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한인 밀집지역인 린우드시가 한인들에게 각종 비즈니스 기회를 찾도록 돕기 위해 시애틀총영사관과 공동으로 ‘비즈니스 미팅’을 갖는다. 린우드시와 린우드 상공회의소, 시애틀총영사관은 오는 27일 오전 9시30분 유니뱅크 본점에서 ‘비즈니스 투 비즈니스 만남’이란 행사에 비즈니스에 관심이 많은 한인들의 많은 참석을 원하고 있다. 이날 모임에는 니콜라 스미스 린우드 시장과 이형종 총영사가 나와 양측간의 협력을 결의한 뒤 한인들이 날로 성장하고 있는 린우드시에서 각종 비즈니스 기회를 잡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도 할 예정이다. 워싱턴주에서 페더럴웨이와 타코마 등이 한인밀집지역으로 분류되지만 시애틀 북쪽 지역에서는 린우드가 최대 한인밀집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린우드시는 주거지를 기준으로 인구가 3만8,000여명으로 그리 많지는 않지만 낮에 활동하는 인구는 8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한인 비즈니스도 H마트, 유니뱅크, 뱅크오브호프, 올림퍼스 스파, 각종 한식당 등 최대 300개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린우드시에 거주하는 한인은 통계상으로는 2,000명이 조금 못되는 것으로 나오지만 머킬티오, 밀크릭, 에드먼즈, 에버렛,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지역 내 공동주택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주민들에게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음식물쓰레기를 발생량을 원천적으로 줄여 가겠다는 취지다. 이번 경진대회 참가 대상은 RFID(무선인식) 개별 계량기가 설치된 공동주택 196개 단지, 70,173세대로 지난해 보다 약 13%(5,056세대) 이상 증가했다. 평가 항목은 ▲전년대비 세대별 감량률(60점) ▲세대별 발생량(20점) ▲홍보실적(20점)이며, 각 항목 점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감량 성적이 우수한 11개 단지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 내역은 대상(1), 우수상(3), 장려상(7)으로 오는 10월 시상식을 개최해 구청장 명의의 상장과 시상품으로 400만원 상당의 일반용 종량제 봉투를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경진대회를 실시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총 128톤의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음식물쓰레기 수집운반 및 처리비용 등 약 1천 2백만 원에 상당하는 예산절감 효과를 가져왔다. 구는 공동주택 게시판 및 관리사무소 안내 방송 등을 통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일순)은 3월 22일 오후 4시 학교통합지원센터를 여는 ‘남부 학교통합지원센터 출범식(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부 학교를 지원하기 위한 학교통합지원센터의 존재를 알리고 학교통합지원센터의 주요 업무와 역할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개최된다.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새로이 마련된 사무실에서 남부교육지원청의 직원들을 맞이하여 센터의 고유한 업무를 리플릿 등을 통해 홍보한다. 또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를 향한 적극적인 지원의 방향을 모색하고 타 과와의 협력의 방안에 대해서도 구체적이고 진솔한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학교통합지원센터가 학교로 한걸음 더 가까이 가려는 노력, 보다 적극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의 돛을 높이 올리는 의미를 가진다. 학교를 향한 교육활동 지원, 시간 강사 인력풀 제공 등 보다 세심한 행정지원, 생활교육과 인권 지원의 심화 등이 학교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체계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학교통합지원센터 출범식을 통해 남부 학교들은 교육지원청의 학교로 더욱 다가가려는 노력을 알고, 보다 체계화되고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행정지원과 교육활동지원을 통해 교육활동에 더욱 매진할 수 있
