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14일 오전, 영등포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개최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서울신용보증재단 주철수 이사장’, ‘신한은행 차은경 남부본부장’, ‘국민은행 김운태 양평동 종합 금융센터 지점장’, ‘하나은행 이용현 강서영업본부 지역대표’ 등 13명이 참석했다. 구는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해 3개의 은행과 협력해 서울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하며, 총 100억 원 규모의 특별신용보증을 지원한다. 또한, 하반기에는 구 금고인 우리은행에서도 10억 원을 특별출연해 한 해 총 225억 원의 특별신용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관내 경영인분들께 보탬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 경영난 해소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예비후보는 14일 오후 대림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선대위 의장을 맡은 양창영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영등포을 시‧구의원과 당협위원회 관계자, 주민들이 함께하며, 박용찬 예비후보의 도전을 응원했다. 박용찬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바쁜 가운데 시간을 내어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난 5년 동안 지역 현장 곳곳을 다니며 주민들이 원하는 것과 지역에 필요한 것이 무엇이 있는지 세심하게 살폈고, 영등포 발전을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의 정치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 586 운동권보다 더 위험한 세력들이 지금 대한민국의 정치 주요 무대에 등장할 수도 있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며 “이번 선거는 저 혼자만의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는 우리 모두의 선거다. 우리 모두 힘을 다해 반드시 승리하자”고 강조했다. 양창영 전 의원도 “지난 선거 당시 제가 코로나19로 인해 힘을 보탤 수 없었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반드시 이길 수 있도록 박용찬 후보를 도와 모든 힘을 다하겠다
Q. 먼저 38만 영등포 구민께 한 말씀? - 존경하는 영등포 구민 여러분, 국민의힘 영등포갑 장애인위원장이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지회 부회장 겸 사회복지분과위원장 정중규입니다. 대구대학교에서 장애인복지 관련 주경야독을 하다, 정치에 불림을 받아 대한민국 정치 1번지 여의도 주민이 된지 벌써 10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영등포는 제게 제2의 고향으로 우리 구민 여러분과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만들었던 수많은 행복한 추억과 정치인으로서 보람을 안겨주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영등포의 발전을 위해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 여러분과 언제까지 함께 하고자 합니다. Q. 이번 4.10 총선에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로 신청하셨는데 특별한 계기는? - 어린 시절 소아마비 후유증으로 입게 된 장애로 인해 평생을 휠체어에 몸을 싣고 살아가고 있는 장애 당사자로 장애인 복지 문제는 제게 필생의 과제입니다. 장애인복지 현장에 뛰어든 지도 벌써 40년, 지난 40년 그 현장에서 부대끼며 배우고 익히고 깨달으며 지니게 된 저의 모든 것을 장애인들의 복지 현실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비례대표 후보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Q. 자신의 포부와 소신에 대해 간단한 설명? - 우리나라 장애인복지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2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영등포갑‧을 지역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먼저 영등포갑 선거구는 민선7기 영등포구청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채현일 후보와 4선 의원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낸 국민의힘 김영주 후보, 그리고 제21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현재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허은아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이외에도 우리공화당 변성근 후보와 자유통일당 신백훈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영등포을 선거구는 이 지역 3선 의원이자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원장을 역임한 김민석 후보와 MBC 뉴스데스크 앵커 출신으로 국민의힘 전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해 온 박용찬 후보가 지난 21대 총선에 이어 두 번째 맞대결을 벌이게 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경찰서 청소년육성회(회장 민병희)는 14일 오전 경찰서 2층 대회의실에서 그루분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병희 회장과 강형철 영등포경찰서 여청과장을 비롯해 이명경 그루분회 회장과 회원들이 함께했다. 그루분회는 지난 2010년 이명경 회장을 필두로 학부모 30명이 자녀들과 함께 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한 것에서 시작했다. 자녀들에게 봉사활동을 체험하게 하고 어르신들에게 예의를 배우고 올바른 아이들로 자라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월 1~2차례 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과 시간을 보냈다. 이와 같은 봉사활동은 학부모와 어린 자녀들 뿐 아니라 복지관 어르신들에게도 큰 행복과 힘이 됐다. 그루분회는 좋은 취지로 이어온 인연을 통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하기 위해 결성됐으며, 앞으로 소외계층 이웃과 주변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민병희 회장은 이명경 회장을 비롯해 그루분회 회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그루분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며, 농부가 나무를 심으면 정성을 다해 물을 주고 약을 치고 가꾸어 열매를 수확하듯이 여러분의 봉사가 우리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과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지난 3월 11일 도문열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영등포3)은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의 ‘메낙골공원 현실화 방안’ 기자회견 관련 반박 기사를 내보냈다. 