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대한숙박업중앙회가 4월 9일 영등포구 당산동 소재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50회 대의원 정기총회’가 박복강 중앙회장의 재선출을 둘러싼 갈등 때문에 파행으로 끝났다.이날 박복강 회장의 재선출을 반대하는 대의원들은 당선 선포를 막기 위해 사전에 의사봉을 어디론가 숨겨 놓았다. 그러자 박사영 선관위원장이 주먹으로 단상을 세 번 치며 박 회장의 당선을 선포했고, 반대 측에서 무효를 주장하며 항의하는 바람에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박 회장의 재선출을 반대하는 측에서는 “박 회장과 한 통속인 선관위가 그의 ‘장기집권 연장’을 위해 다른 후보들을 부당한 이유로 모두 부적격자로 처리한 후 그의 단독출마를 강행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회장선거에 입후보 했던 이재영 대구시지회장은 “내 경우는 매월 상급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한국전력공사 자회사인 대상한전검침사업본부 남서울지사 방준영 지사장(사진)이 4월 8일 부임 인사차 본사를 방문해 김용숙 발행인 겸 대표이사와 관련 업무 소개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남서울지사는 영등포, 구로, 금천 지역을 대상으로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인 김영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갑)이 영등포구의 최대 현안이라고 할 수 있는 ‘준공업 지역’ 문제를 주제로 4월 9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주민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임종석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정세균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전 민주당 대표)을 비롯해 조길형 구청장, 박정자 구의회 의장 등 영등포지역 유력인사들이 참석해 격려사 및 축사를 전했다. 이밖에 최웅식 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부터 준공업지역 완화를 위한 일련의 활동보고가 이뤄졌다.인사말에 나선 김영주 의원은 “영등포 지역은 공장과 주거지역이 혼재되어 있어 소음, 분진 등으로 생활에 불편이 많고, 유흥업소가 학교 주변까지 들어서는 등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라며 “오늘 토론회 주제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대한숙박업중앙회가 4월 9일 영등포구 당산동 소재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50회 대의원 정기총회’가 박복강 중앙회장의 재선출을 둘러싼 갈등 때문에 파행으로 끝났다.이날 박복강 회장의 재선출을 반대하는 대의원들은 당선 선포를 막기 위해 사전에 의사봉을 어디론가 숨겨 놓았다. 그러자 박사영 선관위원장이 주먹으로 단상을 세 번 치며 박 회장의 당선을 선포했고, 반대 측에서 무효를 주장하며 항의하는 바람에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박 회장의 재선출을 반대하는 측에서는 “박 회장과 한 통속인 선관위가 그의 ‘장기집권 연장’을 위해 다른 후보들을 부당한 이유로 모두 부적격자로 처리한 후 그의 단독출마를 강행했다” 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회장선거에 입후보했던 이재영 대구시지회장은 “내 경우는 매월 상급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이 4월 8일 동원예비군 수송을 담당하는 업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했다.서울병무청은 “이번 간담회는 안전한 병력수송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헀다”며 “지난해 대통령이 강조한 참여형 안전진단의 중요성에 부응해 수송업체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했다”고 밝혔다.이날 서울병무청 관계자들은 사회적으로 충격을 준 대형사고들의 주요 원인이 예방수칙을 지키지 않은 것임을 강조하며, 사전 차량정비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2014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6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이번 조사와 관련, 한전 남서울지역본부는 “178개 전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과의 일대일 면접방식을 통해 친절 및 편리성, 품질, 전반적 만족도, 사회적 책임 등에 관하여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며 “한전은 ‘판매공급/시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19개 공공기관 중 1위로 S등급을 받았는데, 1999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가 시작된 이후 16년간 최고 등급을 유지한 기관은 한국전력이 유일하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2015년에도 국민에게 힘이 되고 행복을 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국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행복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신도림역과 도림동을 연결하는 보도육교가 착공에 들어갔다.