[영등포신문=이정환 기자] 김종호 서울지방병무청장은 20일 중앙대학교(동작구 흑석동)를 방문해 김창수 총장을 만나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소요 창출을 위한 업무 협의를 했다. 이번 방문은 사회복무요원을 활용하고 있지 않는 관내 사립대학교 총장과의 직접 대면 협의를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신규 복무기관 및 신규 수요 창출을 위해 이뤄 졌다. 김종호 청장은 이 자리에서 "사회복무요원 제도에 대한 설명과 소집 적체로 인한 청년들의 학업과 사회진출 지연에 대한 문제에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김창수 총장은 "깊은 공감한다"며 신규 활용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할 내 신규 복무기관 발굴과 기존 복무기관의 소요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협조와 발로 뛰는 노력을 통해 실질적인 수요 확대가 이뤄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문장길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2)이 19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에서 개최된 '노후인프라 선제적 관리정책 심포지엄'에 토론자로 참석해, 안전의 시대적 가치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서울시의 노후인프라 관리를 위한 의회차원에서의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의회가 공동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시의 노후인프라에 대한 선제적 관리체계 방안을 구축하기 위해 각계의 전문가들 및 서울시 관계공무원들의 의견을 수렴, 서울시의 향후 정책방향을 수립하는데 활용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심포지엄은 ▲제1주제 김기현 서울시 안전총괄과장의 ‘서울시 노후인프라 선제적 관리방안’ ▲제2주제 김호경 서울대 교수의 ‘기반시설(PSC 교량) 관리방안’ ▲제3주제 성흠제 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의원의 ‘인프라 노후화 대비, 제도 및 예산 정책방향’의 주제 발표 후 ▲ 서울시의 노후인프라 관리 및 정책 방향 제시를 위한 각계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토론자로 참석한문 의원은 “이제 안전의식의 확립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조류이고, 핵심 가치로 적립되어야 한다”며 “실제적 안전 확립을 위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가운데)이 19일 오후최근 건축 비산먼지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민원이 제기된 신길뉴타운5구역 보라매SK뷰 공사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채 구청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민원 상황을 파악하고 공사 관계자들과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3월 20일 14시 30분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민주시민교육 협업체계를 구축을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평생교육과 민주시민교육 발전을 위한 콘텐츠 및프로그램 공동 개발·실시, ▲ 미래유권자의 주권의식과 민주시민의식배양을 위한 사업 협력, ▲ 상호 공통 관심사와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 등이다. 서울시선관위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청소년 맞춤형 민주시민교육 콘텐츠를 공동개발하고 오는 5월부터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에서 청소년 민주시민의식 함양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고]서해수호 55용사의 헌신을 기리며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은 북한이 서해상 북방한계선을 침범하여 벌어진 세 차례의 전투 혹은 그에 준하는 상황에서 희생된 호국 영웅들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정부기념일인 서해수호의 날이다. 이 날은 서해수호를 위한 희생을 기리는 것 외에도 국민의 안보의식을 북돋우며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는 행사를 한다. 서해수호의 날을 구성하는 세 사건 중 첫 번째는 제2연평해전이다. 2002년 6월 29일 서해 연평도 해상에서는 북한이 북방한계선을 침범해왔다. 격전 끝에 적을 격퇴했지만, 당시의 불합리한 교전수칙으로 인해 여섯 분의 장병이 전사했다. 약 8년 후인 2010년 3월 26일, 백령도 근처 해상에서 북한은 1년 전인 2009년 대청해전의 완패를 설욕하고자 기습적인 어뢰공격을 감행했다. 어뢰가 명중한 천안함은 속절없이 침몰하여 46명의 장병이 전사했고, 이들을 구출하기 위한 작전에서 한주호 준위가 희생되었다. 이 사건은 잘 알려진 천안함 피격 사건이다. 이 천안함 피격 사건의 충격과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인 2010년 11월 23일 북한의 포탄 170여 발이 연평도를 포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6·25전쟁 이후 처음으로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영등포동 전통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영등포중앙산야회(회장 강태원)와 영등포삼각지상인회(회장 박균영)가 17일 경기도 가평균 석룡산과 대금산에서 상인회의 발전과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올렸다. 