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3월 28일 오전, ‘제18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실시한 교통통제 현장에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최 구청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관련 부서 직원들이 참석해 벚꽃길 시작점인 서강대교 남단에 방호벽을 설치하는 등 안전한 봄꽃 축제를 위한 교통통제를 시작했다. ‘제18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개최되며, 교통통제는 3월 28일 낮 12시부터 4월 4일 22시까지 실시한다. 통제 기간을 축제 마지막 날보다 이틀 더 연장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여유롭게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축제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방문해 주시는 분들의 안전”이라며 “축제 기간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 지원,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니, 방문객분들은 마음 놓고 여유로운 봄꽃 소풍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후보는 4‧10 총선 선거운동 첫 날인 28일 오후 신길역에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퇴근길 인사를 실시했다. 박용찬 후보는 “소통과 실천으로 영등포를 확실하게 바꿔나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후보는 4‧10 총선 선거운동 첫 날인 28일 양송이 구의원을 비롯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신길뉴타운 지역 곳곳을 찾아 집중 유세를 펼쳤다. 김민석 후보는 “영등포구 그리고 대한민국이 발전해나가야 할 방향을 갖고 있는 김민석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영주 국민의힘 영등포갑 후보는 4‧10 총선 선거운동 첫 날인 28일 오후 영등포구청역 2번 출구 앞에서 김종길 서울시의원, 이규선‧임헌호 구의원 등을 비롯해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퇴근길 시민들을 만나 선거유세를 펼쳤다. 김영주 후보는 “영등포를 서울 3대 도심에 지정되게 하는 등 지역 현안 문제들을 해결해 온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영등포 발전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통일위원회 위원(간사), 제9대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여의동·신길1동)은 지난 26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해군 제2함대사령부 안보공원 PCC-772 천안함 인양 선체 앞에서 엄수한 ‘제14주기 천안함 46용사 추모식’에 참석해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 경비작전과 어로활동 지원업무 수행 중 정전협정을 일방 파기한 북한 연어급 잠수정의 기습 어뢰공격으로 발발한 천안함 피격사건 참전 생존장병과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하고, ‘바다의 별’로 산화한 천안함 46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추념했다. 박현우 의원은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제14주기 천안함 46용사 추모식에 참석해 정전협정을 파기한 군사분계선 이북의 전범(戰犯)들에 맞서서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다가 ‘바다의 별’이 된 영웅들을 추념했다. 천안함 피격의 원인은 북한 잠수정의 어뢰 공격으로 천안함 좌초설 등 근거 없는 음모론을 양산하는 행위는 참전 생존장병과 유가족들에게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미치는 2차 가해가 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적의 공격에 의해 산화한 천안함 46용사와 그 유가족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반국가적 범죄행위”라며 “국가를 위해 전투 중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영주 국민의힘 영등포갑 후보는 27일 출마의 변을 통해 “진짜 영등포 사람 김영주가 그동안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중단 없는 영등포 발전을 이뤄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후보는 4‧10 총선 선거운동 첫 날인 28일 오전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문래역에서 선거유세를 펼치며 출근길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내 일(JOB)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복지 상담 창구’ 운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실시한 찾아가는 복지 상담 창구는 구직 활동 중인 구민들을 대상으로 취업 훈련 등 구직 정보 안내를 비롯해 생애 주기별 복지 관련 서비스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9월까지 해당 사업을 운영하여 생계 지원, 긴급복지 지원, 임대 주택 지원 등 243건의 복지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복지 서비스 활용 방법, 복지 제도의 종류 및 기준 등의 내용으로 총 10회, 26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복지 사각지대 추가 발굴 등을 위한 사례회의를 2차례 개최했다. 