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민경 시민기자] 영등포구 대림1동 새솔아델포레어린이집(원장 임달순) 원아들이 명절을 맞이해 정성과 사랑을 가득 담은 맛있는 한과를 품에 안고 대림1동 주민센터(동장 박춘희)와 대림동새마을금고(이사장 허준영) 등을 찾아 명절 인사를 전했다. 아이들은 예쁜 미소와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명절 인사를 하며 작은 고사리 손으로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을 받은 어른들은 아이들의 맑은 웃음에 따뜻함과 위로를 얻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임달순 원장은 소감을 통해 “새해 인사에 반갑게 맞아주시는 어른들의 따뜻함에 새해를 시작하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좋은 시간을 선물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 18개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회(양평1동, 대림3동)를 대표하는 주민자치대표자연합회는 지난 7일 오후, 구청 본관 3층 기획상황실에서 월례회의를 열고 최균범(63) 문래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신임 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감사에는 강문원 영등포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는 주무부서인 영등포구 자치행정과 최봉순 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을 비롯해 주민자치대표자 15명이 참석했다. 최균범 신임 연합회장은 소감을 통해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임기 2년 동안 각 동 위원장‧회장님들과 함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 영등포구 발전에 기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균범 연합회장(환경공학박사)은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 환경과장을 역임했고, 현재 여의도로타리클럽 회장 등을 맡아 오면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지난 7일, 용산역에서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 여성신문(대표 김효선), 한국환경한림원(회장 허탁)과 함께 글로벌 탄소중립과 ESG경영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대국민 ‘저탄소 식생활’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공사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해 협력 중인 기관들이 참여해 힘을 합쳤다. 각 기관장이 직접 설 명절 귀성객들에게 명절 인사와 함께 저탄소 식생활 홍보물이 부착된 농산물·수산물 기념품을 증정하며 우리 농수산식품 소비 촉진은 물론 저탄소 식생활 동참을 적극 독려했다. 또한, 용산역사 내 디지털 전광판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홍보 영상도 공유했다. 공사가 추진 중인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소 흡수율이 높은 해조류·어패류 등 수산물, 유통과정에서 탄소배출이 적은 식재료 등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온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장동수)는 지난 7일 설 명절을 맞아 서대문구 소재 비영리단체인 상록수를 찾아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금 모금은 공단 서울지역본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관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정을 나누는 훈훈한 자리를 가졌다, 장동수 서울지역본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서울지역본부는 지원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주민의 자립지원을 위해 더욱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림대학교 위탁운영 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영숙)은 지난 6일, KDB산업은행의 1,000만원 후원으로 ‘명절꾸러미’를 취약어르신 250가구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KDB산업은행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생필품 세트로 구성된 ‘명절꾸러미’를 준비해 사회적 관심을 전달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들을 만나 직접 전달했다. KDB산업은행은 나눔가치를 바탕으로 매년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 및 후원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설 명절을 맞이해 “앞으로도 민족의 최대 명절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사랑을 더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영숙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장은 “취약어르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KDB산업은행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민국 대표 몸짱 경찰관들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몸짱 경찰 달력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총 1,648만 원을 기부하였다. 몸짱 경찰 달력은 2018년부터 아동학대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대 피해 아동을 돕기 위해 제작됐으며, 올해 달력은 50명의 몸짱경찰관이 참여하고 2,000여명의 시민들이 달력을 구매해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소중한 성금을 모을 수 있었다. 해마다 경찰달력 제작을 총 지휘하는 제작팀은 “달력 제작은 경찰관들의 순수한 재능기부로 이뤄지고 있기에 힘이 들었을 때도 있었지만, 그 결과가 너무나도 가치롭기 때문에 다들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임해주고 있다”며 “또한 이러한 프로젝트에 공감하고 구매까지 이어가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며 이처럼 해당 성금이 모이기까지 많은 이들의 노력과 관심이 있었기에 학대로 인해 피해 받는 아동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몸짱경찰관분들과 시민분들이 만들어낸 값진 성금은 학대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아동 지원에 온전히 사용하겠다”며 “서울 사랑의열매도 몸짱경찰관분들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윤영선)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형 키즈카페 영등포구 대림2동점에서는 2월 1일부터 4월 29일까지 ‘발견가방-예술놀이’ 특별전시를 진행한다. 서울상상나라 ‘발견가방-예술놀이’는 서울시 보육사업을 창의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찾아가는 이동형 전시물로 감상과 표현활동의 균형있는 체험을 통해 심미적 감수성과 즐거움을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여러 장르의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체험하는 ‘예술가처럼’, 디자인의 기초 조형요소를 인식하는 ‘모여라! 점, 선, 면’, 리듬악기를 연주하고 몸으로 표현하는 ‘음악을 즐겨요’, 애니메이션 체험 원리를 통해 움직이는 그림연출 ‘꼼지락 생생극장’ 등 총 4점의 전시품으로 구성되어 예술의 기초 개념을 놀이로 경험할 수 있다. 