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는 26일 영등포을 지역(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박용찬 전 당협위원장)을 경선 지역으로 발표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 시내 18개 자치구 41개 편의점에 시민 누구나 한파나 폭염을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기후동행쉼터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BGF리테일, GS리테일과 '서울시 한파·폭염 대비 기후동행쉼터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폭염 대피시설로 경로당이나 주민센터를 한파·무더위쉼터로 운영해 왔으나 이들 시설은 주간에만 이용할 수 있고 접근이 쉽지 않다는 한계가 있다. 시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접근성이 좋고 이용 시간에 제한이 없는 편의점을 한파·폭염 대피장소로 제공하는 방안을 편의점 유통업계에 제안했다. 사업 취지에 공감한 BGF리테일, GS리테일이 동참하면서 이번 사업이 추진됐다.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일까지 편의점주를 대상으로 기후동행쉼터 참여 의사를 조사한 결과, 서울시 18개 자치구에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 총 41곳(CU 23곳·GS25 18곳)이 1차로 동행을 약속했다. 기후동행쉼터로 지정된 편의점은 한파나 폭염 등 계절별 재난 상황에서 지역 주민 누구나 언제든 편하게 방문해 추위와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개방된 휴게공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가보훈부는 전공의들의 병원 이탈로 인한 의료 공백이 나날이 커지는 가운데 전국 6개 보훈병원의 비상진료체계를 긴급 점검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전국 보훈병원은 지난 20일부터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공의 대신 전문의가 병동 및 응급실 당직근무를 서고 있다. 만약 보훈병원 진료가 여의찮으면 위탁병원을 이용할 수 있다. 위탁병원 명단은 보훈부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훈위탁병원은 보훈병원이 없거나 멀리 떨어진 지역에 사는 보훈대상자가 가까운 곳에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진료를 위탁받은 민간의료기관이다. 전국에 작년 9월 기준 627개소가 있다. 공공의료기관인 보훈병원은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을 주로 진료하지만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다. 강정애 장관은 27일 대전보훈병원, 28일 대구보훈병원을 찾으며 이희완 차관은 26일 부산보훈병원, 28일 인천보훈병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강 장관은 "보훈대상자를 비롯한 시민들의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가용한 모든 자원을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보건복지부는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작년 3~12월 전국 학교, 학원, 체육시설 등 아동 관련 기관을 점검해 이들 기관을 운영하거나 취업한 아동학대 전력자 14명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38만6천739곳의 종사자 268만374명으로, 이들 중 4명의 기관 운영자와 10명의 취업자가 관련 법을 어겨 아동 관련 기관에서 일하는 것을 확인했다. 아동복지법에 따르면 아동학대 관련 범죄로 형 또는 치료감호를 선고받아 확정된 사람은 일정 기간 아동 관련 기관을 운영하거나 취업할 수 없다. 아동이 아동학대에 노출될 위험을 사전에 막자는 취지다. 체육시설의 운영자 2명과 취업자 4명, 학원의 운영자와 취업자 각 1명, 영화상영관의 운영자 1명이 적발됐다. 학교, 정신건강증진시설, 의료기관, 도서관 사회복지관에서 각각 1명씩의 취업자가 법을 위반해 해당 시설에서 일하고 있었다. 관할 행정관청은 적발된 14명 중 기관 운영자 4명에 대해 기관 폐쇄(시설등록 말소) 혹은 운영자 변경을 하도록 했고, 취업자 10명은 해임 등 행정조치를 했다. 이들과 관련된 기관은 명칭, 소재지, 조치 결과 등의 정보가 아동권리보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부산지역 전통시장의 화재공제 가입률이 전국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 화재공제는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재난안전망을 구축하고 불이 났을 때 신속한 복구와 피해 보상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설계한 전통시장 전용 상품이다. 24일 부산시의회 국민의힘 이종환(강서1) 의원에 따르면 부산지역 전통시장의 화재공제 가입률은 26.3%로 17개 시도 중 13위다. 강원도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률(47%)과 비교하면 부산은 절반 수준이며 전국 평균 가입률(29.1%)에도 못 미친다. 이 의원은 "시도별 전통시장 자부담(점포) 분담 비율을 파악해본 결과 부산은 40%지만, 화재공제 가입률이 높은 경기도는 10%, 인천시는 20%였다"면서 "부산 전통시장의 화재공제 가입률을 끌어올리려면 자부담을 줄여줄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 큰 문제는 화재공제 가입률이 40% 미만인 전통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신청도 할 수 없다"며 "부산 전통시장 190곳 중 75곳은 화재공제 가입률이 0%"라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전통시장 화재 사고가 이어지고 있는데 부산 전통시장의 화재공제 가입률이 현저히 낮은 것은 큰 문제"라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지난 21일(수) 엠배서더 서울 풀만 그랜드 볼룸 2층에서 개최된 ‘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2024년도 제62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의원은 정기총회 자리에서 "인쇄산업의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워 지역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사람에게 각각 시장상과 의장상을 전수하며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은 1962년 인쇄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어 올해로 설립 62주년을 맞이하였으며 1천여 인쇄 업체의 조합원이 가입한 전국 최대 규모의 협동조합이다. 옥 의원은 중구 필동에서 나고 자란 중구 원주민으로서 어린 시절 인현시장 인쇄골목의 변화를 직접 목격했으며 인쇄골목의 역사와 함께 자랐다고 정기총회 자리에서 전했다. 