특히, 현재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서울남부 고용복지 플러스센터에 구 소속 사회복지 전담인력을 파견하고 있으며, 보다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해 매회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구는 매년 자체 발간하는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도 안내 책자’ 등을 활용해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실업 및 고용 위기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을 사전 발굴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등 예방적 복지 구현을 위해 상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영주 국민의힘 영등포갑 후보는 4‧10 총선 선거운동 첫째 날인 28일 오전 당산역에서 선거사무소 관계자들과 함께 출근길 시민들을 만나 선거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쥐띠 36年生 답답함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속으로 억누르고 있었던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요. 48年生 오늘 행운의 방향은 남쪽이니 이동할 일이 있다면 참고해 보세요. 60年生 오늘은 감정적으로 상대할 일이 생기더라도 차분한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아요. 72年生 계획을 함께 실행하고 도움을 주는 귀인을 만나 일을 진행하게 될 수 있습니다. 84年生 실수하더라도 도중에 포기하려는 생각은 하지 말고 끝까지 밀고 가야 해요. 96年生 오늘은 마음을 비우고 내일을 준비하는 자세로 마무리하지 못한 일을 마감해요. 08年生 오늘 행운의 물건은 빨간색 포인트가 들어간 헤어 액세서리일 것입니다. 소띠 37年生 오랜 묵혀 식초가 되면 좋으나 쓸 수 없으니 썩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합니다. 49年生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기꺼이 손을 잡아 주면 나중에 그것이 복으로 올 겁니다. 61年生 많은 결과를 보려고 한 번에 여러 가지 일하면 하나도 이룰 수 없을 것입니다. 73年生 하는 일마다 생각대로 일이 진행되더라도 경거망동하지 말고 자세를 낮추세요. 85年生 움츠리지 말고 역동적으로 많이 움직일수록 좋은 일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97年生 본인 생각을 확실하게 얘기하여 상대에게 전달하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후보는 27일 출마의 변을 통해 “말이 아닌 실천으로 보여드리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기아가 전 세계 자동차 업계가 주목하는 디자인 전문가를 영입하고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역량을 확보한다. 기아가 26일 메르세데스-벤츠 및 니오(Nio) 등에서 디자인 경험을 두루 거친 올리버 샘슨(Oliver Samson) 디자이너를 기아유럽디자인센터장으로, BMW와 지리자동차 출신 임승모 디자이너를 기아중국디자인담당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발령 일자는 4월 1일(월)부이다. 올리버 샘슨 상무는 기아유럽디자인센터장으로서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담은 차세대 내,외장디자인 개발을 주도하며,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기아가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한다. 올리버 샘슨 상무는 2003년부터 자동차 디자이너로 일하며, 수많은 차량의 디자인 프로젝트를 담당해 왔다. 그는 2003년 현대차,기아 유럽디자인센터 외장 디자이너로 입사해 현대차 i20, 기아 씨드(Ceed) 쇼카 제작 등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2007년 메르세데스-벤츠로 자리를 옮겨 EQ 실버 애로우(Silver Arrow), 마이바흐(Maybach) SIX Coupe를 비롯해 A-class 세단,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봄맞이 ‘대림 중앙시장 일대 가로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하고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로정비는 상습적이고 고착화된 거리 적치물과 노점상이 유모차나 휠체어 등 교통 약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훼손함에 따라 안전하고 깨끗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날씨가 풀림에 따라 상습 무단 적치가 장기간 이어지기 전에 선제적인 단속을 취한 것이다. 정비 구간은 대림역 12번 출구에서부터 대림 중앙시장 방면의 310m에 이르는 도로이다. 해당 구간은 시장 방문객과 상인, 거주민 등 평소 다수 인파가 모이는 곳으로, 차도-보도 간 구분이 모호해져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다. 이에 구는 2월 22일부터 29일까지 30여 개의 노점상 운영자를 대상으로 도로 점용의 불법성과 위험성을 알리고, 자율 정비를 유도하는 ‘특별 가로정비 안내문’을 배부했다. 특히 운영자 상당수가 한국어가 익숙치 않은 외국인인 점을 감안해 특별 정비의 목적과 무단 적치의 위험성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계도했다. 이후 3월 1일부터 17일까지 집중 정비기간에는 정비조를 편성해 주말, 주중, 야간을 가리지 않고 집중 단속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후보는 26 일 출마의 변을 통해 “제게는 일을 해낼 경험과 역량 자신이 있다. 그동안 영등포구민 여러분께서 지켜주시고 키워주셔서 상당한 영향력과 정책 역량을 갖춘 정치인으로 성장했다"며 "지역 발전에 대한 확실한 비전과 성과를 갖고 있다. 영등포구가 키워 낸 김민석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쥐띠 36年生 작은 병을 방치하면 큰 병으로 갈 수 있어 평소보다 관리에 힘쓰도록 해요. 48年生 작은 변화나 어려움에는 자신의 감정을 일관성 있게 유지하도록 노력하세요. 60年生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에 실을 매고 사용할 수 없듯 순서가 맞게 해요. 72年生 자신이 노력한 만큼 성과를 거둘 수 있으니 요행이나 재수는 바라지 마세요. 84年生 한 번 마음먹은 일은 끝까지 밀고 나가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것입니다. 96年生 움직임이 많은 날로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면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습니다 08年生 로또를 구매할 때는 여러 군데를 돌아다니면서 사는 것이 좋아요. 