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김원국. 이하 평통)가 11월 2일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안보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날 평통 자문위원들은 청소년들과 함께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를 방문, 안보의식 고취의 시간을 가졌다.해군제2함대 사령부(사령관: 정진섭 소장)의 뜨거운 환영식 이후 참가자들은 홍보관에서 ‘천안함 사태’ 및 해군발전의 숨은 이야기 ‘엄마의 바다’ 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제2연평해전 전적비’를 참배한 후, 홍보교육관에서는 해군 담당자의 브리핑을 받으며 피격된 ‘천안함’의 실제 모습을 관람했다.김원국 회장은 “북한은 제2의 천안함 사태를 다시 도발할지도 모르는 위험한 상대”라며 “그럼에도 한시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NLL을 철저히 수호하고 있는 해군을 보니 든든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우
영등포지역 대표 의료기관 중 하나인 대림성모병원(이사장 김광태)이 지역주민 건강 챙기기에 앞장서고 있다.대림성모병원은 지난 10월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 달 유방암 예방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진행된 ‘핑크리본’ 행사에 참여, 30일 유방암 건강강좌를 실시했다.김동원 유방외과 과장은 “40대가 넘어가면 유방암의 발병율이 높아지는 만큼, 1년에 한번 정기적인 검진을 실시하고 자가 검진을 미리 숙지하여 평소에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대림성모병원 측은 “향후에도 경제상황이 어려워서 치료 받지 못해 고통 받는 여성을 위해 유방건강재단과 함께 저소득 유방암 환자들에 대한 수술비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전했다.이에 앞서 대림성모병원은 27일 ‘제6회 청암배 축구대회’도 개최했다. 여기서 ‘청암(淸菴)’은
영등포구와 국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 기시와다시(市) 일한친선협회 회원 20명이 10월 28일 영등포구를 방문했다.마츠무라 히로시 회장(전 기시와다시 부시장)과 김치웅 부회장 (재일동포) 등 친선협회 회원들은 이날 오전 먼저 구청을 방문,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민간 국제교류 증대와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환영식에는 조길형 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관계자들과 영등포구국제교류친선협회(회장 이춘화) 회원들이 함께 했다.조길형 구청장은 “2002년 처음 시작된 영등포구와 기시와다시의 자매결연은 문화, 스포츠, 인적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10년 넘게 서로의 우의를 다져오고 있다”며 “이와같은, 우리구와 기시와다시 간에 활발한 교류는 노구치 기요시 시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노력이 있었고, 특히, 이 자리에 계신 일한친선협회 회
영등포구탁구연합회(회장 이규선)가 주관한 ‘제9회 영등포구연합회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11월 2일 영동초등학교 대체육관에서 열렸다.행사에는 오인영 영등포구의회 의장, 김영주(민주당. 영등포갑)·신경민(민주당 최고위원. 영등포을) 국회의원,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김춘수(건설위원장)·유광상(도시안전위원장)·김정태 서울시의원, 김용숙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탁구연합회 상임고문), 유상종 서울시탁구연합회장, 오성식 영등포구생활체육회장, 김정득 영등포구체육회 수석부회장, 고기판 영등포구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여러 구의원들과 조길형 구청장을 대신해 참석한 서만원 문화체육과장 등 구청 관계자들, 강서·양천탁구연합회장 및 다수의 탁구동호회 회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본선 경기에 앞서 김종묵 솜씨명가(한복업체)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승범)이 운영하는 영등포구민체육센터가 10월 19일 ‘2013 회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3년 만에 진행된 이번 회원의 날 행사에는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그동안 구민체육센터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꾸준한 회원증가로 소모임이 만들어 지기도 한 플릇팀의 은은한 선율을 선사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이날 발표회를 위해 열심히 구슬땀을 흘린 ▲ 밸리댄스 ▲ 리권 ▲ 방송댄스 ▲ 재즈댄스 ▲ 체능단 등 총 18개 팀이 참가해 프로급 실력을 선보였다.이밖에 행사장 주변에선 ▲ 아동미술 ▲쪼물딱 점토 ▲ 연필인물화 회원들의 그림 및 조형작품 전시회가 진행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공단 관계자는 “체육센터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그동안 배운 실력을 발휘하며 회원 상호 간 화합의 장을 이루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은 10월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청래 민주당 의원의 ‘국정원과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20여건 공문서 수발신 및 회의 등 대선 공조 의혹’ 및 ‘전 직원 6천만원 강제 갹출 및 이종명 전 3차장 전달’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정 의원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국정원은 “국군 사이버사령부와의 20여건 공문서 수발신은 북한의 해킹 및 사이버위협 정보 공유 등을 위한 것이고, 이와 관련해 ‘국가 디도스 방어선 설명’, ‘어나니머스코리아의 북한 해킹 동향 공유’ 등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며 “또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6천만원을 강제 갹출한 사실이 없고, 남재준 원장이 이를 지시하지도 않았으며, 이종명 전 3차장에게 돈을 전달한 사실도 전혀 없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정청래 의원 요청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이 2013년도 하반기 정책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10월 29일 서울병무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상진 청장 및 서울병무청 각 부서장들과, 김용숙 위원장(본지 발행인.