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서울여성회(회장 박주희)가 2015년 6월 27일부터 매주 토요일, 4주 동안 언니네 작은도서관(영등포구 대림동)에서 9회 서울여성아카데미 ‘꽃보다 당신_당연한 듯 당연하지 않은 이야기’를 개최한다. 서울여성아카데미는 서울여성회에서 진행하는 여성주의 교육으로, 여성으로서의 ‘나’를 찾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9년 간 꾸준하게 환경, 미디어, 심리, 경제 등 다양한 주제를 여성주의의 시각으로 바라보며 특별한 배움과 지지의 시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6월 27일부터 시작되는 9회 서울여성아카데미는 여성을 둘러싼 성(性)과 외모지상주의, 성폭력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9회 서울여성아카데미는 ‘여자는 예뻐야 해’ ‘여자가 조심해야지’ ‘엄마인데, 아내인데, 며느리인데, 딸인데…’와 같이 여성들을 둘러싼 수많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는 5일 오후 도림동 소재 쌍용어린이집에서 교사와 어린이 3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발생시 대피요령과 119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의식을 잃은 사람을 발견하였을 때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재협)은 구로지역 중학교와 구로구청, 성공회대학교와 함께 구로 미래혁신교육 협약식을 3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남부교육지원청 안재협 교육장, 이성 구로구청장, 이정구 성공회대총장, 구로지역 8개 중학교 교장들이 참석해 구로지역 내 중학교와 대학 간 교육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교육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으로 성공회대학교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자유학기제, 다문화사업,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사업을 구로 관내 중학교에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구로지역 관내 대학과 공공기관과의 교육공동체를 구축하여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예슬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는 4일 문래청소년수련관에서 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법 및 유해물질 누출시 대응방법 등과 관련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는 3일 오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전문적인 응급처치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영등포소방서 전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온열환자 특별정신교육과 구급차의 냉방장치 특별점검 등 폭염대비 특별교육 및 점검을 실시했다.이날 본격적인 무더위에 따른 119구급대원은 열경련, 열탈진(일사병), 열사병 등 온열손상 발생 시 응급처치와 신속한 병원이송을 위하여 차량의 냉방장치 및 구급차량 내에 얼음조끼, 얼음팩, 물 스프레이, 생리식염수, 정맥 주사 세트 등 폭염 관련 구급 장비를 비치하는 등 2차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구 양평동에 사는 김미진(여, 45세)씨는 평범한 주부.하지만 그녀는 한국사를 전공하고 한때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이 있는 한국사 관련 재능을 가진 사람이다. 우연히 ‘영등포구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접하고 한국사 강좌로 나선 결과, 한국사의 중요성이 인식되고 인문학 열풍 덕분에 많은 수강생이 몰려 본인의 재능을 이웃과 나눌 수 있는 기쁨을 맛봤다.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제2 제3의 김미진씨처럼 가진 재능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은 구민을 찾기 위해 ‘영등포구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등포구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본인의 재능을 이웃과 나눠 누구나 강사가 될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구는 ‘영등포구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여 모든 구민이 서로 배우고 가르치는 건강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는 1일 오전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한 성락주간보호센터에서 관계자 2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발생시 초기소화요령에 대한 교육하고 소화기 사용법, 투척용 소화기 사용법, 옥내소화전 사용법, 화재발생시 비상구를 찾아 대피요령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서울시 도시철도공채 발행금리가 연 2%에서 1.5%로 낮아졌다.서울시는 기존 도시철도공채 발행금리를 연 2%에서 1.5%로 0.5%를 인하하는 내용의 ‘서울시 도시철도공채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를 거쳐 6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도시철도공채는 도시철도법 등 관련법에 따라 자동차등록, 각종 인허가를 신청하는 자가 의무적으로 매입하고, 7년 후 원금과 이자(5년복리, 2년단리)를 돌려받는 채권으로 도시철도의 건설 및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주요 재원이다.변경된 이율을 적용할 경우 배기량 2,000CC미만(차량가액 2천만원일 경우) 차량을 신규등록하기 위해 240만원의 공채를 구매하였다면, 7년 후 상환 시 이자는 기존 34만원에서 26만원으로 낮아진다.