이와 관련, 4월 7일 도림동 일대에서 설명회가 열렸다. 설명회에는 김영주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장), 최웅식 시의원(운영위원장), 구의회 정선희 운영위원장과 고기판·강복희 의원 등 영등포지역 주요 인사들과 공사 감독자인 서울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 등 실무자들이 참석해 주민들에게 사업현황을 보고했다.김영주 의원은 “그동안 출퇴근 하는 도림동 주민들이 신도림역을 이용하려면 먼 길을 돌아가야만 해서 많이 불편했다”며 “드디어 보행 연결다리 착공식이 열려 2016년 2월 완공될 예정”이라고 전했다.그는 “이번 보행연결로 설치로 신도림역과 도림천에 의해 단절된 보행통로가 확보되어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등포구민 여러분들께선 생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영등포구지부(지부장 서상식)는 4월 2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정부여당이 추진중인 소위 ‘공무원연금 개혁’을 “개악”으로 규정하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총력투쟁할 것을 결의했다.인사말에 나선 서상식 지부장은 “굴종의 역사를 거부하고 국민과 함께 우리의 정당한 권리를 쟁취하는 당당한 공무원으로서 생존권을 지켜나갈 것”이라며 “그 길에 조합원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그는 “현 정권과 여당은 경제위기가 마치 공무원들에 의해 발단이 된 것처럼 각종 매체를 통해 공무원 연금을 세금 먹는 하마로 여론을 호도시키며 연금개악을 시도하고 있다”며 “하지만 우리는 단결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작년 연내 공무원연금을 개악하려는 저들의 의지를 꺾어 놨다”고 말했다. 그러면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이 최근 산업기능요원들의 소통공간인 ‘산업지원누리미’ 카페(cafe.naver.com.sanupjiwon)를 개설했다.해당 카페는 산업현장 및 연구기관 복무자들이 각자의 경험담을 공유하는 한편 관내 병역지정업체 명부 및 복무 관련 메뉴얼 등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마당으로 활용된다.서울병무청은 “카페를 통해 산업지원분야와 관련된 주요정책 등을 홍보하고, 산업지원제도에 대한 국민의 인지도를 제고할 것”이라며 “더불어 요원들의 연대감을 향상시키는 창조적 소통공간이 되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가 가로변과 녹지대에 계절별 꽃 화단을 조성한다고 4월 7일 밝혔다.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산이 없는 영등포구는 부족한 녹지량을 확충하기 위해 다양한 녹화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계절별 꽃 화단 조성사업도 그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이번 사업은 거리 곳곳에 다양한 꽃을 심어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것으로 팬지, 메리골드, 꽃양배추 등 연중 15종 28만본의 꽃묘를 심어 사계절 내내 꽃피는 영등포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꽃묘는 구민이 많이 찾는 청사 주변과 주요 가로변을 중심으로 ▲화단 7개소 780㎡ ▲화분 12개소 145개 ▲18개 동 주민센터 등에 심는다. 4월초 봄꽃 식재를 시작으로 6월 여름꽃, 9월 가을꽃, 10월 겨울꽃을 심으며 잡초제거와 물주기 등의 유지관리는 수시로 실시된다.이런 가운데 이번에 조성되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보건소(소장 엄혜숙)가 ‘당뇨 및 고혈압 관리교육’을 개설하고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보건소는 “봄철 일교차가 커지면 혈관의 급성 수축으로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당뇨나 고혈압 환자들은 건강관리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며 “이에 당뇨 및 고혈압 질환 주민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자가 관리를 위해 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설명했다.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열리는 강의는 질환관리, 운동방법, 영양관리 등 주로 생활습관 개선 내용 위주로 진행된다.