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문화재단(이사장 최호권)은 오는 10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영등포아트홀에서 연극 ‘사천의 선인’을 선보인다. 이번 연극은 서사극의 특징을 보여주는 가장 대표적인 작품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사천의 선인’을 각색한 작품이다. ‘사천의 선인’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우리는 선인이 될 수 있는가를 날카롭지만 유머러스하게 펼쳐놓은 작품이다. 또 모호한 시대적 각색을 통해 자본이 지배한 모든 시대에서 우리는 선인과 악인을 나눌 수 있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함께 고민하는 작품이다. 권병길, 이호상 등 오랜 연극 무대를 경험으로 무장된 베테랑 연기자들부터 지성근, 윤가현, 목정윤, 정연심, 민대식, 이승구, 정윤희, 김효진, 김지선, 신소현, 송승민, 유아람까지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 받은 14명의 배우들이 출연해 영등포아트홀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연극 ‘사천의 선인’은 12세 이상 관람가로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며 지역극장과 함께하는 공연인 만큼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경험과상상 회원, 연극인, 재단후원 50%, 공연후원40%, 영등포구민 및 재직자 30% 등으로 자세한 정보 및 혜택은 인터파크 티켓예매사이트에서 확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 서울형모아어린이집 양평동 star공동체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모토로 탄생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탄생캠페인은 가족나무 심기, 산책활동 시 쓰레기 줍기, 식판 깨끗하게 비우기, 자원순환 바자회, 쓰레기 분리수거하기, 재활용품을 활용한 미술전시회, 양치컵 사용하기, 에너지 절약 포스터 그리기 등의 내용으로 연간계획을 세우고 어린이집과 가정 연계로 지속적인 실천이 바탕이 된 프로그램이다. 양평동 star공동체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 탄생캠페인 활동으로 영유아들이 실천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작품을 전시함으로서 재탄생된 놀잇감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늘해랑, 반디, 양평2동, 한사랑 4개소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간의 정기적인 협의를 통한 사례 공유가 있었고, 작품이 환경 속에 어우러져 탄생캠페인의 뜻을 표현하였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서울형모아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 부모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타자치구 공동체에서도 전시회를 관람하며 풍성한 볼거리에 감사함과 감동을 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쥐띠 운세 36年生 극도로 예민해져 있네요. 사람들 만나는 것도 자제하고 내가 즐거운 일을 해요. 48年生 고독하고 쓸쓸해요. 좁고 어두운 방보다 밖으로 나와 산책을 즐기며 힐링해요. 60年生 사람들로부터 시선이 집중되는 날! 나쁜 일보다 좋은 일로 시선을 집중받아요. 72年生 집착과 집요함이 엄습합니다. 사람에게 매달리면 좋지 않는 결과가 따릅니다. 84年生 내가 잘난 것이 나때문만은 아니에요. 내 가족, 동료에게 고마움을 표현해요. 96年生 외로운 마음을 타인으로 채울 수는 없어요. 가장 든든한 내편, 나를 사랑해요! 소띠 운세 37年生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동반자를 찾았네요. 서로 도움 주고받으며 살아요. 49年生 구체적인 완성단계 직전 고비를 맞이한 모습, 위기가 기회가 되도록 노력해요. 61年生 완벽주의적 성향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된 상황이네요. 대충할 때도 있어야죠. 73年生 서로가 도움이 되지 않는 상태입니다. 가족이라도 떨어져 있는 게 도움이 돼요. 85年生 보이지 않는곳에서 열심히 일하는 당신. 누군가는 당신의 진가를 알아볼겁니다. 97年生 혼자보다 친구, 동료와 함께 임무를 마무리한다면 성과의 질은 더욱 좋아져요. 호랑이띠 운세 38年
쥐띠 운세 36年生 생각보다 행동이 빨라 즉흥적으로 행동해서 충돌이 생길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48年生 그동안 미뤄뒀던 일이 있다면 지금이 기회에요. 여러가지로 상황이 좋아졌네요. 60年生 24시간 일해도 내게 돌아오는 건 없어요. 누굴 위해 나는 일하는가 생각해봐요. 72年生 가족보다 회사를 위해, 명예를 위해서 살고 있는 자기 모습이 안쓰러워 보여요. 84年生 나에게 조언을 구하고 컨설팅을 받고 도움을 받는 사람이 많아 바쁜 날이네요. 96年生 산만하고 어수선하고 판단력도 좋지 않은 날이니 결정은 다른 날에 하도록해요. 소띠 운세 37年生 혈관쪽, 순환기쪽 아프면 병이 길어질수 있으니 건강관리에 특별히 신경써요. 49年生 현실과 이상의 갭이 너무 커요. 현실 감각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해요. 61年生 상장, 감사패, 문서취득 등 공들이고 노력한 일에 대한 보상을 받는 날이네요. 73年生 힘들고 나서 도약하는 하루, 이제는 더 이상 힘들지 않을테니 걱정하지 마세요. 85年生 오늘은 친구, 동료, 가족들의 마음을 살피고 케어하면서 자신의 역할을 키워요. 97年生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하게 되면서 시비 구설 망신에 오르게 되어 당황스러워요. 호랑이띠 운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7일 오후 공식 개방을 앞둔 서울 종로구 송현동 열린송현 녹지광장 입구 앞에서 시민들이 광장 안을 구경하고 있다.