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등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신 병역문화 창조”란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인사말에 나선 이상진 청장은 “‘신 병역문화 창조’란 국민의 요구와 기대를 충족시키는 국민중심의 새로운 제도와 정책과제를 발굴·추진해 젊은이들이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병역을 이행하고, 병역을 이행한 사람이 국민들로부터 존중받고 우대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국민이 행복한 신 병역문화 창조로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문위원들에게 “오늘 회의를
영등포신문·TV서울 부설교육기관인 ‘서울시CEO아카데미’(원장 나재희)가 취업포털 ‘잡코리아’ 창업자로, 일각에선 “살아있는 전설”로 통하는 김승남 ㈜조은세이프 회장을 초청, 4차 강연회를 가졌다.10월 28일 영등포구 당산2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주 수강생인 CEO(경영인)들 외에도 정찬선 세무법인 석성 대표(전 영등포세무서장), 송봉헌 한국전뇌사고연구소장, 유태전 인봉의료법인 회장(영등포병원 이사장) 등 영등포지역 유력인사들과 정창영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등 지역 기관 관계자들, 그리고 독도영화 ‘놈이 온다’ 총제작자인 신승호 영화감독과 가수 박수정 씨를 비롯한 문화예술인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해 강연을 들었다.김승남 회장은『우리가 함께 이루는 좋은 성공』(저서 제목)이란 주제의 강연에서 “성공의 척
10월 29일 영등포구청 앞마당에 마련된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이날 각 지역에서 올라온 농산물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됐다. /김남균 기자
(사)전국지역신문협회(약칭 전지협) 김용숙 중앙회장을 비롯한 임원 13명이 청와대의 초청을 받아 ‘문화융성의 우리 맛, 우리 멋, 아리랑’ 행사를 관람했다.대통령 직속기구인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김동호) 주최로 10월 27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세계 각국의 내빈들을 포함해 1000여명이 관람석을 가득 메웠다.축사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 맛 우리 멋의 아름다움을 함께 하기 위해 열리는 전통음악의 향연, 아리랑 공연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아리랑은 국민들과 함께 해 온, 우리의 혼이 녹아있는 민족음악의 정수”라며 “삶이 힘들 때 아리랑은 위로의 노래가 되어 주었고, 기쁜 일이 있을 때는 축배의 노래가 되었다”고 상기시켰다.이어 “지역마다의 특성까지 담아낸 아리랑은 우리 민족이 살아온 삶
영등포경찰서(서장 남병근)가 한 여인의 한을 풀어 주었다.영등포서 아동여성계는 10월 24일 2층 소회의실에서 18년 전 헤어진 모자 간 상봉 행사를 열었다.어머니 강모(57세) 씨는 18년 전 남편과 사별하고 아들 김모(23세) 씨는 5세 되던 그해에 외가댁, 작은아버지댁을 거쳐 대구 고아원에 보내지게 됐다. 생활고에 시달리다 형편이 조금 나아진 강 씨는 수년간 아들을 찾으러 다녔다. 그러다가 DNA로 가족을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종암경찰서를 방문했다. 이에 영등포서 아동여성계장 송완춘 경위 등은 지난 9월 추석을 맞아 관내 보호시설을 방문해 가며 무연고자들을 대상으로 김 씨를 찾으러 다녔다. 결국 과거 보호시설을 거쳐 간 사람들 중 김 씨가 있음을 확인한 영등포서는 수소문 끝에 그와 연락이 닿았으나, 그동안 서운함에 파묻혀 있던 김 씨는 가족찾기를 거부
연말이 가까워오는 가운데, 전국의 우체국들이 연하장 판매를 개시했다.여의도우체국 CS팀은 “11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전국의 우체국(인터넷우체국 포함)에서 연하장이 판매된다”고 밝혔다.연하장은 내년이 말띠 해인 점을 감안, 말의 역동성을 형상화한 디자인 등 여러 종류로 나뉘어져 있다.전국의 우체국 및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일반형은 800원, 고급형은 1천원에 판매된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생활체육회(회장 오성식)가 지난 10월 19일 경기도 양주시 신흥레저타운에서 임원단합대회를 개최했다.오성식 회장을 비롯해 임광택 명예회장, 김종구 사무국장, 이규선(탁구연합회장)·구천서 감사등 생활체육회 임원들이 한데 어우러진 이날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청·백팀으로 나뉘어 축구·족구·피구 등의 경기를 가지면서 화합을 다졌다.대회장 출발에 앞서 구의회 앞에서 가진 출정식에는 조길형 구청장, 오인영 구의회 의장,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등 영등포지역 유력인사들이 참석했다. /김남균 기자
