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세계반부패의 날(12.9.)을 맞이하여 청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공직사회에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12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반부패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보훈청은 청렴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매년 반부패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청렴 아침방송 ▲부패·공익신고 제도를 알리는 카드뉴스 제작·홍보 ▲청렴다짐 떡 나눔 ▲청렴캔들 만들기 ▲청렴 SNS골든벨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반부패라는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주제를 단순 강의 위주의 일방적인 전달이 아니라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실시하여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울보훈청은 올 한해 반부패·청렴으로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을 구현하기 위하여 ▲직장 내 비위 사항 등에 대한 익명의 신고채널 신설 ▲매월 청렴소식지 제작·배포 ▲청렴 퀴즈 게임대회 ▲ 부패 방탈출 게임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했다. 이승우 서울보훈청장은 “반부패 주간 행사를 통해 전 직원들이 청렴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청렴한 자세로 업무에 임해 보훈가족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하도록 적극 노력하
[기고] 다가오는 12월 9일은 UN에서 지정한 ‘세계 반부패의 날’이다. UN에서는 부패문제를 국제법으로 처벌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2003년 10월 31일 반부패국제협약을 채택하였고, 2003년 12월 9일 멕시코 메리다에서 한국을 포함한 90여개 회원국이 반부패 협약에 서명함으로써 이날을 ‘세계 반부패의 날’로 지정한 것이다. 이에 더해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12월 9일을 ‘공익 신고의 날’로 지정하고 매년 12월 9일을 전후로 ‘반부패 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지방보훈청에서도 2022년 12월 5일부터 9일까지 청렴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공익신고와 관련한 카드뉴스를 제작해 SNS에 게시하고 공직자라면 필수로 알아야할 법령정보 등으로 구성한 아침방송을 실시하며, 청렴 캔들 만들기, 청렴 퀴즈 풀기 이벤트 등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부 및 공공기관 등에서는 우리 사회의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공직자에게 있어 청렴의 의미는 무엇일까? 공직자에게 있어 청렴은 높은 업무성과가 아니라 공직자라면 당연히 지녀야 할 기본적인 소양이다.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2일, 권익위 국민신문고를 사칭한 '파밍 이메일'이 유포되고 있다며 개인정보 유출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파밍(farming)은 컴퓨터에 악성 코드를 심어 피해자가 정상적인 사이트 주소로 접속하더라도 가짜 사이트로 연결되도록 해 개인정보를 빼내는 수법이다. 권익위는 국민신문고에 민원 신청을 하지 않았는데도 접수 안내 이메일을 받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국민신문고는 민원인이 행정기관이나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에서 민원을 신청한 뒤 이메일 등으로 결과를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이메일을 열어 '나의 민원 보기'를 클릭하면 가짜 네이버 로그인 화면으로 전환되며, 여기에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개인정보가 그대로 유출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권익위는 "실제 국민신문고 안내 이메일은 네이버 로그인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민원 제목과 신청번호를 확인해 본인이 신청한 민원이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메일 발송자의 주소(webmaster@epeople.go.kr)와 '나의 민원 보기'에 마우스를 올렸을 때 연결되는 주소(https://www.epeople.go.kr)가 올바른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충로)은 지난 11월 29일 코로나 빼기 일상 더하기 프로젝트 ‘슬기로운 친구생활’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슬기로운 친구생활’은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해받은 아동의 사회성 및 또래관계를 회복시키고, 의무이행자의 역할 인식 및 역량 제고를 위하여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사업이다. 영등포구 관내 대동초등학교, 영림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 전체아동 총 90명을 대상으로 8회기의 또래관계증진 집단프로그램,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했고, 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아동의 사회성 발달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참여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프로그램 개발기관인 전두엽프리즘, 자원봉사자가 참석해 사업경과, 성과보고, 사업평가 및 의무이행자 참여소감을 나누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아동 집단프로그램을 기획한 전두엽프리즘 백현주 소장은 “슬기로운 친구생활”에 참여한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양적 평가 결과, 프로그램 참여 후 아동의 감성지능과 대인관계능력, 친구관계의 질이 유의미하게 향상됐다고 보고했다. 