쥐띠 운세 36年生 마음이 이랬다 저랬다 변덕을 부려요. 기분 조절을 잘해야 문제가 없을 겁니다. 48年生 편한 곳을 찾아 이리저리 도망 다니지만 그곳도 딱히 편하지 않을 것 같네요. 60年生 선택에 여유가 없으니 결정을 오늘말고 다음으로 미뤄요. 성급하게 하지마세요. 72年生 계획없는 지출로 인해 파산위기입니다. 상황판단을 잘하고 지출해야 합니다. 84年生 마음이 성급해요. 변화를 주고 싶지만 계획을 세우고 조언을 듣고 행동하세요. 96年生 마음의 변덕은 불안에서 오죠. 자신이 원하는 것에 대해 연구하는 시간 가져요. 소띠 운세 37年生 사회적인 활동이 많아져 몸에 무리가 생겼네요. 몸을 챙겨가며 활동해야 해요. 49年生 일에 변화가 생기면서 몸이 예민해져 있네요. 특히 위장장애를 조심하세요! 61年生 중요한 프로젝트가 주어집니다. 혼자보다는 동료들과 함께하는걸 추천합니다! 73年生 자격증이나 문서취득의 운이 들어옵니다. 노력한 것에 대한 보상이니 즐기세요. 85年生 노력의 결과가 나올 때입니다. 귀인의 도움도 있고 새출발하기 좋은 날입니다. 97年生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같네요. 주위 살피고 쉬엄쉬엄 급하지않게 속도 조절해요.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순리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2021년 하반기, 피 튀기는 생존 경쟁으로 화제를 모았던 '피의 게임'의 시즌 2 제작이 확정됐다. MBC와 OTT 플랫폼 Wavve(웨이브)가 공동 제작한 '피의 게임'은 플레이어들이 완성도 높은 게임룰 속에서 연합과 배신을 오가며 최종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리얼리티 서바이벌 예능이다. 탈락자를 지하실로 보내 영화 을 연상케 하며 기존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꾀한 '피의 게임'은 시즌 1 공개 당시, Wavve(웨이브) 신규 가입 견인 점유율 약 16%를 달성해 화제성을 입증했다. 또, 유럽 9개국과 포맷 옵션 계약도 체결했다고 알려져 세계로 뻗어나가는 'K-예능'의 힘을 보여줬다. 이에 이번 시즌 2 역시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으로 선보이게 됐다. '피의 게임 시즌 2'는 외부와 단절된 미스터리한 공간에서 압도적인 생존 지능을 선보인 최후의 1인만이 상금을 독차지할 수 있다. 또한 시즌 1에서의 지하실 생존처럼 시즌 2만의 예상치 못한 반전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피의 게임 시즌 2'는 10월 3일부터 10월 17일 자정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자를 공개 모집한다. 성별?직업?국적 불문 만 19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10월 4일부터 11월 13일까지 ‘병역의무 이행 응원메시지 보내기’캠페인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응원메시지 보내기는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청년들이 자긍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병무청이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참여는 국민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에 접속해 응원메시지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특히 현재 병역을 이행하고 있는 가족이나 친구 등 받는 사람을 지정해서 응원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그리고 접수가 마감되면, 참여한 사람 중 500명을 선정해 모바일 음료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류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2022 한국문화축제'가 9월 3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주한 외국인은 물론 전 세계 한류 팬들의 높은 관심과 열띤 호응 속에 9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이 개최하는 2022 한국문화축제는 케이팝과 드라마를 비롯해 음식, 뷰티, 패션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글로벌 한류 축제다. 8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과 잠실운동장 일원에서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9월 30일(금), 주한 외국인과 시민 3000여 명이 2022 한국문화축제 전야제가 열린 경복궁 흥례문 광장을 가득 메웠다. '한국문화, 궁에서 미래를 꽃피우다'를 주제로 펼쳐진 공연에 환호와 갈채가 이어졌다. 동양의 서예와 서양의 크로키를 접목해 '수묵 크로키'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의수 화가 석창우 화백의 퍼포먼스는 탄성을 자아냈고, 첼리스트 한재민,피아니스트 박영성의 협연은 K클래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총 90명의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함께한 한글 칸타타 '훈민정음, 백성의 나라'는 장엄하고 깊이 있는 무대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
[시의 산책] 삶의 길목을 걷다 먹구름 내리던 밤 검은빛으로 물든 하늘 험한 세상 어둑어둑 벼랑 끝에 당도 했다 언제쯤 내가 설 만한 아름다운 세상 만나게 될까 삶의 길목을 더듬어 본다 사람이 그리워 불현듯 세상 밖으로 나간다 여전히 먹구름은 그대로인 채 가득하다 생의 힘겨운 군상들은 어둠 속에서 허우적거린다 자꾸만 난 푸른 하늘을 그리워한다 오늘도 그날을 기다리며
