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디자인 전문 기업과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을 위해 올해 6개 분야에 총 47억원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 3∼7년 이내의 디자인 전문 스타트업 6곳을 발굴해 기업 진단·컨설팅, 디자인 개발, 경영 실무, 기업 설명회(IR) 발표 교육, 투자유치 지원 등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디자인 개발과 시제품 제작 비용 1천만원 지원을 비롯해 대·중견기업과의 협력 프로젝트와 국내외 디자인산업 박람회 참여 등도 함께 지원한다. 지속 가능성을 핵심으로 하는 디자인 제품·서비스 기업에 대한 지원도 이뤄진다. 시는 총 40개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일대일 맞춤 컨설팅과 DDP디자인스토어 입점을 비롯한 전시·판매·마케팅 등 실질적인 산업 확장을 돕는다. 최근 3년 이내에 개발된 지속 가능한 디자인 제품과 서비스를 보유한 서울 소재 디자인기업이면 기업당 최대 3개 제품까지 신청 가능하다. 지난해 지원받은 기업이라도 신제품이 있다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오세훈 시장의 시정 핵심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디자인 기업도 지원한다. 협소한 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4월 10일 총선 영등포갑 지역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김영주 예비후보는 16일 영등포 청과시장 인근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은 김영주 예비후보와 가족, 태영호 의원, 양창영 전 의원, 박용찬 영등을 예비후보, 조길형 전 영등포구청장, 국민의힘 영등포갑·을 시·구의원, 민주당을 탈당한 구의원, 당협위원회 관계자, 지지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태영호 의원과 박용찬 예비후보를 비롯한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이번 선거는 지역 현안과 민생 관련 공약을 실천해 주민들의 삶을 개선해 줄 수 있는 후보를 뽑아야 한다”며 “김영주 후보는 영등포를 어떻게 발전시켜 나아가야 할지 가장 잘 아는 사람이며, 그 일을 할 수 있는 실력과 경륜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김기현 전 대표도 축전과 영상을 보내왔다. 김영주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저에게 힘을 주시기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제가 민주당에서 나왔을 때 국민의힘에서 영등포와 대한민국을 위해 일해야 할 것이 많다고 제 손을 잡아주셨다”며 “지금의 민주당은 민생은 뒷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4·10 총선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안철수 의원은 16일 '막말 논란' 장예찬(부산 수영) 후보와 '일제 옹호 논란' 조수연(대전 서구갑) 후보에 대해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결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진사퇴 혹은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 취소 등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미로 읽힌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5·18 망언으로 도태우 후보는 공천이 취소됐다. 국민의 눈높이에서는 만시지탄이지만, 정도를 가려는 당의 결단이었다"고 썼다. 이어 "고구마 줄기 나오듯 부적절한 '막말'과 '일제 옹호' 논란의 주인공들인 장예찬, 조수연 후보 또한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결단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군부의 명령에 따른 '오홍근 회칼 테러'를 상기시키며 특정 언론을 겁박했다. 나아가 5·18 민주화운동의 '배후설'을 쏟아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여당의,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겠다는 약속을 무색하게 만든 것"이라며 "시대착오적인 시민사회수석에 대한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어 안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살만하다 싶으면 2번 찍든지 아니면 집에서 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영등포갑 김영주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오전 서울시청을 찾아 오세훈 시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은 김 후보의 국민의힘 입당 후 첫 당내 공식 행보로, 오 시장에게 ▲영등포 경부선 지상구간 지하화 선도사업 선정 필요성 ▲영등포역·도림고가 철거 ▲양평동 목동선 선유고사거리역 선정 필요성 ▲영등포 모아타운, 신속통합기획, 공공재개발 등 지원 요청 ▲안양천(양평동) 반려동물 놀이터 건립 지원 내용 등을 담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영등포갑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김 예비후보는 "도림동, 영등포본동, 신길3동, 문래동 주민들이 경부선 지상 철도 구간으로 인해 미세먼지 및 소음으로 큰 피해를 보고 있다"며 "경부선 지하화 사업 중 영등포구간 3.4km를 우선 선도사업구간으로 지정해 줄 것"과 "교통 사각지대에 처해있는 양평동, 당산동 주민들을 위한 목동선 경전철 선유고사거리역 추가 선정을 강력하게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에 오세훈 시장도 "김 예비후보가 요청한 사업들에 대해서 최우선적으로 챙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끝으로 김영주 예비후보는 “영등포갑 숙원사업인 경부선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지로 영등포 구간이 선정될 수 있도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15일 오전 울산 남구 수암시장을 방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시장 상인과 사진을 찍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허은아 개혁신당 영등포갑 예비후보는 3.15 의거 기념일인 15일 오전 영등포역 광장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허은아 예비후보는 “영등포갑에서는 민주당 출신 후보 두 명이 격돌하고 있다. 