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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래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뮤지컬로 펼치는 삶과 사회의 아리아’ 운영

  • 등록 2024.06.18 16:29:14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립 문래도서관은 ‘2024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뮤지컬로 펼치는 삶과 사회의 아리아: 인문학적 탐구와 성장의 무대’를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총 10회(강연 8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 실시한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비 지원사업으로 일상 속에서의 인문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지혜와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문 지원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뮤지컬의 역사적 배경과 인문학적 가치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뮤지컬이란 무엇인가? ▲고전소설, 현대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탐구 ▲ 뮤지컬에서의 이슈 탐구 ▲뮤지컬에서의 예술가 탐구 ▲뮤지컬 공연 탐방 ▲뮤지컬 제작사 대표와의 만남(후속모임)으로 구성돼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길 위의 인문학을 통해 인간의 삶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문래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담당자(02-2629-8600/8614)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사랑의열매,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4월 22일, 영등포구 소재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이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생계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사업은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사랑의열매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재원을 마련하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했다. 이날 복지 활동은 관내 장애인들이 협회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생필품과 식료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랜 시간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해오던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 공간으로 나와 타인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외부 활동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데도 큰 의미가 있었다. 대상자 대부분은 고정 수입이 없거나 고령의 장애인들로, 일상생활의 안정성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이들은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대림동에 거주하는 윤모 씨(여, 74)는 “지체장애로 외출이 어렵고 생필품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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