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승범)직원들이 최근 장관 표창을 잇따라 수상했다.먼저 지난 1월 29일에는 정인환 경영기획팀장(사무직 3급)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2회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서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에 따라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됐다.계속해서 2월 2일 최병화 경영지원팀 차장(사무직 4급)이 고용노동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최 차장은 ‘2014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심사에서 최고득점으로 인증을 획득한 부분을 높이 평가받았다.노승범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노사상생 소통경영’이란 경영방침에 따라 사람중심 일등공기업이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서울시의회가 공무원 채용비리 의혹을 전한 연합뉴스 보도를 반박했다.앞서 연합뉴스는 2월 3일 “‘의원 입김 난무’…서울시의회 공무원 채용비리 의혹” 제하 기사를 통해 “서울시의회가 올해 처음 사무처에 시간제 임시직을 대거 뽑은 가운데 현직 시의원 등 입김이 작용하면서 무자격자들이 다수 채용돼 논란이 일고 있다”며, 일련의 의혹들을 전했다.하지만 보도가 나간 후 서울시의회는 곧바로 해명자료를 내고, “보도된 내용은 특정의원이 주장한 사항으로 수차례에 걸쳐 설명한바 있으나, 일방적인 주장이 보도되어 유감”이라며, 연합뉴스가 전한 내용들을 조목조목 반박했다.시의회는 먼저 ‘현직 시의원 등 입김으로 무자격자들이 다수 부적절하게 채용됐다’는 부분에 대해 “지방공무원법 및 지방공무원 임용령 및 서울특별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구가 2월 3일 가스안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관내 가스안전관리자 120명이 참석했다.조길형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선제적 가스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길 바란다”며 “모든 구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영등포를 구현하기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예슬 기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의회 윤준용 부의장이 2월 2일 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주택가 밤샘 부정 주정차 근절방안을 위한 기관 및 부서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구청 간부들(안전건설국장, 교통행정과장, 주차문화과장) 및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구의회는 “견인조치가 불가한 사업용 자동차가 주택가 거주자 우선 주차 구역 내에 밤샘 부정 주차를 함에 따라 주차를 하지 못하는 지역 주민들의 불만과, 정당한 주차 요금을 납부하고 이용하는 주민과의 형평성에 대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 관련 부서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고 설명했다.윤준용 부의장은 “해당 부서별로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부서간의 원활한 소통으로 부정 주차의 근절 및 주택가의 부족한 주차 공간 문제 해결을 위
신경민 국회의원(사진. 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을)이 지난 1월 31일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위원장으로 추대됐다.신 의원은 “합리적이고 투명한 운영으로 분권화시대에 걸맞은 현대화된 광역당의 모범을 창출하고, 정책 기능과 홍보·공보 기능 강화로 서울 당원과 대의원의 목소리를 더욱 크게 만들어 집권으로 가는 길을 닦겠다”며 “재생산 구조를 확립하고 국민 속으로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 지속과 확장을 통한 승리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특히 “지금 대한민국은 단 한명의 국민도 안전하지 않은 불안 시대, 위험 사회”라며 “국민의 안전, 시민의 안전, 당원과 대의원의 안전을 위해 타협하지 않고 앞장서는 서울특별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신 의원은 6층 이상의 신축 건축물 외벽에 불에 잘 타지 않는 마감재 사용을 의무화하는 건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청년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매칭시켜주는 ‘청년인턴제’를 오는 2월 9일까지 실시한다.‘청년인턴제’는 지역내 소재한 5인 이상 중소기업이 청년을 인턴으로 고용시 급여의 일부를 지원하여 정규직 전환을 돕는 사업으로, 지원 금액은 급여에 따라 최소 월 8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며 인턴은 4개월, 정규직 전환 시 6개월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인턴 신청 자격은 영등포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5세 ~ 만 35세의 미취업자로 한정한다. 