누가 이기더라도 민주당의 승리, 이재명을 대통령 만들려던 사람의 승리, 문재인 정권을 연장하려던 사람의 승리인 것”이라며 “문재인 정권 연장과 이재명 대통령을 위해 뛴 후보 말고도 정권교체를 열망한 후보가 선택지에 있어야 했기에, 허은아가 출마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영등포를 서울시 최고의 매력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반드시 승리해 보수의 자존심을 살리고 영등포의 가치와 자부심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허은아 예비후보 출마선언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허은아입니다. 저는 오늘 영등포갑 출마를 선언합니다. 부모님께서 이곳 영등포 청과시장에서 과일 가게를 하시며, 성실하게 살아오신 덕분에, 저는 승무원, 중소기업 창업, 국회의원까지의 길을 걸어올 수 있었습니다. 이는 우리 사회가 지켜온 견고한 명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대한민국의 그 가치를 믿기에, 유명한 정치인이 아닌, 가슴으로 기억되는 정치인이 되기를 희망합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15일 오전, 영등포구청 별관에서 ‘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장인 최호권 구청장은 회의를 주재했으며, 관련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8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구는 18명 중 9명은 장애 당사자 위원으로 보다 내실 있고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1기 발달장애인 지원 5개년 기본계획’을 심의 및 의결했다. 기본계획에는 ▲돌봄 여건 개선 ▲일자리 육성 ▲자립기반 마련에 대한 내용을 중점 추진 과제로 담고 있다. 또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2년 연속 선정 및 약자와의 동행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1억 원 확보 등 올해 중점 사항들을 함께 공유하고 장애인 복지정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복지 정책과 관련한 생생한 의견들을 들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소중한 의견들은 향후 구정 운영에 반영해 약자와 동행하는 영등포구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오후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퇴근길 시민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아침 출근길 인사를 나누고 지역 곳곳을 돌며 주민들을 만나 지지를 당부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허은아 개혁신당 영등포갑 예비후보는 14일 양평역과 선유도역을 찾아 출‧퇴근길 주민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예비후보는14일 아침과 저녁 각각 양평역과 신길역에서 출‧퇴근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또, 오후에는 강득구 의원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안양천 국가정원화 추진’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을 위한 힐링공간 조성을 약속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영주 국민의힘 영등포갑 예비후보는 14일 민주평통 20기 임원모임, 신길3‧4동 여성산악회, 신길2동 재개발정비조합 이사회 등을 찾아 지역주민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실력과 경험으로 더 나은 영등포의 미래로 향하는 문을 열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지난 1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4 우수 국회의원 및 지자체 의정대상, 미래를 여는 기업&인물 대상’에서 ‘2024 대한민국 지자체의정대상’과 ‘2024 우수시의원 의정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SISA 대한뉴스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중앙회와 (사)서울시민회 주관으로 선정위원회가 평가를 실시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주최 측은 수상자 선정 이유에 대해 “김재진 시의원은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대기질, 실내공기질, 공원녹지, 아리수 품질향상 등 환경에 대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또한 도시 안에서 중요한 환경 중의 하나인 교통에 대한 관심이 높아 신호기 개선, 지상철도 지하화, 보행로 개선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재진 시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서울은 세계적인 대도시로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누구나 살고 싶은 서울이 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시의원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성적 향상과 성공적인 진학설계를 돕기 위해 ‘고교 학습법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새학기와 새로운 수능을 대비해 학부모에게는 성공적인 자녀 교육을 지원하고, 학생들에게는 효과적인 공부 방법과 학습전략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나아가 교육정보에 대한 갈증과 학력 격차를 해소하여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공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2015년 첫 특강 이래 올해 10회를 맞이한 ‘고교 학습법 특강’은 매회 체계적이고 탄탄한 입시 정보를 전달하여 학생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과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번 특강은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된다. 다년간 대학 입시 연구와 지도에 몸담은 진학사 홍성수 선임연구원이 ‘핵심과목 학습법과 학생부 전략’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알찬 정보를 전달한다. 1부는 국어, 수학, 영어 등 주요 과목의 1등급 공부법, 취약 부분 보강법, 오답노트 작성법 등 수험생이 바로 시도할 수 있는 공부법을 전달한다. 이어 2부는 성공적인 대입 학생부 종합전형을 위한 합격 원칙, 과목 선택 요령, 학생부 관리 전략 비법 등을 안내한다. 해당 시
