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지사장 오은숙)와 ‧북부지사(지사장 김종행)는 26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소재 남부지사 6층 대회의실에서 ‘2024 영등포구 언론기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부지사 오은숙 지사장‧정경하 징수부장‧송용섭 자격부과부장‧김회선 보험급여부장, 북부지사 김종행 지사장‧류진옥 행정지원팀장, 영등포신문 김용숙 발행인과 영등포투데이 박성열 발행인이 참석한 가운데, 김윤직 남부지사 행정지원팀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오은숙 지사장과 김종행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와중에도 회의에 참석해주신 언론사 대표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공단과 지사에서 추진하는 각종 주요 사업과 새로운 정책들을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지역 언론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지사의 발전을 위한 고견은 물론 홍보에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윤직 남부지사 행정지원팀장으로부터 ▲공단 특사경 제도 도입 ▲공단의 담배소송 항소심 ▲2024년 달라지는 건강장기요양보험 제도 등 공단의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방식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오는 7월 유령아동을 막기 위한 보호출산제와 출생통보제 시행을 앞두고 '위기임산부'에 대한 지원을 확대·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출생미신고 영아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떠오르자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뜻하지 않은 임신이나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어려움으로 출산과 양육에 갈등을 겪는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에 나섰다. 위기임산부는 전화나 SNS로 24시간 전용 비밀상담을 받을 수 있고 시설·기관 연계, 맞춤형 서비스, 긴급현장상담 지원이 제공된다. 시는 위기임산부가 익명으로 충분히 상담받고 출산을 결정할 수 있게 돕는 '위기임산부 통합지원 사업단'을 7월부터 ‘서울시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센터’로 확대해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전담 인력을 4명에서 10명으로 늘리고 보다 더 체계적인 지원으로 위기임산부가 가명으로 아이를 낳는 보호출산을 선택하는 빈도를 낮추고 출산과 양육을 선택하도록 최대한 돕는다. 위기임산부의 시설 입소 요청이 있을 경우 소득과 관계 없이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서 적극적으로 보호한다. 상반기 중 위기임산부 보호 쉼터를 10호 내외로 새롭게 마련하고 심리·정서 등의 어려움으로 시설 생활이 어려운 위기임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영등포구을 박용찬 후보는 1호 공약으로 신길뉴타운에 ‘미니경전철’을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박용찬 후보는 “신길동 지역은 뉴타운이 속속 조성되면서 이미 심각한 교통난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 뉴타운 건설이 추가로 완성되면 신길뉴타운 주민들이 겪게 될 교통 불편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특히 재개발이 진행 중인 1‧2‧4구역 그리고 재건축이 진행 중인 10‧13구역의 뉴타운개발이 조만간 마무리될 경우 세대수가 3,146세대에서 5,401세대로 무려 2,300세대나 증가하는 등 앞으로 신길뉴타운은 신도시급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 교통대책 마련이 무척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박 후보는 지난 3월 11일 서울시청을 방문해 오세훈 시장과 가진 정책간담회에서 신길뉴타운 ‘미니경전철 도입’의 필요성을 역설했으며, 오 시장은 “신길뉴타운 교통난 해소의 돌파구가 될 수 있는 훌륭한 아이디어”라며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박 후보는 “‘미니 경전철’은 간선버스 신설이나 확장에는 한계가 있고, 지하철이 없는 교통 사각지대에 기존 지하철역을 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3월 27일, 우기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봄맞이 빗물받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로상에 설치된 빗물받이는 담배꽁초 및 음식물 등 각종 쓰레기의 불법투기로 인해 악취가 발생하고 미관을 저해하는 등 주민들의 생활 환경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쓰레기 등으로 인해 빗물받이 및 하수관로가 막히면 강우 시 우수 배출이 어려워진다. 