소띠 37年生 자신의 처지나 분수에 맞게 움직이며 욕심을 부리지 않으면 만사가 편해요. 49年生 지난 일을 아쉬워하거나 미련을 가지지 말고 앞으로 다가올 일을 생각하세요. 61年生 운이 상승하고 있어 무리한 욕심만 내지 않는다면 하는 일이 풀려갈 것입니다 73年生 남들에게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 안주하지 말고 자신의 실력을 갈고 닦으세요. 85年生 행운이 찾아왔으니 스스로 운을 갉아 먹는 행동만 주의하면 만사형통 합니다. 97年生 최대한 여유로운 모습을 보일수록 상대의 마음을 얻는데 유리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교통방송(TBS)에 대한 서울시의 예산 지원을 3개월 더 연장하자는 조례안의 서울시의회 회기 내 처리가 무산됐다. 이로써 6월부터 시의 지원이 끊기는 TBS에 한층 더 먹구름이 드리우게 됐다. 서울시의회는 3일 본회의를 열고 노동이사제 조례 개정안 등 안건 110건을 의결했지만 TBS 지원 종료 시점을 6월 1일에서 9월 1일로 3개월 유예하는 ‘TBS 설립 폐지에 대한 조례 개정안’은 포함되지 않았다. 시의회 주도권을 쥔 국민의힘은 본회의 직전 의원총회를 열고 TBS 지원 연장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국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턱도 넘지 못한 채 상정 자체가 무산됐다. 이날은 지난 4월 19일부터 시작된 임시회기 마지막 날로, 시의회가 5월 중 임시회기를 다시 열지 않는 이상 시의 TBS 지원금은 6월 1일부로 종료된다. TBS는 연간 예산 약 400억원 중 70% 이상을 시 출연금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수자를 찾지 못한 상황에서 지원 폐지 조례안이 그대로 시행되면 사실상 폐국 위기에 몰릴 수 있다. 시는 TBS 민영화 준비기간에 직원의 생계를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례 폐지 시행일을 유예하고 인건비 등 필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 산하 기관 노동이사제 운영 기준이 대폭 강화돼 전체 노동이사가 절반가량 줄어들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3일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가 이사회에 들어가 주요 경영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서울시는 박원순 전 시장 시절이던 2016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노동이사제를 도입한 바 있다. 하지만 그간 시의 노동이사제가 중앙정부와 비교했을 때 운영대상, 위원 수, 자격 등에서 과도하게 운영되는 측면이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장태용 시의원(국민의힘, 강동4)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노동이사제 선출의 적용 기준을 정원 100명 이상에서 정원 300명 이상으로 상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노동이사 2명을 둘 수 있는 기준을 노동자 수 300명 이상에서 1천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노동이사 자격기준을 재직기간 1년 이상에서 3년 이상으로 개정했다. 현재 노동이사를 도입한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은 24개 중 21개(88%)에 달한다. 개정안 통과로 현 노동이사 임기가 끝나면 24개 중 13개(54%) 기관이 노동이사를 두게 된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공개하는 영상들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순위권에 오르며 라이즈의 '톱티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라이즈는 4월 18일 선보인 프롤로그 싱글 'Impossible'(임파서블) 뮤직비디오로 유튜브 한국 인기 뮤직비디오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라이즈 스타일의 하우스 댄스가 돋보이는 'Impossible'의 '스튜디오 춤' 콘텐츠도 릴리즈 직후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안착했다. 여기에 라이즈가 오는 6월 첫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지난 29일 미리 공개한 또 다른 수록곡들도 가세, 'One Kiss'(원 키스)와 '9 Days'(나인 데이즈) 뮤직비디오는 각각 인기 급상승 동영상 3, 4위(피크 기준)에 올랐다. 더불어 신곡 프로모션을 위해 라이즈가 출연한 유튜브 예능 콘텐츠도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특히 '워크맨'과 '홍석천의 보석함'의 경우 라이즈 등장 에피소드가 단숨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로 직행했다. 이러한 라이즈의 화제성에 힘입어 라이즈 공식 유튜브 채널 속 콘텐츠 역시 주목받으며, 5월 1일 기준 채널 구독자 수 126만 명을 넘고, 역대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청 지하 1, 2층에 위치한 시민청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뮤지컬 공연 프로그램과 샌드아트, 캐릭터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9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가족 뮤지컬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진행한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5월 '바스락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이다.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각색해 관객이 배심원이 돼 직접 재판에 참여할 수 있는 '이머시브(몰입형) 공연' 형식의 뮤지컬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젊은 창작자들의 모임 '엠제이플래닛'과 함께 한다. 이머시브 공연이란 관객이 수동적으로 바라보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공연을 의미한다. 