쥐띠 36年生 작은 병을 방치하면 큰 병으로 갈 수 있어 평소보다 관리에 힘쓰도록 해요. 48年生 작은 변화나 어려움에는 자신의 감정을 일관성 있게 유지하도록 노력하세요. 60年生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에 실을 매고 사용할 수 없듯 순서가 맞게 해요. 72年生 자신이 노력한 만큼 성과를 거둘 수 있으니 요행이나 재수는 바라지 마세요. 84年生 한 번 마음먹은 일은 끝까지 밀고 나가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것입니다. 96年生 움직임이 많은 날로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면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습니다 08年生 로또를 구매할 때는 여러 군데를 돌아다니면서 사는 것이 좋아요. 소띠 37年生 자신의 처지나 분수에 맞게 움직이며 욕심을 부리지 않으면 만사가 편해요. 49年生 지난 일을 아쉬워하거나 미련을 가지지 말고 앞으로 다가올 일을 생각하세요. 61年生 운이 상승하고 있어 무리한 욕심만 내지 않는다면 하는 일이 풀려갈 것입니다 73年生 남들에게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 안주하지 말고 자신의 실력을 갈고 닦으세요. 85年生 행운이 찾아왔으니 스스로 운을 갉아 먹는 행동만 주의하면 만사형통 합니다. 97年生 최대한 여유로운 모습을 보일수록 상대의 마음을 얻는데 유리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교통방송(TBS)에 대한 서울시의 예산 지원을 3개월 더 연장하자는 조례안의 서울시의회 회기 내 처리가 무산됐다. 이로써 6월부터 시의 지원이 끊기는 TBS에 한층 더 먹구름이 드리우게 됐다. 서울시의회는 3일 본회의를 열고 노동이사제 조례 개정안 등 안건 110건을 의결했지만 TBS 지원 종료 시점을 6월 1일에서 9월 1일로 3개월 유예하는 ‘TBS 설립 폐지에 대한 조례 개정안’은 포함되지 않았다. 시의회 주도권을 쥔 국민의힘은 본회의 직전 의원총회를 열고 TBS 지원 연장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국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턱도 넘지 못한 채 상정 자체가 무산됐다. 이날은 지난 4월 19일부터 시작된 임시회기 마지막 날로, 시의회가 5월 중 임시회기를 다시 열지 않는 이상 시의 TBS 지원금은 6월 1일부로 종료된다. TBS는 연간 예산 약 400억원 중 70% 이상을 시 출연금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수자를 찾지 못한 상황에서 지원 폐지 조례안이 그대로 시행되면 사실상 폐국 위기에 몰릴 수 있다. 시는 TBS 민영화 준비기간에 직원의 생계를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례 폐지 시행일을 유예하고 인건비 등 필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 산하 기관 노동이사제 운영 기준이 대폭 강화돼 전체 노동이사가 절반가량 줄어들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3일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가 이사회에 들어가 주요 경영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서울시는 박원순 전 시장 시절이던 2016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노동이사제를 도입한 바 있다. 하지만 그간 시의 노동이사제가 중앙정부와 비교했을 때 운영대상, 위원 수, 자격 등에서 과도하게 운영되는 측면이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장태용 시의원(국민의힘, 강동4)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노동이사제 선출의 적용 기준을 정원 100명 이상에서 정원 300명 이상으로 상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노동이사 2명을 둘 수 있는 기준을 노동자 수 300명 이상에서 1천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노동이사 자격기준을 재직기간 1년 이상에서 3년 이상으로 개정했다. 현재 노동이사를 도입한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은 24개 중 21개(88%)에 달한다. 개정안 통과로 현 노동이사 임기가 끝나면 24개 중 13개(54%) 기관이 노동이사를 두게 된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공개하는 영상들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순위권에 오르며 라이즈의 '톱티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라이즈는 4월 18일 선보인 프롤로그 싱글 'Impossible'(임파서블) 뮤직비디오로 유튜브 한국 인기 뮤직비디오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라이즈 스타일의 하우스 댄스가 돋보이는 'Impossible'의 '스튜디오 춤' 콘텐츠도 릴리즈 직후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안착했다. 여기에 라이즈가 오는 6월 첫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지난 29일 미리 공개한 또 다른 수록곡들도 가세, 'One Kiss'(원 키스)와 '9 Days'(나인 데이즈) 뮤직비디오는 각각 인기 급상승 동영상 3, 4위(피크 기준)에 올랐다. 더불어 신곡 프로모션을 위해 라이즈가 출연한 유튜브 예능 콘텐츠도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특히 '워크맨'과 '홍석천의 보석함'의 경우 라이즈 등장 에피소드가 단숨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로 직행했다. 이러한 라이즈의 화제성에 힘입어 라이즈 공식 유튜브 채널 속 콘텐츠 역시 주목받으며, 5월 1일 기준 채널 구독자 수 126만 명을 넘고, 역대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청 지하 1, 2층에 위치한 시민청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뮤지컬 공연 프로그램과 샌드아트, 캐릭터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9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가족 뮤지컬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진행한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5월 '바스락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이다.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각색해 관객이 배심원이 돼 직접 재판에 참여할 수 있는 '이머시브(몰입형) 공연' 형식의 뮤지컬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젊은 창작자들의 모임 '엠제이플래닛'과 함께 한다. 