쥐띠 운세 36年生 건강상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최대한 받지 않게 노력하세요. 48年生 오늘로서 많았던 일들을 거의 해결되어 갑니다. 이제 좀 마음놓고 쉬어보세요. 60年生 오지랖 발동하여 다른 사람들 일처리에 바쁩니다. 때로는 거절도 필요하답니다. 72年生 나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네요. 자신에 대해 객관적으로 알아보는건 어떨까요? 84年生 생각이 너무 많으면 오히려 해답 찾기가 어려워요. 머리속의 생각을 정리해요. 96年生 스트레스로 힘든 하루 입니다. 혼자 하기 힘들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가족이 편하기도 한데 사실 불편해요. 그래서 왠지 마음속이 답답한 하루에요. 49年生 쓸데없는 돈지출 생길수 있어요. 더 큰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 단속 하세요. 61年生 일의 진행이 잘 되지 않고 꼬이네요. 윗사람의 도움 받으면 해결이 될듯해요. 73年生 주도적으로 일을 진행한다면 막힘이 생겨요. 도움을 받고 조언을 받아들여요. 85年生 문서작성 할 것 있다면 한번더 확인하고 서명해요. 놓치는게 있을수 있어요. 97年生 눈치를 보고 행동에 제약이 많이 생겨요. 오늘은 윗사람들 조언을 들어보세요.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원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5일 용산철도고등학교를 방문해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설명회를 실시했다.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는 군 입영 전 개인의 적성에 맞는 기술훈련을 받고 이와 연계된 분야의 기술병으로 군 복무함으로써 전역 후 취업을 지원받을 수 있는 현역병 모집 제도이다. 이날 설명회는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소개 및 전공학과별로 지원 가능한 군사특기 안내, 상담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1:1 개인 맞춤형 상담을 통해 취업맞춤특기병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의 신청서를 현장에서 접수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앞으로도 병역의무자들이 있는 현장이면 어디든 찾아가 소통하여 군 복무가 경력 단절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는 10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2022 대한민국예술축전' 본선 경연과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규모의 종합예술경연대회인 '대한민국예술축전'은 예술인들의 창작 기반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과 국민의 문화예술 향유 증진을 목적으로 2018년부터 개최됐으며, 매년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시도에서 병행 개최해 예술과 체육의 융합적 시너지를 확대하고 지역경제에 긍정적 효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예술축전'은 6월부터 8월까지 지역별, 부문별로 진행된 지역 예선전을 통해 총 342팀의 예술가들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고,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총 44팀의 예술가들이 10월 14일,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국악, 사진, 영화 세 개 부문의 본선 경연을 펼치게 된다. 본선 개최 기간 △국악: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사진: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 △영화: 롯데시네마(울산백화점)에서 본선 경연이 진행되며, 경연 외에도 축하 공연, 관련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본상 시상식은 15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이용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 신규 수탁한 양평유수지 공영주차장의 환경개선 공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양평유수지 공영주차장은 근처 코스트코 양평점이 위치해 일평균 1,000대 이상의 시간차량이 이용하고 있는 이용률이 매우 높은 곳이다. 수탁 당시 주차장 내 보행자 및 카트 이용자의 혼선, 유수지 쪽 안전 울타리 부재, 협소한 주차면 등 이용객의 안전 위해요소가 존재했으며, 무인주차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주차장의 원활한 운영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됐다. 이를 보완한 결과로, 보행자 및 카트 전용 통행로를 조성해 주차장 내 혼잡도를 개선했으며, 양평유수지 쪽 화단에 안전울타리를 설치함에 따라 추락 위험 방지 및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효과를 볼 수 있었다. 