아울러 퇴적된 오물의 부패로 발생되는 악취를 차단하기 위해 임의로 설치된 덮개는 빗물받이 유입구 차단으로 인해 도로변 및 저지대 주택 등에 침수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구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빗물받이 준설업체 및 구청 직원 총 60여 명과 함께 당산1동을 중심으로 2개의 구간으로 나누어 빗물받이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에서 구는 동절기 동안 빗물받이에 퇴적된 각종 쓰레기 등 찌든 때를 제거하고, 임의로 설치된 덮개를 수거하며, 빗물받이 내 설치된 악취 차단장치 이상 여부를 점검해 우기철 집중호우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구는 빗물받이 내 쓰레기 투기 금지 등에 대한 홍보 활동을 실시하여 빗물받이에 대한 인식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그 밖에도 구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 10명 중 3명은 아침을 먹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쌀 섭취량은 집밥보다 외식이 많았다. 나이가 많을수록 쌀 섭취량도 많아졌다. 정미옥 통계개발원 사무관은 3월 25일 발간한 통계청의 ‘통계플러스 봄호’에서 이러한 내용의 분석을 발표했다. 정 사무관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식품섭취조사의 마이크로데이터를 가공해 우리나라 국민이 하루 세 끼를 먹는 동안 쌀을 얼마나 소비하는지 분석했다. 분석 결과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기준으로 아침을 결식하는 비율은 28.1%였다. 10명 중 3명꼴로 아침을 먹지 않는 셈이다. 점심 결식 비율은 7.7%, 저녁 결식 비율은 5.4%로 아침보다 훨씬 적었다. 하루 세끼 중 평균 결식 횟수는 0.41회였다. 연령별로 보면 18∼39세에서 0.67회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았다. 미취학 연령대인 5세 이하는 0.13회, 60세 이상은 0.18회로 낮게 나타났다. 쌀을 섭취하는 끼니 수는 하루 평균 1.86회였다. 60세 이상은 2.27회, 5세 이하는 2.26세로 높게 나타난 반면, 18∼39세는 1.43회에 그쳤다. 2019년 기준 1인 1일당 쌀 섭취량은 137.2g이었다. 2013년(17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서울시 남부도로사업소는 토지면적 7591.6㎡ (약 2,300여 평) 규모로 영등포구, 서초구, 관악구 등 서울 남부지역 5개 구의 도로시설물 관리와 원활한 교통소통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하지만, 주로 하천변과 같이 통행량이 적은 지역에 위치한 다른 도로사업소와 달리 남부도로사업소는 지하철 2호선과 7호선의 환승역인 대림역과 인접한 역세권에 있다. 그렇기때문에 남부도로사업소의 이전과 해당부지 개발은 지역 발전을 바라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되어서 20여 년간 줄기차게 서울시에 요구해 왔다. 대림동 주민들의 지속적인 이전 요구 속에서 2012년 남부도로사업소가 청사 안전 진단 D등급 판정으로 남부도로사업소 이전 계획은 구체화되면서 2017년 11월 금천구 시흥동에 신청사 건립에 착공하였다. 그러나, 신청사 이전은 트럭, 굴착기, 제설차 등의 이동 시에 따른 소음과 안전사고 발생을 우려한 인근 주민들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혔고 서울시에서는 신청사 건물에 목욕탕과 도서관 등의 주민 편의시설과 공원을 조성하면서 주민들을 설득했다. 그렇지만, 이러한 서울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을 완전히 설득하지 못하여 2020년 4월 완공된 시흥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이 지난 3월 21일과 22일 이틀간에 걸쳐 진행된 결과 영등포갑‧을 지역에는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을 마쳤다. 먼저 갑 지역은 민선7기 영등포구청장을 지낸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후보, 고용노동부 장관을 역임한 김영주 국민의힘 후보(현 의원), 전 국회의원 출신인 허은아 개혁신당 후보 등 3명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기호 1번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후보, 기호 2번 김영주 국민의힘 후보, 기호 7번 허은아 개혁신당 후보가 등록했다. 을 지역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을 지낸 김민석 후보(현 의원)와 전 국민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인 박용찬 후보, 전 기후민생당 대표인 김정기 후보 등 3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 채현일‧김민석 후보는 기호 1번, 김영주‧박용찬 후보는 기호 2번, 허은아‧김정기 후보는 기호 7번을 달고 이번 선거에 임하게 된다. 후보자들은 3월 28일부터 4월 9일까지 13일간 공식 선거운동을 펼치게 된다. 재외자투표는 3월 7일부터 4월 1일까지, 사전투표는 4월 5일과 6일, 본투표는 4월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수)은 ‘더 질 높은, 더 따뜻한, 더 평등한’ 평생교육 실현을 위해‘희망계층과 성장의 평생교육’ 사업을 3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관내에는 서울시교육청 전체 다문화학생 20,173명 중 27%인 5,484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서울시교육청 산하 11개 교육지원청 중 가장 높은 비율이다. 