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10일 오전 구청 광장과 당산공원에서 태극기 바람개비 캠페인을 진행했다.이 날 한국전력공사 남서울지부가 함께 참여해 태극기 바람개비 1백개를 만들어 당산공원에 설치하고,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도 주민들에게 태극기 바람개비를 나눠주며 태극기 달기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김상훈 시의원(새정치민주연합ㆍ마포1)은 서울시 지하철 양공사(서울메트로, 도시철도공사)에서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유실물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하루 평균 발생하는 유실물이 290건 이상이며 이에 대한 대책과 관리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2012년부터 2014년까지 서울시 지하철 양공사인 서울메트로(1,2,3,4호선)와 도시철도공사(5,6,7,8호선)에서 발생한 총 유실물은 31만8천4백58 건으로 이를 하루 평균으로 계산하면 290.8건의 유실물이 발생하는 것이다.2012년 98,227건/ 2013년 109,012건/ 2014년 111,219건으로 해마다 유실물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품목별로는 가방 75,305건(23.6%), 핸드폰 및 전자제품 73,012건(22.9%), 의류 23,890건(7.5%)으로 가방 핸드폰 및 전자제품 의류 순으로 가장 많았다.유실물의 호선별로 접수현황을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국가유공자 자녀로 구성된 의료봉사단 ‘소금회(회장 이량훈)’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경근)의 후원으로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7일 간 충북 영동군 상촌면 일대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번 하계 의료 봉사활동은 의과, 치과, 간호과, 약학과 졸업생과 재학생들 80명이 상촌면사무소의 진료본부와 이동진료소 2개를 설치하고, 8개 진료과목에 대해 주민 500여명을 진료하고 건강상태를 살폈다.소금회는 1986년 국가유공자 자녀 중 의대 재학생을 중심으로 결성된 이후, 상촌면은 2003년부터 13년째 여름마다 의료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또한 국가유공자 자녀들의 모임이라는 취지를 살려 평소 서울지방보훈청 보훈봉사단 ‘나라사랑 앞섬이’로 활동하며 현충일에 무료 건강검진과 의료봉사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재능기부를 통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운영․유지가 어렵고, 잦은 창간과 폐간으로 인해 지역신문 존립기반이 흔들리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지역신문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가 서울시의회에서 추진되고 있다.강감창 부의장(새누리 송파)은 4일, 열악한 환경에서도 지역대변지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신문을 돕기 위해 ‘서울시 지역신문 발전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중앙 일간지중심의 언론환경 속에서 사실상 고사위기에 처해있는 지역신문의 현실을 감안해, 지역신문에 대한 최소한의 지원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올바른 지역신문의 건전한 육성기반을 조성하고, 자립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여론을 다양화함으로써 지역발전과 건전한 언론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조례안에 따르면 서울시장으로 하여금 ▲지역신문의 지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정자 의장은 3일 허홍석, 마숙란 의원과 함께 해양경찰 한강안전센터에서 열린‘장애인 해양안전교육 및 체험나들이’에 참석해 “영등포구의회는 장애인 및 가족여러분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관련 의견이 정책 및 법안으로 현실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장애인 분들도 지금처럼 도전 멈추지 마시고 꿈을 이루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2009년부터 2011년까지 과거 3년간 서울시 정수장의 오존주입설비 관련 입찰에서 업체담합에 의해 추정액 128억 원의 세금손실이 있었던 것으로 최근에 드러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솜방망이 처벌로 일관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해 9월 공정거래위원회가 오존 주입 설비구매·설치공사 입찰에서 사전에 담합한 ○○○코리아와 △△△코리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41억 원 부과와 함께 검찰에 고발과 함께 2015년 3월 24일 조달청으로부터 담합한 두 업체에 대한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요청이 서울시로 통보됨에 따라 서울시는 계약심의위원회를 통해 두 업체에 6개월간 공공조달 입찰불가(2015.6.26.~2015.12.25.) 처분을 내렸다.이들 업체들이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서울시 정수장 관련 총 8건의 오존주입 설비구매 및 설치공사 입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29일 기존 윈도즈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새롭게 기본 웹브라우저 '엣지'를 탑재한 운영체제인 ‘윈도즈 10’의 무료 배포를 시작했다.MS에 따르면 29일부터 모든 윈도즈7, 윈도즈 8, 윈도즈 8.1 사용자들에게 최신판인 윈도즈 10을 무료로 업그레이드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새 프로그램을 다운받으려면 3GB 가량의 하드 메모리가 필요하다.윈도즈10의 최대 관심사는 새롭게 기본 웹브라우저로 탑재된 ‘엣지’로 기존 인터넷 익스플로러(IE)를 완전히 개조해 새로 개발했다. MS에 따르면 속도가 3배 가량 빠르고 호환성도 높아졌다.내년 7월 28일까지 일반 사용자들은 무료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지만 기업체에게는 유료로 제공한다. 기존의 윈도즈 이용자가 윈도 10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받으면 해당 컴퓨터를 사용하는 한 계속 무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무인 대여용 자전거 60대를 전부 교체하고 8월부터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구에서 운영 중인 무인 대여소는 구청 광장과 당산역 두 군데로, 인터넷으로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자전거를 빌릴 수 있다.두 곳 모두 지하철 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다. 