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구자전거연합회(회장 강용상)는 지난 11일 김영주 국회의원과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서울시의회 최웅식 운영위원장. 유광상 의원, 이명훈 영등포구체육회 수석부회장, 구의회 윤준용 부의장을 비롯한 여러 구의원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김포 평화누리길 안보라이딩’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영등포구자전거연합회가 2012년 부터 현재 까지 1,200여 명의 서울당서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그 결실로 영등포경찰서장이 대표 학생들에게 ‘자전거 안전 알리미’를 임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또한 이날 아이들의 안전과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영등포구 녹색어머니회와 공동으로 봉사단 발족을 위한 협약식도 가졌다.안전한 라이딩을 위해 자전거연합회 안전대장으로부터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구가 공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주민을 ‘마을교사’로 양성하고 나선다.교육의 주체를 학교에서 지역주민으로 확대해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마련하려는 취지에서다.이를 위해 구는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모토 아래 지역주민을 전문 마을교사로 양성하고 마을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력풀을 관리하기로 했다.마을교사 양성과정은 오는 20일부터 11월 말까지 기본과 심화과정으로 운영된다. 기본과정에서는 마을학교와 마을교사의 역할, 아동․청소년 인권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기본과정을 이수한 뒤 심화과정에서는 경제, 나눔, 문화, 예술, 마을탐방 등 특정분야를 선택해 마을교사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다.마을교사 양성과정 참여는 영등포 지역주민이거나 마을공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지역주민들의 식품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나섰다.구는 집단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위생관리 컨설팅과 행정처분 등의 제재조치를 통해 위생서비스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점검대상은 기업체, 병원,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유치원, 관공서 등 집단급식소 총 265곳이다. 학교 급식소 48곳은 개학철을 대비해 9월초 이미 점검을 완료한 바 있다.기간은 오는 10월 25일까지 진행되며, 보건소 공무원과 소비자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3인 1조로 6개반을 편성해 점검 및 현장컨설팅을 실시한다.집중 점검 분야는 ▲식재료 보관 조리 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 사항 ▲조리장 등의 위생상태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여부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준수여부 ▲미생물 간
[영등포신문=신예슬] 영등포구의회는18일2015 을지연습 훈련이 진행 중인 영등포구청, 영등포경찰서, 영등포소방서 등 관내 주요기관 상황실을 방문해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상황실 격려방문은 박정자 의장을 비롯해 윤준용 부의장, 운영위원회 정선희 위원장과 정영출 부위원장, 행정위원회 김용범 위원장과 허홍석 부위원장, 사회건설위원회 권영식 위원장, 김재진 의원, 강복희 의원, 고기판 의원, 김길자 의원, 박유규 의원, 유승용 의원, 마숙란 의원이 참석해 떡과 음료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박정자 의장은 “최근 북한이 비무장지대 지뢰 도발로 국민의 안위를 위협하고 있어 범국가 차원의 안보의식 강화가 절실한 시점이므로, 이번 을지 연습은 민․관․군 통합 방위 공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재난과 전시 체제에 준하는 대응 훈련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보건소는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맞춤형 영양 교육과 식생활 상담을 무료로 진행하고 나섰다.구는 시대의 변화로 식생활이 서구화됨에 따라 당뇨병 환자 증가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보건소 2층 식생활정보센터에서 진행되는 영양 교육은 올바른 식생활에 대해 전문 영양사가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특히, 어린이, 노인, 가족 등 대상에 따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올바른 식생활은 연령이나 건강상태 등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가족 건강플러스 체험관 영양교실’은 온 가족이 함께 들을 수 있는 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생애주기별 영양문제 △나트륨 줄이기 △건강관련 이슈
