근 스마트폰의 발달로 청소년의 도박문제가 증가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어서 청소년에 대한 예방교육 및 조기개입 서비스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도박문제 치유재활 및 예방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도박문제 전문 상담치유기관이다. 도박문제가 있는 대상자 및 가족 모두 누구나 365일 24시간 국번 없이 도박문제 상담전화 1336을 통한 전화상담과 넷라인(http://netline.kcgp.or.kr)을 통해 채팅상담이 가능하다.
[영등포신문=김용숙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홍익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1일 자치경찰제 도입을 내용으로 하는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발의한다. 경찰법 전부개정안은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을 긴밀히 연계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영역의 치안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자치경찰이 △주민 생활안전 △지역 내 교통안전 및 소통 △공공 시설과 행사장 경비 등 주민 밀착형 사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또한 개정안은 자치경찰이 △성·가정·학교폭력 수사 △자치경찰에 대한 공무집행방해 수사 △뺑소니, 사망, 교특법상 12개 중대사고, 물피 도주를 제외한 대부분의 교통사고에 대한 수사 △지방자치단체의 특사경 사무 △아동복지법,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실종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노인복지법, 경범죄처벌법 등의 법률에서 처벌하는 범죄를 수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자치경찰은 시·군·구를 관할하는 자치경찰대에 지구대·파출소를 둘 수 있도록 했고, 국가경찰관서에 112종합상황실을 두어 국가-자치경찰이 합동 근무하도록 했다. 아울러 개정안에는 빈틈없는 치안유지를 위해 신속한 현장 대응이 이뤄지도록 자치경찰과 국가경찰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서명수)는 한국 연극계의 거장이자 최근 '오징어게임' 시리즈로 전 세계적 주목을 받은 배우 강애심의 단편영화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특별전 '줌인(Zoom-in)'을 개최한다. 1981년 연극으로 데뷔해 40년 넘게 무대와 스크린을 오가며 활동해온 강애심은 대학로에서 '작품성 보증수표'로 불리며, 특히 연극 '빨간시'를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리즈의 금자 역으로 한국적 모성애를 완벽하게 구현하며 글로벌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강애심이 출연한 5편의 주옥같은 단편영화를 상영한다. 각 작품은 모성, 가족, 기억, 소통이라는 주제를 통해 강애심만의 깊이 있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강애심은 연극뿐만 아니라 장편영화나 드라마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단편영화에서 더욱 보석처럼 빛나는 배우다. 짧은 러닝타임 안에서도 인물의 깊이를 완벽하게 구현해내는 그녀의 연기력은 수많은 단편영화 감독들이 그녀를 캐스팅하는 이유다. 특히 어머니 역할에서 보여주는 복합적인 감정 표현은 한국 영화계에서 독보적이다.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영등포구 1인 가구 정책연구회’가 지난 17일 오후 4시 영등포구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출하고자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는 전승관 대표의원을 비롯해 임헌호 간사, 김지연·신흥식·양송이·이예찬·최봉희 의원과 연구용역을 맡고 있는 한국갤럽 연구진, 영등포구청 관련 부서 담당자, 관내 1인 가구 및 청년 정책 유관기관 대표 및 실무자 등 40여 명이 함께 했다. 한국갤럽 이윤기 실장은 ▲조사개요 ▲데스크 리서치 및 온라인 조사 ▲연령대별 심층 집단면접(FGI) ▲정책 수립 방향성 제언 순으로 연구 진행 내용을 발표하며, 1인 가구의 연령별·세대별 특성을 고려해 지원정책을 ▲청년기 자립기반 구축 ▲중장년기 안정성 확보 ▲고령기 돌봄체계의 3단계로 구분하고 전 생애주기를 포괄하는 ‘1인 가구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 지원 정책’을 제안했다. 이어서 영등포구청 청년정책과, 복지정책과, 어르신장애인과 담당자가 각 분야별 정책보고를 진행하고 사업 추진 현황과 함께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다. 계속해서 1인 가구 정책의 방향성과 지원 체계 전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길종합사회 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10월 14일, ‘스튜디오, 신길동’을 통해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스튜디오, 신길동’은 가족관계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구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및 장수사진 촬영을 지원하고 액자로 제작하여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한 장수사진 촬영은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지원됐으며 ‘뷰티에스코리아아카데미’의 헤어·메이크업 전문가와 사진 촬영 자원봉사자와 함께해 보다 아름다운 어르신들의 모습을 담아낼 수 있었다. 이번 장수사진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생 머리 손질이나 화장을 받아본 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화사한 모습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남겼다. 유지연 관장은 “장수사진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어르신의 삶과 존재를 존중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어르신의 정서 지원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관련 소식은 신길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서명수)는 한국 연극계의 거장이자 최근 '오징어게임' 시리즈로 전 세계적 주목을 받은 배우 강애심의 단편영화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특별전 '줌인(Zoom-in)'을 개최한다. 1981년 연극으로 데뷔해 40년 넘게 무대와 스크린을 오가며 활동해온 강애심은 대학로에서 '작품성 보증수표'로 불리며, 특히 연극 '빨간시'를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리즈의 금자 역으로 한국적 모성애를 완벽하게 구현하며 글로벌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강애심이 출연한 5편의 주옥같은 단편영화를 상영한다. 각 작품은 모성, 가족, 기억, 소통이라는 주제를 통해 강애심만의 깊이 있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강애심은 연극뿐만 아니라 장편영화나 드라마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단편영화에서 더욱 보석처럼 빛나는 배우다. 