덕성여대 사회복지학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경찰서(서장 조창배)는 지난 11월 30일 2022년 하반기 ‘MVP 지역경찰관서’에 당산지구대를 선정하고, 경찰서장이 지구대를 방문해 인증패를 부착하고 유공직원에 대해 포상하는 등 격려했다. ‘MVP 지역경찰관서’는 치안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영등포서 소속 10개 지구대·파출소를 대상으로 112신고출동건수, 현장도착시간, 현장검거지수 및 교육훈련, 현장소통 노력 등 현장대응 능력과 노력도를 종합 평가해 우수 지역경찰관서를 선정, 포상·격려하는 제도로 상반기 양평파출소에 이어 당산지구대가 두 번째 MVP 지역관서로 선정됐다. 당산지구대의 평가기간(6월~10월) 중 1인당 112신고 출동건수는 130건으로 영등포경찰서 10개 지역관서 중 4번째로 많았다. 평가기간 중 영등포서 112신고출동은 총 56,968건으로 1인당 신고출동은 중앙지구대(169건), 여의도지구대(168건), 양평파출소(140건), 당산지구대 순으로 나타났다. 112신고 출동시간 단축을 위해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PRE-CAS) 활용, 시간별 범죄위험도를 예측해 적절한 장소를 순찰차 거점장소를 지정하는 등의 노력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9초의 출동시간을 단축
[기고] 우리나라의 청렴도는 과거에 비해 비약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2016년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며 공직자의 부정부패를 방지하고 공직사회의 기강 확립에 큰 지렛대 역할을 했다. 2021년 한국토지공사(LH) 사태와 인사청문회 개최 시마다 매번 논란이 되는 이권 관련 ‘이해충돌’에 의한 부정부패 방지를 위해 2022년 5월에 ‘이해충돌방지법’이 시행됐다. 이해충돌방지법의 시행을 계기로 일반적인 상식이 모든 공직자에게 적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은 2018년에 ‘부정청탁금지법’과 더불어 ‘이해충돌방지법’과 관련된 내용을 이미 규정과 행동강령에 반영해 청렴한 국민연금공단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투명한 국민의 노후 자산인 기금운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국민연금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렴도 조사에서 2017년 이후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더불어 국제 부패 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인증 획득 및 2022년 반부패 서밋에서 반부패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국민연금공단은 국민 노후의 든든한 버팀목이다. 국민들이 안심하고 은퇴 이후 노령연금을 안정적으로 수령할 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충로)은 지난 11월 15일, 복지관에서 활동하는 주민모임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이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고 본인 및 타인의 성격유형을 쉽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통해 주민 간 의사소통 역량을 향상해 민모임 및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한다는 취지다. 커뮤니케이션 역량강화교육은 성격유형검사 MBTI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성격유형의 특징과 활용 방법을 이해하고 실습을 통해 주민소통과 관계를 관리하는데 필요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마을중심의 복지관을 지향하며 주민과 함께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했으며, 특히 2015년부터는 주민참여 중심의 복지관으로 변화하기 위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해왔다. 주민교육에는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활동 중인 4개의 주민모임(영플투게더, 수수한뜨개방, 우리동네 채식밥상, 마더책방)이 함께 참여했으며, 해당 교육을 통해 평소 의사소통 방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나와 다른 사람에 대해 이해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고려아연(회장 최창근)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는 30일, 지역사회 가려진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파 속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고려아연 임·직원 20여 명과 적십자 봉사원, 총 70여 명은 행정기관의 추천으로 선정된 노원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75세대에게 연탄 12,750장과 백미 750kg(세대별 연탄 170장, 백미 10kg)를 직접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건우 고려아연 커뮤니케이션 팀장은 “한파가 다가오니 매년 적십자사와 함께했던 연탄 나눔 봉사가 생각났다”며, ”올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보람찼다. 앞으로도 고려아연은 이웃과 함께하는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활동들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아연은 적십자 서울지사를 통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 △혹서기‧혹한기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 △겨울 김장 나눔, △연말 연탄 지원과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KBS 2TV 신규 가족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 MC 박나래와 규현이 확정된 가운데 첫 여행 가족으로 서동주, 서정희, 서정희 모친은 대만으로, 광산김씨 패밀리(김승현 부부 패밀리)는 프랑스 파리로 여행에 나선다. KBS 2TV 신규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연출 김성민, 윤병일)은 사연을 지닌 스타가족의 드라마틱한 여행기로 '슈퍼맨이 돌아왔다' '뮤직뱅크'를 연출한 김성민 피디와 '남자의 자격' '런닝맨' '뽕숭아학당'의 김미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걸어서 환장 속으로'를 이끄는 박나래와 규현은 적재적소의 차진 멘트와 최강의 순발력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 MC. 