[영등포신문=신예슬]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이용권)이 주관하고 코레일유통㈜이 후원한 ‘여름나기 건강잔치’가 중복을 맞이하여 7월 23일 복지관에서 열렸다.잔치는 약 300여명의 장애인가족들과 약 500여명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바자회가 개최되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복지관 식당 및 인근에서 코레일유통㈜후원으로 복지관 이용 장애인 및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중복을 맞아 삼계탕 점심을 초대하는 행사로 코레일유통 직원들이 직접 음식을 준비하고 대접했다.이날 행사에는 후원단체 코레일유통㈜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나눔이웃인 YDP시니어봉사단과 해군재경근무지원단,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충북학사 학생들이 동참했다.코레일유통㈜ 신재홍 상무는 ‘음식을 나르고 눈을 맞추는 가운데 후원단체라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영등포구의회 고기판 의원이 7월 15일 동양웨딩홀에서 열린‘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상을 수상한 고기판 의원은 제4~7대 영등포구의원으로 활동하며 평소 민원을 찾아 현장 곳곳을 누비며 지역의 현안문제와 구민 복리증진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아왔다.특히, 행정위원회 소속으로 적극적인 발의 및 안건제출 등 상임위 활동을 활발히 했으며, 구정질문을 통해 집행부의 사업들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하며 민의를 대변하고자 앞장섰다.고 의원은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부지런히 일하고 봉사하며, 구민의 의견을 올바르게 전달하는 대변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한편,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는 성실한 의정 활동으로 주민의 복지와 지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는 19일 오후 16시 24분경 문래동3가 소재 OO화학 작업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출동해 진화했다.화재는 사출작업 중 관계자가 자리를 비운 사이 건물 천장 및 지붕부분에서 발생해 건물 및 사출기계, 밀링, 선반 등이 그을리고 집기류 소실시켰다.이날 화재로 소방서 추산 4,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다.
[영등포신문= 신예슬 기자]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는 18일 오후 관내 노숙인 상담 보호센터 등 3곳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가 합동으로 메르스 확산방지 및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작업을 실시했다.방역 활동은 쉼터 관계자에게 소독제와 마스크를 전달하고 의용소방대원들과 소방관들이 합동으로 메르스 확산방지와 감염예방를 위해 감염우려 장소를 세척하고 오염예상구역에 대하여 소독제를 사용하여 방역작업 실시하고, 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메르스 일반인 유의사항과 자가진단 방법 등 홍보를 실시했다.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고령자와 쪽방촌 주민을 폭염으로부터 보호하고 취약시설물 안전관리를 주요 골자로 하는 폭염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구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6월부터 9월까지를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폭염관리 합동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려 ▲폭염 총괄관리 ▲취약계층 보호 ▲가스․유류 등 폭염 취약시설물 안전관리 등을 중점 시행한다는 계획이다.폭염관리 T/F팀은 폭염상황을 총괄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수시로 날씨를 파악해 폭염특보나 무더위가 예상될 때 관련 부서와 재난도우미에게 재난 문자메시지를 신속하게 전달해 폭염에 발 빠르게 대응토록 한다.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쪽방촌 주민, 노숙인 등을 위한 보호체계 가동이다. ▲재난도우미 ▲무더위 쉼터 ▲무
제20주년 바다의 날 맞아… 단체상으로서 최고의 영예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제20주년 바다의 날을 맞아 단체상으로는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이로써 그동안 전국 각지에서 해양환경보호 및 해양재난구호활동에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공로를 국가로부터 인정받았다.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이 하나님의 교회에 표창장과 함께 단체표창수치를 전달했다. 김영석 차관은 “하나님의 교회가 대한민국을 대표해 아픔의 현장에서 우리에게 정신적인 지주가 되어주셨다. 여러분이 헌신적인 열정으로 전 국민에게 보여주신 메시지에 대해 대통령표창을 드린 것은 적절한 일이며 그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 자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는 12일 메르스 대응대책 상황실에서 메르스 확산방지 및 감염예방에 위해 119안전센터장들과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메르스 상황대책반은 감염 의심환자에 대해 효율적으로 대응 및 접수, 이송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회의를 실시했다.