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영주 국민의힘 영등포갑 후보는 4일 오전 영등포구청역 앞에서 김재진‧김종길 서울시의원, 임헌호‧이순우 구의원 등을 비롯해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출근길 시민들을 만나 아침인사와 함께 선거 유세를 펼쳤다. 김영주 후보는 ▲영등포역 경부선 지하화 우선 추진 ▲당산역 2호선 지상구간 지하화 단계별 추진 ▲영등포역·도림 고가 철거 병행 추진 ▲당산·양평 한강뷰 스카이라인 초고층 생활권 조성 ▲안양천 반려동물 놀이터 건립 등 공약을 설명한 뒤 “영등포를 서울 3대 도심에 지정되게 하는 등 지역 현안 문제들을 해결해 온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영등포 발전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2024년 의료급여 신규 대상자들을 위해 ‘정·의·용’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의·용’은 “정확하게 의료급여 제도 알고 사용하기”라는 의미로, 의료급여 제도의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을 해소하고자 강좌를 제공하는 교육 사업이다. 특히, 건강보험과는 다른 의료급여 제도의 인식 및 이해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불이익을 방지하고, 사전 교육을 통해 올바른 약물 복용법 등 적정 의료 이용을 유도하고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의료급여 신규 대상자들을 위해 총 19회 교육을 실시해 224명의 참석자들에게 제도에 대한 기본적이고 전문적인 정보를 전달해 궁금증 및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올해 구는 의료급여 신규 대상자 약 90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총 20회의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대상자의 쉽고 편리한 참석을 위해 동별 순회 강좌를 실시해 찾아가는 의료급여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교육 내용은 ▲의료급여 기관 이용 절차 ▲의료급여일수 산정 방법 ▲연장 승인 및 선택 병의원 제도 ▲건강생활 유지비 및 본인 부담 면제 대상 적용 여부 ▲적정 의료이용 및 약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후보는 3일 오후 신길동과 대림동 일대를 돌며 선거 유세를 진행했다. 이날 선거 유세에는 김종구 전 대사와 김춘수‧이일희 전 서울시의원이 함께 하며 “박용찬 후보는 소통과 실천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뤄낼 적임자”라며 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지난 3월 31일 영등포신문과 TV서울이 주관한 제18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봄꽃향연'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져 봄꽃소풍을 나온 상춘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여의도 국회 뒤편 여의서로에서 열린 ‘제18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인 지난 3월 31일 낮 12시 영등포신문‧TV서울 주관으로 개최된 ‘여의도 봄꽃향연’ 무대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가수 겸 방송인 신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신비의 ‘봄’ 노래를 시작으로 해금 연주자 이호연, 라틴 프로 커플댄스팀(최승혁‧전예진 선수), 세계적인 전자바이올린 연주자 마리, 국내 정상급 밸리댄스‧방송댄스팀 오디세이(박혜정 외 3명) 등의 화려한 무대가 전국 각지에서 몰려 온 많은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영등포문화재단과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용숙 본지 발행인과 신문사 관계자 등 많은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해외 26개국 한국 문화콘텐츠 경험자 2만 5000명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콘텐츠가 전반적으로 마음에 드는지 여부를 물어본 결과, '마음에 듦'으로 응답한 비율이 68.8%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류 경험자 10명 중 7명이 한국 문화콘텐츠에 높은 호감도를 보인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해외 주요 국가의 한류 콘텐츠 이용 현황과 인식을 확인할 수 있는 '2024년 해외 한류 실태조사(2023년 기준)' 결과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존 800명~1200명으로 구성된 표본 수를 700~1600명으로 더욱 세분화해 이뤄졌다. 이번 조사에서 경험한 한국 문화콘텐츠가 전반적으로 마음에 드는지 여부에 대한 질문에 '마음에 듦(호감)'으로 응답한 비율은 68.8%였다. 호감 비율이 높은 국가는 인도네시아(86.3%), 인도(84.5%), 태국,아랍에미리트(83.0%), 베트남(82.9%) 등의 순으로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호감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1년 전과 비교해 자신의 한국 문화콘텐츠 관심이 어떻게 변화했는지에 대해서는 89.4%가 증가(45.9%) 혹은 비슷(43.5%)하다고 응답했다. 특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윤영선)는 지난 3월 29일 인권친화어린이집 사업 진행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영등포구 내 22개소 어린이집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영유아 인권에 대한 인식 및 영유아 권리존중 실천사례를 공유하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을 도모하여 영등포구의 인권친화어린이집 모델을 양성하고자 한다. 