이에 남부교육지원청은 2023년부터 교육지원청 중 유일하게 자체 예산을 확보해 희망계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2024년에는 관련 예산을 전년 대비 35% 증액한 27,000천원을 확보했고, 이를 통해 사업 규모 또한 130% 확대한 총 16개 사업을 추진한다. ‘희망계층’이란 소외되기 쉬운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등을 소외 대신‘희망’이라는 긍적적 개념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희망계층과 성장의 평생교육’사업은 남부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경제・환경적으로 어려운 희망계층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해, 자립 능력을 향상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2023년 추진해 학습자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청소년의 세계시민성 향상을 돕는 ‘공존을 위한 희망 소통 교실 시즌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관내 장애인들의 생활 안정 및 사회 활동 참여 증진 등을 위한 정책을 대폭 강화해 약자와의 동행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관내 장애인들에게 동등한 교육 및 문화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동주민센터에서 운영 중인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연계해,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들의 개발과 운영 지원에 나선다. 현재 ▲장애인 풍물놀이 ▲하모니카 교실 ▲스트레칭 및 라인댄스 등의 강좌가 마련되어 있으며, 올해 양평2동에 신규로 개설해 관내 총 5개 동(여의동, 당산1동, 도림동, 양평2동, 신길7동)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구는 구민들의 수요에 맞춰 지속적으로 개발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구는 장애인의 자립 생활 지원 및 사회활동 참여 증진을 위해 서울시 서남 보조기기센터와 협약을 맺어, 보조기기 지원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사업을 통해 기기 지원 전, 맞춤형 상담 및 사전 평가를 실시해 개별 장애유형에 맞는 적합한 보조기기를 교부한다.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이동권 확보를 위해 휠체어, 스쿠터 등 전동보장구에 대한 수리비를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의 경우 연간 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영등포을 박용찬 후보는 25일 오전 지하철 여의도역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대위원장과 함께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아침 출근길 인사에는 도문열‧김지향 서울시의원, 차인영‧이성수‧우경란 구의원 등이 함께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후보는 지난 24일 오후 이재명 대표와 함께 영등포구 대림동 우리시장을 방문해 거리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에는 채현일 영등포갑 후보, 용혜인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를 비롯해 유승용‧신흥식‧양송이‧이예찬 영등포구의원 등이 함께했다. 이재명 대표는 “4월 10일은 정권 심판의 날”이라며 “희망 있는 나라로 나아가기 위해 김민석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민석 후보는 “이재명 대표와 함께 저 김민석이 다시 새로운 대한민국 발전시켜 나가겠다”면서 “지역 주민들의 열망을 담아 여의도 국제학교 및 명문대 융합캠퍼스 유치, 여의도 금융특구 조성을 위한 산업은행 이전 저지, 메낙골공원 실현, 신길교육특구 조성, 신길뉴타운역 신설, 대림 남부도로사업소 복합 개발 추진, 여의·신길·대림 재개발재건축 가속화 등을 꼭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비수도권 의과대학 정원이 대폭 확대된 가운데 지역인재 선발을 위해 수시모집 비율이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4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모집정원 확대 발표 이전 기준으로 2025학년도 비수도권 의대 지역인재 선발 규모는 1천71명이었다. 비수도권 의대 전체 정원의 절반 이상(52.9%)이다. 지역인재전형 1천71명 가운데 79.4%인 850명은 수시모집 선발 예정이었다. 종로학원은 의대 모집정원 확대로 비수도권 고3 수학 1등급 인원이 의대 전체 모집인원의 90%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비수도권 의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반영 비중이 큰 정시모집에서 지역인재를 선발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 때문에 비수도권 학생들은 수시모집 지역인재전형으로 대부분 선발하고, 정시모집에서는 전국 단위 선발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추진하는 대로 지역인재전형이 40%에서 60%로 확대되고, 수시모집에서 지역인재 선발인원이 80%를 넘어설 경우 수시모집 지역인재 선발인원은 1천758명에 이를 것으로 종로학원은 분석했다. 