짧은 러닝타임 안에서도 인물의 깊이를 완벽하게 구현해내는 그녀의 연기력은 수많은 단편영화 감독들이 그녀를 캐스팅하는 이유다. 특히 어머니 역할에서 보여주는 복합적인 감정 표현은 한국 영화계에서 독보적이다.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선유도공원과 선유도역 ‘걷고 싶은 거리’ 일대에서 영등포의 대표 가을 축제인 ‘영등포 선유도원축제’와 ‘시월의 선유’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유도공원은 조경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제프리 젤리코상 수상자 정영선 조경가의 대표작으로, 국내 최초로 정수장을 생태공원으로 재생한 상징적인 공간이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선유도원 축제’는 ‘자연과 예술의 공존, 친환경 문화 확산’을 주제로, 선유도의 생태적 가치를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금난새&뉴월드챔버오케스트라 ▲서울시티발레단 ▲퓨전국악 밴드 ‘온도(owndo)’ 등 다채로운 공연과 ▲탐조인·원예가와 함께 동‧식물의 서식지 등을 탐험하는 ‘선유도 새(鳥)산책’ ▲요가 ▲친환경 체험존 ▲플리마켓 ‘선유도 소풍가는 날’ 등 자연 속에서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영등포구립도서관과 함께하는 ‘북페스티벌’도 진행된다. ‘도서관, 책 너머 문화를 품다’를 주제로 ▲요조, 이정모, 박준, 안희연 작가의 북토크 ▲북큐레이션 ▲한 책 선포식 등 가을의 정취를 더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한편 축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육상연맹(회장 윤정용)은 지난 19일 오전 9시 안양천 신정교 하부 육상트랙구장에서 제21회 영등포구육상연맹 회장배 육상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0km, 5km 종목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 김재진 서울시의원, 구의회 이규선 운영위원장,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함께하며 관계자 및 참가선수들을 격려하며, 무사하고 안전한 대회가 진행될 것을 응원했다. 또한, 칠마회 소속 장재연(88세, 신길동 거주) 회원이 연맹 발전과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기여한 모범회원으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장재연 수상자는 그동안 마라톤 풀코스 777회, 하프 120회를 완주하고 KBS,와 MBC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윤정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육상대회에 관심을 갖고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영등포 구민들의 건강 증진과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영등포구 1인 가구 정책연구회’가 지난 17일 오후 4시 영등포구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출하고자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는 전승관 대표의원을 비롯해 임헌호 간사, 김지연·신흥식·양송이·이예찬·최봉희 의원과 연구용역을 맡고 있는 한국갤럽 연구진, 영등포구청 관련 부서 담당자, 관내 1인 가구 및 청년 정책 유관기관 대표 및 실무자 등 40여 명이 함께 했다. 한국갤럽 이윤기 실장은 ▲조사개요 ▲데스크 리서치 및 온라인 조사 ▲연령대별 심층 집단면접(FGI) ▲정책 수립 방향성 제언 순으로 연구 진행 내용을 발표하며, 1인 가구의 연령별·세대별 특성을 고려해 지원정책을 ▲청년기 자립기반 구축 ▲중장년기 안정성 확보 ▲고령기 돌봄체계의 3단계로 구분하고 전 생애주기를 포괄하는 ‘1인 가구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 지원 정책’을 제안했다. 이어서 영등포구청 청년정책과, 복지정책과, 어르신장애인과 담당자가 각 분야별 정책보고를 진행하고 사업 추진 현황과 함께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다. 계속해서 1인 가구 정책의 방향성과 지원 체계 전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김길영)는 지난 21일 부산광역시청을 방문해 박형준 부산시장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도시계획, 지역 균형발전, 시민 중심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번 방문은 부산시가 추진 중인 ‘15분 도시’ 정책과 도시공간 혁신 사례를 살펴보고, 서울시 도시정책의 발전 방향에 접목할 실질적인 시사점을 얻기 위한 교류의 자리로 마련됐다. 김길영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은 ‘15분 도시’ 실현을 비롯해 지역의 균형발전과 도시공간의 혁신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특히 최근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선정이라는 쾌거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제고를 위한 디자인적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며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의 삶터와 일터, 쉼터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도시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는 모습은 서울시의회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계획의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이후 위원회는 ‘15분도시 부산’ 브리핑을 청취하고, 앵커시설인 시청 내 ‘들락날락 어린이복합문화시설’과 ‘도모헌’을 차례로 방문했다. 위원들은 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국민의힘·강남3, 전반기 의장)은 10월 20일, ‘서울특별시의회 2027서울세계청년대회(WYD)지원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제333회 정례회에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2027년 8월 3일부터 8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2027서울세계청년대회(WYD)’는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70만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청년 세대가 인류 공동의 미래 의제와 실천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2027서울세계청년대회(WYD)지원특별위원회가 출범하면 서울시의회가 ▲재정 및 인프라 지원 ▲문화예술 및 관광 활성화 지원 ▲재난안전관리 대책 수립 ▲홍보 및 시민협력 등 전방위적 지원 전략과 대책을 마련하는 데 적극 협력하고 서울시의 국제적 위상과 도시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분석에 따르면 2027서울세계청년대회가 생산 유발효과 11조 3,698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조 5,908억 원, 고용 유발효과 2만 4,725명으로 평가되는 만큼 이번 글로벌 청년 축제가 개막부터 폐막까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