또한, 새롭게 단장한 양평유수지 공영주차장의 주차면을 확장형으로 바꿈과 동시에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 주차공간 12면을 조성해 이용고객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김윤기 이사장은 “이번 공사로 양평유수지 공영주차장은 이용객 중심 공영주차장으로 전반에 걸쳐 변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성과 편의를 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청소년육성회(회장 이유미)는 지난 5월 8일 청소년의 달 어린이 날을 맞아 영등포구 관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전해 달라며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에 고급 세제 100개를 기부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인기 군 위문 프로그램 '우정의 무대' MC를 지낸 방송인 '뽀빠이' 이상용이 9일 별세했다. 향년 81세. 소속사 이메이드 관계자는 이날 "고인이 오늘 낮 12시 45분께 병원에 다녀오다 쓰러졌다"며 "사인은 심정지"라고 밝혔다. 고인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대전고등학교, 고려대학교를 졸업했다. 1973년 MBC '유쾌한 청백전'으로 방송가에 데뷔했다. 그의 이름을 널리 알린 것은 KBS 라디오 '위문열차'와 1989년부터 1996년까지 8년간 진행한 MBC '우정의 무대' 등 군 위문 프로그램이다. 특히 '우정의 무대'에서는 무대에 오른 군인과 어머니가 눈물의 상봉을 하면 "고향 앞으로"라는 멘트를 넣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고인은 160㎝의 작은 키에도 다부진 체격이었고, '우정의 무대'에서 군복 차림에 바짝 깎은 머리를 선보여 '뽀빠이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외에도 그는 KBS '전국노래자랑', MBC '신나는 토요일'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1987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비롯해 대한민국 5.5 문화상, 문화관광부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2009년에는 고인과 원로 가수, 코미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서현철)는 5월 8일 학교 밖 청소년 전용 공간인 ‘넥스트 캠퍼스(NEXT CAMPUS)’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현대교육재단 김남경 이사장을 비롯해 국민취업지원센터 이철희 센터장,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서현철 센터장,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 등이 함께 참석해 넥스트 캠퍼스의 성공적인 개소를 축하했다. 넥스트 캠퍼스는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학교 밖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넥스트 캠퍼스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상담실과 멘토링실을 운영함으로써 마음을 터놓고 싶거나 배움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싶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현철 센터장은 “넥스트 캠퍼스 공간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과 꿈을 발견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더욱 당당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넥스트 캠퍼스는 서울 당산동 서울현대교육재단 건물 5층에 위치해 있으며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오창진 시인(현 영등포구체육회 이사)이 지난 5월 1일 오후 6시 웨딩그룹 위더스 영등포에서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 회장 등 90여 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신의 첫 시집 '편지'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전북 김제 출신인 오창진 시인은 전주에서 청년기를 보내고 상경해 줄곧 서울에서 활동했고, 가람 이병기 시조시인 문하 황길연 시인에게 고등학교 1학년때 시 ‘장미’가 추천되어 시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서울홈쇼핑 대표, 영등포구체육회 이사, 육상연맹 감사, (사)노르딕워킹 봉사단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한 고궁음악회가 지난 5월 3~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경복궁 근정전에서 개최되었다. 고궁음악회는 궁궐의 전각과 자연을 배경으로 전통 예술뿐만 아니라 대중음악과 서양음악,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와의 협연을 통해 전통문화의 외연을 확장하고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있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해금영재 이호연(한예종 2년)이 출연해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국악중.