이번 발행금리 인하는 행정자치부의 권고안에 따라 전국 시·도가 공통으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는 29일 오전 영등포소방서 안전교육체험장에서 신길동 소재 에덴유치원 교사 및 어린이 30여명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및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안전교육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불사용 ▲소화기 사용법과 물소화기 체험 ▲ 화재발생으로 핀난로가 막혀을 때 완강기를 이용 탈출하기 ▲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방법 ▲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순서로 진행됐다.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는 28일 오전 신길동에 위치한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계자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재발생시 119신고 및 행동요령과 의식을 잃은 사람을 발견하였을 경우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신천지영등포자원봉사단(대표 곽종렬)은 지난 19일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실시한 ‘국가유공자한마음대잔치’에서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정관회)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대한민국 상이군경금천구지회(지회장 김상룡)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 약 450여명의 국가유공자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이 날 사회는 허지연 아나운서가 각종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어린이치어단 골든이글스를 소개함으로 막이 올랐다. 이어 HY코랄의 아름다운 나라를 열창한 가운데 대한민국 유공자들을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됐다.김상룡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차성수 구청장, 안충준 전 UN평화유지군사령관, 정관회서울남부보훈지청장, 이추자 세우라이온스총재 등에게 감사인사를 했다.곽 대표는 “우리 봉사단이 국가유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사랑나눔푸드마켓은 지난 21일과 22일 2차례에 걸쳐 ‘식품나눔의 날 찾아가는 희망나눔 이동푸드마켓 행사’를 개최했다.푸드마켓은 거리가 멀거나 거동이 불편해 푸드마켓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이용자분들에게 택배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이에 머무르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가 이용자 거주지 인근 주민센터로 자리를 옮겨 집 근처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이동푸드마켓’을 진행했다.21일 1차 행사는 신길1동 주민센터 2층에서 회의실에서 진행했으며, 2차 행사는 양평2동 주민센터 앞에서 “찾아가는 이동푸드마켓” 행사를 각각 진행했다.또한, 기업 및 단체 ․ 일반시민의 자연스러운 기부참여를 위한 “식품나눔의 날”을 같이 운영해 식품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본 행사 진행에 있어 각 해당동 주민센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는 26일 영등포소방서 서장실에서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심윤조 연맹장을 대신하여 안병일 사무처장에게 감사패와 감사장을 전달받았다.이는 지난 9일 토요일 여의도광장에서 실시한 ‘스카우트 꾸러기 대회’에서 영등포소방서가 소화기, 옥내소화전, 심폐소생술 야외체험장을 운영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지난 20일 (수)에 중앙대학교를 방문해 5월 병무 홍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병무청에서는 매월 세째주 수요일을 병무 홍보의 날로 지정해 사회 각계 각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원서비스 및 병무 행정에 관한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학교 캠퍼스를 직접 방문해 징병검사 일자를 아직 선택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징병검사 일자 본인 선택 신청서를 접수해 학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모집병 지원 및 동원훈련 등 병무행정 각 분야에 대한 개별상담도 함께 진행됐다.또한, 병무상담과 더불어 “병무청 3행시 짓기” 및 “병무청에 바란다”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서울지방병무청은 향후에도 공정한 병역 의무부과 및 병역 이행을 자랑스럽게 인식
우리 민족은 역사적으로 수많은 외세의 침략을 겪으면서도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정체성을 잃지 않고 굳건히 현재의 대한민국을 일구어 내었다. 이는 결코 기적같은 일이 아니며 수천년간 이름없는 영웅들의 헌신으로 가능한 일이었다. 이들은 어떠한 보상도 명예도 없던 시절에도 ‘국가가 어려울 때 내가 있어야 한다’는 숭고한 믿음 하나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그 자리를 지켰다. “나라가 위태로울 때 조국을 지키는 일보다 더 명예로운 일은 없다” 는 백범 김구의 말은 조국의 안위와 민족의 자유를 지키는 일이 그 무엇보다 가치 있고 명예롭다는 신념을 강조한 말이다. 이 말씀처럼 우리 사회에는 말없이 조국을 위해 세대를 이어 병역의무를 다한 이들이 있다. 바로, 병역명문가들이다. 병역명문가는 3대(조부와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남성) 모두가 현역 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병무청은 지난 2004년부터 병역명문가 선정 및 선양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오고 있으며 그동안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은 23,237가문으로 병역이행자 수는 112,202명에 이른다. 