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가상자산 등을 운용해 고수익을 보장하겠다며 수천억원대 투자금을 불법으로 유치한 혐의를 받는 업체 대표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김태헌 부장검사)는 와콘 대표 변모씨와 공범 염모씨를 540억원 상당의 사기와 약 5천억원의 유사수신 혐의로 최근 구속 기소했다. 유사수신은 법령에 따른 인허가나 등록·신고 없이 원금 보전을 약속하면서 불특정 다수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사업을 하는 행위다. 돌려줄 가능성이 없는 데도 돈을 받은 것이 입증되면 사기 혐의가 적용된다. 와콘은 가상자산이나 현금을 예치하면 이를 운용해 고액의 이자를 제공하겠다며 투자금을 끌어모았으나 지난해 6월께부터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지금까지 확인된 것만 500여명에 이른다. 경찰은 변씨와 염씨를 검찰에 송치한 뒤 추가 피해 여부와 공범 등을 계속 수사 중이다.
'인구지진' 영국의 작가이자 인구학자인 폴 월리스(Paul Wallace)가 그의 저서 <에이지퀘이크(Age-quake)>를 통해 만든 용어로 인구 감소와 고령사회의 충격을 지진에 빗댄 것이다. 윌리스는 인구지진은 자연현상인 지진보다 훨씬 파괴력이 크며, 지진에 비유할 때 그 강도가 리히터규모 9.0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는데 특히 "초고령화사회로 진입하는 대한민국의 경우 큰 피해를 입을 국가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렇다면 인구지진은 대체 언제 오는 것인가? 골든타임 D-10년. 지난해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에서 발간한 ‘저출산 심층원인 및 대책연구’ 보고서에 수록된 내용 중 전문가들은 저출산 해결 골든타임이 향후 10년이라고 분석했다. D-10년, 보고서에 명시된 기간, 하지만 10년은 너무 짧다. 향후 20~30년 그리고 대한민국의 백년대계를 보자면 국가의 체질 개선은 피할 수 없는 숙명에 마주친 것이다. 먼저, 인구절벽 충격을 완화하여야 한다. 통계청이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에 따르면 55세~79세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602%에 달했다. 저출산 고령화 심화에 따라 정년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다만 정년연장 방식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용호 부위원장이 희망풍차 나눔명패 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의 희망풍차 나눔명패 달기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해 정기후원에 동참하는 곳들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마련됐으며, 후원금은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된다. 서울시의회 의원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춘희 적십자사봉사회 용산지구협의회장이 김용호 부위원장에게 희망풍차 나눔명패를 전달했다. 김용호 부위원장은 “청소년적십자 RCY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보듬는 적십자봉사원님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십시일반 소중한 정성들이 모여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서울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춘희 적십자사봉사회 용산지구협의회장은 “시민들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서울시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해드린다”라며, “우리 적십자봉사원들은 희망이 필요한 곳에서 나눔과 봉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용호 부위원장은 김철수 대한적십자사회장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8월 9일, 서울가족플라자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지역 내 우리동네 키움센터 13개소가 모두 참가하는 체육대회 ‘영키영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키영차’는 지역 내 우리동네 키움센터 13개소가 함께 연합하여 개최하는 첫 번째 체육대회로서, 여름방학 동안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구는 이번 체육대회에 아동들이 모두 참가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공 굴리기, 미션 달리기 등과 같이 흥미롭고 쉬운 프로그램들로 구성하여 참여율을 높였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센터 이용 아동 및 종사자 등 약 280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구는 안전을 고려해 학년별·단체별 경기를 각각 마련했다. 또한 1회차(6개소 참가), 2회차(7개소 참가)로 나눠 경기를 진행하며, 진행 인력 및 지원 인력을 배치하는 등 각종 안전사고 대비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우리동네 키움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6세~12세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쉼·여가·놀이공간으로, 방과 후 숙제지도 및 음악·미술·체육·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있다. 