윤영선 센터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서울형키즈카페 영등포구 대림2동점을 이용하는 부모와 영유아가 순수미술, 디자인, 음악,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인식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장애인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김진철) 및 보조공학센터(센터장 전영환)는 설 명절을 맞이해 사회복지시설(전국천사무료급식소 서울영등포지소)에 방문해 임직원들이 기부한 상품권과 기부물품 등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천사무료급식소는 정부의 지원없이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분들에게 고른 영양섭취를 도와드리고 삶의 질 개선과 가족같은 소중함을 전해드리고자 따뜻한 밥상을 제공해드리고 있는 단체로, 서울남부지사는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기부한 상품권 및 물품들을 전달해오고 있다. 김진철 지사장은 “많은 돈은 아니지만 공단 임직원들의 성의라 생각하시고 무료급식소를 운영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아울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는 앞으로도 사회에 소외돼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구립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원장 전치국)은 지난 6일 나눔의집 다목적실에서 영등포 우체국 금융개발원(원장 유대선)으로부터 후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 행사는 장애인의 생필품 지원 및 현금 후원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우체국 금융개발원 유대선 원장, 최해송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5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짧은 후원 행사 이후 나눔의집 전치국 원장, 김학영 사무국장과 우체국 금융개발원 임직원은 차담회을 갖고, 장애인 인식 개선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서로가 지속적인 후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이야기를 이어 나갔고, 전치국 원장의 기관 시설 소개에 이어 우체국 금융개발원 임직원들과 나눔의집 기관 라운딩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치국 원장은 “나눔의 집은 희망과 행복한 삶의 나눔을 위해 개원해 현재 회원이 약 2000명 이상 이용하는 영등포구의 장애인 복지기관으로 성장했다”며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복지 전달 체계에 맞추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대선 원장은 “나눔의집과의 관계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장애인 본인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김나희)는 2월 설을 맞이해,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영프렌즈 봉사단과 함께 영등포구 관내 돌봄 이웃을 대상으로 설맞이 ‘따뜻한 마음 전달’을 진행하했다. ‘따뜻한 마음 전달’ 활동을 통해 설맞이 후원품(생필품, 라면 등)을 전했으며, 명절 때마다 외로움이 커지는 관내 돌봄 이웃들에게 공동체의 사랑을 이어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물품을 받은 영등포구 돌봄 이웃 어르신은 “혼자 살고 있으면 이야기할 사람도 없는데, 이렇게 먼저 선뜻 도움을 주겠다고 연락이 와서 얼마나 반가운지 모르겠고, 물품도 고맙지만 생각해주는 마음이 정말 고맙다”고 말씀하시며 고생한 수행인력과 영등포구청에도 고마움을 표현했다. 후원 물품을 전달한 영프렌즈 봉사단은 “물품을 받는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시간이나 조건이 허락된다면 앞으로도 계속 이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나희 센터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후원 물품을 전달해 드려 돌봄 이웃분들이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은 물론, 영등포 지역주민 간의 사회적 관계를 연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이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이웃들을 위해 쌀 600kg을 기부했다. 명지성모병원 임직원들은 7일 서울시 영등포구 관내 경로당 6곳(구립 다사랑 경로당, 구립 대동경로당, 구립 큰숲 경로당, 구립 행복 경로당, 신대림 한솔 솔파크 경로당, 문영칸타빌레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쌀을 전달했다. 명지성모병원은 매해 이웃들을 위하여 쌀과 라면 등과 같은 식료품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해당 식료품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비롯해 취약 계층의 식사에 지원될 예정이다. 정현주 행정원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 온정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올해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의료, 물품 지원 등 여러 방면에서 세심하게 살펴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명지성모병원은 해마다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쌀·라면·과일 등 생필품 후원을 비롯해 수재의연금 및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기부 행보를 펼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지난 5일 오전 11시, 협의회 사무실에서 임원진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제21기 임원진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회장이 신임 임원진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어 2~3월 행사 계획, 협의회 운영 및 임원진 활동 활성화 등에 대해 논의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영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남북상황과 주변국의 정세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북한은 미사일 발사 등 계속 도발을 하고 있다. 또한 북한 내부에서는 인민들이 한류영상을 보다가 체포되어 처벌를 받거나, 체제에 대한 불만이 일어나는 등 여러 가지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민주평통이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맡겨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광주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5·18 유가족 대표들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는 17일 공사 사당별관에서 열차 안전 운행과 시민 안전을 위한 '안전혁신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고·장애 원인을 돌아보고, 단순한 사고 예방 대책을 넘어 과학적·체계적인 접근 방식의 해결 방안을 발굴했다고 공사는 밝혔다. 자율비행 드론을 이용해 터널 사각지대 시설물 이상징후를 탐지하는 방식, 전력 케이블의 절연체가 파괴되는 현상을 예방하기 위한 장치 개발 등이 시민 안전을 위한 대책으로 도출됐다. 공사 기술본부는 사고 및 장애를 막기 위해 2022년부터 데이터 기반 고장예측, 드론 활용 사각지대 점검, IoT 기반 궤도시설점검 등을 과제로 선정하고 예방 작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보고회에는 기술본부 산하 10개 처, 16개 사업소 등에 소속된 모든 부서장이 참여했다. 김성렬 서울교통공사 선임본부장은 "공사 기술본부 전 직원은 하인리히 법칙을 되새겨 작은 장애라도 적극적인 조치로 사고 발생 전에 예방 조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일요일인 19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22∼31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특히 19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있어 덥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다음은 19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맑음, 맑음] (16∼28) <0, 0> ▲ 인천 : [맑음, 맑음] (15∼24) <0, 0> ▲ 수원 : [맑음, 맑음] (14∼28) <0, 0> ▲ 춘천 : [맑음, 맑음] (13∼29) <0, 0> ▲ 강릉 : [맑음, 맑음] (18∼25) <0, 0> ▲ 청주 :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기념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볼쇼이와 마린스키의 수석급 발레 무용수, 새로운 러시아 피아니즘의 신성 다니엘 하리노토프, 그리고 2024년 니콜라이 말코 지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지휘자 이승원 등이 참여해 발레,피아노 솔로,오케스트라 음악을 다채롭게 펼칠 예정이다. 