우선 당뇨 관리교육은 4월 16일(1차)과 23일(2차)에 실시되며, 성애병원의 이용구 교수와 김배근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1차 교육에서는 당뇨의 정의 및 증상, 합병증, 약물 복용법 등 일반적인 관리방법을, 2차에서는 자신의 혈당조절 목표를 설정해보고 식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이 자신의 출신 부대에서 훈련을 받는 ‘권역화’ 동원훈련의 효과적 관리에 나섰다.올해 예비군 1년차인 김정기씨(23세)는 최근 동원훈련 통지를 받고 적잖이 당황했다. 주변 친구들은 집 인근의 동원훈련장에서 예비군훈련을 받는데 자신은 전역부대인 강원도 인제군 ○○사단에서 동원훈련을 받게 된 것이다. 김씨는 서울병무청에 문의한 후에야 권역화 부대로 자신이 동원 지정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기존의 훈련이 동원속도에 중점을 두고 거주지 행정구역 단위로 부대를 지정했다면, ‘권역화’ 훈련은 전투력 발휘 향상에 중점을 두고 현역 시 복무했던 부대로 입영해 훈련을 받는 방식이다.서울병무청은 “권역화 부대 동원훈련은 현역 복무시 숙지한 지형·경험 등으로 동원 즉시 임무 수행이 가능하여 훈련성과가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제5대 회장으로 정진원 4대 회장이 재선출됐다.협의회는 3월 27일 영등포구청 제2청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2015년 정기총회’를 갖고, 정진원 회장의 재선임 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후 곧바로 취임식을 거행했다.취임식에는 조길형 구청장, 김철원 노인회장, 김대섭 문화원장, 김진기 통합방위협의회 위촉직 회장 등 많은 지역내빈들이 참석해 축하를 건넸다.다시한번 사회복지협의회를 이끌게 된 정진원 회장은 △민주평통 서울시부의장 △영등포구의회 1대 전·후반기 의장 △영등포문화원장 △서울YMCA 부이사장 △장학법인 남부청소년선도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소년소녀가장·결식아동·심장병어린이들을 돕는 등 수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다.정진원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진행되는 일들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회장 김철원)는 3월 31일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전년도 예산안과 금년도 사업계획 등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총회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조길형 구청장, 박정자 구의회 의장, 신경민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위원장. 영등포을),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김정태·유광상 시의원 등 영등포지역 유력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인사말에 나선 김철원 회장은 “지금은 봉건시대, 농경시대, 산업화시대가 아니라 ‘스마트 시대’”라며 “시대의 변화에 걸맞게 우리 노인들도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회원들은 더 많이 공부해서 시대의 흐름에 잘 맞춰나가며 기죽지 않는 노인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특히 “서울시내 25개 노인회 지회 중 우리 영등포지회가 모든 부
쥐띠 36年生 오늘 중요한 일이 있다면 가족 모두 모여 의견을 결정하기 좋은 날입니다. 48年生 새로운 변화에 맞서거나 거스르지 말고 분위기와 상황에 맞춰가는 것이 좋아요. 60年生 노력한 만큼 성과가 나고 인정을 받으니 뿌듯하고 보람찬 날이 될 것입니다. 72年生 단기적인 수익을 낼 찬스가 찾아오면 함께 하자고 제의를 해 오는 날입니다 84年生 미래의 전망을 내다볼 수 있는 시야를 갖춰 두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96年生 오늘은 나약한 모습보다는 스스로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08年生 오늘은 다른 날에 비해 바쁘게 뛰어 다녀야 하는 하루가 될 수 있습니다. 소띠 37年生 안하무인이라는 인상을 주지 않으려면 스스로 컨트롤하는 힘을 기르세요. 49年生 남의 일에 쓸데없이 참견하거나 나서지 않는 것이 신상에 좋을 것입니다. 61年生 친한 사람과 금전거래로 기분 상할 수 있어 가까워도 금전거래는 확실히 해요. 73年生 의심 없이 사람을 믿거나 의지하는 것은 좋지 않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85年生 본인이 해야 하는 일은 남에게 미루지 말고 직접 하는 것이 좋아요. 97年生 요령이나 꾀를 부리지 않고 원칙에 따라 상황에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7일 오전 영등포구보건소 4층 협의회 사무실에서 5월 임원진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영재 회장과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수막 게시 ▲2분기 정기회의 개최 ▲전방부대 견학 등 5월 행사를 공유하고, 청소년 스피치대회 준비 및 진행 ▲2024 청소년 통일골든벨 서울지역 참가 ▲‘청소년 평화통일캠프’ 협조요청 검토 ▲협의회 운영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영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항상 맡은 바 역할을 최선을 다해 감당해주시는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현수막 게시 등 진행되는 사업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이민경 시민기자]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지현)는 지난 4일 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영등포공원에서 진행된 어린이날 축제 ‘잘놀Go! 