현재 문래동, 여의동, 당산1동, 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아시아의 별' 보아(Bo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라이브 투어로 서울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글로벌 팬들을 찾는다. 8일 오후 보아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 및 SNS 계정에서 'BoA LIVE TOUR – BoA : One's Own'(보아 라이브 투어 – 보아 : 원스 오운)'의 추가 공연 일정을 담은 포스터 이미지가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보아는 서울을 시작으로 10월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11월 23일 대만 타이베이, 11월 30일 싱가포르 등 아시아 4개 지역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어서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또한 오는 10월 12~13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막을 올리는 이번 라이브 투어는 일찍부터 양일 전석 매진을 기록해 데뷔 24주년에도 여전히 막강한 보아의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케 했으며, 이러한 팬들의 끊임없는 성원에 힘입어 시야유보석까지 판매를 결정, 오늘 오후 4시 멜론 티켓에서 오픈된다. 보아는 지난해 3월 진행된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공연을 통해 다채로운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독보적인 춤선이 돋보이는 퍼포먼스 곡 등 '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서울여의도로타리클럽(회장 이학범)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날씨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 입추(立秋)에 복(福)을 더하기 사랑의 식사” 나눔행사를 가졌다. 지난 8월 7일 본래순대 영등포구청점에서 나눔행사에는 사회복지협의회 박영준 회장, 이학범 서울여의도로타리클럽 회장 외 회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 하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기본 순대국보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내용물에 더 신경을 쓰자는 백산 오용균 전회장님의 의견대로 어르신들이 드시기 편한 식재료로 순대국 총 300인분을 준비하여 210명은 식사를 하고 거동이 불편한 90명의 어르신들께는 순대국 꾸러미로 만들어 봉사자들과 함께 배송 했다.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어르신이 한분, 한분 도착하실 때마다 자리를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했고, 행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밝게 웃으시며 ’대접을 잘 받아 행복하다‘, ’덕분에 좀 더 건강하게 되었다‘ 등의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학범 회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순대국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이 ‘해외선진 항공우주 캠프’ 방문을 진행해 관내 중학생 25명의 우수 과학인재에게 해외 선진 과학문화 탐방기회를 제공하고, 차세대 과학인재로 자라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캠프는 기존의 장학사업을 뒤엎는 새로운 시도라 의미가 남다르다. 그간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등록금이나 격려금 등 현금으로 주는 시혜성 장학사업에서 벗어나, 해외에서 넓은 세상을 직접 마주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을 선사한 것이다. 아이들이 해외 체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고, 미래의 꿈과 재능을 찾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다. 관내 중학교 12개교의 추천과 서류‧면접 심사 등을 통해 최종 선발된 우수 과학 인재 25명은 지난 6월 14일 해외 항공우주캠프 발대식을 갖고,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우주항공 연구개발기구(JAXA) 본부인 ‘츠쿠바 우주 센터’에 방문했다. ‘일본 우주항공 연구개발기구(JAXA)’는 NASA에 이어 세계 최정상급의 우주센터로, 가이드의 전문 해설과 함께 우주과학과 항공기술에 대한 역사와 전시를 돌아볼 수 있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인공위성과 로켓 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스타북스가 도산 안창호, 그리고 그와 뜻을 함께한 독립운동가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도산 안창호와 함께 독립의 길을 걷다'를 출간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는 도산공원이 있다. 그곳에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기념관과 동상이 세워져 있으며 부인 이혜련과 합장한 묘가 있다.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은 헌신적인 독립운동과 민족 계몽 활동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조국의 독립과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평생을 바친 혁명가로, 수많은 독립운동 단체와 기관을 설립하고 이끌었다. 그의 대표적인 업적으로는 흥사단과 신민회의 창설, 상하이 임시정부에서의 활동 등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위대한 업적 뒤에는 수많은 동지가 있었다는 사실을 많은 이들이 모르고 있다. 이 책은 1913년 독립운동과 민족운동을 위해 창립한 흥사단에 60여 년을 몸담아온 이만근 작가가 최초로 공개하는 도산 안창호와 독립의 길을 함께하고 행동으로 실천한 애국지사들과 안창호 선생 가족들의 숨겨진 이야기다. 도산과 함께한 독립운동가는 필대은, 밀러, 임기반, 김필순, 이강, 정재관, 유길준, 이승훈, 이태준, 이갑, 송종익, 김종림, 김창세, 안태국, 장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이란이 이스라엘을 상대로 조만간 보복 공격을 감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중동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항공사들이 해당 지역 항공편을 잇달아 취소하고 있다고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다수의 항공사를 가진 독일 루프트한자 그룹은 최근 요르단 암만과 이라크 북부 아르빌행 항공편을 7일까지 모두 취소했다. 