특히 올해 역대 최다 6,813가문에서 31,642명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되는 등 해를 거듭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8월 1일부터 7일까지 상호결연도시인 미국 호놀룰루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호놀룰루시의회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서울시의회의 호놀룰루 방문은 2019년 이후 6년 만이다. 서울시의회와 호놀룰루시의회는 지난 2013년 체결된 우호협력 의향서를 바탕으로 교류해 오다, 체결 10주년을 맞은 2023년 상호결연 MOU로 단계를 높여 도시간 우호증진을 한층 다지고 있다. 토미 워터스 호놀룰루시의회 의장은 지난 2023년 10월, 우호협력 의향서 체결 10주년 및 하와이 이민 120주년을 맞아 방한했으며, 방문 당시 서울특별시의회 대표단 초청 의사를 밝힌 바 있다. 2024년에도 어니스트 마틴 前 의장 등이 서울시의회를 방문해 대표단 초청 의사를 전달했다.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5일 호놀룰루시의회를 방문해 워터스 의장을 비롯한 의회 대표단을 면담하는 한편, 서울-호놀룰루 교류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워터스 의장 등에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한인계 최초로 하와이주 부지사에 당선된 실비아 루크 장 부지사를 면담하고 양 도시 관광 및 규제개혁 정책에 관해 환담하였다. 특히 루크 장 부지사는 하와이 한인 이민 역사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공예박물관(관장 김수정)은 2025년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청년 도자 작가와 연구자를 위한 특별 교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시작에 앞서 오는 8월 17일까지 총 20명의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400년이 넘는 한일 도자 교류의 역사를 현재로 잇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일본 내 소장된 주요 한국 도자 컬렉션을 관람하고, 일본의 전통 예술 도자부터 현대 산업 도자까지 다양한 분야를 탐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오는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5박 6일간, 나고야, 오사카, 교토 등에 소재한 일본 주요 도자 관련 기관 10여 곳을 방문한다. 탐방 기간 중 박물관장, 대학교수, 큐레이터, 작가 등 일본 도자 분야 전문가들과 간담회도 갖는다. 또한 국내 도자 전문가와 미술사학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사전 교육과 현지 동행을 통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인다. 도꼬나메시 도자산책로, INAX 라이브 박물관, 아이치현 도자미술관, 오사카 시립동양도자미술관, 교토 국립근대미술관 등을 방문해 일본 도자 역사 전반을 폭넓게 체험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0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공예박물관(관장 김수정)은 2025년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청년 도자 작가와 연구자를 위한 특별 교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시작에 앞서 오는 8월 17일까지 총 20명의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400년이 넘는 한일 도자 교류의 역사를 현재로 잇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일본 내 소장된 주요 한국 도자 컬렉션을 관람하고, 일본의 전통 예술 도자부터 현대 산업 도자까지 다양한 분야를 탐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오는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5박 6일간, 나고야, 오사카, 교토 등에 소재한 일본 주요 도자 관련 기관 10여 곳을 방문한다. 탐방 기간 중 박물관장, 대학교수, 큐레이터, 작가 등 일본 도자 분야 전문가들과 간담회도 갖는다. 또한 국내 도자 전문가와 미술사학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사전 교육과 현지 동행을 통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인다. 도꼬나메시 도자산책로, INAX 라이브 박물관, 아이치현 도자미술관, 오사카 시립동양도자미술관, 교토 국립근대미술관 등을 방문해 일본 도자 역사 전반을 폭넓게 체험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0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지난 8월 5일, 도림 생활문화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우리 동네의 새 문화 아지트’를 표방하는 도림 생활문화센터는 단순한 시설을 넘어, 주민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삶에 여유와 활력을 더하는 생활밀착형 문화 공간으로 문을 열었다. 센터에는 음악 연습부터 요리, 소모임, 신체 활동까지 일상과 맞닿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햇살이 반기는 1층 라운지에서 이뤄지는 담소 역시 이곳만의 특별한 문화로 쌓여가고 있다. 생활과 문화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이 공간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주민들의 취향과 이야기가 모이는 새로운 커뮤니티의 시작점이 되고 있다. 기존 도림동 주민자치회관을 리모델링한 이 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연면적 681㎡ 규모로 조성됐다. 공간 구성은 아래와 같다: 지하 1층은 음악 연습을 위한 방음 스튜디오 4실, 지상 1층은 커뮤니티 라운지 ‘햇살라운지’, 2층은 공유주방, 프로그램실, 교육실, 소모임방 등, 지상 3층은 움직임 중심 프로그램이 가능한 마루 공간 ‘스페이스 마루’로 구성됐다. 