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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만1,319명 발생

  • 등록 2022.04.20 10:53:45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내 오미크론 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면서 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1만1천319명 늘어 누적 1,658만3,22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11만8,504명보다 7,185명 줄어 이틀째 11만명대를 기록했다.

 

통상 주말을 거치며 줄었던 신규 확진자 수는 화요일부터 다시 증가해 수요일에 가장 많지만, 최근 유행이 꺾이면서 이날 확진자는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는 1주 전인 지난 13일 19만5,393명보다 8만4천74명 적고, 2주 전인 지난 6일 28만6,263명과 비교하면 절반 이하 수준이 됐다.

 

신규 확진자 감소에 따라 위중증 환자 수도 줄고 있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808명으로 전날 834명보다 26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17일 893명부터 나흘째 800명대다.

 

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은 전날(46.1%)보다 3.1%포인트 떨어져 이날 0시 기준 43.0%(2천796개 중 1천202개 사용)를 기록했다.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치료하는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43.5%다.

 

 

입원 치료 없이 자택에 머무는 재택치료자는 60만245명으로, 전날 64만5,988명보다 4만5,743명 줄었다.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은 5만2,276명이며, 나머지는 자택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일반관리군이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166명으로 직전일 130명보다 36명 많다. 전체 누적 사망자는 2만1,520명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11만1,302명, 해외유입 17명이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사랑의열매,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4월 22일, 영등포구 소재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이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생계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사업은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사랑의열매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재원을 마련하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했다. 이날 복지 활동은 관내 장애인들이 협회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생필품과 식료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랜 시간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해오던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 공간으로 나와 타인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외부 활동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데도 큰 의미가 있었다. 대상자 대부분은 고정 수입이 없거나 고령의 장애인들로, 일상생활의 안정성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이들은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대림동에 거주하는 윤모 씨(여, 74)는 “지체장애로 외출이 어렵고 생필품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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