또한 이스라엘 텔아비브와 이란 테헤란행 항공편 운항도 12일까지 중단했으며 5일까지로 제시했던 레바논 베이루트행 항공편 운항 중단도 12일까지 연장했다. 루프트한자 그룹의 이번 결정은 산하 루프트한자항공과 스위스 국제항공, 오스트리아항공, 브뤼셀항공, 유로윙스에 모두 적용된다. 에어인디아는 8일까지 텔아비브를 오가는 항공편을 모두 취소했으며 이탈리아 국영 항공사 이타(ITA)도 오는 8일까지 텔아비브 노선 취항을 중단했다. 델타항공은 텔아비브 항공편 취항 중단 조치를 이달 말까지 연장했다. 가장 먼저 텔아비브 취항 무기한 중단을 발표한 유나이티드항공은 승객과 승무원의 안전을 고려해 취항 재개 시점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반면 유럽 저비용 항공사인 헝가리 위즈항공은 지난 주말 중단했던 이스라엘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반도체 수출 호조 등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가 6년9개월 만에 최대 규모로 확대됐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122억6천만달러(약 16조8천900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지난 2017년 9월(123억4천만달러) 이후 6년 9개월 만의 최대 규모 흑자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는 377억3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11억5천만달러)과 비교해 대폭 개선됐다. 이는 기존 경상수지 전망을 크게 웃도는 수치이기도 하다. 앞서 한은은 지난 5월 경제전망에서 올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상반기 279억달러, 하반기 321억달러로 연간 600억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6월 경상수지를 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가 114억7천만달러로 지난해 4월 이후 15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흑자 폭도 2020년 9월(120억2천만달러) 이후 가장 컸다. 수출은 588억2천만달러로 지난해 6월(541억3천만달러)보다 8.7% 늘었다. 앞서 지난해 10월 1년 2개월 만에 전년 동월 대비로 반등한 뒤 9개월째 증가세가 이어졌다. 품목 중에는 반도체(50.4%), 정보통신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어린이 안전 통학로 조성과 폭설 대비 도로열선 설치 등 구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영등포구의 구정 운영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구는 지난해 상반기 특별교부세 24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도 구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로 이같은 성과를 이뤘다. 이번 특별교부세의 내역은 ▲학교 통학로 안전시설물 및 방호울타리 설치·정비 3억 ▲급경사로 도로열선 설치 8억 ▲통합관제센터 성능 개선 2억 ▲어린이공원 노후시설 정비사업 5억 ▲노후 마을마당 보수정비 2억이다. 구는 구민의 일상생활 속 안전을 강화하고,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두가 안전한 ‘안전도시 영등포’에 한 발짝 더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외부재원을 확보함으로써 재정 건성성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영등포의 도약을 도모한 것이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초등학교 6개소의 통학로에 옐로카펫, 과속경보 시스템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하고, 노후된 방호울타리를 정비한다. 제설에 취약한 급경사 구간에는 도로열선을 설치해 한파, 폭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일본에서 팬들과 다방면으로 소통하며 인기 가속화에 나섰다. 라이즈는 8월 5일 일본 TBS의 음악방송 프로그램 'CDTV LIVE! LIVE!'에 처음으로 출연해, 일본 첫 싱글 타이틀 곡 'Lucky'(럭키) 무대를 선사, 우연히 이루어질 사랑을 기다리기 보다 당돌하게 쟁취하겠다는 가사에 맞춰 구성된 발랄한 매력의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Lucky' 퍼포먼스는 'V'를 그린 양손을 붙여 네잎클로버를 형상화한 포인트 안무, 떠다니는 행운을 잡는 듯한 제스처, 리듬에 맞춰 다 같이 점프하는 동작이 포함되며 다채롭게 완성되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라이즈는 '2024 RIIZE FAN-CON 'RIIZING DAY' JAPAN HALL TOUR'(2024 라이즈 팬콘 '라이징 데이' 재팬 홀 투어)를 통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 지난 3~4일 열린 오사카 공연 역시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8~9일 미야기에서 다음 공연을 이어간다. 게다가 프로모션차 일본 대형 유통그룹 PARCO(파르코)와 협업한 'RIIZE meets PARCO' 오프라인 캠페인도 전개, 8월 2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전자출판협회가 8월 5일부터 2주간 '웹소설 아카데미 작가양성 과정' 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웹소설 아카데미 작가양성 과정'은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11차수의 오프라인 강의와 과제 수행 중심의 온라인 창작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새롭게 웹소설 작가가 되고자 하는 신인들과 재출발이 필요한 기성 작가들까지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본 아카데미는 다른 아카데미와는 달리 단순히 작가 데뷔에 그치지 않고 세계로 나아갈,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스타 작가를 양성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4기 아카데미에는 웹소설 업계의 스타작가 8인이 강사로 참여해 수강생들에게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고, 전문 PD들이 수강생들의 창작활동을 세심하게 지원한다. 