실제로 대여 자전거 이용 현황을 보면 2013년 11,493건, 2014년 12,554건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났다.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기 때문에 그만큼 자주 고장 나고 낡아서 자전거 교체가 필요한 실정이었다.이에 구에서는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자전거를 새것으로 전면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새 자전거는 ㈜GS홈쇼핑에서 기증 받았으며, 지난 29일 구청 광장에서 기증식도 열었다.구는 앞으로 주민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신경민(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을)의원이 대표발의 한 재외국민 밀집 지역 등에 재외투표소 추가 설치를 내용으로 하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안이 어제(28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공직선거법 개정 소위원회를 통과했다.신경민 의원실의 따르면 2012년 제19대 총선을 시작 이래 재외국민투표 장소는 해외 공관뿐이었다. 따라서 대만과 같이 재외공관이 설치되지 않은 곳, 호주나 뉴질랜드 등 공관을 방문하려면 비행기로 5시간 정도 타고 가야 하는 재외국민들의 경우 불편함과 재정적 부담으로 투표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었다. 실제로 재외국민의 투표율은 제19대 총선 2.53%, 제18대 대선 7.1%로 무척 낮은 투표율을 보여 왔다.이에 신경민 의원은 재외선거인등의 수, 재외선거인등의 거주지 분포현황, 공관까지의 교통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승범)은 지난 7월 27일 서울시 자치구 산하 시설관리공단 최초로 ‘고객만족경영시스템(ISO 10002)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고객만족경영시스템 인증(ISO 10002)’은 고객만족, 조직의 불만 처리에 대한 지침으로 고객의 요구와 기대(expect)에 대해 고객소리(VOC)가 발생되었을 때 성공적으로 처리 할 수 있는 방법론을 식별하고, 관리하며, 모니터링 함으로써 지속적인 고객 만족 향상을 지원하는 경영시스템이다.현재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은 24시간 온라인 민원처리 시스템 및 오프라인 민원접수 등 실시간 불편 접수를 통하여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시민모니터링 및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통한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고객감동․신뢰경영을 실천한 결과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을
[영등포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28일 오후 2시 신길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 소외계층에게 식품을 제공하는 ‘희망마차’ 행사를 실시했다.이 사업은 기초수급 등 기존의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각종 식료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 날 행사에서는 복지소외계층 200가구에게 쌀, 라면, 고추장 등이 제공됐다. 대상자들은 행사장의 식품 중 각자 필요한 물품 5가지를 선택하고, 자원봉사자들은 해당 물품을 포장해 전달했다.물품을 수령하는 대기 시간 동안 무료법률상담도 실시해 실생활 속 법률문제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의 고민도 덜어주었다.또한 거동이 불편해 행사장에 나오지 못한 대상자들에게는 이들이 필요로 하는 식품을 유선으로 확인해 해당가정으로 직접 물품을 전달했다. 일명 ‘꾸러미 전달 서비스’를 통해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김영주 의원(사진·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갑)이 노동위원회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노동위원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어제 대표 발의했다.노동위원회는 근로자위원·사용자위원·공익위원 3자로 구성된 준사법적 성격을 지닌 협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노사 간의 이익분쟁과 권리분쟁을 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하지만 현행법은 노동위원회 위원의 제척·기피 등의 요건으로 위원이 당사자의 대리인으로서 업무에 관여하거나 관여하였던 경우를 규정 하고 있지만, 위원이 속한 법인이 당사자의 대리인으로 업무에 관여하는 경우에 대해서는 규정하고 있지 않아 이해관계가 있을 수 있는 사건에 관여하게 될 우려가 큰 실정이다.또한 현행법에 따르면 근로자, 노동조합, 사용자, 사용자단체, 그 밖의 관계인이 노동위원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한국NGO지도자협의회와 민족애국사회단체총연합회, 범민족통일국민화합운동단체총연합회 등 전국 100여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부정부패추방실천시민회(이하 부추실)는 지난 7월 10일 박흥식 공동대표를 비롯한 임원 및 단체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영등포경찰서 정문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만연된 부정부패 척결과 방지를 위해 국가 및 공무원의 범죄는 공소시효를 폐지하라’는 현수막을 내 걸고 성명서를 발표했다.한편 부추실은 제15대~18대 국회까지 청원을 접수 했으나, 청원 심사 결과를 청원인의 진술도 받지 아니한 채 국회 임기 만료로 모두 보류 또는 폐기했다며, 더 이상 한국에서는 본 청원안을 해결 할 수없어서유엔 인권 이사회에청원안을제출하겠다고말했다.성명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으로써 모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풍수지리‘와 ’꿈‘ 해몽가로 SBS '그것이 알고싶다‘, MBC ’PD수첩‘, SBS 복권명당 판매소, MBN 황금알 고수 등 방송출연으로 널리 알려진 이우영 정통풍수지리연구회장이 지난 7월 27일 영등포구청 1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시CEO아카데미 7월 강의에 강사로 출연해 ’인테리어 풍수 및 꿈 해몽‘이라는 주제로 약 90분간 강의를 펼쳤다.이우영 회장은 강의를 통해 “부동산 풍수는 지금까지 음택에서 배운 풍수지리와는 전혀 다른 사람이 생활 속에서 새로운 지혜를 찾아 살아가는 방법론에 부합시켜 마이너스의 저해되는 원인을 미리 제거하고, 플러스의 기를 취해 건강과 삶의 풍요로움과 더 나아가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주택 및 부동산에까지 적응해 확실한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한다.”며 강조했다.