서울시내 일대 아파트와 노상에 주차된 차량들의 타이어를 송곳으로 찔러 손괴한 혐의로 20대 중국동포가 검거됐다.영등포경찰서는 이같은 혐의로 중국동포 H씨(26세)를 검거해 수사중이라고 10월 28일 밝혔다.작년 12월 29일 입국한 H씨는 일하던 회사에서 임금 200여만원을 받지 못하자 홧김에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진다.피의자는 지난 9월 초순부터 10월 24일까지 서울시내 일대의 아파트와 노상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 약 210여대(양천구 140여대, 영등포구 30여대 등)의 앞뒤 타이어를 미리 준비한 송곳으로 찔러 약 1억6천만원 상당의 재물을 손괴한 혐의를 받고 있다.관내 ○○ 아파트 등지에서 25대의 차량 타이어가 손괴되었다는 신고를 접한 영등포경찰서는 CCTV분석을 통해 피해자의 동선을 추적, 인근 지하철역에서 잠복근무중 재범을 위해 송곳을 소지하고 지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올해 3월부터 도입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8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6개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함께 위생·안전 관리현황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영업자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관련 산업의 활성화와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실태조사와 함께 업계와 현장 소통을 병행하여 제도 보완 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발굴할 계획이다. 주요 조사 내용은 소분·조합에 사용하는 시설·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소분·조합할 수 있는 제형(정제, 캡슐, 환)의 준수 현황 및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관리사의 상담기록 보관 여부 등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조합 안전관리, 이상사례 보고 및 표시사항, 주요 위반사항 등을 안내하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법령·제도 등에 관한 종합안내서’를 발간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www.mfds.go.kr)이나 식약처 식품안전나라 누리집**(www.foodsafety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지난 7월 22일, 영등포구 장애인권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문초등학교 3학년 8학급 202명을 대상으로 장애인권교육을 진행했다. 장애인권교육은 영등포구 내 아동, 청소년, 성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이해 및 인식개선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영등포구민의 올바른 장애이해와 지역사회 장애인권 향상을 위해 교육으로 장애인권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장애인 당사자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식개선과 보편적 인권에 대해 초등학교 3학년 눈높이에 맞게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장애에 대한 공감을 확산할 수 있도록 시각적 자료와 체험활동을 통한 학습으로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향후에도 미래의 세대가 장애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애인권교육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라며 “지역 내 교육자원을 확보하고 대상을 확대헤 비장애인들이 장애인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가 4일 오후 영등포제일교회에서 제7대 이정의 회장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는 회장 선거로 인해 내홍을 겪었지만, 지난 7월 14일 실시한 회장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회장선거관리 규정 제28조 당선인 결정에 의거해 무투표 당선됐다. 이정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우리는 선거 과정에서 갈등이 생기고, 회원 간의 마음도 나뉘는 등 어려운 시간을 보내왔다. 이제는 그 아픔을 뒤로하고, 다시 하나가 되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통해 회원 여러분의 신뢰를 회복하고, 협회의 발전과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최호권 구청장,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재진·도문열·김지향 서울시의원, 구의회 유승용(부의장)·이규선(운영위원장)·차인영(사회건설위원장)·임헌호·이순우·이성수·우경란·최인순 의원, 영등포구체육회 오성식 회장 및 임원, 협회 관계자 및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이정의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충무로 '서울영화센터'가 오는 11월 문을 연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중 상영관 용역 공모를 실시하고 9∼10월 시범 운영을 거쳐 11월 중순께 서울영화센터를 개관할 예정이다. 서울 중구에 연면적 4천806㎡,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들어서는 서울영화센터는 상영관 3개(166석·78석·68석)를 갖추고 있다. 이 외 기획전시실, 다목적실, 공유 오피스, 옥상 극장, 편의시설, 주차장이 있다. 시는 이 공간을 시민들이 예술·독립·고전영화를 즐길 수 있는 장소이자 신진 영화인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개관 기념 영화 기획전과 함께 '이달의 신인 감독전' 등 시민들이 쉽사리 접근하기 어려운 희소성 있는 영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인 감독과 관객과의 대화(GV) 등 부대 행사도 함께 연다. 이후 '올해의 신인감독상'(가칭)을 시상하고 작품을 조명하는 행사를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영화계 관계자들이 신작 영화를 사고파는 '필름마켓' 등 콘텐츠 투자·거래 활성화도 지원한다. 영화인 대상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공간도 제공한다. 영화산업 트렌드, 인공지능(AI) 활용, 시나리오·촬영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82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9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7천131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 트리플보기 1개로 3오버파 73타를 쳤다. 3라운드 합계 9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공동 9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다. 2라운드까지 선두에 3타 뒤진 2위였던 임성재는 이날 타수를 잃는 바람에 9위로 내려갔고 선두와 격차도 11타로 벌어졌다. 20언더파 190타를 기록한 캐머런 영(미국)이 2위에 5타나 앞선 단독 1위에 나섰다. 