영등포소방서에서는 감염병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따라 메르스 확산방지 및 감염 예방에 대해 대책을 논의하고, 청사 방문객를 위해 출입구 및 종합민원실 등에 손세정제 등를 비치하여 메르스 확산방지 및 감염예방에 노력을 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어르신들을 위한 짧은 소설이 나와 흥미롭다.어린 시절 냇가와 들판을 뛰어놀던 그리운 고향 향수를 달래며 오늘날 삶을 돌아보며 미소 짓게 하는 부부찬가가 바로 그것.8090시절에 청소년문학의 베스트셀러작가였던 이은집 작가가 ‘부모님세대의 고향이야기’를 세계에서 가장 짧은 1,500자의 스마트소설로 100편을 엮어 선보였다.고향 떠난 부모님 세대와 고향 없는 인터넷세대들까지도 한국적 감성을 깨우는 이은집 작가만의 감칠맛 나는 위트와 여운의 글맛에 빠져들게 된다.간간이 배어있는 어르신들만의 19금 역시 놀랍도록 재미있게 녹아있어 중년 여성분들이 즐거워할만 하다. 제목 : 부부찬가 쪽수 : 240쪽 저자 : 이은집 판형 : 신국판 변형 장르 : 소설 정가 : 8,000원발행일 : 2015년 5월 15일 ISBN : 979-11-955119-0-7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관보(병무청고시제2015-2호)에 고시된 산업기능요원, 전문연구요원, 승선근무예비역 등 산업지원인력의 지정업체 선정 신청 및 2016년도 인원배정 고시 내용을 관내 1,000여개 병역지정업체에 안내했다고 밝혔다.2016년도 인력지원 규모는 산업기능요원 9,000명(보충역 5천명 포함), 전문연구요원 2,500명, 승선근무예비역 1,000명으로 총 1만 2,500명이며 전년도 1만 2,000명에서 고용률 70%달성을 위한 산업기능요원 보충역 지원규모 확대로 500명 증원됐다.산업기능요원은 산학연계 협약에 의한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졸업예정자 포함)를 우선순위로 배정하며 전문연구요원은 중소기업에 한해 업체별 인원배정이 아닌 총괄배정으로 채용인원을 배정인원으로 인정하도록 했다.산업지원인력 배정을 희망하는 업체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18일 오전 11시, 신길동 소재 호수삼계탕에서 ‘6.25 참전용사와 함께 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들의 뜻을 되새기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영재 회장을 비롯해 박계석 수석부회장, 황진환 2지회장, 정중규·이현희 부회장 등 주요임원,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참전용사 25명이 함께 했다. 이영재 협의회장은 참전용사들에게 민주평통에 대한 소개를 간단히 한 후, “6.25 전쟁 당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전쟁터로 나가 싸우신 결단과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며 “여러분이 계셨기에 지금의 우리가 이렇게 행복하게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6.25 참전유공자회 영등포구지회 김기만 회장은 ‘우리를 위해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 준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이영재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자주 교류하는 시간을 만들어서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 회에는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가 참전용사 어르신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14일 대림동 소재 신영초등학교에서 ‘2025 대림3동 동민 한마음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대림3동 동민들의 화합과 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림3동체육회(회장 박승덕)가 주관하고, 대림3동 각 직능단체가 후원했다. 식전행사로는 여우비 트롯장구팀. 태권도. 합기도. 에어로빅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참가 주민들은 신영·신우·원지·두암 4팀으로 나뉘어 줄다리기, 오재미 던지기, 박터트리기, 다트게임 등의 경기와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 등을 통해 풍성한 나눔의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지향 서울시의원, 구의회 유승용(부의장)·양송이(행정위원장)·신흥식·최봉희·이성수·임헌호·우경란·최인순 의원, 나규환 명예구청장, 김윤곤 노인회장, 김지욱 대림3파출소장 등도 함께하며 동민들을 격려했다. 박승덕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 모두가 우리 동네의 소중한 가족이자, 이웃임을 다시 한 번 느낀다”며 “이번 체육대회는 주민 여러분이 함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때 유권자에게 나눠준 회송용 봉투에 이미 기표가 된 투표용지가 발견된 사건과 관련, 자작극을 의심한 것에 유감을 표했다. 선관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기표된 투표지가 회송용 봉투에 들어가 선거인에게 교부된 일련의 과정은 전례가 없었고 실제 일어날 가능성도 희박한 상황"이라며 "선거인을 의심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선관위가 당시 유권자의 자작극이 의심된다며 수사 의뢰했지만, 경찰이 이날 투표사무원의 실수로 빚어진 일이라고 결론을 내린 데 따른 것이다.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지난달 30일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인 A씨는 이미 기표가 된 투표용지가 들어있는 회송용 봉투를 받았다. 