옥재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인쇄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인쇄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서두를 때며 “「경험은 미래로 조합은 하나로」 슬로건처럼 인쇄조합을 이루고 계신 인쇄인 모두가 서로 화합하고 한마음으로 인쇄산업을 이끌어 나가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그러면서 옥 의원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기식 병무청장은 22일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을 방문해 2024년도 업무추진 및 복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직원들과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병무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최구기 서울병무청장과 함께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서울서부지방법원, 마포소방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해 사회복무요원 제도 및 권익보호 방안 등에 대한 여러 분야의 복무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지상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지상철도지하화특위’)” 이봉준 위원장(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21일 오후 4시 권영세 국회의원(국민의힘, 용산구)을 예방해 서울시가 추진 중인 지상철도 지하화에 대하여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권영세 의원은 4선의 국회의원이자 현 정부의 초대 통일부 장관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 지역구인 용산구에도 지상철도 구간이 있어 평소 지상철도 지하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난해에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하기도 했다. 이날 방문에는 지상철도지하화특위 서상열 부위원장 및 최민규 위원을 비롯하여 서울시 도시공간전략과장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수석전문위원도 동행하였으며, 권 의원에게 서울시가 추진하는 지상철도 지하화 용역의 시급성과 중대성을 설명하고 국토교통부에 편성된 철도지하화 관련 용역 예산 30억원 중 일부(5~10억원)를 서울시로 편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권영세 의원은 국토부 장관에게 최대한 협조 요청하겠다고 말하고 서울시가 추진하는 지상철도 지하화 사업이 꼭 잘 추진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월 21일 개최된 제32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서울시 이주배경 아동 · 청소년의 양육 및 교육 정책 내실화를 통한 사각지대 없는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시에는 다양한 이주배경을 가진 아동과 청소년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청의 다문화정책은 제도권 밖에 놓인 미등록 이주 아동이나 학교 밖 이주배경 청소년 모두를 포용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 각 부서에 분산되어 있어 정확한 실태와 통계 파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으며, 부서 간, 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청 간 중복된 사업으로 행정 비효율을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아이수루 의원은 서울시가 정부 부처 및 서울시 교육청과 연계와 협력을 통해 서울시 거주 이주배경 아동 청소년에 대한 정확한 통계자료를 확보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할 것과, 이주배경 아동 청소년의 양육 및 교육 관련 교육청과의 통합지원 시스템 운영으로 사업 중복을 최소화할 것을 제안했다. 다음으로 서울시교육청 다문화 정책의 미흡함도 지적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정당업무협의회를 2월 21일 서울시선관위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49일 앞두고 개최된 이날 정당업무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녹색정의당, 개혁신당, 진보당 등 각 원내정당의 서울시당 사무처장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와 서울시선관위 사무처장·과장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서울시선관위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주요 관리상황에 대해 안내하고 우편투표함 보관장소 CCTV 24시간 공개, 개표 시 수검표 절차 추가 등 이번 선거에서 달라지는 투·개표 업무에 대해 중점 설명했다. 또한, 이번 선거에 사용되는 신형 사전투표운용장비와 투표지분류기 등에 대한 시연·설명과 함께 선거운동 및 투·개표사무 과정 등 정당의 참여 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서울시선관위 관계자는 “각 정당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법과 원칙에 따른 정확한 선거관리를 통해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공명정대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2월 20일 서울시 교육청 및 서울소재 학교 병무담당을 대상으로 ‘2024년 각급학교 병무담당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내학교 병무담당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학적보유자 명부 작성 대상 및 통보 방법을 안내하고, 학적보유자 명부의 정확한 작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학생들이 관심 많은 현역병 본인선택원 신청 방법 및 모집병 지원 절차를 소개하였으며, 입영 전 전공과 적성을 고려해 군 복무와 진로를 체계적으로 지원해주는 병역진로설계 프로그램 안내 및 2024년 달라지는 병역제도에 대해 대학 내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병무청에서는 매년 3월 31일(2학기 입학자는 9월 30일)까지 전문대학 이상 학교의 장에게 입학한 남학생의 명단을 송부받아 학교별 제한연령 범위 내에서 재학생 입영연기 처리를 하고 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각급학교 병무담당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병무정책의 개선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공정하고 정확한 입영연기 업무처리로 학교담당자와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학생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25개 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거비용 보전업무를 보조할 선거비용 실사 보조요원 총 43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채용일 기준 만 18세 이상인 사람으로서 공정하고 중립적인 자이며 선거관리위원회 정치자금‧선거비용 관련 업무, 국가기관 및 민간기관의 행정업무와 관련된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은 서류전형에 한해 우대한다. 