특히 전통시장의 위축을 맞이하고 있는 영등포전통시장의 중앙산야회는 향후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자체의 지원과 함께 젊은층의 상인들을 중심으로 자체적인 혁신노력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양대 상인회의 시산제를 후원한 한국마사회 안계명 영등포지사장은 영등포동의 재래시장 및 상권의 발전을 위해 올해도 지속적인 상생협력 방안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시민연대 피플 준비위원회(대표 배기남)가 15일 오후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룸비니홀에서 ‘영등포시민연대 피플 2019년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영등포시민연대 회원과 초청인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년 1월 출범이후 영등포시민연대의 지난 활동을 함께 돌아보며 평가하고 2019년 사업계획을 확정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9년 영등포평화의소녀상을 건립하고 영등포시민연대 피플 본단체 창립을 슬로건으로 제시하며 ▲2018년 사업 및 결산 보고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영등포평화의소녀상 건립 특별결의문 채택 등의 안건을 참석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번 총회를 축하하고 2019년을 다짐하는 다양한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예술공동체 마루의 노래 축하공연과 평화의소녀상을 배경으로 다짐 사진찍기, ‘영등포시민연대 본단체 창립’을 상징하는 판넬을 완성하는 상징의식 등이 진행됐다. 한편 구교현 제물포·서부간선 환기구 주민 비상대책위원장이 축사를 하였고 신경민 국회의원은 영상을 통해 본 총회를 축하했다. 이밖에 오상택 함께노동 준비위원장, 윤미영 영등포여성회 회장, 하지숙 예술공동체
[영등포신문=김용숙 기자] 국회 최재성 의원(송파구을)이20일 '군사용 사유지의 배상에 관한 특별조치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에 발의된 법안은 국방부가 사유지를 무단 점유 당한 소유자에게 그 침해 사실을 알리고 배상의 기간은 점유기간으로 하며 배상 기준도 주변의 임대료로 한다는 내용이다. 국방부 조사에 따르면 군은 현재651만 평에 이르는 사유지를 무단점유해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파악됐다. 그동안 국방부는 반환ㆍ매입ㆍ임차를 통해 무단점유 상태를 해소하고 있었으나 권리주장을 하지 않거나 무단점유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이루어진 재산권 침해 문제는 해소하지 못했다. 현행규정은 군의 사유지 무단점유가 인정되는 경우 국가배상 절차에 따라 배상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이에 따른 배상은 최장5년 이하의 기간에 감정가에 의한 금액만 지급됨에 따라 당사자의 피해에 대한 충분한 배상이 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이번 특별조치법안은 무단점유에 대한 실태조사와 더불어 무단 점유 사실이 인정되면 토지소유자에게 이를 알리도록 규정했다.아울러 토지소유자에 대한 배상은 무단점유 사실이 인정된 기간에 대하여 인근 유사토지의 임대료를 기준으로 하되 그 기간을 알 수 없는 경우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사회복지관 97개소, 노인복지관 35개소, 장애인주간보호시설 121개소에 대한 서울형 평가를 최초로 실시하고 결과를 공개했다. 충실 이상의 분포율은 사회복지관 90.5%, 노인복지관 90.2%, 장애인주간보호시설 65.4%이다.평가지표의 등급은 ▴계량지표는 3단계(탁월-충실-미흡), ▴비계량지표는 4단계(탁월-충실-보통-미흡)로 나눠진다. 먼저 사회복지관(97개소)의 평가결과, 충실(탁월-충실-보통-미흡 순)이상이 90.5%로높은 점수를 얻었다.노인복지관(35개소)의 평가결과 관리지표, 조직역량지표, 사업역량지표에서90.2%가충실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경우 노인복지관, 사회복지관에 비해 운영 충실도가 낮은편으로 나타났다.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충실 이상의평가를 받은 비율은 65.4%다. 시는 평가를 받는 시설 현장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평가지표 개발단계에서 평가지표 공청회, 평가 준비 단계에서 평가 설명회, 평가 종료 단계에서 평가결과공유회를 열어 서울형 평가과정 전반에 대한 이해, 현장의 목소리와의견수렴, 결과 공유를 통한 현장의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서울시는서울형 평가결과를 시립 사회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은 올 한해 387억 원의 R&D예산을 투입해 홍릉(바이오), 양재(AI) 등 신성장 거점(클러스터)을적극 육성하고, 중소·벤처·창업기업 대상으로 기술상용화(공개평가,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서울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년 간(‘14년~’18년) 819억 원의 R&D 예산을 투입하여 총 533개의 과제를 수행했으며, 그 결과 중소‧벤처‧창업 기업에서 1,626억 원에 매출과 817명의 일자리가 창출 효과로 연계됐다.