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홍준)가 3월 11일 이정택 영등포농협 조합장 당선자에 당선증을 전달했다.전달식은 영등포농협에서 농협 직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진행됐다.현 조합장인 이정택 당선자는 이날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로 치러진 영등포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전체 투표수 556표 중 489표(88%)를 얻어 상대인 박회정 후보를 압도적인 표차로 눌렀다.한편 영등포농협 조합장 선거의 투표율은 88.4%로 전국의 평균 투표율인 80.2%보다 높았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작년 영등포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전해 대비 사망자와 부상자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연령대가 13~19세인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구는 3월 12일 ‘어린이와 청소년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이른바 「교통안전계획」을 발표했다.이와 관련, 구는 초중고 주변 11개소에 ‘교차로 알리미’를 확대 설치하고, CCTV도 추가로 설치키로 했다. 특히 여의도중학교삼거리와 신길삼거리 및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유치원 등 18개소에 CCTV를 설치해 안전감시의 눈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무단횡단 방지를 위한 안전휀스와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경보시스템도 추가할 방침이다. 보호구역 내 노후된 유색포장도 새롭게 정비할 예정이다.이와함께 당산초등학교 등 9개 학교 주변에 ‘교통안전지도사’ 12명을 배치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119안전재단이 3월 11일 영등포소방서에 ‘안전장갑’ 53켤레를 전달했다.재단 관계자는 “소방대원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취지를 밝혔다.한편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낸 임태희 전 국회의원이 이사장으로 있는 ‘119안전재단’은 119서비스의 보조재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로 △응급의료 및 안전 관련 연구 및 교육 △119대원 후생복지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안전문화운동추진 영등포구협의회가 3월 1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실무분과위원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조길형(구청장)·신박문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들과, 협의회 산하 각 분과위원회 실무위원들이 참석했다.조길형 구청장은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대원칙을 바탕으로 구민 모두가 행복한 안전도시 영등포를 만드는데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안전행정부는 2013년 5월 30일 중앙부처-자치단체-공공기관-민간단체로 구성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출범시켰으며, 영등포구협의회는 작년 12월 출범했다.여기서는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로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등 4대 분야를 제시하고 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회장 김원국. 이하 평통)는 3월 1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15년도 1/4분기 정기회의’를 갖고, 자문위원들의 통일의견을 수렴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정부의 통일준비 과제와 연관하여 우리 사회의 구체적이고 실질적 통일기반 구축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각계각층을 대변하며 여론을 수렴하는 평통의 역할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이에 따라 평통은 구체적인 통일준비 의제로 △법·제도적 기반 확립 △통일재원 확보 △통일인재 육성 △ 북한주민 인권개선 △시도별 북한지역 매칭 지원방안 등을 제시했다.특히 “건강한 통일미래세대를 육성한다”는 취지로 ‘통일-역사공감’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국가관과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인식 속에 통일비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김남균 기자]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회장 김원국)가 대학생들과 함께 3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김포 및 파주 일대에서 ‘2015 젊은통일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행사 첫날 김포시청의 협조를 얻어 청사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진 참석자들은 이후 △평화누리길 1코스 걷기 △해병대 2사단 사령부 견학 등의 일정을 진행한 다음 숙소인 김포청소년수련원으로 이동, 송광석 박사(남북통일연구소)로부터 안보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날에는 참석한 40명의 대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한 후 파주로 이동해 △자유의 다리 △평화의 종 △임진각 등을 관람했다. 이들은 계속해서 통일촌마을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후 도라전망대 등을 견학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김원국 회장은 “올바른 국가관 정립과 안보의식 확산을 통한 통일시대 준비를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서울 서부간선도로 성산대교 남단(영등포구 양평동)에서 서해안고속도로 금천IC(금천구 독산동)까지의 총 10.33km 구간에 대한 지하화(터널)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이와 관련, 서울시는 서서울고속도로(주)를 서부간선지하도로 민간투자사업 시행자로 결정하고 3월 11일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서서울고속도로(주)는 주간사인 현대건설을 비롯해 GS건설, 포스코건설, 두산건설 등 총 8개사가 출자해 지난해 4월 설립됐다.