특정 정당‧후보자 또는 특정 업체와 관련된 사람은 배제되며, 2개 이상의 선거관리위원회에 동시에 지원할 수 없다. 지원서 등은 2월 23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선관위에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seoul4227@nec.go.kr)으로 제출해야 하고, 최종합격자는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3월 8일 서울시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이번에 선발된 선거비용 실사 보조요원 43명은 4월 15일부터 6월 7일까지 서울지역 25개 구선거관리위원회에 소속되어 정치자금 회계보고·선거비용 보전 관련 안내 및 민원 응대, 정치자금 회계보고서·선거비용 보전청구서 서면심사 및 현지실사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서 양식 및 선거비용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보훈청 관내 보훈단체인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서울시지부(지부장 구숙정)는 미혼모자 생활시설인 ‘마포 애란원’을 방문하고 성금 324만원을 전달했다. 마포 애란원은 미혼모자 기본생활시설로 임신과 출산 초기 양육의 어려움에 처한 미혼모자 및 임산부들에게 기본 숙식, 분만, 산후조리, 양육 등을 지원하는 시설이다(후원 문의 02-711-4725) 구숙정 지부장은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서울시지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이 미혼모자 가족과 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미망인회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의 배우자들로 이루어진 단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힘이 되고자 앞으로도 마포 애란원 후원을 포함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우리나라의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 경기가 회복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3월 제조업 경기 개선세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산업연구원은 지난 2∼8일 135명을 상대로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를 조사한 결과, 3월 제조업 업황 전망 PSI가 119로 3개월 연속 기준치인 100을 웃돌았다고 18일 밝혔다. PSI는 100(전월 대비 변화 없음)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전월보다 업황이 개선됐다는 의견이 많다는 것을, 0에 근접할수록 업황이 악화했다는 의견이 많다는 것을 뜻한다. 3월 업황 전망 PSI는 전달(104) 대비 15포인트 올랐다. 세부 지표를 보면 내수, 수출, 생산이 각각 110, 122, 118로 고르게 개선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기술(ICT) 부문이 128로 7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고, 기계 부문과 소재 부문도 각각 114, 113으로 다시 기준선 위로 올라왔다. 철강 업황 시황 부진 등으로 최근 부진했던 소재 부분은 5개월 만에 기준선 위로 상승했다. ICT 부문을 세분화해서 보면 반도체가 전달(155)보다 10포인트 높은 165를 기록했고, 디스플레이와 전자는 각각 11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광주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5·18 유가족 대표들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는 17일 공사 사당별관에서 열차 안전 운행과 시민 안전을 위한 '안전혁신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고·장애 원인을 돌아보고, 단순한 사고 예방 대책을 넘어 과학적·체계적인 접근 방식의 해결 방안을 발굴했다고 공사는 밝혔다. 자율비행 드론을 이용해 터널 사각지대 시설물 이상징후를 탐지하는 방식, 전력 케이블의 절연체가 파괴되는 현상을 예방하기 위한 장치 개발 등이 시민 안전을 위한 대책으로 도출됐다. 공사 기술본부는 사고 및 장애를 막기 위해 2022년부터 데이터 기반 고장예측, 드론 활용 사각지대 점검, IoT 기반 궤도시설점검 등을 과제로 선정하고 예방 작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보고회에는 기술본부 산하 10개 처, 16개 사업소 등에 소속된 모든 부서장이 참여했다. 김성렬 서울교통공사 선임본부장은 "공사 기술본부 전 직원은 하인리히 법칙을 되새겨 작은 장애라도 적극적인 조치로 사고 발생 전에 예방 조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일요일인 19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22∼31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특히 19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있어 덥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다음은 19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맑음, 맑음] (16∼28) <0, 0> ▲ 인천 : [맑음, 맑음] (15∼24) <0, 0> ▲ 수원 : [맑음, 맑음] (14∼28) <0, 0> ▲ 춘천 : [맑음, 맑음] (13∼29) <0, 0> ▲ 강릉 : [맑음, 맑음] (18∼25) <0, 0> ▲ 청주 :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기념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볼쇼이와 마린스키의 수석급 발레 무용수, 새로운 러시아 피아니즘의 신성 다니엘 하리노토프, 그리고 2024년 니콜라이 말코 지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지휘자 이승원 등이 참여해 발레,피아노 솔로,오케스트라 음악을 다채롭게 펼칠 예정이다. 이렇게 본고장에서 건너온 발레 예술가와 피아니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오케스트라와 함께 정통 러시아 예술의 향연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감상할 수 있는 갈라 콘서트는 전례가 없던 기획으로서, 일종의 예술적 스프레짜투라(sprezzatura, 어렵게 해놓고 쉽게 한 척하는 것)라고 표현해도 무리가 없다는 평이다. 