대학‧연구소 대상 원천기술개발 보다는 스타트업‧중소기업 대상 기술사업화 중심의 R&D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서울지역의 일자리 창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기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왔다. 서울시는 경제활성화를 위해 4차 산업혁명 대응의 전진기지로 적극육성 중인 ①홍릉(바이오·의료), ②양재(인공지능), ③G밸리(산업 간융복합), ④동대문(패션)에 총 80억 원을 투입해 R&D 사업을 지원한다.그리고거점 클러스터 육성‧확장을 위해 서울시는 거점에 입지한 기업‧연구기관뿐만 아니라서울 소재 기업‧연구기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2018년도 119구급대 활동실적’ 분석 결과 119구급대가 지난 한 해 총 55만 9,519건을 출동해 35만 3,574명의 환자를 이송한 것으로 확인됐다.구급대는 일평균 1,533건을 출동했으며 이를 초로 환산하면 60초마다 한 건 꼴이다. 환자 이송은 일일 평균 969명으로 89초마다 한 명씩 이송했다.전년대비 출동건수는 2.6%가 증가했고, 이송인원은 3.1% 증가했다. '18년 119구급대 출동 건수는 최근 3년(‘15년~’17년) 평균에 비해 6.2%증가 했으며, 이송인원은 3.8% 증가했다.최근 3년간(‘15년~’17년) 평균 구급출동은 526,658건, 이송환자는 340,737명이었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최근 5년간 통계분석 결과 구급출동은 증가 추세에 있으며, 신속한 현장 도착으로 소생률 향상을 위한 ‘병원 전 단계’ 119구급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연령별로 51세~60세(56,690건, 16%)에서 구급수요가 가장 많았으며, 60대부터 100세 이상까지가 전체 구급대 출동의 43.0%를 차지했고, 전년 대비 8.7% 증가했다.인구 노령화에 따른 노년층의 구급서비스 이용률이 증가하고
쥐띠 36年生 작은 병을 방치하면 큰 병으로 갈 수 있어 평소보다 관리에 힘쓰도록 해요. 48年生 작은 변화나 어려움에는 자신의 감정을 일관성 있게 유지하도록 노력하세요. 60年生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에 실을 매고 사용할 수 없듯 순서가 맞게 해요. 72年生 자신이 노력한 만큼 성과를 거둘 수 있으니 요행이나 재수는 바라지 마세요. 84年生 한 번 마음먹은 일은 끝까지 밀고 나가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것입니다. 96年生 움직임이 많은 날로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면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습니다 08年生 로또를 구매할 때는 여러 군데를 돌아다니면서 사는 것이 좋아요. 소띠 37年生 자신의 처지나 분수에 맞게 움직이며 욕심을 부리지 않으면 만사가 편해요. 49年生 지난 일을 아쉬워하거나 미련을 가지지 말고 앞으로 다가올 일을 생각하세요. 61年生 운이 상승하고 있어 무리한 욕심만 내지 않는다면 하는 일이 풀려갈 것입니다 73年生 남들에게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 안주하지 말고 자신의 실력을 갈고 닦으세요. 85年生 행운이 찾아왔으니 스스로 운을 갉아 먹는 행동만 주의하면 만사형통 합니다. 97年生 최대한 여유로운 모습을 보일수록 상대의 마음을 얻는데 유리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교통방송(TBS)에 대한 서울시의 예산 지원을 3개월 더 연장하자는 조례안의 서울시의회 회기 내 처리가 무산됐다. 이로써 6월부터 시의 지원이 끊기는 TBS에 한층 더 먹구름이 드리우게 됐다. 서울시의회는 3일 본회의를 열고 노동이사제 조례 개정안 등 안건 110건을 의결했지만 TBS 지원 종료 시점을 6월 1일에서 9월 1일로 3개월 유예하는 ‘TBS 설립 폐지에 대한 조례 개정안’은 포함되지 않았다. 시의회 주도권을 쥔 국민의힘은 본회의 직전 의원총회를 열고 TBS 지원 연장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국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턱도 넘지 못한 채 상정 자체가 무산됐다. 이날은 지난 4월 19일부터 시작된 임시회기 마지막 날로, 시의회가 5월 중 임시회기를 다시 열지 않는 이상 시의 TBS 지원금은 6월 1일부로 종료된다. TBS는 연간 예산 약 400억원 중 70% 이상을 시 출연금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수자를 찾지 못한 상황에서 지원 폐지 조례안이 그대로 시행되면 사실상 폐국 위기에 몰릴 수 있다. 시는 TBS 민영화 준비기간에 직원의 생계를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례 폐지 시행일을 유예하고 인건비 등 필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 산하 기관 노동이사제 운영 기준이 대폭 강화돼 전체 노동이사가 절반가량 줄어들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3일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가 이사회에 들어가 주요 경영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서울시는 박원순 전 시장 시절이던 2016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노동이사제를 도입한 바 있다. 