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이 운영하는 영등포제2스포츠센터에서는 지난 19일, 영등포구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영등포제2스포츠센터 이용고객 중 검진을 희망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 17명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진(MMSE-KC), 치매진단 및 예방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보건소나 병‧의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치매를 예방하는 데는 조기발견이 중요하며 꾸준한 운동, 두뇌활동, 스트레스 줄이기, 친밀한 사회적 관계 등 긍정적이고 활발한 생활로 예방해야 한다.
김윤기 이사장은“치매는 혼자가 아닌 사회가 함께 돌봐야 하는 질환으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치매 검진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