이 대회까지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70명이 플레이오프 대회에 진출하는 가운데 임성재는 이 대회 전까지 페덱스컵 순위 30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은 확정된 상태다. 다만 2번 홀(파4) 티샷이 오른쪽으로 치우친 바람에 1벌타를 받고 다시 티샷하는 등 이 홀에서 3타를 잃은 것이 아쉬웠다. 임성재는 4라운드에서 올해 4월 마스터스 공동 5위 이후 4개월 만에 '톱10' 달성을 노린다.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에서만 2승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악과 현대 음악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가수 전지연이 자신의 노래 ‘모정의 가슴앓이’를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그녀는 전통 국악의 풍부한 감성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이며 많은 사람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전지연의 열정적인 보컬과 뛰어난 음악적 감각이 돋보인 무대는 퓨전 국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어덜트 컨템포러리한 편곡과 더불어 세미 트로트적인 색채를 가진 노래로서 몽환적으로 반복적 리듬 비트 위에 브라스, 나일론 기타 등 각종 악기들의 선율이 전지연 의 무심한 듯하고 담담한 창법과 조화를 이루는 편곡이 인상적이다.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서 직선적인 가사와 멜로디 등 자신이 직접 노랫말과 기타 선율이 잘 어우러지면서 곡에 대한 몰입을 높일뿐 아니라, 후반부의 브릿지로 인해 더욱 더 드라마틱한 느낌이 더해진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김길영, 국민의힘, 강남6)는 는 지난 7월 3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라이트 DDP 2025 여름’ 개막식에 참석해 서울 도심의 여름밤을 수놓은 미디어아트 행사에 시민들과 함께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번 ‘서울라이트 DDP 2025 여름’은 7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11일간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며, DDP 외벽과 서울성곽, 이간수문 일대를 배경으로 한 미디어파사드 및 설치작품 등 총 7개의 콘텐츠가 선보인다. 특히 새롭게 조성된 ‘수 공간’을 활용해 물과 빛,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몰입형 전시로 관람객의 오감을 자극하며, 여름 시즌에 특화된 새로운 서울라이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위원회는 이번 ‘서울라이트 DDP 2025 여름’ 축제가 역사성과 현대성이 공존하는 DDP 공간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서울의 도심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석한 위원들은 개막식 행사를 함께 관람하며 시민들과 어우러져 DDP의 새로운 여름밤 풍경을 체험했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DDP의 사계절 문화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문제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1일 서울시의회에서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고령 인구 건강 문제 중 하나인 배뇨장애 현황과 효과적인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서울연구원이 수행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특별위원회 강석주 위원장, 신동원 부위원장(국민의힘, 노원1), 민병주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국민의힘, 중랑4)과 연구에 참여한 최수범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박지수 연세대학교 의학대학 교수, 김태효 동아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결과보고에 앞서 연구내용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구에 따르면 서울시 고령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배뇨장애를 겪는 시민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배뇨장애는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주고, 치료가 지연될 경우 삶의 질 저하와 의료비 부담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연구진은 서울시 내 배뇨장애 환자 현황과 기존 의료 및 복지서비스 실태를 분석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예방을 위한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 제안으로는 배뇨 건강 교육 확대 및 홍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이날 이재명 대통령에게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을 공개 건의한 것에 대해 입장문을 통해 “헌법교육을 강조하면서 삼권분립을 위협하는 사면을 주장하고 있다”며 “조 전 교육감에게 진정어린 사과 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 우리 아이들이 배워야 할 상식”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다음은 최호정 의장이 입장문 전문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