이 사업은 보육교사들을 중심으로 교사학습공동체를 형성해 영유아 권리존중에 따른 주제토론 및 협의, 다양한 실천사례 나눔을 통해 인권친화 보육전문가로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영선 센터장은 “사업을 통해 일상에서 실천하고 있는 영유아 권리존중의 의미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다양한 실천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인권친화어린이집 양성에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권친화어린이집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YDP놀이실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는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ydpccic.or.kr)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후보는 제3호 공약으로 1인 가구 자립 지원을 위해 관내 민간기업, 복지기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영등포형 ‘위투 프로그램’ 추진 공약을 발표했다. 박용찬 후보는 “‘위투 프로그램’은 영어 ’We are Together’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우리 함께 갑시다’라는 의미로 아동 양육과 자립 청년지원을 위해 2012년 미국에서 설립된 사회공헌재단 ‘You Are Not Alone’ 이른바 YANA와 유사한 복지 프로그램 개념”이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2023년 12월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1인 가구 비중은 34.5%인데, 2023년 8월 영등포구 자체 실태 조사에서 1인 가구 비중은 약 50%를 차지해 전국 평균보다 훨씬 높고 서울의 25개 자치구 중에서도 최상위권”이라며 “1인 가구 복지정책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에만 의존할 수 없는 상황에 봉착한 만큼 민간부문의 자원을 활용하는 ‘위투 프로그램’을 착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보건복지부는 2020년 ▲소득·돌봄 ▲주거 ▲안전 및 치안 등을 골자로 하는 ‘1인 가구 중장기 정책 방향 및 대응 방안’을 마련했고 서울시도 지난해 ‘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전문기술 교육부터 훈련까지 지원하며 구직자들 사이에서 ‘단비’로 떠오르고 있다. 구는 구직자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교육부터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취업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취‧창업 연계가 가능한 취업교육 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거나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의 성공적인 취업과 생활 안정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상반기(3~5월)에 운영하는 취업교육 과정은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증 ▲일반경비 신임교육 ▲조경기능사 양성과정으로 3가지이다. 해당 과정들은 수강생의 선호도, 취업시장 수요 및 취업 연계율이 높다. 특히 구는 최근 조경 분야에 대한 취업시장의 수요가 커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조경기능사 양성 과정을 신설했다. 취업난 속 사회 변화와 일자리 수요 변화를 반영한 것이다. 아울러 구는 구직자가 체계적인 수업과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 취업교육기관에 각 과정을 위탁해 실시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구직자들이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취업연계도 돕는다. 교육은 자격증 취득과 실무에 필요한 필수교육(이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024 총선 영등포구장애인공약실천연대’는 2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24 국회의원선거 영등포구 후보자 장애인 공약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약식에는 한경열 상임대표를 비롯해 영등포을 더불어민주당 김민석‧국민의힘 박용찬 후보와 연대 참여단체 임직원 및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경열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제22대 총선에 나선 후보들이 장애인들을 위한 공약을 어떻게 지키는지 지켜보자”고 당부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총선 후보들이 장애인 공약을 반드시 실천해줄 것을 촉구했으며, 김민석‧박용찬 후보는 서약서에 서명하며 연대로부터 전달받은 장애인 정책 공약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적은 일조량으로 인한 더딘 벚꽃 개화로 당초 4월 4일 저녁 10시까지였던 ‘여의도 봄꽃축제’ 교통통제를 4월 8일 오후 2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3월 29일, 여의서로 일대와 여의서로 하부 한강공원 일대에서 ‘여의도 봄꽃축제’를 개막했다. 그러나 잦은 비와 적은 일조량으로 전년대비 약 5일 정도 늦은 31일부터 꽃망울이 터지고 있어 축제를 찾은 방문객의 아쉬움이 컸다. 그러나 여의서로의 벚꽃이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만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는 국회 뒤편 여의서로 벚꽃길(서강대교 남단 사거리~국회 3문)의 교통통제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주말 많은 상춘객들이 여의서로 벚꽃길을 찾을 것에 대비해, 방문객의 안전을 위한 조치이다. 이에 따라 당초 4월 4일 저녁 10시까지였던 교통통제는 4월 8일 오후 2시로 변경된다. 단, 여의서로 하부도로(서강대교 남단 주차장~여의하류 IC) 구간은 당초 계획대로 4월 3일 낮 12시에 교통통제가 해제된다. 