오랫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쌓은 노하우로 다양한 스타 가족들의 여행기를 유쾌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최근 암투병 중이라고 밝힌 서정희가 딸 서동주, 80세 어머니와 함께하는 여행기가 담길 예정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다양한 역경을 겪어온 모녀 3대가 처음으로 떠나는 여행에서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힘이 될 수 있을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모녀 3대의 스토리에 관심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김승현 부부, 동생, 부모님, 딸, 고모,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이번 위드 아트페어는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 8층에서 개최된다. 리포터 이단비가 홍보대사로 나서 많은 사람들에게 이번 전시를 알리기 위해 12월 1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https://view.shoppinglive.naver.com/lives/760313)를 통해 저녁 7시 위드 아트페어의 생생한 현장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최초로 랜선 전시를 시도하는 만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작품을 감상하며 랜선으로 작품들을 보고 전시회장을 방문한다면 감동이 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전시는 미술 수집가와 그림을 좋아하는 애호가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이베, 이건용, 이우환, 알렉스카츠(Alex kartz), 로즈 와일리(Rose wylie), 빅토르 바자렐리(Victor vasarely), 김지아나, 박다원, 기미노, 김원근, 최장한, 박엘, 김시현, 우병출, 이부강, 등 그 외 MZ아티스트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위드 아트페어 관계자는 “이번 전시의 궁극적인 목적은 미술 애호가와 일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30일 서울컨벤션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행사를 개최했다.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사업은 입영 전 병역 의무자의 적성에 맞는 군 복무 분야를 추천하고 전역 후 진로까지 체계적으로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이날 서울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를 방문한 학생들은 병역진로상담을 받고 군 생활 모의 체험 등을 했으며, 특히 취업과 병역을 연계할 수 있는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를 추천받고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육군 조리 취업맞춤특기병에 지원했다는 학생은 “군복무와 취업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를 알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앞으로도 병역의무 대상자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군 복무가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30일, 서울교통공사 노조의 파업으로 서울지하철 1호선, 3호선(일산선), 4호선(안산과천선)의 운행이 조정된다고 밝혔다. 1호선(인천∼구로∼양주, 병점∼광운대)은 평소보다 평일의 경우 93.4%, 휴일에는 95.3%만 운행한다. 3호선(대화∼지축)도 평일 72.0%, 휴일 65.3% 수준으로 운행률이 떨어지고, 4호선(오이도∼남태령)은 평일 86.8%, 휴일 82.8%만 운행한다.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출근 시간대에는 평소와 같이 운행하지만, 평상시간에는 운행률이 불가피하게 하향 조정되는 것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서울교통공사 노조 파업과 전국철도노동조합 태업으로 열차 지연이 예상된다”며 “바쁜 고객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고] 나는 게임회사에서 6년 가까이 산업기능요원들을 관리하고 있는 경영지원팀 소속 복무 관리 담당자다. 그간의 협업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산업기능요원과 함께 일한다는 것은 다양한 이점이 존재한다. 따라서 이번 기회를 통해 내가 생각하는 산업기능요원의 강점과 그들에게 감사했던 경험들을 나눠보고자 한다. 1. 공생이 제일 쉬웠어요 산업기능요원의 복무기간은 현역대상 기준 34개월이다. 이는 그들이 우리 회사에 신규 편입했다는 기준으로 3년여의 기간을 개발자로 함께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전직을 제외한 가정이다. 위 문장을 담당자 입장에서 다시 정리하자면 사업체 내 일정 기간의 고용이 보장된다는 뜻이 된다. 자사의 경우 산업기능요원 채용으로 인해 사내 IT 개발인력의 보유 안정성이 확보되면서 중단기적 프로젝트들의 성공률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또한 이러한 성장은 회사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산업기능요원은 단순 근무가 아닌 복무의 의식이 있기에 다른 여느 사원들보다 열정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한다. 