이머시브 공연이란 관객이 수동적으로 바라보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공연을 의미한다. 관람을 위한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예매와 당일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휠체어 이용객은 휠체어석을 별도로 예매할 수 있다. 5월 15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만 5세~13세의 어린이를 위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세대공감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한 행사와 전시가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해 전승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공개하는 행사로 모두 38건을 선보인다. 경북 안동 지역에서 마을 청장년들이 동서로 편을 갈라 나무로 만든 동채를 서로 부딪쳐 승부를 겨루는 안동차전놀이(4일, 구 안동역 역사부지), 줄꾼과 어릿광대의 재담과 곡예, 음악이 어우러진 줄타기(4일, 과천중앙공원야외마당), 강강술래(19일, 진도 운림산방 광장) 등의 행사가 열린다.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는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하는 무형유산 공연과 전시로 모두 36건이 개최된다. 역사적으로 이웃 나라들과 중요한 교역품으로도 사용됐던 부채를 만드는 선자장(3~5일, 전주부채문화관), 복식이나 의식 용구의 장식으로 사용되는 매듭을 만드는 매듭장(3~6일,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매듭공방)의 전시와 체험행사를 열고 영산줄다리(10일, 이화여자대학교 정문 옆 잔디광장), 법성포단오제(12일, 법성포단오제전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교통방송(TBS)에 대한 서울시의 예산 지원을 3개월 더 연장하자는 조례안의 서울시의회 회기 내 처리가 무산됐다. 이로써 6월부터 시의 지원이 끊기는 TBS에 한층 더 먹구름이 드리우게 됐다. 서울시의회는 3일 본회의를 열고 노동이사제 조례 개정안 등 안건 110건을 의결했지만 TBS 지원 종료 시점을 6월 1일에서 9월 1일로 3개월 유예하는 ‘TBS 설립 폐지에 대한 조례 개정안’은 포함되지 않았다. 시의회 주도권을 쥔 국민의힘은 본회의 직전 의원총회를 열고 TBS 지원 연장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국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턱도 넘지 못한 채 상정 자체가 무산됐다. 이날은 지난 4월 19일부터 시작된 임시회기 마지막 날로, 시의회가 5월 중 임시회기를 다시 열지 않는 이상 시의 TBS 지원금은 6월 1일부로 종료된다. TBS는 연간 예산 약 400억원 중 70% 이상을 시 출연금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수자를 찾지 못한 상황에서 지원 폐지 조례안이 그대로 시행되면 사실상 폐국 위기에 몰릴 수 있다. 시는 TBS 민영화 준비기간에 직원의 생계를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례 폐지 시행일을 유예하고 인건비 등 필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 산하 기관 노동이사제 운영 기준이 대폭 강화돼 전체 노동이사가 절반가량 줄어들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3일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가 이사회에 들어가 주요 경영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서울시는 박원순 전 시장 시절이던 2016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노동이사제를 도입한 바 있다. 하지만 그간 시의 노동이사제가 중앙정부와 비교했을 때 운영대상, 위원 수, 자격 등에서 과도하게 운영되는 측면이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장태용 시의원(국민의힘, 강동4)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노동이사제 선출의 적용 기준을 정원 100명 이상에서 정원 300명 이상으로 상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노동이사 2명을 둘 수 있는 기준을 노동자 수 300명 이상에서 1천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노동이사 자격기준을 재직기간 1년 이상에서 3년 이상으로 개정했다. 현재 노동이사를 도입한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은 24개 중 21개(88%)에 달한다. 개정안 통과로 현 노동이사 임기가 끝나면 24개 중 13개(54%) 기관이 노동이사를 두게 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 송파 6)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사회안전약자 등 범죄피해 예방 지원 조례안’이 3일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로 통과됐다. 서울시는 2020년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범죄가 감소했지만, 2022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인해 전년 대비 서울시 전체범죄 발생 건수가 증가(2021년 257,969건 → 2022년 279,507건)했고, 2023년에는 무차별적인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일반 시민들의 범죄에 대한 불안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조례는 안심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범죄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범죄에 취약한 사회적 안전 약자(여성,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가 우선적으로 범죄예방 안심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규정해, 사회안전약자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조례안으로 전국 최초로 서울시의회에서 조례로써 명문화했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사회안전약자와 안심물품의 정의 △사회안전약자 등을 범죄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시장의 책무 규정 △안심물품 지원 사업 계획 수립 △안심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