하지만 도문열 의원이 반박한 내용은 오히려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영등포구의회 양송이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 바선거구)은 알린다. 첫째, 도문열 시의원이 언급한 “메낙골공원은 일제 강점기인 1940년 3월 12일 총독부고시에 의해 이미 공원으로 지정됐고, 조순 서울시장 임기 중 김 의원이 조순 시장과 함께 메낙골공원 지정을 위해 한 일은 아무것도 없다”고 반박한 내용과 관련해 양송이 의원은 “조선총독부가 지정한 것은 엄밀히 말하면 단순히 공원으로 지정되었을뿐 조성에 대한 계획이 전무했으며, 도시계획시설(메낙골근린공원) 조성계획은 조순 시장이 1995년 7월 1일부터 1997년 9월 9일까지 재임할 때 김민석 의원의 제안으로 추진됐고 조순 시장 퇴임 후 강덕기 직무대행시절(1998년 4월 11일)에 결정 고시됐다. 김민석 의원은 초선시절 (제15대, 1996~2000년, 영등포을) 당시 조순 서울시장의 대변인이었고 ‘메낙골 공원 지정’을 위해 기여했다”고 재반박했다. 둘째, 해병대회관 건립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신보를 통해 멈출 줄 모르는 성장세를 입증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지난 10일 SBS '인기가요' 출연을 끝으로 3주에 걸친 미니 3집 'EASY'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멤버들은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1위를 차지하며 신보 활동으로 음악방송 7관왕에 올랐다. 이들은 '오늘이 (이번 앨범) 마지막 방송인데 끝까지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 더 멋진 모습, 좋은 모습으로 금방 찾아뵙겠다. 늘 최선을 다하고 함께 달려주는 멤버들에게도 고맙다. 이런 멤버들을 만나서 든든하고 행복하다. 앞으로도 르세라핌과 피어나(FEARNOT.팬덤명)가 계속 함께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르세라핌은 미니 3집 'EASY'를 통해 세계 최대 음악시장 미국과 일본에서 일제히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이들은 앨범을 낼 때마다 음원, 음반 모두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하는 '계단식 성장'을 이루며 데뷔 2주년을 앞둔 시점에 더 맹렬해진 기세를 뽐냈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이들이 지난달 19일 컴백 쇼케이스에서 밝혔던 '빌보드 '핫100'에 진입하고 싶다'라는 꿈
Q. 먼저 38만 영등포 구민께 인사 한 말씀? - 안녕하십니까,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현 국회의원 김민석입니다. 영등포에서 32세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시작해 최연소 집권당 서울시장 후보를 거쳐 오늘까지 영등포의 아들로서 정치를 해왔습니다. 유난히 부침과 공백이 많았던 저는 약 18년 정치를 떠난 시간 동안 미국과 중국 등에서 공부하고 민주연구원장을 거치는 등 여러 활동을 하면서 성장의 시간을 거쳐 2020년 총선에서 기적적으로 복귀했습니다. 4년 전 영등포에서 두 번째 정치를 시작한 저는 이전보다 원칙을 더 중시하고 국민의 뜻을 살피게 되었습니다. 영등포에서 저 김민석을 이렇게 크게 키워주신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구민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Q. 이번 4.10 총선에 출마를 결심하게 된 특별한 계기는? - 우리 영등포는 산적한 과제들이 많은 만큼 지난 4년간 정말 열심히 발로 온 지역을 뛰었습니다. 그런데 잘 진행되어오던 주요 사업들이 정권이 바뀌고 구청장이 바뀌면서 주민께 약속드렸던 것들이 임의로 변경되거나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 일들이 빈번히 발생했습니다.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 추진 계획이 임의로 변경되고, 메낙골공원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폐지수집 어르신의 일자리, 건강 등 맞춤 돌봄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해 ‘폐지수집 어르신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 내 폐지수집 어르신은 무려 2,400여 명에 달하고, 이들의 월평균 수입은 15만 원이다. 구는 폐지수집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생계, 주거, 의료 등 복지 자원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달까지 폐지수집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생활실태 전수조사’는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및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통장,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이웃 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과 함께 진행된다. 이들은 가정방문과 개별 심층상담을 통해 ▲폐지수집 시작 동기 ▲활동 일수 ▲동거 가족 ▲주거 형태 ▲평소 건강 상태 ▲소득 수준 등 기초 조사를 실시하고, 일대일 조사 결과를 토대로 ▲근로 능력과 건강을 고려한 저강도 노인 일자리 ▲긴급 복지 ▲필요 물품 지원 등 각종 돌봄 서비스를 연계한다. 특히 이번 ‘생활실태 전수조사’가 단편적인 조사에 그치지 않도록 구는 사회보장 정보시스템(행복e음) 및 노인일자리 업무시스템을 통해 폐지수집 어르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13일 오전,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동 직능단체, 공무원 등 총 440여 명이 참석해 복자기나무, 산딸나무 등 교목·관목류 7천 그루와, 산수국 등 초화류 약 2천 본을 심으며 도심 속 울창한 쉼터 마련을 위해 함께 힘을 합쳤다. 