대학생은 제외되지만, 졸업 과정을 이수하고 졸업 직전 방학 중에 있거나 방송통신·사이버·야간대학교 재학생은 참여 가능하다.청년 인턴은 5명 이상을 선발할 계획이며, 한 기업당 1인 채용을 원칙으로 모집한다.구는 “기업과 인턴간 인턴약정서를 의무적으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서울시의회 싱크홀 발생 원인조사 및 안전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문종철)가 서울시에 ‘지하동공(싱크홀)지도’ 제작을 주문했다.위원회는 1월 29일 제3차 회의에서 도시안전본부와 품질시험소로부터 관련 업무보고를 받고, 싱크홀의 조기발견 및 사전예방을 위해 첨단 탐사장비 도입과 선진탐사기술 확보를 서두르라고 요구했다.이날 회의에선 일본업체 ‘지오서치’가 작년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실시한 동공탐사 결과 등에 관한 업무보고가 이뤄졌다. 이에 위원회는 “일본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동공탐사기술력과 우리의 동공탐사 기술력과의 격차에 대한 극복방안을 마련하라”며 “지오서치 측이 발견한 동공들이 지금 당장 위험한 상태는 아니라고는 하지만,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조속한 적의조치를 당부한다”고 밝혔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가 1월 28일 공동성명을 통해, 박근혜 정부가 추진중인 ‘지방자치발전 종합계획’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는 최근 구의회를 폐지하고, (특별·광역)시장이 구청장을 임명하는 내용이 담긴 ‘지방자치발전 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이와 관련, 영등포구의회는 “자치구의회 폐지는 지방자치의 기본 정신을 훼손하는 중앙집권적 발상”이라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주민참여의 민주적 수행을 저해하는 반민주적이며 반의회적인 것”이라고 주장했다.특히 “헌법 제118조에 ‘지방자치단체에는 의회를 둔다’라고 명백히 규정하고 있다”며, 따라서 “지방의회 폐지는 위헌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이들은 “아직도 중앙정치의 예속화가 존재하는 현실에서 자주적인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본부장 박진홍)가 1월 28일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이용권)에 2백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남서울본부 직원들은 이날 복지관을 방문해 상품권을 전달하는 한편, 복지관 시설 곳곳을 청소하는 ‘새해맞이 클린데이’ 행사를 펼쳤다.목욕탕 청소를 담당한 직원은 “작은 것부터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함께 땀 흘리고 싶다”고 밝혔다.이용권 관장은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장애인 분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식료품, 생필품 등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며 “더구나 한파로 손이 시린 날씨에 청소봉사까지 해주셔서 장애인 분들이 청결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박진홍 본부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서울시 부모학습 지원사업 선포식’(일명 ‘서울시, 부모를 말하다’)이 2월 25일(수) 오후 2시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린다.방송인 오종철 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행사에는 박원순 시장, 탤런트 최불암, 최하진 박사(만방국제학교 설립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서울시 부모학습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지역사회교육협의회(KACE. 회장 차광은)는 “부모, 부모교육 관련단체, 교수, 전문가, 강사 등 150명이 참여하여 OX퀴즈, 강연, 토크쇼 등으로 부모학습의 나아갈 방향에 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서울시 부모학습은 작년 1월 제정된 서울특별시조례 제5646호에 근거, “서울시민이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한 부모로 성장하고 올바른 부모역할을 실현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이에 따라 올 한해 서울시 곳곳에서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김대중 대통령 경제고문을 지낸 유종근 전 전북지사가 CEO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국가경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최고지도자의 철학과 의지’란 취지를 펼쳤다.