하지만 그간 시의 노동이사제가 중앙정부와 비교했을 때 운영대상, 위원 수, 자격 등에서 과도하게 운영되는 측면이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장태용 시의원(국민의힘, 강동4)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노동이사제 선출의 적용 기준을 정원 100명 이상에서 정원 300명 이상으로 상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노동이사 2명을 둘 수 있는 기준을 노동자 수 300명 이상에서 1천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노동이사 자격기준을 재직기간 1년 이상에서 3년 이상으로 개정했다. 현재 노동이사를 도입한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은 24개 중 21개(88%)에 달한다. 개정안 통과로 현 노동이사 임기가 끝나면 24개 중 13개(54%) 기관이 노동이사를 두게 된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공개하는 영상들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순위권에 오르며 라이즈의 '톱티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라이즈는 4월 18일 선보인 프롤로그 싱글 'Impossible'(임파서블) 뮤직비디오로 유튜브 한국 인기 뮤직비디오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라이즈 스타일의 하우스 댄스가 돋보이는 'Impossible'의 '스튜디오 춤' 콘텐츠도 릴리즈 직후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안착했다. 여기에 라이즈가 오는 6월 첫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지난 29일 미리 공개한 또 다른 수록곡들도 가세, 'One Kiss'(원 키스)와 '9 Days'(나인 데이즈) 뮤직비디오는 각각 인기 급상승 동영상 3, 4위(피크 기준)에 올랐다. 더불어 신곡 프로모션을 위해 라이즈가 출연한 유튜브 예능 콘텐츠도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특히 '워크맨'과 '홍석천의 보석함'의 경우 라이즈 등장 에피소드가 단숨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로 직행했다. 이러한 라이즈의 화제성에 힘입어 라이즈 공식 유튜브 채널 속 콘텐츠 역시 주목받으며, 5월 1일 기준 채널 구독자 수 126만 명을 넘고, 역대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청 지하 1, 2층에 위치한 시민청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뮤지컬 공연 프로그램과 샌드아트, 캐릭터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9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가족 뮤지컬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진행한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5월 '바스락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이다.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각색해 관객이 배심원이 돼 직접 재판에 참여할 수 있는 '이머시브(몰입형) 공연' 형식의 뮤지컬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젊은 창작자들의 모임 '엠제이플래닛'과 함께 한다. 이머시브 공연이란 관객이 수동적으로 바라보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공연을 의미한다. 관람을 위한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예매와 당일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휠체어 이용객은 휠체어석을 별도로 예매할 수 있다. 5월 15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만 5세~13세의 어린이를 위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세대공감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한 행사와 전시가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해 전승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공개하는 행사로 모두 38건을 선보인다. 경북 안동 지역에서 마을 청장년들이 동서로 편을 갈라 나무로 만든 동채를 서로 부딪쳐 승부를 겨루는 안동차전놀이(4일, 구 안동역 역사부지), 줄꾼과 어릿광대의 재담과 곡예, 음악이 어우러진 줄타기(4일, 과천중앙공원야외마당), 강강술래(19일, 진도 운림산방 광장) 등의 행사가 열린다.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는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하는 무형유산 공연과 전시로 모두 36건이 개최된다. 