선관위는 당시 언론 공지를 통해 "해당 선거인이 타인으로부터 기표한 투표지를 전달받아 빈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소에서 혼란을 부추길 목적으로 일으킨 자작극으로 의심돼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경찰 수사에 따르면 투표사무원은 A씨에 앞서 다른 투표인 B씨에게 회송용 봉투를 2개 지급했다. B씨는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넣은 회송용 봉투 1개를 사무원에게 반납하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토니상 시상에서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와 함께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최종 수상까진 이르진 못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의상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부문에서도 후보작에 올라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6개 부문 수상으로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6월 9일과 13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대표의원 김혜영) 주관으로 열렸으며,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의 현장 접점을 강화하고 민간 협력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시에 등록된 의료관광 협력기관 180개 기관 중 총 69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울대병원, 중앙대병원 등 대학병원 ▲대림성모병원, 서울미즈병원 등 종합병원 ▲강남그랜드안과, 퍼스트삼성안과 등 의원급 의료기관 ▲굿메디코리아, 유에스여행사 등 의료관광 유치기관 ▲서울한방진흥센터, 그라운드케이 등 웰니스 및 교통 분야 기관 같은 의료관광 산업의 다양한 주체와 김혜영 의원을 비롯한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 회원 및 서울시 관광산업과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서울 의료관광의 현황과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의료관광 협력기관 관계자들은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절차 복잡 문제 ▲외국인 환자 응대를 위한 전문 통역인력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국회의원 김민석입니다. 38만 영등포 구민과 늘 함께하는 영등포신문의 창간 제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30년간 지역 언론사로서 영등포 구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내기 위해 노력해주신 영등포신문과 지역의 정론지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도와주신 애독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지난 12.3 계엄 사태 이후 국가신인도가 추락하여 환율은 치솟고, 소비시장은 얼어붙었으며, 주식 시장은 패닉에 빠졌었습니다. 느끼는 그대로 위기 상태였습니다. 현명하고 위대한 우리 대한국민은 각자의 위치에서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고, 이제 새로운 이재명 대통령을 맞아 이 사태를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IMF보다 더 힘든 상황에 빠진 대한민국을 정상 경로로 회복시키기 위해선 우리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을 모으고 모아야 합니다. 이런 시기에 언론의 역할과 책임은 매우 중요합니다. 기계적인 중립이 아닌 언론 본연의 사명감으로 진실을 바탕으로 한 균형감 있는 보도를 해야 합니다. 지역 주민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진실과 희망을 전하는 지역 언론으로서의 역할이 무엇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16일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상임위 재난안전실 소관 업무보고를 받고 서울시 및 자치구 청사와 중요 시설물의 지진 계측치 중 이상 데이터를 지적하고 철저한 지진 재난 대비를 주문했다. 남 의원은 기상청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연평균 72.8회,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10.5회 발생하고 있고 최근에는 5월 5일과 5월 10일 연천과 태안에서 규모 3.7 및 3.3의 지진이 발생했다며 우리나라가 지진 안전지대는 아닌 것을 설명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진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진가속도계측기 설치 및 운영기준’을 수립하고 서울시는 이 기준에 따라 서울시 및 자치구 청사와 사장교·현수교에서 지진 데이터를 수집하여 행정안전부에 서울시가 통합하여 전송하고 있는데 일부 계측에서 이상이 발견됐다고 지적했다. 남 의원은 구체적으로 지난 2월 7일 충주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해 서울시에서 계측한 데이터 중 A구 청사의 경우 전기적인 노이즈로 인해 실제 계측한 수치를 파악하기 어려워 데이터의 신뢰도가 높지 않다고 했고 B구 청사의 경우 계측된 최대 가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