잘웃Go! 잘크Go!’와 영등포아틀홀에서 펼쳐진 어린이날 특별공연 ‘사마잠’ 공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초록우산 재단이 마련한 ‘어린이날 어디든 놀이터 영복이랜드’ 등 영등포 관내에 마련된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한 민간어린이집 재원 영유아와 부모들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해 참여한 영유아의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구의원, 지역인사들이 함께하며 관계자 및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김지현 회장은 “영유아의 성장을 위해 더 나은 환경이 되도록 영등포구의 풍부하고 다양한 자원들을 활용해 민간어린이집과 연계해 영유아에게 적합한 물리적 환경을 갖추는 것 뿐만 아니라 교사교육과 부모교육에도 힘쓰겠다”며 “또, 어린이집 교사와 가정의 부모들이 적절한 상호작용을 이루고, 정서적‧물리적 환경이 영유아에게 최적이 될 수 있도록 ‘같이 가는 보육, 가치 있는 보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립미술관 최초로 메타버스 전시와 예술 프로젝트를 선보여온 토탈미술관은 예술기술 융복합 콘텐츠 전문기업 유쾌한과 메타버스 플랫폼 'TMCA Complex'를 새롭게 개발했다고 밝혔다. 토탈미술관은 메타버스 전시를 단발성 이벤트로 보지 않고, 2020년부터 메타버스 환경에서의 예술 활동에 대해 연구와 프로젝트를 지속해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립미술관협회가 주관하며 토탈미술관이 운영하는 TMCA Complex는 예술경험의 확장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모두를 위한 미술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미술관 전시 관람 환경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이다. 인터넷에서 3D 방식의 메타버스 공간을 제공하는 플랫폼인 '스페이셜'에서 토탈미술관의 평창동 본관과 안성 분관, 그리고 야외조각공원을 포함한 토탈미술관 장흥을 디지털로 재현했다. 건축가 문신규의 작품인 토탈미술관을 미술관의 건축이 가진 역사를 아우르는 메타버스 전시 공간인 '메타 토탈-평창동', '메타 토탈-안성', '메타 토탈-장흥'으로 선보인다. 토탈미술관은 메타버스 예술 프로젝트를 전개하면서 가상세계는 몰입도에 따라 관객의 표현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시원한 액션으로 통쾌함을 선사할 5월 개봉작 네 편 '스턴트맨',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를 소개한다. 코미디, 액션, 장르 풀코스 영화부터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프리퀄까지 다채롭게 구성된 이번 상영작은 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생생한 비주얼과 다이내믹한 사운드로 만나볼 수 있다. 1일 라이언 고슬링과 에밀리 블런트 주연의 코미디, 액션, 장르 풀코스 영화 '스턴트맨'이 개봉한다. 할리우드 최고의 스턴트맨 콜트가 촬영 중 부상을 당한 후 한 때 연인이었던 영화감독 조디와 재결합을 노리며 그녀가 새롭게 감독하는 영화 촬영 현장으로 복귀하면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담았다. 육탄전부터 총알이 난무하는 추격전까지 화끈한 액션신은 돌비 비전의 생생한 화질로 눈앞에서 펼쳐지듯이 구현되며, 돌비 애트모스의 공간감 넘치는 사운드는 액션 현장 한가운데로 관객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청소년들을 위한 좋은 공연을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로 창립한 '좋은공연사'가 올해 초 신작 창작뮤지컬 '디스코걸즈'와 '어느 날, 갑자기' 두 편을 공개하고 지난 4월 17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사전에 신청 받은 전국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좋은공연사의 신작 창작뮤지컬은 초연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관람한 인원 중 무작위 1000명을 대상으로 한 관객 설문 조사 결과 높은 평점을 받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대부분 코로나 여파로 수업은 물론 체험활동까지도 비대면으로 해야 했던 청소년들로 공연장을 직접 찾아 바로 눈앞에서 뮤지컬 공연을 직접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데 공감되는 주제와 궁금했던 소재들로 만들어진 상상 이상의 완성도 높은 공연에 더 큰 환호를 보내기도 했다. 