또한, 비수도권 의대에서 수시모집 지역인재 선발인원을 다 채우지 못할 경우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현재보다 많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전담 통역 미즈하라 잇페이가 연루된 도박 및 절도 사건에 관해 조사를 시작했다. MLB 사무국은 23일(한국시간) "오타니와 미즈하라의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며 "공식 절차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MLB는 미국 국세청(IRS)의 조사와 별개로 독립적으로 이번 사안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MLB는 2008년 구성원들의 일탈 행위를 조사하고 징계하는 조사부를 설립했다. 현지 언론과 야구팬들은 오타니의 도박 행위 연루 여부에 촉각을 세운다. AP통신은 "합법-불법 여부와 관계없이 야구 종목에 베팅하는 선수는 1년간 경기 출전이 금지된다"며 "다만 다른 스포츠에 관한 불법 베팅 처벌은 커미셔너 재량에 따라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오타니는 2024 MLB 서울시리즈를 치르던 지난 21일 통역의 범죄 혐의로 구설에 올랐다. 최근 미국 당국은 오타니의 계좌에서 도박업자에게 거액이 송금된 사실을 확인하고 조사를 시작했고, 통역인 미즈하라는 오타니 몰래 불법 도박을 한 뒤 오타니의 돈에 손을 댔다고 시인했다. 오타니 측은 범죄 피해자라고 주장하지만, 일각에선 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3월 22일 오전, 영등포구청 별관 5층 강당에서 개최된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대상 중대재해예방 교육’에 참석해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사업주 및 근로자 약 130여 명이 참석하고,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이재희 광역 중대재해 수사과장과,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김태호 국장이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관내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을 지원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또한, 앞으로 사업장 내 산업재해 예방 등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처벌법을 이해하고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쥐띠 36年生 작은 병을 방치하면 큰 병으로 갈 수 있어 평소보다 관리에 힘쓰도록 해요. 48年生 작은 변화나 어려움에는 자신의 감정을 일관성 있게 유지하도록 노력하세요. 60年生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에 실을 매고 사용할 수 없듯 순서가 맞게 해요. 72年生 자신이 노력한 만큼 성과를 거둘 수 있으니 요행이나 재수는 바라지 마세요. 84年生 한 번 마음먹은 일은 끝까지 밀고 나가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것입니다. 96年生 움직임이 많은 날로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면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습니다 08年生 로또를 구매할 때는 여러 군데를 돌아다니면서 사는 것이 좋아요. 소띠 37年生 자신의 처지나 분수에 맞게 움직이며 욕심을 부리지 않으면 만사가 편해요. 49年生 지난 일을 아쉬워하거나 미련을 가지지 말고 앞으로 다가올 일을 생각하세요. 61年生 운이 상승하고 있어 무리한 욕심만 내지 않는다면 하는 일이 풀려갈 것입니다 73年生 남들에게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 안주하지 말고 자신의 실력을 갈고 닦으세요. 85年生 행운이 찾아왔으니 스스로 운을 갉아 먹는 행동만 주의하면 만사형통 합니다. 97年生 최대한 여유로운 모습을 보일수록 상대의 마음을 얻는데 유리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교통방송(TBS)에 대한 서울시의 예산 지원을 3개월 더 연장하자는 조례안의 서울시의회 회기 내 처리가 무산됐다. 이로써 6월부터 시의 지원이 끊기는 TBS에 한층 더 먹구름이 드리우게 됐다. 서울시의회는 3일 본회의를 열고 노동이사제 조례 개정안 등 안건 110건을 의결했지만 TBS 지원 종료 시점을 6월 1일에서 9월 1일로 3개월 유예하는 ‘TBS 설립 폐지에 대한 조례 개정안’은 포함되지 않았다. 시의회 주도권을 쥔 국민의힘은 본회의 직전 의원총회를 열고 TBS 지원 연장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국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턱도 넘지 못한 채 상정 자체가 무산됐다. 이날은 지난 4월 19일부터 시작된 임시회기 마지막 날로, 시의회가 5월 중 임시회기를 다시 열지 않는 이상 시의 TBS 지원금은 6월 1일부로 종료된다. TBS는 연간 예산 약 400억원 중 70% 이상을 시 출연금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수자를 찾지 못한 상황에서 지원 폐지 조례안이 그대로 시행되면 사실상 폐국 위기에 몰릴 수 있다. 