시는 “그간 한국개발연구원의 민자적격성 검증 및 협상 등을 완료하고, 2014년 12월 민간투자사업심의를 거쳐 이번 실시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전했다.서부간선지하도로는 서울시 내·외곽간 고속 간선기능을 제공하고 서남부권 지역의 주요 도로축인 서부간선도로의 상습정체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올해 8월 공사를 착공, 2020년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사)한국서가협회 초대작가이자, (사)한국서화작가협회 상임 부회장인 청암 전영각 선생이 ‘농가월령가 고문 정자·흘림’을 양면으로 펴냈다.책은 하단에 한자와 해설문을 수록,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편집됐다. 뒤편에는 국·한문 혼용의 국전지 17장으로 쓴 독립선언서가, 옆면에는 한글궁체흘림 해설이 있다.한편 청암서예연구원을 운영하고 있는 저자는 영등포서예협회장, 영등포예술인협의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영등포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왔다.영등포문화원 운영위원이기도 한 그는 현재 문화원 회원들을 대상으로 서예지도를 하고 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신경민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위원장. 영등포을)이 최근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는 명예훼손 피해자가 될 수 없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형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신 의원은 “국가를 명예훼손 피해자로 보지 않는 대법원 판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관들이 끊임없이 명예훼손 소송을 남발하여 국민의 정당한 감시활동을 위축시키고 있다”며 “감시와 비판에 대한 족쇄를 풀기 위해서는 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승범)이 소병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사를 초청, 3월 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공단은 “이번 교육은 직장과 가정에서부터 폭력예방 교육이 이루어져야 함을 인식시키고, 4대 폭력에 대한 개별적 특성 및 연관성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는 차원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이날 소병관 강사는 △4대 폭력에 대한 강화된 관련법령 및 구체적 사례와 올바른 대응방법 △여성과 남성의 차이 등을 중심으로 강연했다.노승범 이사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일과 가정의 양립으로 즐겁고 행복한 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최병열 영등포구소상공인회장이 최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15년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경제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한국을 빛낸 사람들」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조합협의회 등에서 주관하는 행사로써 매년 대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최병열 회장은 “영등포구민들이 주시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잘했다’는 의미도 있지만 ‘잘하라’는 의미도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앞으로도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영등포구 지역 발전을 위해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의회가 을미년 첫 공식일정으로 시작한 ‘제186회 임시회’가 의장 불신임안을 둘러싼 의원들 간 갈등의 불씨만 남겨둔채 폐회했다.회기 마지막날인 3월 6일 김용범 의원(행정위원장) 등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이 주축이 되어 제출된 ‘박정자 의장 불신임안’의 표결처리를 위해 의사일정을 변경(연기)하는 안이 상정되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중심이 되어 이에 반발하며 정회를 요구했고, 박정자 의장을 대신해 의사를 진행하던 윤준용 부의장이 이를 받아들여 정회를 선포했다.이후 계속해서 회의가 속개되지 않자 김용범 의원 등은 윤준용 부의장에 대한 불신임안까지 냈다. 하지만 자정을 넘길 때까지 정회가 지속되어 자동 산회됨으로써 결국 이들 안은 처리되지 못했다.불신임안을 제출한 의원들은 박정자 의장이 의회를 독선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MBC 음악프로그램 ‘나는 가수다’를 통해 제2의 전성시대를 맞고 있는 국민가수 김범수가 크리스천으로서 불렀던 ‘주 품에’의 라이브 동영상이 한 간의 화제가 되었던 가운데, ‘주 품에’의 원곡 팀인 호주 ‘힐송워십’가 오는 4월 19일(일) 저녁 7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공연을 주최하는 (주)대우패션과 에이치스엔터테인먼트그룹은 최근 도심 속 숲속 정원인 ‘더 라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공연 소식을 알렸다.이들은 “이번 공연(“NO OTHER NAME” 아시아투어)은 크리스천이 아닌 이들도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최고의 사운드 시스템을 갖춘다”며 “이번 공연 주제인 에는 르우벤 모건, 벤 필딩 등 힐송워십의 대표적인 예배인도자들을 비롯해 젋은 예배인도자를 대표하는 맷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관악고등학교 졸업생들이 후배 학생들을 위한 생활지도 캠페인을 펼쳤다.3월 9일 이른 아침, 양평동에 소재한 관악고등학교 정문에 이 학교 김학중 초대 동문회장(1회)을 비롯한 졸업생들이 모였다. 