관람을 위한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예매와 당일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휠체어 이용객은 휠체어석을 별도로 예매할 수 있다. 5월 15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만 5세~13세의 어린이를 위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세대공감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한 행사와 전시가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해 전승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공개하는 행사로 모두 38건을 선보인다. 경북 안동 지역에서 마을 청장년들이 동서로 편을 갈라 나무로 만든 동채를 서로 부딪쳐 승부를 겨루는 안동차전놀이(4일, 구 안동역 역사부지), 줄꾼과 어릿광대의 재담과 곡예, 음악이 어우러진 줄타기(4일, 과천중앙공원야외마당), 강강술래(19일, 진도 운림산방 광장) 등의 행사가 열린다.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는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하는 무형유산 공연과 전시로 모두 36건이 개최된다. 역사적으로 이웃 나라들과 중요한 교역품으로도 사용됐던 부채를 만드는 선자장(3~5일, 전주부채문화관), 복식이나 의식 용구의 장식으로 사용되는 매듭을 만드는 매듭장(3~6일,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매듭공방)의 전시와 체험행사를 열고 영산줄다리(10일, 이화여자대학교 정문 옆 잔디광장), 법성포단오제(12일, 법성포단오제전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교통방송(TBS)에 대한 서울시의 예산 지원을 3개월 더 연장하자는 조례안의 서울시의회 회기 내 처리가 무산됐다. 이로써 6월부터 시의 지원이 끊기는 TBS에 한층 더 먹구름이 드리우게 됐다. 서울시의회는 3일 본회의를 열고 노동이사제 조례 개정안 등 안건 110건을 의결했지만 TBS 지원 종료 시점을 6월 1일에서 9월 1일로 3개월 유예하는 ‘TBS 설립 폐지에 대한 조례 개정안’은 포함되지 않았다. 시의회 주도권을 쥔 국민의힘은 본회의 직전 의원총회를 열고 TBS 지원 연장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국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턱도 넘지 못한 채 상정 자체가 무산됐다. 이날은 지난 4월 19일부터 시작된 임시회기 마지막 날로, 시의회가 5월 중 임시회기를 다시 열지 않는 이상 시의 TBS 지원금은 6월 1일부로 종료된다. TBS는 연간 예산 약 400억원 중 70% 이상을 시 출연금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수자를 찾지 못한 상황에서 지원 폐지 조례안이 그대로 시행되면 사실상 폐국 위기에 몰릴 수 있다. 시는 TBS 민영화 준비기간에 직원의 생계를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례 폐지 시행일을 유예하고 인건비 등 필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 산하 기관 노동이사제 운영 기준이 대폭 강화돼 전체 노동이사가 절반가량 줄어들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3일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가 이사회에 들어가 주요 경영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서울시는 박원순 전 시장 시절이던 2016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노동이사제를 도입한 바 있다. 하지만 그간 시의 노동이사제가 중앙정부와 비교했을 때 운영대상, 위원 수, 자격 등에서 과도하게 운영되는 측면이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장태용 시의원(국민의힘, 강동4)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노동이사제 선출의 적용 기준을 정원 100명 이상에서 정원 300명 이상으로 상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노동이사 2명을 둘 수 있는 기준을 노동자 수 300명 이상에서 1천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노동이사 자격기준을 재직기간 1년 이상에서 3년 이상으로 개정했다. 현재 노동이사를 도입한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은 24개 중 21개(88%)에 달한다. 개정안 통과로 현 노동이사 임기가 끝나면 24개 중 13개(54%) 기관이 노동이사를 두게 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 송파 6)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사회안전약자 등 범죄피해 예방 지원 조례안’이 3일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로 통과됐다. 서울시는 2020년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범죄가 감소했지만, 2022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인해 전년 대비 서울시 전체범죄 발생 건수가 증가(2021년 257,969건 → 2022년 279,507건)했고, 2023년에는 무차별적인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일반 시민들의 범죄에 대한 불안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조례는 안심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범죄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범죄에 취약한 사회적 안전 약자(여성,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가 우선적으로 범죄예방 안심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규정해, 사회안전약자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조례안으로 전국 최초로 서울시의회에서 조례로써 명문화했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사회안전약자와 안심물품의 정의 △사회안전약자 등을 범죄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시장의 책무 규정 △안심물품 지원 사업 계획 수립 △안심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