시는 TBS 민영화 준비기간에 직원의 생계를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례 폐지 시행일을 유예하고 인건비 등 필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 산하 기관 노동이사제 운영 기준이 대폭 강화돼 전체 노동이사가 절반가량 줄어들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3일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가 이사회에 들어가 주요 경영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서울시는 박원순 전 시장 시절이던 2016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노동이사제를 도입한 바 있다. 하지만 그간 시의 노동이사제가 중앙정부와 비교했을 때 운영대상, 위원 수, 자격 등에서 과도하게 운영되는 측면이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장태용 시의원(국민의힘, 강동4)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노동이사제 선출의 적용 기준을 정원 100명 이상에서 정원 300명 이상으로 상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노동이사 2명을 둘 수 있는 기준을 노동자 수 300명 이상에서 1천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노동이사 자격기준을 재직기간 1년 이상에서 3년 이상으로 개정했다. 현재 노동이사를 도입한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은 24개 중 21개(88%)에 달한다. 개정안 통과로 현 노동이사 임기가 끝나면 24개 중 13개(54%) 기관이 노동이사를 두게 된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공개하는 영상들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순위권에 오르며 라이즈의 '톱티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라이즈는 4월 18일 선보인 프롤로그 싱글 'Impossible'(임파서블) 뮤직비디오로 유튜브 한국 인기 뮤직비디오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라이즈 스타일의 하우스 댄스가 돋보이는 'Impossible'의 '스튜디오 춤' 콘텐츠도 릴리즈 직후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안착했다. 여기에 라이즈가 오는 6월 첫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지난 29일 미리 공개한 또 다른 수록곡들도 가세, 'One Kiss'(원 키스)와 '9 Days'(나인 데이즈) 뮤직비디오는 각각 인기 급상승 동영상 3, 4위(피크 기준)에 올랐다. 더불어 신곡 프로모션을 위해 라이즈가 출연한 유튜브 예능 콘텐츠도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특히 '워크맨'과 '홍석천의 보석함'의 경우 라이즈 등장 에피소드가 단숨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로 직행했다. 이러한 라이즈의 화제성에 힘입어 라이즈 공식 유튜브 채널 속 콘텐츠 역시 주목받으며, 5월 1일 기준 채널 구독자 수 126만 명을 넘고, 역대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청 지하 1, 2층에 위치한 시민청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뮤지컬 공연 프로그램과 샌드아트, 캐릭터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9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가족 뮤지컬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진행한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5월 '바스락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이다.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각색해 관객이 배심원이 돼 직접 재판에 참여할 수 있는 '이머시브(몰입형) 공연' 형식의 뮤지컬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젊은 창작자들의 모임 '엠제이플래닛'과 함께 한다. 이머시브 공연이란 관객이 수동적으로 바라보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공연을 의미한다. 관람을 위한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예매와 당일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휠체어 이용객은 휠체어석을 별도로 예매할 수 있다. 5월 15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만 5세~13세의 어린이를 위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세대공감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한 행사와 전시가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해 전승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공개하는 행사로 모두 38건을 선보인다. 경북 안동 지역에서 마을 청장년들이 동서로 편을 갈라 나무로 만든 동채를 서로 부딪쳐 승부를 겨루는 안동차전놀이(4일, 구 안동역 역사부지), 줄꾼과 어릿광대의 재담과 곡예, 음악이 어우러진 줄타기(4일, 과천중앙공원야외마당), 강강술래(19일, 진도 운림산방 광장) 등의 행사가 열린다.