고를 졸업하고 현재 한예종에 재학중인 이호연은 그동안 많은 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활시위에 타고난 능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는 이호연 해금연주자의 더 큰 세계무대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 살배기 아들 정은우 군에게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을 안긴 두산 베어스의 주전 외야수 정수빈(34)은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기 위해 더욱 열심히 경기에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수빈은 어린이날인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홈런 포함 3타수 3안타 2볼넷 2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하며 5-2 승리를 이끈 뒤 "오늘 아내와 아들이 관중석에서 내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며 "아들 앞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정말 기분 좋다"고 말했다.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정수빈은 말 그대로 백점 활약을 펼쳤다. 1회말 첫 타석에서 내야 안타를 친 뒤 김재환의 중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냈고,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선 우측 담을 넘기는 우월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그는 홈을 밟은 뒤 중앙 관중석을 향해 두 손으로 가리키는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정수빈은 "아들을 향한 세리머니였다"고 말했다. 활약은 계속됐다. 2-1로 앞선 5회말 무사 1루 기회에선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적시 2루타를 작렬한 뒤 상대 송구를 틈타 3루로 파고들었고, 양의지의 내야 안타 때 홈을 밟았다. 세 차례 타석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제 서울시의회가 시민을 대신해 매년 정례적으로 서울시의 관광정책과 동향을 소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보고 받고 점검하는 시간이 마련되게 된다. 지난 4월 30일,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종 가결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6조의2(연차보고)에 있어 시장이 수립한 관광진흥종합계획의 연차별 시책과 관련한 서울 관광 동향에 대해 의회의 제1차 정례회가 시작하기 전까지 보고서를 작성하여 소관 상임위에 보고 하도록 연차보고 조항을 신설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김경 시의원은 “지난 10년간 서울시가 수립한 관광진흥종합계획에 따른 시행계획은 2023년 9월에 수립된 ‘3천만 관광시대 도시관광전략 서울관광 미래비전’ 단 1건”이라며 “의회 차원에서 종합계획이 연도별로 적절히 추진되고 있는지에 대한 확인 및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김경 시의원은 최종 통과한 본 조례와 관련해 “연차보고는 사업의 기본목적, 미션, 주요 사업내용, 예산, 성과, 사업과 관련된 환경 등 모든 정보를 정기적·종합적으로 제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가 시내버스 업계에 지원한 대출 이자만 최근 5년간 1,01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9월까지 280억 원, 2023년 한 해 동안만 395억 원의 대출 이자 지원이 이뤄졌다. 이는 2020년 22억 7천만 원과 비교해 17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서울시는 버스 준공영제에 따라 매년 운영비를 보조하고 있으나, 지원 규모가 충분하지 않아 시내버스업계(운송수입금공동관리업체협의회)가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고, 시가 대신 원금과 이자까지 상환해온 구조다. 운영비 지원과는 별도로, 이자만 5년간 1천억 원 이상 세금으로 지원한 셈이다. 은행별로는 국민은행 348억 원, 우리은행 325억 원, 농협은행 309억 원, 신한은행 30억 원이 각각 지원됐다. 이자 부담은 매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윤 의원은 “서울시는 매년 시내버스 업계에 예산을 지원해왔지만, 재정 구조가 제대로 정비되지 않으면서 시민 세금으로 대출 이자까지 감당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운영비 지원 외에 대출 이자만 1천억 원이 시민 세금으로 지원된 현실을 시민들이 과연 알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순우 의원(당산1동, 양평1·2동)은 지난 8일 오후 4시 당산1동 소재 필립메디컬센터에서 열린 ‘필립메디컬센터-양평1동 지역발전협의회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우 양평1동장과 박경선 필립메디컬센터 부원장, 양평1동 지역발전협의회 김종우 회장 및 소속 회원 등이 함께했다. 김종우 회장에 따르면, 이순우 의원이 지역구 의원으로서 업무협약 체결 과정에서 원활한 소통을 돕는 등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평1동 지역발전협의회 소속 회원 및 그 가족은 필립메디컬센터 내원 시 의료비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이순우 의원은 “평소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시는 지역발전협의회 회원들과 그 가족들의 의료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2년 전부터 추진되어 온 업무협약이 이번에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