또, 다가오는 AI시대에 웹소설 작가에게 꼭 필요한 웹소설에서의 생성형 AI 활용 방법 특강까지 준비돼 있다. '여타의 다른 강의와 비교하는 것조차 민망하다'는 1기, 2기, 3기 수강생들의 생생한 후기를 보면 '웹소설 아카데미 작가양성 과정'의 강의가 여타 강의와 어떻게 다른 지를 명확히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후기가 좋을 순 있어도 변함없이 이렇게 좋다는 것은 정말 다르기 때문이다. '웹소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6일, 올해 하반기 전기차 5,800여 대를 보급하기로 하고 구매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은 7일부터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을 통해 받는다. 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서울시에 30일 이상 거주하거나 사무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2개월 안에 출고 가능한 차량만 신청할 수 있다. 보조금 지급은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계약을 맺으면 제작·수입사가 시에 보조금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하반기 전기차 5,884대를 보급한다는 목표다. 상반기 물량까지 합치면 올해 총 1만7,462대로, 민간 공고물량은 1만6,824대, 시내·마을버스 및 공공 보급물량은 638대다. 민간 물량을 차종별로 보면 승용차 1만 대, 화물차 2천 대, 이륜차 3천 대, 통학·통근버스 24대, 택시 1,800대다. 소상공인에 대한 혜택도 강화됐다. 소상공인이 전기 화물차를 살 경우 기본 보조금 외에 제작·수입사가 최대 50만 원, 시가 50만 원의 보조금을 더 지원한다. 전기 화물차의 경우 구매자가 동일 차종 전기차를 재구매할 경우 보조금을 일정 기간 지원하지 않는 '재지원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7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만남의광장에서 열린 제21회 부산국제무용제((BIDF) 거리 홍보 공연에서 한국 BWC댄스컴퍼니가 스트리트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블랙핑크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롱런을 이어갔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4위 하락한 31위를 기록했다. 작년 10월 4위로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아파트'는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한 뒤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하다 새해 들어 반등에 성공, 이후 6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이후로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 곡은 다음 주 발표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33주 연속 차트인이 유력하다. 그럴 경우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와 함께 K팝 '핫 100' 최장 진입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날리'(Gnarly)는 같은 차트에서 93위로 5주 연속 진입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경질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고마움과 존경심을 전했다. 손흥민은 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님, 당신은 이 클럽의 방향을 바꿨다. 단 한 순간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 자신과 우리를 믿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은 우리가 뭘 할 수 있는지 항상 알고 있었다. 당신의 방식으로 해냈고, 우리 팀에 수십 년만에 가장 멋진 밤을 선사했다"며 "우리는 그 기억을 평생 간직할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메달을 목에 건 채 트로피를 맞잡고 환하게 웃는 사진과 그라운드에서 자기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뒤에서 껴안는 모습 등 사진 여러 장을 게시하며 그간 쌓은 사제의 정을 돌아봤다. 손흥민은 자신에게 주장 완장을 맡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개인적인 고마움도 드러냈다. 손흥민은 "당신은 내게 캡틴을 맡겼다. 내 커리어에서 가장 큰 영광 중 하나"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더십을 가까이서 배우는 건 놀라운 특권이었다. 감독 덕분에 나는 더 나은 선수이자 더 나은 사람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블랙핑크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롱런을 이어갔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4위 하락한 31위를 기록했다. 작년 10월 4위로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아파트'는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한 뒤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하다 새해 들어 반등에 성공, 이후 6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이후로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 곡은 다음 주 발표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33주 연속 차트인이 유력하다. 