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는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하는 무형유산 공연과 전시로 모두 36건이 개최된다. 역사적으로 이웃 나라들과 중요한 교역품으로도 사용됐던 부채를 만드는 선자장(3~5일, 전주부채문화관), 복식이나 의식 용구의 장식으로 사용되는 매듭을 만드는 매듭장(3~6일,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매듭공방)의 전시와 체험행사를 열고 영산줄다리(10일, 이화여자대학교 정문 옆 잔디광장), 법성포단오제(12일, 법성포단오제전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교통방송(TBS)에 대한 서울시의 예산 지원을 3개월 더 연장하자는 조례안의 서울시의회 회기 내 처리가 무산됐다. 이로써 6월부터 시의 지원이 끊기는 TBS에 한층 더 먹구름이 드리우게 됐다. 서울시의회는 3일 본회의를 열고 노동이사제 조례 개정안 등 안건 110건을 의결했지만 TBS 지원 종료 시점을 6월 1일에서 9월 1일로 3개월 유예하는 ‘TBS 설립 폐지에 대한 조례 개정안’은 포함되지 않았다. 시의회 주도권을 쥔 국민의힘은 본회의 직전 의원총회를 열고 TBS 지원 연장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국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턱도 넘지 못한 채 상정 자체가 무산됐다. 이날은 지난 4월 19일부터 시작된 임시회기 마지막 날로, 시의회가 5월 중 임시회기를 다시 열지 않는 이상 시의 TBS 지원금은 6월 1일부로 종료된다. TBS는 연간 예산 약 400억원 중 70% 이상을 시 출연금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수자를 찾지 못한 상황에서 지원 폐지 조례안이 그대로 시행되면 사실상 폐국 위기에 몰릴 수 있다. 시는 TBS 민영화 준비기간에 직원의 생계를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례 폐지 시행일을 유예하고 인건비 등 필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 산하 기관 노동이사제 운영 기준이 대폭 강화돼 전체 노동이사가 절반가량 줄어들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3일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가 이사회에 들어가 주요 경영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서울시는 박원순 전 시장 시절이던 2016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노동이사제를 도입한 바 있다. 하지만 그간 시의 노동이사제가 중앙정부와 비교했을 때 운영대상, 위원 수, 자격 등에서 과도하게 운영되는 측면이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장태용 시의원(국민의힘, 강동4)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노동이사제 선출의 적용 기준을 정원 100명 이상에서 정원 300명 이상으로 상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노동이사 2명을 둘 수 있는 기준을 노동자 수 300명 이상에서 1천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노동이사 자격기준을 재직기간 1년 이상에서 3년 이상으로 개정했다. 현재 노동이사를 도입한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은 24개 중 21개(88%)에 달한다. 개정안 통과로 현 노동이사 임기가 끝나면 24개 중 13개(54%) 기관이 노동이사를 두게 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 송파 6)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사회안전약자 등 범죄피해 예방 지원 조례안’이 3일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로 통과됐다. 서울시는 2020년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범죄가 감소했지만, 2022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인해 전년 대비 서울시 전체범죄 발생 건수가 증가(2021년 257,969건 → 2022년 279,507건)했고, 2023년에는 무차별적인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일반 시민들의 범죄에 대한 불안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조례는 안심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범죄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범죄에 취약한 사회적 안전 약자(여성,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가 우선적으로 범죄예방 안심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규정해, 사회안전약자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조례안으로 전국 최초로 서울시의회에서 조례로써 명문화했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사회안전약자와 안심물품의 정의 △사회안전약자 등을 범죄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시장의 책무 규정 △안심물품 지원 사업 계획 수립 △안심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