아울러 방문객들이 충분히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벚꽃길에 있는 ▲피크닉 쉼터 ▲팝업가든 ▲포토존 ▲화장실 ▲유아차, 유아웨건 대여 ▲아기쉼터 ▲관광정보센터 ▲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4월 1일 강원도 화천군 소재 육군 제1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2024년 첫 번째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는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현역병 입영을 가족·친구와 뜻깊게 보냄으로써 긍정적 입영 문화를 조성하고 입영현장을 ‘축하와 격려의 장’으로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부모님과 손을 잡고 걷는 ‘감사와 사랑의 길’, 응원의 마음을 담아 쓰는 ‘사랑의 손 편지 쓰기’, 입영 순간을 기념하고 추억할 수 있는 '인생 네 컷 사진 촬영’, 기념 문구를 각인한 열쇠고리(키링) 증정과 군악대 공연, 쌀쌀한 꽃샘 추위를 녹일 수 있는 ‘사랑의 온(溫)차’ 제공 등 병무청과 군 부대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입영문화제 최초로 병무청과 군(軍), 국민연금공단이 협업해 합동 상담부스 ‘청춘 병무상담소’를 운영했다. 병역 등 궁금한 사항에 대해 즉석에서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군 복무기간 6개월을 연금 가입기간으로 추가 인정해주는 ‘군복무 크레딧’연금 제도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실하게 병역을 이행하는 사람들이 예우받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한 '의대 증원·의료 개혁, 국민께 드리는 말씀'에서 정부의 의과대학 2천명 증원 방침에 반발해 집단행동 중인 의료계를 향해 "더 타당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가져온다면 얼마든지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의료계가 증원 규모를 2천 명에서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려면, 집단행동이 아니라, 확실한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통일된 안을 정부에 제시해야 마땅하다"며 "정부의 정책은 늘 열려 있다. 더 좋은 의견과 합리적인 근거가 제시된다면 정부 정책은 더 나은 방향으로 바뀔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정부와 의료계가 정부의 '2천명 증원' 규모를 놓고 양보 없는 팽팽한 대치를 이어가는 가운데 나왔다. 의료계가 2천 명 증원 규모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하면서도 실제 내부에선 증원 규모를 놓고 여러 의견이 엇갈리는 부분을 지적하는 한편, 의료계가 내부 의견 조율을 통해 합리적인 '단일안'을 마련해 온다면 2천 명 규모도 논의할 수 있다는 유연한 입장을 드러낸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윤 대통령이 증원 규모도 논의 테이블에 올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연 것은 처음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1일, 올해 전기이륜차 보급물량 1,052대 중 민간 보급물량 1천 대에 대해 구매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보조금 신청은 2일부터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홈페이지(www.ev.or.kr)에서 받는다. 보조금은 규모·유형·성능(연비, 배터리 용량, 등판능력)에 따라 차등 책정된다. 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서울시에서 30일 이상 거주하거나 사무소로 사업자등록을 한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개인은 연간 1인당 1대이고 개입사업자는 5대, 법인은 100대까지 구매할 수 있다. 5대 이상 구매할 경우에는 사업계획서와 확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 가능한 전기 이륜차는 일반형(경형) 5종, 일반형(소형) 50종, 일반형(중형) 1종, 기타형 9종 등이다. 올해는 전년도 대비 배달용 보급 비율을 총 보급대수의 25%에서 30%로 확대해 배달용 전기 이륜차 300대를 별도 배정했다. 배달용으로 구매하면 국비와 시비를 합쳐 10%의 구매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예를 들어 일반형 소형을 배달용으로 구매했다면 지급받는 보조금이 최대 230만 원에서 253만 원으로 늘어난다. 또 그동안 배달용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
쥐띠 36年生 작은 병을 방치하면 큰 병으로 갈 수 있어 평소보다 관리에 힘쓰도록 해요. 48年生 작은 변화나 어려움에는 자신의 감정을 일관성 있게 유지하도록 노력하세요. 60年生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에 실을 매고 사용할 수 없듯 순서가 맞게 해요. 72年生 자신이 노력한 만큼 성과를 거둘 수 있으니 요행이나 재수는 바라지 마세요. 84年生 한 번 마음먹은 일은 끝까지 밀고 나가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것입니다. 96年生 움직임이 많은 날로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면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습니다 08年生 로또를 구매할 때는 여러 군데를 돌아다니면서 사는 것이 좋아요. 소띠 37年生 자신의 처지나 분수에 맞게 움직이며 욕심을 부리지 않으면 만사가 편해요. 49年生 지난 일을 아쉬워하거나 미련을 가지지 말고 앞으로 다가올 일을 생각하세요. 61年生 운이 상승하고 있어 무리한 욕심만 내지 않는다면 하는 일이 풀려갈 것입니다 73年生 남들에게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 안주하지 말고 자신의 실력을 갈고 닦으세요. 85年生 행운이 찾아왔으니 스스로 운을 갉아 먹는 행동만 주의하면 만사형통 합니다. 97年生 최대한 여유로운 모습을 보일수록 상대의 마음을 얻는데 유리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교통방송(TBS)에 대한 서울시의 예산 지원을 3개월 더 연장하자는 조례안의 서울시의회 회기 내 처리가 무산됐다. 