이들은 “관악인이여! 그대 가슴에 긍지를” “기본이 바로된 관악인” 등의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두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했다.이날 까마득한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당부한 것은 “단정한 복장” “명찰 달기” 등 가장 기본적인 사항을 지켜달라는 것.캠페인에 함께 참석한 김철규 교장은 “바른 복장에 바른 마음이 깃든다”며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단정한 마음가짐을 갖추는 한편 선배들을 통해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도록 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쥐띠 36年生 오늘 중요한 일이 있다면 가족 모두 모여 의견을 결정하기 좋은 날입니다. 48年生 새로운 변화에 맞서거나 거스르지 말고 분위기와 상황에 맞춰가는 것이 좋아요. 60年生 노력한 만큼 성과가 나고 인정을 받으니 뿌듯하고 보람찬 날이 될 것입니다. 72年生 단기적인 수익을 낼 찬스가 찾아오면 함께 하자고 제의를 해 오는 날입니다 84年生 미래의 전망을 내다볼 수 있는 시야를 갖춰 두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96年生 오늘은 나약한 모습보다는 스스로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08年生 오늘은 다른 날에 비해 바쁘게 뛰어 다녀야 하는 하루가 될 수 있습니다. 소띠 37年生 안하무인이라는 인상을 주지 않으려면 스스로 컨트롤하는 힘을 기르세요. 49年生 남의 일에 쓸데없이 참견하거나 나서지 않는 것이 신상에 좋을 것입니다. 61年生 친한 사람과 금전거래로 기분 상할 수 있어 가까워도 금전거래는 확실히 해요. 73年生 의심 없이 사람을 믿거나 의지하는 것은 좋지 않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85年生 본인이 해야 하는 일은 남에게 미루지 말고 직접 하는 것이 좋아요. 97年生 요령이나 꾀를 부리지 않고 원칙에 따라 상황에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7일 오전 영등포구보건소 4층 협의회 사무실에서 5월 임원진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영재 회장과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수막 게시 ▲2분기 정기회의 개최 ▲전방부대 견학 등 5월 행사를 공유하고, 청소년 스피치대회 준비 및 진행 ▲2024 청소년 통일골든벨 서울지역 참가 ▲‘청소년 평화통일캠프’ 협조요청 검토 ▲협의회 운영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영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항상 맡은 바 역할을 최선을 다해 감당해주시는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현수막 게시 등 진행되는 사업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이민경 시민기자]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지현)는 지난 4일 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영등포공원에서 진행된 어린이날 축제 ‘잘놀Go! 잘웃Go! 잘크Go!’와 영등포아틀홀에서 펼쳐진 어린이날 특별공연 ‘사마잠’ 공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초록우산 재단이 마련한 ‘어린이날 어디든 놀이터 영복이랜드’ 등 영등포 관내에 마련된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한 민간어린이집 재원 영유아와 부모들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해 참여한 영유아의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구의원, 지역인사들이 함께하며 관계자 및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김지현 회장은 “영유아의 성장을 위해 더 나은 환경이 되도록 영등포구의 풍부하고 다양한 자원들을 활용해 민간어린이집과 연계해 영유아에게 적합한 물리적 환경을 갖추는 것 뿐만 아니라 교사교육과 부모교육에도 힘쓰겠다”며 “또, 어린이집 교사와 가정의 부모들이 적절한 상호작용을 이루고, 정서적‧물리적 환경이 영유아에게 최적이 될 수 있도록 ‘같이 가는 보육, 가치 있는 보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립미술관 최초로 메타버스 전시와 예술 프로젝트를 선보여온 토탈미술관은 예술기술 융복합 콘텐츠 전문기업 유쾌한과 메타버스 플랫폼 'TMCA Complex'를 새롭게 개발했다고 밝혔다. 토탈미술관은 메타버스 전시를 단발성 이벤트로 보지 않고, 2020년부터 메타버스 환경에서의 예술 활동에 대해 연구와 프로젝트를 지속해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립미술관협회가 주관하며 토탈미술관이 운영하는 TMCA Complex는 예술경험의 확장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모두를 위한 미술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미술관 전시 관람 환경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이다. 인터넷에서 3D 방식의 메타버스 공간을 제공하는 플랫폼인 '스페이셜'에서 토탈미술관의 평창동 본관과 안성 분관, 그리고 야외조각공원을 포함한 토탈미술관 장흥을 디지털로 재현했다. 건축가 문신규의 작품인 토탈미술관을 미술관의 건축이 가진 역사를 아우르는 메타버스 전시 공간인 '메타 토탈-평창동', '메타 토탈-안성', '메타 토탈-장흥'으로 선보인다. 토탈미술관은 메타버스 예술 프로젝트를 전개하면서 가상세계는 몰입도에 따라 관객의 표현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시원한 액션으로 통쾌함을 선사할 5월 개봉작 네 편 '스턴트맨',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를 소개한다. 코미디, 액션, 장르 풀코스 영화부터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프리퀄까지 다채롭게 구성된 이번 상영작은 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생생한 비주얼과 다이내믹한 사운드로 만나볼 수 있다. 1일 라이언 고슬링과 에밀리 블런트 주연의 코미디, 액션, 장르 풀코스 영화 '스턴트맨'이 개봉한다. 