이렇게 본고장에서 건너온 발레 예술가와 피아니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오케스트라와 함께 정통 러시아 예술의 향연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감상할 수 있는 갈라 콘서트는 전례가 없던 기획으로서, 일종의 예술적 스프레짜투라(sprezzatura, 어렵게 해놓고 쉽게 한 척하는 것)라고 표현해도 무리가 없다는 평이다. 서울아트센터 도암홀(관장 주소영)과 탑스테이지(대표 김주일)의 기획으로 무대에 올려지는 이번 월드 클래스 스타 초청 콘서트는 선별된 아티스트 수준과 사려 깊은 프로그램으로 그랜드 갈라 콘서트의 모범으로서 한국 무대공연계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30일 목요일에는 발레에 초점이 맞추어진 'Fall in Ballet'라는 타이틀로 공연이 진행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장기간 머물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8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3집 'EASY'가 '톱 앨범 세일즈' 4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1위, '월드 앨범' 6위에 자리했다. 'EASY'는 발매된 지 약 3개월이 지난 시점임에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전주 대비 각각 3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르세라핌은 빌보드의 주요 송차트에도 여러 곡을 올려 놓고 있다. 먼저 미니 3집 수록곡 'Smart'는 '글로벌 200'에 135위로 11주 연속 차트인 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Smart'(72위)를 비롯해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138위), 지난해 10월 발표된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171위)까지 총 3곡을 포진시켰다. 특히 'Perfect Night'는 '글로벌(미국 제외)'에 28주 연속 차트인하며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6월 데뷔 후 첫 일본 팬미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문화재청이 오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과 함께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또한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 명칭은 '국가유산'으로 바뀌고, '국가유산' 내 분류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뉘어 각 유산별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한편 문화재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로 60여 년 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 환경과 유네스코 등 국제기준과 연계하기 위해 '유산(遺産, heritage)' 개념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국가유산청은 행정조직의 대대적인 개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롭게 개편되는 조직 내용으로는 먼저 기존 정책국,보존국,활용국 체계의 1관 3국 19과(본청 기준)에서 유산 유형별 특성을 고려했다. 이에 문화유산국, 자연유산국, 무형유산국과 국가유산 정책총괄, 세계,국외유산, 안전방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유산정책국의 1관 4국 24과로 재편해 향후 국가유산 유형별 보존과 활용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정책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먼저 문화유산국은 건축유산, 근현대유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광주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5·18 유가족 대표들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독일 현지시각 5월 14일 오전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IMEX 프랑크푸르트 2024' 박람회장을 방문해 서울 및 각국 홍보관을 찾아 현재 각축전인 '2025 국제컨벤션협회 총회' 유치전에서 서울시의 승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IMEX 프랑크푸르트 2024'는 매년 독일과 미국에서 개최되는 마이스(MICE) 관광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Messe Frankfurt에서 개최되며,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과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SMA)에서 서울 홍보관을 운영해 각국의 예비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2,900개 업체가 전시에 참여해 94개국 3,883명의 바이어가 다녀갔으며, 서울 홍보관은 233건의 상담 중 58건의 신규 수요를 발굴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2030년까지 국제 마이스 시장이 약 2,0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으며,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 평가하고 있어 마이스 업계 선두주자인 독일을 포함한 많은 국가들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2025 국제컨벤션협회(ICCA) 총회'를 서울에서 유치하기 위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17일 오후 2시 구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제252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이성수‧이예찬 의원을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한 후 신흥식 행정조사특별위원장으로부터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등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등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변경의 건 등에 대해 보고 받았다. 신 위원장은 “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이 2022년 12월 19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로 하되 필요시 연장할 수 있도록 정해져 있었으나 추가 조사 활동, 미결정된 논의 사항 결정, 결과보고서 채택 등 실시하기 위한 기간이 필요함에 따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7조 1항에 근거해 활동 기간을 2022년 12월 19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로 연장할 것을 제안하는 것이며,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변경의 건은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에 맞춰서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상의 조사 기간을 연장하고 추진 계획을 변경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의회는 이와 같은 제안설명을 보고 받은 뒤 이의 없이 원안대로 의결한 후 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