이로써 6월부터 시의 지원이 끊기는 TBS에 한층 더 먹구름이 드리우게 됐다. 서울시의회는 3일 본회의를 열고 노동이사제 조례 개정안 등 안건 110건을 의결했지만 TBS 지원 종료 시점을 6월 1일에서 9월 1일로 3개월 유예하는 ‘TBS 설립 폐지에 대한 조례 개정안’은 포함되지 않았다. 시의회 주도권을 쥔 국민의힘은 본회의 직전 의원총회를 열고 TBS 지원 연장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국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턱도 넘지 못한 채 상정 자체가 무산됐다. 이날은 지난 4월 19일부터 시작된 임시회기 마지막 날로, 시의회가 5월 중 임시회기를 다시 열지 않는 이상 시의 TBS 지원금은 6월 1일부로 종료된다. TBS는 연간 예산 약 400억원 중 70% 이상을 시 출연금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수자를 찾지 못한 상황에서 지원 폐지 조례안이 그대로 시행되면 사실상 폐국 위기에 몰릴 수 있다. 시는 TBS 민영화 준비기간에 직원의 생계를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례 폐지 시행일을 유예하고 인건비 등 필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 산하 기관 노동이사제 운영 기준이 대폭 강화돼 전체 노동이사가 절반가량 줄어들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3일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가 이사회에 들어가 주요 경영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서울시는 박원순 전 시장 시절이던 2016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노동이사제를 도입한 바 있다. 하지만 그간 시의 노동이사제가 중앙정부와 비교했을 때 운영대상, 위원 수, 자격 등에서 과도하게 운영되는 측면이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장태용 시의원(국민의힘, 강동4)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노동이사제 선출의 적용 기준을 정원 100명 이상에서 정원 300명 이상으로 상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노동이사 2명을 둘 수 있는 기준을 노동자 수 300명 이상에서 1천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노동이사 자격기준을 재직기간 1년 이상에서 3년 이상으로 개정했다. 현재 노동이사를 도입한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은 24개 중 21개(88%)에 달한다. 개정안 통과로 현 노동이사 임기가 끝나면 24개 중 13개(54%) 기관이 노동이사를 두게 된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공개하는 영상들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순위권에 오르며 라이즈의 '톱티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라이즈는 4월 18일 선보인 프롤로그 싱글 'Impossible'(임파서블) 뮤직비디오로 유튜브 한국 인기 뮤직비디오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라이즈 스타일의 하우스 댄스가 돋보이는 'Impossible'의 '스튜디오 춤' 콘텐츠도 릴리즈 직후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안착했다. 여기에 라이즈가 오는 6월 첫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지난 29일 미리 공개한 또 다른 수록곡들도 가세, 'One Kiss'(원 키스)와 '9 Days'(나인 데이즈) 뮤직비디오는 각각 인기 급상승 동영상 3, 4위(피크 기준)에 올랐다. 더불어 신곡 프로모션을 위해 라이즈가 출연한 유튜브 예능 콘텐츠도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특히 '워크맨'과 '홍석천의 보석함'의 경우 라이즈 등장 에피소드가 단숨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로 직행했다. 이러한 라이즈의 화제성에 힘입어 라이즈 공식 유튜브 채널 속 콘텐츠 역시 주목받으며, 5월 1일 기준 채널 구독자 수 126만 명을 넘고, 역대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청 지하 1, 2층에 위치한 시민청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뮤지컬 공연 프로그램과 샌드아트, 캐릭터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9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가족 뮤지컬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진행한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5월 '바스락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이다.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각색해 관객이 배심원이 돼 직접 재판에 참여할 수 있는 '이머시브(몰입형) 공연' 형식의 뮤지컬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젊은 창작자들의 모임 '엠제이플래닛'과 함께 한다. 이머시브 공연이란 관객이 수동적으로 바라보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공연을 의미한다. 관람을 위한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예매와 당일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휠체어 이용객은 휠체어석을 별도로 예매할 수 있다. 5월 15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만 5세~13세의 어린이를 위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세대공감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한 행사와 전시가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해 전승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공개하는 행사로 모두 38건을 선보인다. 