그들은 복무기간을 활용하여 전공 분야에 맞는 업체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과 협동하며 사회생활의 기초를 다질 수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WWD 코리아가 강다니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는 멋스러운 수트부터 캐주얼 룩, 주얼리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강다니엘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겼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강다니엘은 댄스 배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진행한 경험에 대해 '프로그램 속 누구도 서로를 '리스펙'하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나 역시 춤의 그런 지점을 좋아했구나, 다시 한번 떠올릴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리패키지 앨범 '더 스토리 : 리패키지 리톨드'와 관련해 '자신의 곡을 정말 좋아하고, 한 번 낸 곡에 대해서는 미련이 없다'고 밝힌 강다니엘은 '보컬이 아쉽거나 테크닉적으로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있는 그대로 사랑하려고 한다. 그냥 풋풋하고 '그때 되게 열심히 했구나' 다독이고 받아들인다. 이번 앨범에는 새로운 곡이든 예전 곡이든 내가 좋아하는 곡들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리패키지 앨범은 11월 24일 발매됐으며 강다니엘은 타이틀곡 '너바나'로 컴백했다. 강다니엘의 화보와 인터뷰는 WWD 코리아 12/1월 합본호에서 만날 수 있으며, 소셜 미디어 계정과 웹사이트에서 차례대로 공개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청소년육성회(회장 이유미)는 지난 5월 8일 청소년의 달 어린이 날을 맞아 영등포구 관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전해 달라며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에 고급 세제 100개를 기부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인기 군 위문 프로그램 '우정의 무대' MC를 지낸 방송인 '뽀빠이' 이상용이 9일 별세했다. 향년 81세. 소속사 이메이드 관계자는 이날 "고인이 오늘 낮 12시 45분께 병원에 다녀오다 쓰러졌다"며 "사인은 심정지"라고 밝혔다. 고인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대전고등학교, 고려대학교를 졸업했다. 1973년 MBC '유쾌한 청백전'으로 방송가에 데뷔했다. 그의 이름을 널리 알린 것은 KBS 라디오 '위문열차'와 1989년부터 1996년까지 8년간 진행한 MBC '우정의 무대' 등 군 위문 프로그램이다. 특히 '우정의 무대'에서는 무대에 오른 군인과 어머니가 눈물의 상봉을 하면 "고향 앞으로"라는 멘트를 넣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고인은 160㎝의 작은 키에도 다부진 체격이었고, '우정의 무대'에서 군복 차림에 바짝 깎은 머리를 선보여 '뽀빠이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외에도 그는 KBS '전국노래자랑', MBC '신나는 토요일'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1987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비롯해 대한민국 5.5 문화상, 문화관광부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2009년에는 고인과 원로 가수, 코미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서현철)는 5월 8일 학교 밖 청소년 전용 공간인 ‘넥스트 캠퍼스(NEXT CAMPUS)’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현대교육재단 김남경 이사장을 비롯해 국민취업지원센터 이철희 센터장,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서현철 센터장,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 등이 함께 참석해 넥스트 캠퍼스의 성공적인 개소를 축하했다. 넥스트 캠퍼스는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학교 밖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넥스트 캠퍼스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상담실과 멘토링실을 운영함으로써 마음을 터놓고 싶거나 배움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싶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현철 센터장은 “넥스트 캠퍼스 공간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과 꿈을 발견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더욱 당당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넥스트 캠퍼스는 서울 당산동 서울현대교육재단 건물 5층에 위치해 있으며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오창진 시인(현 영등포구체육회 이사)이 지난 5월 1일 오후 6시 웨딩그룹 위더스 영등포에서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 회장 등 90여 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신의 첫 시집 '편지'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전북 김제 출신인 오창진 시인은 전주에서 청년기를 보내고 상경해 줄곧 서울에서 활동했고, 가람 이병기 시조시인 문하 황길연 시인에게 고등학교 1학년때 시 ‘장미’가 추천되어 시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서울홈쇼핑 대표, 영등포구체육회 이사, 육상연맹 감사, (사)노르딕워킹 봉사단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한 고궁음악회가 지난 5월 3~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경복궁 근정전에서 개최되었다. 