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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형주 서울시의원, tbs교통방송의 도 넘은 업무 태만 강력히 질타

  • 등록 2017.04.07 11:22:54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tbs교통방송이 도를 넘은 업무 태만으로 시민의 방송에서 벗어나고 있다.

국민의당 문형주 의원(서대문구 제3선거구)은 최근 tbs교통방송이 방송윤리강령의 최우선과제인 시민의 방송이라는 목표를 벗어나 대선정국 가운데 도를 넘은 편파방송으로 황색언론화 되어 가고 있음을 지적한 바 있다이른바 친 문재인파로 분류되고 있는 김어준 진행자가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여타 대선후보자들의 정책을 폄하하거나 무시하는 태도가 방송가운데 드러나고 있어 정파적 편향성에서 벗어나겠다고 공언한 tbs교통방송 스스로의 목표를 무너뜨리고 있다는 것이다.

문형주 의원은 정찬형 대표가 시청률 딜레마에 허우적대면서 편향적인 방송에 목매달고 있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다면서, “총괄책임자나 마찬가지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에 대해 묵묵부답인 것도 은연중에 tbs교통방송의 문재인 밀어주기를 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서울시장으로써 정치적 중립을 확실히 하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문형주 의원은 시의원 자료요구에 대한 tbs교통방송의 불성실한 태도에 대해서도 지적했다시민의 대표인 시의원이 정상적이고 적법한 절차를 통해 서울시 산하기관인 tbs교통방송에 대해 자료요구를 했음에도 자료의 일부를 공개하지 않거나 식별이 불가능하게 제출하고 이에 대한 시정을 요구해도 여전히 불성실하게 대응하고 있다문형주 의원은 이에 대해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tbs교통방송의 이러한 태도는 시민의 방송으로써 가능한 일이 아니다며 강력히 질타하고 나섰다.

 

tbs교통방송의 방송진행자 및 참석자들에 대한 계약 관리의 불성실함도 도마 위에 올랐다방송사들이 관례적으로 프리랜서들과 계약서 체결하지 않는 것에 따라 tbs교통방송도 이들에 대해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아왔던 것그러나 문체부는 이미 2015년부터 방송 프리랜서 등에 대해 방송표준계약서를 작성해야 한다고 강제·권고해왔고민영방송도 아닌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tbs교통방송이 이를 따르지 않는 것은 큰 문제라고 지적이 되고 있다한편국가재단 중 하나인 아리랑TV의 경우 2015년 국정감사에서 방송 프리랜서들에게 계약서를 지급하지 않아 지적을 받았고, 2016년 말부터 대대적으로 이들에게 표준 업무 계약서를 작성해 시행하기에 이른 바 있다.

문형주 의원은 우선세금으로 운영되는 tbs교통방송이 예산 사용에 대한 정확한 출처를 위해 방송 프리랜서들의 계약서를 마련하는 것은 시민의 기관이 기본적으로 해야하는 행정절차이다라고 지적하면서, “방송 제작스태프 표준계약서 등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최소한의 장치인데방송사의 관례라고 계약 관리를 하고 있지 않은 것은 서울시 기관으로써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업무 태만에 대해 꼬집었다.

또한, “한편으로는 일부 방송진행자와 참석자들에게 억대연봉을 주면서 이를 시민과 시의회에 숨기기 위해 관례를 방패삼아 이용하는 의도로도 보인다고 tbs교통방송의 정상화를 촉구했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사랑의열매,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4월 22일, 영등포구 소재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이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생계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사업은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사랑의열매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재원을 마련하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했다. 이날 복지 활동은 관내 장애인들이 협회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생필품과 식료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랜 시간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해오던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 공간으로 나와 타인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외부 활동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데도 큰 의미가 있었다. 대상자 대부분은 고정 수입이 없거나 고령의 장애인들로, 일상생활의 안정성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이들은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대림동에 거주하는 윤모 씨(여, 74)는 “지체장애로 외출이 어렵고 생필품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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