유 전 지사는 1월 26일 영등포구 당산동 소재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서울시CEO아카데미 1월강의에 초청강사로 나와 이같이 밝혔다. 서울시CEO아카데미(원장 나재희)는 “좋은 사람이 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이념으로 설립된 CEO 전문교육기관으로, 지난 2013년 6월부터 매월 사회저명인사들 초청특강을 진행해 오고 있다.이날 “저성장의 원인과 처방”이란 주제로 강연에 나선 유 전 지사는 먼저 “조선 말기의 우리 백성들은 왜 게으르고 가난했는가?”란 화두를 던졌다. 그러면서 “당시 백성들은 재물을 모아 봐야 관료들로부터 징수당했기 때문에, 부를 축적하기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김대중 대통령 경제고문을 지낸 유종근 전 전북지사가 사단법인 한국경제사회연구원 이사장으로 취임했다.1월 28일 여의도에 소재한 중소기업중앙회 지하1층 릴리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장(전 경기지사), 정세균·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 정대철·권노갑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용숙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등 많은 유력인사들이 내빈으로 참석했다.유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연구원을 보다 업그레이드시키고, 전문학술연구를 기반으로 국가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원으로 성장시켜 나가는 것이 학자로서 국가에 기여하는 본분”이라고 말했다.취임식 이후에는 “국가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심포지엄이 진행됐다.심포지엄에 앞서 기조연설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2015년도 제50회 서울시 기능경기대회’가 오는 4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서울시 일원의 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대회 입상자(1~3위)들은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대회’에 서울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또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직종의 기능사 시험이 면제되고,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한편 총 49개 종목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특히 ‘산업용로봇’이 시범직종으로 포함됐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김갑식(사진) 전 서울경찰청 제5기동단장이 최근 영등포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신임 김갑식 서장은 충남 예산 출신으로 서울 보성중학교와 보성고등학교를 나와 경찰대학 4기로 졸업했으며, 수사과장으로 재직하면서 영등포경찰서와 이미 인연을 맺은 바 있다.이후 방배경찰서 수사·형사과장과 강남경찰서 형사과장을 거쳐 △강원지방경찰청 수사과장 △경기 시흥경찰서장 △경기지방경찰청 형사과장 △서울지방경찰청 제5기동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통령 표창과 근정포장을 수훈했다.그는 “현장속에서 영등포구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범죄진압, 집회시위관리, 교통안전,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치안영역 전반에 걸쳐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방향을 찾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남
쥐띠 36年生 오늘 중요한 일이 있다면 가족 모두 모여 의견을 결정하기 좋은 날입니다. 48年生 새로운 변화에 맞서거나 거스르지 말고 분위기와 상황에 맞춰가는 것이 좋아요. 60年生 노력한 만큼 성과가 나고 인정을 받으니 뿌듯하고 보람찬 날이 될 것입니다. 72年生 단기적인 수익을 낼 찬스가 찾아오면 함께 하자고 제의를 해 오는 날입니다 84年生 미래의 전망을 내다볼 수 있는 시야를 갖춰 두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96年生 오늘은 나약한 모습보다는 스스로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08年生 오늘은 다른 날에 비해 바쁘게 뛰어 다녀야 하는 하루가 될 수 있습니다. 