특히 센터 외관 디자인에는 세계적인 미디어·설치 예술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꽃비가 오는 8월 18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판(瓣)’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쓰리나인 종합미디어가 5일 밝혔다. 이번 앨범명과 동명인 타이틀곡 ‘판(瓣)’은 끝나지 않길 바라는 순수한 사랑의 찬란한 순간을 담아낸 퓨전 리듬을 접목한 성인가요 장르다. 가요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원찬 감독과 강혁 작곡가가 작사·작곡를 맡았다. 꽃비는 지난해 발표한 ‘엄마의 사랑꽃’으로 대중의 큰 인기를 끌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이번 앨범은 꽃비의 음악적 성장을 담은 11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다양한 장르와 감성을 아우르는 작품으로 팬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꽃비는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 세계를 더욱 확장하며, 감성적이고 진솔한 가사와 완성도 높은 멜로디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신곡 ‘판(瓣)’ 뿐만 아니라, 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다양한 협업 곡들도 수록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꽃비는 “이번 앨범은 제가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과 성장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라며 “제 노래를 통해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위로받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8월 1일부터 7일까지 상호결연도시인 미국 호놀룰루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호놀룰루시의회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서울시의회의 호놀룰루 방문은 2019년 이후 6년 만이다. 서울시의회와 호놀룰루시의회는 지난 2013년 체결된 우호협력 의향서를 바탕으로 교류해 오다, 체결 10주년을 맞은 2023년 상호결연 MOU로 단계를 높여 도시간 우호증진을 한층 다지고 있다. 토미 워터스 호놀룰루시의회 의장은 지난 2023년 10월, 우호협력 의향서 체결 10주년 및 하와이 이민 120주년을 맞아 방한했으며, 방문 당시 서울특별시의회 대표단 초청 의사를 밝힌 바 있다. 2024년에도 어니스트 마틴 前 의장 등이 서울시의회를 방문해 대표단 초청 의사를 전달했다.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5일 호놀룰루시의회를 방문해 워터스 의장을 비롯한 의회 대표단을 면담하는 한편, 서울-호놀룰루 교류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워터스 의장 등에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한인계 최초로 하와이주 부지사에 당선된 실비아 루크 장 부지사를 면담하고 양 도시 관광 및 규제개혁 정책에 관해 환담하였다. 특히 루크 장 부지사는 하와이 한인 이민 역사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8월 4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해 시민들을 맞이하고, 축사를 통해 전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특별전은, 안동시와의 교류협력 전시로, 안동 출신 독립운동가 이상룡 선생의 생애와 만주 무장독립운동의 의미, 임청각의 역사와 어록, 서예 작품을 전시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서울 시민들이 80년간 광복절을 기억해 온 방식을 문학, 영화, 음악 등 대중문화 자료를 통해 재조명하는 전시가 동시에 진행된다. 이숙자 위원장은 축사에서 “이상룡 선생님은 독립운동가이시자 문중의 어르신으로, 그분의 삶은 늘 저에게 큰 울림이자 지침이 되어 왔다”며 “임청각을 포함한 전재산을 처분해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한 선생님의 결단은, 당대 지도층이 보여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이자 실천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이번 전시의 기획 의도와 역사적 의미에 깊이 공감하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다시 기억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시의회도 이러한 뜻깊은 전시가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4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국무령 이상룡과 임청각’과 ‘우리들의 광복절’ 공동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특별전은 서울역사박물관과 서울시 문화본부가 공동 주최하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시민들과 함께 기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개막식에는 김형재 의원을 비롯해 박물관 및 문화계 인사, 연구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국무령 이상룡과 임청각’ 전시는 많은 독립지사를 배출한 안동시와의 교류협력 속에서 만주지역 무장독립투쟁을 이끈 상해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이셨던 이상룡 선생과 이상룡 선생의 고택 임청각의 역사를 조명할 예정이며, ‘우리들의 광복절’ 전시의 경우 문학, 음악, 영화 등 대중문화 속 광복절을 되새기며 시민의 기억을 담아낼 계획이다. 김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단재 신채호 선생님께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하셨고, 역사학자 E.H.Carr는‘역사는 되풀이된다’고 했다”며 “그런 의미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울시와 서울역사박물관이 함께 마련한 이번 특별전은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