또한, ▲안양천 ▲신길 근린공원 ▲신길 9구역 근린공원 ▲대림동 녹지대 4개 구역에 릴레이로 나무를 심어 관내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주민들의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내 나무 갖기’ 이벤트를 개최해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도심을 푸르게 물들이는 나무는 지구를 숨 쉬게 하는 힘”이라며 “오늘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소망을 담아 함께 심은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나 도심 속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해 5연승을 거두는 등 대중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트로트 가수 명진이 영등포신문.TV서울 김용숙 발행인 겸 회장이 작사한 신곡 '추억의 영등포'를 발매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국외식업중앙회 영등포구지회(회장 박명규)는 13일 오후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제5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명규 회장을 비롯해 최호권 구청장, 정선희 구의회 의장, 김영주‧김민석 국회의원, 채현일 영등포갑 예비후보, 박용찬 영등포을 예비후보, 시·구의원, 전강식 한국외식업중앙회장, 타 구 지회장 등 내빈 및 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1부 개회식은 국민의례, 표창장·장학금 수여, 개회사 및 축사, 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투철한 직업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평소 식품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올바른 음식문화 개선을 실천하며 친절한 위생 서비스를 제공해 외식업 산업과 지역사회 발전, 구민화합에 기여한 유공 회원들에게 서울시장(1)‧시의회 의장(2)‧구청장(10)‧중앙회장(5)‧지회장(5)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또, 영등포구지회 회원 자녀들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나규리 학생(영등포고) 등 1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명규 회장이 주재한 2부 회의에서 대의원들은 2023년도 중요사업실적을 서면보고 받은 후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 감사보고 및 승인, 2024년도 중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광장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김영주 영등포갑 후보와 함께 시민들을 만나 거리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15일부터 반려견과 반려묘 총 9천 마리의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을 선착순으로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지역 내 290여 개 동물병원에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하면 4만∼8만 원 수준의 마이크로칩 내장형 동물등록을 1만 원에 할 수 있다.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시가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서울시수의사회와 함께 해왔다. 시는 올해 예산으로 1억2,600만 원을 투입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내장형 동물등록은 쌀알 크기의 마이크로칩을 동물의 어깨뼈 사이 피하에 넣는 방식이다. 시는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법적 등록 대상 동물이며 고양이의 경우 동물등록 의무 대상은 아니지만 혹시 모를 경우를 대비해 등록을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동물보호법 제101조에 따라 반려견은 동물등록을 하지 않으면 6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반려묘는 법적 등록 대상 동물이 아니어서 미등록에 따른 불이익은 없다. 사업에 참여하는 동물병원은 서울시수의사회 콜센터(070-8633-288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동물등록은 사랑하는 반려동물의 유실·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광주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5·18 유가족 대표들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는 17일 공사 사당별관에서 열차 안전 운행과 시민 안전을 위한 '안전혁신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고·장애 원인을 돌아보고, 단순한 사고 예방 대책을 넘어 과학적·체계적인 접근 방식의 해결 방안을 발굴했다고 공사는 밝혔다. 자율비행 드론을 이용해 터널 사각지대 시설물 이상징후를 탐지하는 방식, 전력 케이블의 절연체가 파괴되는 현상을 예방하기 위한 장치 개발 등이 시민 안전을 위한 대책으로 도출됐다. 공사 기술본부는 사고 및 장애를 막기 위해 2022년부터 데이터 기반 고장예측, 드론 활용 사각지대 점검, IoT 기반 궤도시설점검 등을 과제로 선정하고 예방 작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보고회에는 기술본부 산하 10개 처, 16개 사업소 등에 소속된 모든 부서장이 참여했다. 김성렬 서울교통공사 선임본부장은 "공사 기술본부 전 직원은 하인리히 법칙을 되새겨 작은 장애라도 적극적인 조치로 사고 발생 전에 예방 조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일요일인 19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22∼31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특히 19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있어 덥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다음은 19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맑음, 맑음] (16∼28) <0, 0> ▲ 인천 : [맑음, 맑음] (15∼24) <0, 0> ▲ 수원 : [맑음, 맑음] (14∼28) <0, 0> ▲ 춘천 : [맑음, 맑음] (13∼29) <0, 0> ▲ 강릉 : [맑음, 맑음] (18∼25) <0, 0> ▲ 청주 :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기념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볼쇼이와 마린스키의 수석급 발레 무용수, 새로운 러시아 피아니즘의 신성 다니엘 하리노토프, 그리고 2024년 니콜라이 말코 지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지휘자 이승원 등이 참여해 발레,피아노 솔로,오케스트라 음악을 다채롭게 펼칠 예정이다. 이렇게 본고장에서 건너온 발레 예술가와 피아니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오케스트라와 함께 정통 러시아 예술의 향연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감상할 수 있는 갈라 콘서트는 전례가 없던 기획으로서, 일종의 예술적 스프레짜투라(sprezzatura, 어렵게 해놓고 쉽게 한 척하는 것)라고 표현해도 무리가 없다는 평이다. 