소띠 37年生 안하무인이라는 인상을 주지 않으려면 스스로 컨트롤하는 힘을 기르세요. 49年生 남의 일에 쓸데없이 참견하거나 나서지 않는 것이 신상에 좋을 것입니다. 61年生 친한 사람과 금전거래로 기분 상할 수 있어 가까워도 금전거래는 확실히 해요. 73年生 의심 없이 사람을 믿거나 의지하는 것은 좋지 않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85年生 본인이 해야 하는 일은 남에게 미루지 말고 직접 하는 것이 좋아요. 97年生 요령이나 꾀를 부리지 않고 원칙에 따라 상황에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7일 오전 영등포구보건소 4층 협의회 사무실에서 5월 임원진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영재 회장과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수막 게시 ▲2분기 정기회의 개최 ▲전방부대 견학 등 5월 행사를 공유하고, 청소년 스피치대회 준비 및 진행 ▲2024 청소년 통일골든벨 서울지역 참가 ▲‘청소년 평화통일캠프’ 협조요청 검토 ▲협의회 운영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영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항상 맡은 바 역할을 최선을 다해 감당해주시는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현수막 게시 등 진행되는 사업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이민경 시민기자]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지현)는 지난 4일 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영등포공원에서 진행된 어린이날 축제 ‘잘놀Go! 잘웃Go! 잘크Go!’와 영등포아틀홀에서 펼쳐진 어린이날 특별공연 ‘사마잠’ 공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초록우산 재단이 마련한 ‘어린이날 어디든 놀이터 영복이랜드’ 등 영등포 관내에 마련된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한 민간어린이집 재원 영유아와 부모들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해 참여한 영유아의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구의원, 지역인사들이 함께하며 관계자 및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김지현 회장은 “영유아의 성장을 위해 더 나은 환경이 되도록 영등포구의 풍부하고 다양한 자원들을 활용해 민간어린이집과 연계해 영유아에게 적합한 물리적 환경을 갖추는 것 뿐만 아니라 교사교육과 부모교육에도 힘쓰겠다”며 “또, 어린이집 교사와 가정의 부모들이 적절한 상호작용을 이루고, 정서적‧물리적 환경이 영유아에게 최적이 될 수 있도록 ‘같이 가는 보육, 가치 있는 보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립미술관 최초로 메타버스 전시와 예술 프로젝트를 선보여온 토탈미술관은 예술기술 융복합 콘텐츠 전문기업 유쾌한과 메타버스 플랫폼 'TMCA Complex'를 새롭게 개발했다고 밝혔다. 토탈미술관은 메타버스 전시를 단발성 이벤트로 보지 않고, 2020년부터 메타버스 환경에서의 예술 활동에 대해 연구와 프로젝트를 지속해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립미술관협회가 주관하며 토탈미술관이 운영하는 TMCA Complex는 예술경험의 확장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모두를 위한 미술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미술관 전시 관람 환경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이다. 인터넷에서 3D 방식의 메타버스 공간을 제공하는 플랫폼인 '스페이셜'에서 토탈미술관의 평창동 본관과 안성 분관, 그리고 야외조각공원을 포함한 토탈미술관 장흥을 디지털로 재현했다. 건축가 문신규의 작품인 토탈미술관을 미술관의 건축이 가진 역사를 아우르는 메타버스 전시 공간인 '메타 토탈-평창동', '메타 토탈-안성', '메타 토탈-장흥'으로 선보인다. 토탈미술관은 메타버스 예술 프로젝트를 전개하면서 가상세계는 몰입도에 따라 관객의 표현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시원한 액션으로 통쾌함을 선사할 5월 개봉작 네 편 '스턴트맨',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를 소개한다. 코미디, 액션, 장르 풀코스 영화부터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프리퀄까지 다채롭게 구성된 이번 상영작은 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생생한 비주얼과 다이내믹한 사운드로 만나볼 수 있다. 1일 라이언 고슬링과 에밀리 블런트 주연의 코미디, 액션, 장르 풀코스 영화 '스턴트맨'이 개봉한다. 할리우드 최고의 스턴트맨 콜트가 촬영 중 부상을 당한 후 한 때 연인이었던 영화감독 조디와 재결합을 노리며 그녀가 새롭게 감독하는 영화 촬영 현장으로 복귀하면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담았다. 육탄전부터 총알이 난무하는 추격전까지 화끈한 액션신은 돌비 비전의 생생한 화질로 눈앞에서 펼쳐지듯이 구현되며, 돌비 애트모스의 공간감 넘치는 사운드는 액션 현장 한가운데로 관객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청소년들을 위한 좋은 공연을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로 창립한 '좋은공연사'가 올해 초 신작 창작뮤지컬 '디스코걸즈'와 '어느 날, 갑자기' 두 편을 공개하고 지난 4월 17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사전에 신청 받은 전국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좋은공연사의 신작 창작뮤지컬은 초연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관람한 인원 중 무작위 1000명을 대상으로 한 관객 설문 조사 결과 높은 평점을 받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대부분 코로나 여파로 수업은 물론 체험활동까지도 비대면으로 해야 했던 청소년들로 공연장을 직접 찾아 바로 눈앞에서 뮤지컬 공연을 직접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데 공감되는 주제와 궁금했던 소재들로 만들어진 상상 이상의 완성도 높은 공연에 더 큰 환호를 보내기도 했다. 