경북 안동 지역에서 마을 청장년들이 동서로 편을 갈라 나무로 만든 동채를 서로 부딪쳐 승부를 겨루는 안동차전놀이(4일, 구 안동역 역사부지), 줄꾼과 어릿광대의 재담과 곡예, 음악이 어우러진 줄타기(4일, 과천중앙공원야외마당), 강강술래(19일, 진도 운림산방 광장) 등의 행사가 열린다.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는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하는 무형유산 공연과 전시로 모두 36건이 개최된다. 역사적으로 이웃 나라들과 중요한 교역품으로도 사용됐던 부채를 만드는 선자장(3~5일, 전주부채문화관), 복식이나 의식 용구의 장식으로 사용되는 매듭을 만드는 매듭장(3~6일,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매듭공방)의 전시와 체험행사를 열고 영산줄다리(10일, 이화여자대학교 정문 옆 잔디광장), 법성포단오제(12일, 법성포단오제전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교통방송(TBS)에 대한 서울시의 예산 지원을 3개월 더 연장하자는 조례안의 서울시의회 회기 내 처리가 무산됐다. 이로써 6월부터 시의 지원이 끊기는 TBS에 한층 더 먹구름이 드리우게 됐다. 서울시의회는 3일 본회의를 열고 노동이사제 조례 개정안 등 안건 110건을 의결했지만 TBS 지원 종료 시점을 6월 1일에서 9월 1일로 3개월 유예하는 ‘TBS 설립 폐지에 대한 조례 개정안’은 포함되지 않았다. 시의회 주도권을 쥔 국민의힘은 본회의 직전 의원총회를 열고 TBS 지원 연장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국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턱도 넘지 못한 채 상정 자체가 무산됐다. 이날은 지난 4월 19일부터 시작된 임시회기 마지막 날로, 시의회가 5월 중 임시회기를 다시 열지 않는 이상 시의 TBS 지원금은 6월 1일부로 종료된다. TBS는 연간 예산 약 400억원 중 70% 이상을 시 출연금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수자를 찾지 못한 상황에서 지원 폐지 조례안이 그대로 시행되면 사실상 폐국 위기에 몰릴 수 있다. 시는 TBS 민영화 준비기간에 직원의 생계를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례 폐지 시행일을 유예하고 인건비 등 필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 산하 기관 노동이사제 운영 기준이 대폭 강화돼 전체 노동이사가 절반가량 줄어들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3일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가 이사회에 들어가 주요 경영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서울시는 박원순 전 시장 시절이던 2016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노동이사제를 도입한 바 있다. 하지만 그간 시의 노동이사제가 중앙정부와 비교했을 때 운영대상, 위원 수, 자격 등에서 과도하게 운영되는 측면이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장태용 시의원(국민의힘, 강동4)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노동이사제 선출의 적용 기준을 정원 100명 이상에서 정원 300명 이상으로 상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노동이사 2명을 둘 수 있는 기준을 노동자 수 300명 이상에서 1천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노동이사 자격기준을 재직기간 1년 이상에서 3년 이상으로 개정했다. 현재 노동이사를 도입한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은 24개 중 21개(88%)에 달한다. 개정안 통과로 현 노동이사 임기가 끝나면 24개 중 13개(54%) 기관이 노동이사를 두게 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 송파 6)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사회안전약자 등 범죄피해 예방 지원 조례안’이 3일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로 통과됐다. 서울시는 2020년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범죄가 감소했지만, 2022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인해 전년 대비 서울시 전체범죄 발생 건수가 증가(2021년 257,969건 → 2022년 279,507건)했고, 2023년에는 무차별적인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일반 시민들의 범죄에 대한 불안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조례는 안심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범죄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범죄에 취약한 사회적 안전 약자(여성,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가 우선적으로 범죄예방 안심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규정해, 사회안전약자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조례안으로 전국 최초로 서울시의회에서 조례로써 명문화했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사회안전약자와 안심물품의 정의 △사회안전약자 등을 범죄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시장의 책무 규정 △안심물품 지원 사업 계획 수립 △안심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