서울아트센터 도암홀(관장 주소영)과 탑스테이지(대표 김주일)의 기획으로 무대에 올려지는 이번 월드 클래스 스타 초청 콘서트는 선별된 아티스트 수준과 사려 깊은 프로그램으로 그랜드 갈라 콘서트의 모범으로서 한국 무대공연계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30일 목요일에는 발레에 초점이 맞추어진 'Fall in Ballet'라는 타이틀로 공연이 진행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장기간 머물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8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3집 'EASY'가 '톱 앨범 세일즈' 4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1위, '월드 앨범' 6위에 자리했다. 'EASY'는 발매된 지 약 3개월이 지난 시점임에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전주 대비 각각 3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르세라핌은 빌보드의 주요 송차트에도 여러 곡을 올려 놓고 있다. 먼저 미니 3집 수록곡 'Smart'는 '글로벌 200'에 135위로 11주 연속 차트인 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Smart'(72위)를 비롯해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138위), 지난해 10월 발표된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171위)까지 총 3곡을 포진시켰다. 특히 'Perfect Night'는 '글로벌(미국 제외)'에 28주 연속 차트인하며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6월 데뷔 후 첫 일본 팬미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문화재청이 오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과 함께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또한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 명칭은 '국가유산'으로 바뀌고, '국가유산' 내 분류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뉘어 각 유산별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한편 문화재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로 60여 년 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 환경과 유네스코 등 국제기준과 연계하기 위해 '유산(遺産, heritage)' 개념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국가유산청은 행정조직의 대대적인 개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롭게 개편되는 조직 내용으로는 먼저 기존 정책국,보존국,활용국 체계의 1관 3국 19과(본청 기준)에서 유산 유형별 특성을 고려했다. 이에 문화유산국, 자연유산국, 무형유산국과 국가유산 정책총괄, 세계,국외유산, 안전방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유산정책국의 1관 4국 24과로 재편해 향후 국가유산 유형별 보존과 활용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정책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먼저 문화유산국은 건축유산, 근현대유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광주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5·18 유가족 대표들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독일 현지시각 5월 14일 오전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IMEX 프랑크푸르트 2024' 박람회장을 방문해 서울 및 각국 홍보관을 찾아 현재 각축전인 '2025 국제컨벤션협회 총회' 유치전에서 서울시의 승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IMEX 프랑크푸르트 2024'는 매년 독일과 미국에서 개최되는 마이스(MICE) 관광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Messe Frankfurt에서 개최되며,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과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SMA)에서 서울 홍보관을 운영해 각국의 예비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2,900개 업체가 전시에 참여해 94개국 3,883명의 바이어가 다녀갔으며, 서울 홍보관은 233건의 상담 중 58건의 신규 수요를 발굴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2030년까지 국제 마이스 시장이 약 2,0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으며,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 평가하고 있어 마이스 업계 선두주자인 독일을 포함한 많은 국가들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2025 국제컨벤션협회(ICCA) 총회'를 서울에서 유치하기 위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17일 오후 2시 구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제252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이성수‧이예찬 의원을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한 후 신흥식 행정조사특별위원장으로부터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등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등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변경의 건 등에 대해 보고 받았다. 신 위원장은 “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이 2022년 12월 19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로 하되 필요시 연장할 수 있도록 정해져 있었으나 추가 조사 활동, 미결정된 논의 사항 결정, 결과보고서 채택 등 실시하기 위한 기간이 필요함에 따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7조 1항에 근거해 활동 기간을 2022년 12월 19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로 연장할 것을 제안하는 것이며,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변경의 건은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에 맞춰서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상의 조사 기간을 연장하고 추진 계획을 변경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의회는 이와 같은 제안설명을 보고 받은 뒤 이의 없이 원안대로 의결한 후 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