할리우드 최고의 스턴트맨 콜트가 촬영 중 부상을 당한 후 한 때 연인이었던 영화감독 조디와 재결합을 노리며 그녀가 새롭게 감독하는 영화 촬영 현장으로 복귀하면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담았다. 육탄전부터 총알이 난무하는 추격전까지 화끈한 액션신은 돌비 비전의 생생한 화질로 눈앞에서 펼쳐지듯이 구현되며, 돌비 애트모스의 공간감 넘치는 사운드는 액션 현장 한가운데로 관객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청소년들을 위한 좋은 공연을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로 창립한 '좋은공연사'가 올해 초 신작 창작뮤지컬 '디스코걸즈'와 '어느 날, 갑자기' 두 편을 공개하고 지난 4월 17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사전에 신청 받은 전국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좋은공연사의 신작 창작뮤지컬은 초연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관람한 인원 중 무작위 1000명을 대상으로 한 관객 설문 조사 결과 높은 평점을 받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대부분 코로나 여파로 수업은 물론 체험활동까지도 비대면으로 해야 했던 청소년들로 공연장을 직접 찾아 바로 눈앞에서 뮤지컬 공연을 직접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데 공감되는 주제와 궁금했던 소재들로 만들어진 상상 이상의 완성도 높은 공연에 더 큰 환호를 보내기도 했다. 좋은공연사 조은영 대표는 '10여년 이상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을 만드는 회사에 재직한 베테랑으로 한 편의 공연이나 한 번의 문화 활동이 청소년 시기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코로나 이후 그저 장사 수단으로 재미는 고사하고, 교훈도 하나 없이 우후죽순 늘어나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제20기 정책위원장이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원중 의원(성북2, 국민의힘)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조례 문화재 등의 용어 개정에 따른 일괄개정조례’ 제정안이 소관 상임위의 심의를 거쳐 5월 3일 제323회 임시회 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문화재보호법 상의 ‘문화재’는 일본의 문화재 명칭과 분류체계를 원용하여 사용하였으며, 재화·사물 등 재화의 의미로 인식되어 자연물과 사람을 표현하기에 부적합한 한계를 갖고 있다. 이에 유네스코 유산 분류체계에 부합한 국가유산기본법이 제정되었고,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 무형유산의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 등 국가유산과 관련된 법률이 개정되어 5월 17일 시행 예정이다. 김원중 시의원은 상위법 제·개정에 맞추어 서울특별시 문화재 보호 조례를 폐지하고, ‘문화재’를 ‘국가유산’ 등의 용어로 변경한 서울특별시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발의했다. 또한 서울특별시 조례 문화재 등의 용어 개정에 따른 일괄개정조례를 통해 서울특별시 총 23개 조례 내 명시된 ‘문화재’ 용어를 ‘국가유산’으로 일괄 정비하였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뿌리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일 제32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등을 통해 소재를 부품으로, 부품을 완제품으로 생산하는 기초 공정산업 분야로 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기반공정기술 6개와 제조업의 미래 발전에 핵심 요소인 차세대 공정기술 8개로 구성된다.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은 미래 성장동력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기반산업임에도 열악한 작업환경과 처우로 인해 청년층에게 취업 기피 직종으로 인식돼 인력난을 겪는 등 위기를 맞은 상황이다. 정부는 2012년부터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을 통해 자금 및 관련 정보 지원, 인력유입 활성화, 연구·인력개발비 및 시설투자 세액공제, 병역특례 지정업체 선정 우대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그러나 서울의 경우 전국 6만 1천여 개의 뿌리기업 중 4천 5백여 개 기업이 소재하고 있음에도 별도의 조례가 제정되지 않은 채 「서울특별시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뿌리산업분야의 일부인 기계금속 분야 452개 업체에만 지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경숙 의원(국민의힘·도봉1)이 서울시교육청이 시행 중인 ‘기초학력 진단평가(이하 ‘진단평가’라 한다)’의 평가 결과 공개와 전수 시행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3일 개최된 제32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진단평가가 일회성이 아닌 진정한 학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3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첫째, 교육청은 진단평가 결과 활용 방안을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제시하라”며 “현재 교육청이 제출한 보고자료를 종합하면, 진단검사 결과 활용 방안이 불분명하다. 진단평가 결과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지 않는다면, 본 검사는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만 자극할 뿐”이라고 했다. 이어 “둘째, 교육청은 진단평가 개발 방식과 절차, 성취도 구분 기준, 성별과 지역별 결과 등을 투명하고 구체적으로 공개해 신뢰성을 제고 하라”며 “현재 교육청은 진단평가의 문항과 유형, 출제 범위, 정답률 등이 모두 비공개되어 있어 적절성에 대한 사회적 평가가 불가하다. 국내 시행 중인 대학수학능력시험, 전국연합학력평가는 문항 공개를, 호주 NAPLAN과 캘리포니아 CAASPP는 평가보고서를 통해 출제 오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