고궁음악회는 궁궐의 전각과 자연을 배경으로 전통 예술뿐만 아니라 대중음악과 서양음악,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와의 협연을 통해 전통문화의 외연을 확장하고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있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해금영재 이호연(한예종 2년)이 출연해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국악중.고를 졸업하고 현재 한예종에 재학중인 이호연은 그동안 많은 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활시위에 타고난 능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는 이호연 해금연주자의 더 큰 세계무대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 살배기 아들 정은우 군에게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을 안긴 두산 베어스의 주전 외야수 정수빈(34)은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기 위해 더욱 열심히 경기에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수빈은 어린이날인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홈런 포함 3타수 3안타 2볼넷 2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하며 5-2 승리를 이끈 뒤 "오늘 아내와 아들이 관중석에서 내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며 "아들 앞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정말 기분 좋다"고 말했다.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정수빈은 말 그대로 백점 활약을 펼쳤다. 1회말 첫 타석에서 내야 안타를 친 뒤 김재환의 중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냈고,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선 우측 담을 넘기는 우월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그는 홈을 밟은 뒤 중앙 관중석을 향해 두 손으로 가리키는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정수빈은 "아들을 향한 세리머니였다"고 말했다. 활약은 계속됐다. 2-1로 앞선 5회말 무사 1루 기회에선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적시 2루타를 작렬한 뒤 상대 송구를 틈타 3루로 파고들었고, 양의지의 내야 안타 때 홈을 밟았다. 세 차례 타석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제 서울시의회가 시민을 대신해 매년 정례적으로 서울시의 관광정책과 동향을 소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보고 받고 점검하는 시간이 마련되게 된다. 지난 4월 30일,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종 가결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6조의2(연차보고)에 있어 시장이 수립한 관광진흥종합계획의 연차별 시책과 관련한 서울 관광 동향에 대해 의회의 제1차 정례회가 시작하기 전까지 보고서를 작성하여 소관 상임위에 보고 하도록 연차보고 조항을 신설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김경 시의원은 “지난 10년간 서울시가 수립한 관광진흥종합계획에 따른 시행계획은 2023년 9월에 수립된 ‘3천만 관광시대 도시관광전략 서울관광 미래비전’ 단 1건”이라며 “의회 차원에서 종합계획이 연도별로 적절히 추진되고 있는지에 대한 확인 및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김경 시의원은 최종 통과한 본 조례와 관련해 “연차보고는 사업의 기본목적, 미션, 주요 사업내용, 예산, 성과, 사업과 관련된 환경 등 모든 정보를 정기적·종합적으로 제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가 시내버스 업계에 지원한 대출 이자만 최근 5년간 1,01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9월까지 280억 원, 2023년 한 해 동안만 395억 원의 대출 이자 지원이 이뤄졌다. 이는 2020년 22억 7천만 원과 비교해 17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서울시는 버스 준공영제에 따라 매년 운영비를 보조하고 있으나, 지원 규모가 충분하지 않아 시내버스업계(운송수입금공동관리업체협의회)가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고, 시가 대신 원금과 이자까지 상환해온 구조다. 운영비 지원과는 별도로, 이자만 5년간 1천억 원 이상 세금으로 지원한 셈이다. 은행별로는 국민은행 348억 원, 우리은행 325억 원, 농협은행 309억 원, 신한은행 30억 원이 각각 지원됐다. 이자 부담은 매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윤 의원은 “서울시는 매년 시내버스 업계에 예산을 지원해왔지만, 재정 구조가 제대로 정비되지 않으면서 시민 세금으로 대출 이자까지 감당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운영비 지원 외에 대출 이자만 1천억 원이 시민 세금으로 지원된 현실을 시민들이 과연 알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순우 의원(당산1동, 양평1·2동)은 지난 8일 오후 4시 당산1동 소재 필립메디컬센터에서 열린 ‘필립메디컬센터-양평1동 지역발전협의회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우 양평1동장과 박경선 필립메디컬센터 부원장, 양평1동 지역발전협의회 김종우 회장 및 소속 회원 등이 함께했다. 김종우 회장에 따르면, 이순우 의원이 지역구 의원으로서 업무협약 체결 과정에서 원활한 소통을 돕는 등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평1동 지역발전협의회 소속 회원 및 그 가족은 필립메디컬센터 내원 시 의료비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이순우 의원은 “평소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시는 지역발전협의회 회원들과 그 가족들의 의료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2년 전부터 추진되어 온 업무협약이 이번에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