그럴 경우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와 함께 K팝 '핫 100' 최장 진입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날리'(Gnarly)는 같은 차트에서 93위로 5주 연속 진입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경질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고마움과 존경심을 전했다. 손흥민은 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님, 당신은 이 클럽의 방향을 바꿨다. 단 한 순간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 자신과 우리를 믿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은 우리가 뭘 할 수 있는지 항상 알고 있었다. 당신의 방식으로 해냈고, 우리 팀에 수십 년만에 가장 멋진 밤을 선사했다"며 "우리는 그 기억을 평생 간직할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메달을 목에 건 채 트로피를 맞잡고 환하게 웃는 사진과 그라운드에서 자기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뒤에서 껴안는 모습 등 사진 여러 장을 게시하며 그간 쌓은 사제의 정을 돌아봤다. 손흥민은 자신에게 주장 완장을 맡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개인적인 고마움도 드러냈다. 손흥민은 "당신은 내게 캡틴을 맡겼다. 내 커리어에서 가장 큰 영광 중 하나"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더십을 가까이서 배우는 건 놀라운 특권이었다. 감독 덕분에 나는 더 나은 선수이자 더 나은 사람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과 그룹 온앤오프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유스피어(USPEER)가 4일 가요계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유스피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데뷔 싱글 '스피드 존'(SPEED Z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 사람을 하나로 묶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멤버들은 "우리 팀이 '만능돌'이란 수식어를 얻고 싶다. 퍼포먼스 강팀이란 이야기도 듣고 싶다"며 "소속사 WM의 자랑이자 자랑스러운 대들보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스피어는 소이, 채나, 다온, 시안, 서유, 로아, 여원 등 한국인 멤버 7명으로 이뤄진 팀으로, 스포티한 스타일(스포츠 콘셉트)을 앞세웠다. 팀명에는 '우리가 함께 진리를 찾고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며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여원은 "우리 스스로를 하나의 스포츠팀이라고 생각해 리더가 아닌 주장이라고 부르기로 했다"며 "나는 8년 정도 태권도를 해서 4단이다. 탄탄한 운동 신경과 팔팔한 에너지를 갖고 있다"고 웃음 지었다. 그는 쇼케이스 현장에서 태권도 발차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출발선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6월 5일 오후 3시 30분에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규선)를 열어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4선)이 4일 새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직접 새 정부의 첫 인사를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 "김 의원은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민생 정책역량, 국제적 감각과 통합의 정치력을 갖춘 인사로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지명됐으며,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강훈식 국회의원, 안보실장에는 위성락 국회의원, 경호처장에는 황인권 전 육군 대장, 대변인에는 강유정 국회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의 첫 인사를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이 대통령,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안보실장, 황인권 경호처장.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국회를 찾아 취임 선서를 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희망의 새 나라를 위한 국민의 명령을 준엄히 받들겠다"며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쟁 수단으로 전락한 안보와 평화, 무관심과 무능 무책임으로 무너진 민생과 경제, 장갑차와 자동소총에 파괴된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울 시간"이라며 "위대한 빛의 혁명은 내란 종식을 넘어 빛나는 새 나라를 세우라고 명령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는 지금 대전환의 분기점에 서 있다"며 "민생, 경제, 외교, 안보, 민주주의 모든 영역에서 엉킨 실타래처럼 겹겹이 쌓인 복합 위기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늘진 담장 밑에서도 기필코 해를 찾아 피어나는 6월의 장미처럼, 우리 국민은 혼돈과 절망 속에서도 나아갈 방향을 찾았다"며 "주권자 국민의 뜻을 침로로 삼아 험산을 넘고 가시덤불을 헤치고서라도 전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다.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