서울아트센터 도암홀(관장 주소영)과 탑스테이지(대표 김주일)의 기획으로 무대에 올려지는 이번 월드 클래스 스타 초청 콘서트는 선별된 아티스트 수준과 사려 깊은 프로그램으로 그랜드 갈라 콘서트의 모범으로서 한국 무대공연계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30일 목요일에는 발레에 초점이 맞추어진 'Fall in Ballet'라는 타이틀로 공연이 진행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장기간 머물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8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3집 'EASY'가 '톱 앨범 세일즈' 4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1위, '월드 앨범' 6위에 자리했다. 'EASY'는 발매된 지 약 3개월이 지난 시점임에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전주 대비 각각 3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르세라핌은 빌보드의 주요 송차트에도 여러 곡을 올려 놓고 있다. 먼저 미니 3집 수록곡 'Smart'는 '글로벌 200'에 135위로 11주 연속 차트인 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Smart'(72위)를 비롯해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138위), 지난해 10월 발표된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171위)까지 총 3곡을 포진시켰다. 특히 'Perfect Night'는 '글로벌(미국 제외)'에 28주 연속 차트인하며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6월 데뷔 후 첫 일본 팬미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문화재청이 오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과 함께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또한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 명칭은 '국가유산'으로 바뀌고, '국가유산' 내 분류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뉘어 각 유산별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한편 문화재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로 60여 년 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 환경과 유네스코 등 국제기준과 연계하기 위해 '유산(遺産, heritage)' 개념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국가유산청은 행정조직의 대대적인 개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롭게 개편되는 조직 내용으로는 먼저 기존 정책국,보존국,활용국 체계의 1관 3국 19과(본청 기준)에서 유산 유형별 특성을 고려했다. 이에 문화유산국, 자연유산국, 무형유산국과 국가유산 정책총괄, 세계,국외유산, 안전방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유산정책국의 1관 4국 24과로 재편해 향후 국가유산 유형별 보존과 활용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정책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먼저 문화유산국은 건축유산, 근현대유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광주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5·18 유가족 대표들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독일 현지시각 5월 14일 오전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IMEX 프랑크푸르트 2024' 박람회장을 방문해 서울 및 각국 홍보관을 찾아 현재 각축전인 '2025 국제컨벤션협회 총회' 유치전에서 서울시의 승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IMEX 프랑크푸르트 2024'는 매년 독일과 미국에서 개최되는 마이스(MICE) 관광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Messe Frankfurt에서 개최되며,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과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SMA)에서 서울 홍보관을 운영해 각국의 예비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2,900개 업체가 전시에 참여해 94개국 3,883명의 바이어가 다녀갔으며, 서울 홍보관은 233건의 상담 중 58건의 신규 수요를 발굴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2030년까지 국제 마이스 시장이 약 2,0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으며,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 평가하고 있어 마이스 업계 선두주자인 독일을 포함한 많은 국가들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2025 국제컨벤션협회(ICCA) 총회'를 서울에서 유치하기 위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17일 오후 2시 구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제252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이성수‧이예찬 의원을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한 후 신흥식 행정조사특별위원장으로부터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등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등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변경의 건 등에 대해 보고 받았다. 신 위원장은 “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이 2022년 12월 19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로 하되 필요시 연장할 수 있도록 정해져 있었으나 추가 조사 활동, 미결정된 논의 사항 결정, 결과보고서 채택 등 실시하기 위한 기간이 필요함에 따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7조 1항에 근거해 활동 기간을 2022년 12월 19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로 연장할 것을 제안하는 것이며,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변경의 건은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에 맞춰서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상의 조사 기간을 연장하고 추진 계획을 변경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의회는 이와 같은 제안설명을 보고 받은 뒤 이의 없이 원안대로 의결한 후 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