좋은공연사 조은영 대표는 '10여년 이상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을 만드는 회사에 재직한 베테랑으로 한 편의 공연이나 한 번의 문화 활동이 청소년 시기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코로나 이후 그저 장사 수단으로 재미는 고사하고, 교훈도 하나 없이 우후죽순 늘어나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제20기 정책위원장이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원중 의원(성북2, 국민의힘)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조례 문화재 등의 용어 개정에 따른 일괄개정조례’ 제정안이 소관 상임위의 심의를 거쳐 5월 3일 제323회 임시회 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문화재보호법 상의 ‘문화재’는 일본의 문화재 명칭과 분류체계를 원용하여 사용하였으며, 재화·사물 등 재화의 의미로 인식되어 자연물과 사람을 표현하기에 부적합한 한계를 갖고 있다. 이에 유네스코 유산 분류체계에 부합한 국가유산기본법이 제정되었고,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 무형유산의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 등 국가유산과 관련된 법률이 개정되어 5월 17일 시행 예정이다. 김원중 시의원은 상위법 제·개정에 맞추어 서울특별시 문화재 보호 조례를 폐지하고, ‘문화재’를 ‘국가유산’ 등의 용어로 변경한 서울특별시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발의했다. 또한 서울특별시 조례 문화재 등의 용어 개정에 따른 일괄개정조례를 통해 서울특별시 총 23개 조례 내 명시된 ‘문화재’ 용어를 ‘국가유산’으로 일괄 정비하였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뿌리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일 제32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등을 통해 소재를 부품으로, 부품을 완제품으로 생산하는 기초 공정산업 분야로 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기반공정기술 6개와 제조업의 미래 발전에 핵심 요소인 차세대 공정기술 8개로 구성된다.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은 미래 성장동력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기반산업임에도 열악한 작업환경과 처우로 인해 청년층에게 취업 기피 직종으로 인식돼 인력난을 겪는 등 위기를 맞은 상황이다. 정부는 2012년부터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을 통해 자금 및 관련 정보 지원, 인력유입 활성화, 연구·인력개발비 및 시설투자 세액공제, 병역특례 지정업체 선정 우대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그러나 서울의 경우 전국 6만 1천여 개의 뿌리기업 중 4천 5백여 개 기업이 소재하고 있음에도 별도의 조례가 제정되지 않은 채 「서울특별시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뿌리산업분야의 일부인 기계금속 분야 452개 업체에만 지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경숙 의원(국민의힘·도봉1)이 서울시교육청이 시행 중인 ‘기초학력 진단평가(이하 ‘진단평가’라 한다)’의 평가 결과 공개와 전수 시행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3일 개최된 제32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진단평가가 일회성이 아닌 진정한 학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3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첫째, 교육청은 진단평가 결과 활용 방안을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제시하라”며 “현재 교육청이 제출한 보고자료를 종합하면, 진단검사 결과 활용 방안이 불분명하다. 진단평가 결과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지 않는다면, 본 검사는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만 자극할 뿐”이라고 했다. 이어 “둘째, 교육청은 진단평가 개발 방식과 절차, 성취도 구분 기준, 성별과 지역별 결과 등을 투명하고 구체적으로 공개해 신뢰성을 제고 하라”며 “현재 교육청은 진단평가의 문항과 유형, 출제 범위, 정답률 등이 모두 비공개되어 있어 적절성에 대한 사회적 평가가 불가하다. 국내 시행 중인 대학수학능력시험, 전국연합학력평가는 문항 공개를, 호주 NAPLAN과 캘리포니아 CAASPP는 평가보고서를 통해 출제 오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