좋은공연사 조은영 대표는 '10여년 이상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을 만드는 회사에 재직한 베테랑으로 한 편의 공연이나 한 번의 문화 활동이 청소년 시기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코로나 이후 그저 장사 수단으로 재미는 고사하고, 교훈도 하나 없이 우후죽순 늘어나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제20기 정책위원장이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원중 의원(성북2, 국민의힘)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조례 문화재 등의 용어 개정에 따른 일괄개정조례’ 제정안이 소관 상임위의 심의를 거쳐 5월 3일 제323회 임시회 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문화재보호법 상의 ‘문화재’는 일본의 문화재 명칭과 분류체계를 원용하여 사용하였으며, 재화·사물 등 재화의 의미로 인식되어 자연물과 사람을 표현하기에 부적합한 한계를 갖고 있다. 이에 유네스코 유산 분류체계에 부합한 국가유산기본법이 제정되었고,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 무형유산의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 등 국가유산과 관련된 법률이 개정되어 5월 17일 시행 예정이다. 김원중 시의원은 상위법 제·개정에 맞추어 서울특별시 문화재 보호 조례를 폐지하고, ‘문화재’를 ‘국가유산’ 등의 용어로 변경한 서울특별시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발의했다. 또한 서울특별시 조례 문화재 등의 용어 개정에 따른 일괄개정조례를 통해 서울특별시 총 23개 조례 내 명시된 ‘문화재’ 용어를 ‘국가유산’으로 일괄 정비하였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뿌리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일 제32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등을 통해 소재를 부품으로, 부품을 완제품으로 생산하는 기초 공정산업 분야로 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기반공정기술 6개와 제조업의 미래 발전에 핵심 요소인 차세대 공정기술 8개로 구성된다.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은 미래 성장동력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기반산업임에도 열악한 작업환경과 처우로 인해 청년층에게 취업 기피 직종으로 인식돼 인력난을 겪는 등 위기를 맞은 상황이다. 정부는 2012년부터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을 통해 자금 및 관련 정보 지원, 인력유입 활성화, 연구·인력개발비 및 시설투자 세액공제, 병역특례 지정업체 선정 우대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그러나 서울의 경우 전국 6만 1천여 개의 뿌리기업 중 4천 5백여 개 기업이 소재하고 있음에도 별도의 조례가 제정되지 않은 채 「서울특별시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뿌리산업분야의 일부인 기계금속 분야 452개 업체에만 지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경숙 의원(국민의힘·도봉1)이 서울시교육청이 시행 중인 ‘기초학력 진단평가(이하 ‘진단평가’라 한다)’의 평가 결과 공개와 전수 시행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3일 개최된 제32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진단평가가 일회성이 아닌 진정한 학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3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첫째, 교육청은 진단평가 결과 활용 방안을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제시하라”며 “현재 교육청이 제출한 보고자료를 종합하면, 진단검사 결과 활용 방안이 불분명하다. 진단평가 결과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지 않는다면, 본 검사는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만 자극할 뿐”이라고 했다. 이어 “둘째, 교육청은 진단평가 개발 방식과 절차, 성취도 구분 기준, 성별과 지역별 결과 등을 투명하고 구체적으로 공개해 신뢰성을 제고 하라”며 “현재 교육청은 진단평가의 문항과 유형, 출제 범위, 정답률 등이 모두 비공개되어 있어 적절성에 대한 사회적 평가가 불가하다. 국내 시행 중인 대학수학능력시험, 전국연합학력평가는 문항 공개를, 호주 NAPLAN과 캘리포니아 CAASPP는 평가보고서를 통해 출제 오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