역사적으로 이웃 나라들과 중요한 교역품으로도 사용됐던 부채를 만드는 선자장(3~5일, 전주부채문화관), 복식이나 의식 용구의 장식으로 사용되는 매듭을 만드는 매듭장(3~6일,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매듭공방)의 전시와 체험행사를 열고 영산줄다리(10일, 이화여자대학교 정문 옆 잔디광장), 법성포단오제(12일, 법성포단오제전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교통방송(TBS)에 대한 서울시의 예산 지원을 3개월 더 연장하자는 조례안의 서울시의회 회기 내 처리가 무산됐다. 이로써 6월부터 시의 지원이 끊기는 TBS에 한층 더 먹구름이 드리우게 됐다. 서울시의회는 3일 본회의를 열고 노동이사제 조례 개정안 등 안건 110건을 의결했지만 TBS 지원 종료 시점을 6월 1일에서 9월 1일로 3개월 유예하는 ‘TBS 설립 폐지에 대한 조례 개정안’은 포함되지 않았다. 시의회 주도권을 쥔 국민의힘은 본회의 직전 의원총회를 열고 TBS 지원 연장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국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턱도 넘지 못한 채 상정 자체가 무산됐다. 이날은 지난 4월 19일부터 시작된 임시회기 마지막 날로, 시의회가 5월 중 임시회기를 다시 열지 않는 이상 시의 TBS 지원금은 6월 1일부로 종료된다. TBS는 연간 예산 약 400억원 중 70% 이상을 시 출연금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수자를 찾지 못한 상황에서 지원 폐지 조례안이 그대로 시행되면 사실상 폐국 위기에 몰릴 수 있다. 시는 TBS 민영화 준비기간에 직원의 생계를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례 폐지 시행일을 유예하고 인건비 등 필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 산하 기관 노동이사제 운영 기준이 대폭 강화돼 전체 노동이사가 절반가량 줄어들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3일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가 이사회에 들어가 주요 경영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서울시는 박원순 전 시장 시절이던 2016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노동이사제를 도입한 바 있다. 하지만 그간 시의 노동이사제가 중앙정부와 비교했을 때 운영대상, 위원 수, 자격 등에서 과도하게 운영되는 측면이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장태용 시의원(국민의힘, 강동4)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노동이사제 선출의 적용 기준을 정원 100명 이상에서 정원 300명 이상으로 상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노동이사 2명을 둘 수 있는 기준을 노동자 수 300명 이상에서 1천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노동이사 자격기준을 재직기간 1년 이상에서 3년 이상으로 개정했다. 현재 노동이사를 도입한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은 24개 중 21개(88%)에 달한다. 개정안 통과로 현 노동이사 임기가 끝나면 24개 중 13개(54%) 기관이 노동이사를 두게 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 송파 6)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사회안전약자 등 범죄피해 예방 지원 조례안’이 3일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로 통과됐다. 서울시는 2020년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범죄가 감소했지만, 2022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인해 전년 대비 서울시 전체범죄 발생 건수가 증가(2021년 257,969건 → 2022년 279,507건)했고, 2023년에는 무차별적인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일반 시민들의 범죄에 대한 불안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조례는 안심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범죄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범죄에 취약한 사회적 안전 약자(여성,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가 우선적으로 범죄예방 안심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규정해, 사회안전약자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조례안으로 전국 최초로 서울시의회에서 조례로써 명문화했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사회안전약자와 안심물품의 정의 △사회안전약자 등을 범죄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시장의 책무 규정 △안심물품 지원 사업 계획 수립 △안심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