이 회장은 이날 ‘꿈’ 해몽과 ‘좋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은 7월 1일,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2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특히, 기념식에 영등포구 최호권 구청장과 박현우 구의원 등 구청 및 구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김형성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21년 동안 생활현장 전반에서 구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공공서비스를 제공해오며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데에는 여러분들의 헌신 덕분이다”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구민 일상에 행복을 더하는 신뢰받는 최우수 공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중심에 두고 지역사회와 더 깊이 연결되고,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책임과 혁신을 함께 갖춘 공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구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앞으로 공단이 관리 및 운영해야 할 시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구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해 한발 더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공단 발전에 기여한 직원에 대한 구청장 및 이사장 표창과 기념 케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센서스 100년'을 맞는 올해 인구주택총조사에서 가족돌봄시간과 결혼 계획, 비혼동거 등 새로운 항목을 도입해 우리 사회 변화상을 더욱 세밀하게 들여다본다. 이번 조사는 오는 10월 22일부터 인터넷과 전화조사로 시작된다. 통계청은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표본조사 항목을 전 주기와 동일하게 총 55개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중 13개는 행정자료로 대체해 현장조사 하지 않으며, 전주기 대비 신규 항목은 7개, 중지 항목 7개, 수정된 항목은 18개다. 이번 조사에서는 특히 결혼에 대한 인식, 가구 형성의 다양화, 고령화, 다문화 등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현상을 측정하기 위해 신규 항목을 개발했다. 9세 이상 국민에게 묻는 '가족돌봄시간'이 대표적이다. 이는 어린 나이에 가족을 돌보는 이른바 '영케어러'를 포함해 돌봄 청년 실태를 파악해 정책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문항은 '질병, 노령, 장애, 건강 문제 등의 이유로 대가 없이 지속적으로 돌보는 가족(친인척)이 있는지'를 묻는다. 달라진 사회상을 반영해 결혼 계획과 의향도 새롭게 조사한다. '가구주와의 관계' 문항에는 '비혼동거' 항목이 신설돼 결혼과 동거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는 “노후에 긴급하게 자금이 필요하면 공단에서 국민연금 수급자에게 저금리로 빌려 주는 ‘노후긴급자금 대부제도’(일명 실버론)를 활용하시라”고 밝혔다. 은퇴 후 국민연금 외 별다른 수입이 없는데 긴급하게 자금이 필요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은퇴 후 전․월세 보증금을 마련해야 할 수도 있고, 건강이 나빠져 치료․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다. 이때 국민연금공단이 2012년부터 국민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소액이지만 목돈을 대부하고 있으므로 이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실버론’이라 불리는 노후긴급자금 대부는 국민연금 수급자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주택 전·월세보증금, 의료비, 배우자 장제비, 재해복구비를 저금리로 빌려주는 제도이다. 실버론을 신청할 수 있는 사람은 국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국민연금 수급자이다. 국민연금의 대표 급여인 노령연금과 분할연금, 유족연금, 장애연금 수급자가 이에 해당한다. 다만, 국민연금에서 받은 대부금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사람, 연금급여 지급이 중지·정지 또는 충당 중인 사람, 개인회생(파산 신청) 후 면책이 확정되지 않은 사람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실버론 신청자는 본인의 연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3일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가 부적격 인사라며 자진 사퇴를 요구하며 표결을 거부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범여권 정당 의원들만 표결에 참여했다. 무기명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79명 가운데 찬성 173명, 반대 3명, 무효 3명으로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가결됐다. 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는 지난달 4일 이재명 대통령이 지명한 지 29일 만이자 이 대통령이 국회에 임명동의안을 제출(6월 10일)한 지 23일 만에 이뤄졌다. 이로써 김 총리는 이재명 정부 초대 총리이자 제49대 총리로 취임하게 됐다. 4선 의원인 김 총리는 대표적인 '신명'(신이재명)계 인사로 분류된다. '86 운동권' 출신으로 1996년 당시 32세의 나이로 15대 총선에서 최연소 의원으로 당선됐고, 16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이후 2020년 21대 총선에서 다시 국회에 입성하기까지 18년이 걸렸다. 22대 총선에서 4선 고지를 밟았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국민의힘은 의원총회를 열어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김 총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제9대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 개원 3주년 기념식이 3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원 기념식은 지난 3년간 보내주신 구민들의 성원과 관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남은 1년간의 임기 동안에도 지역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심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호권 구청장,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황무섭 대한노인회 영등포지회장, 도문열·김지향 서울시의원, 이영재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장, 정진원 초대 의장과 역대 의장, 지지환 경찰서장, 김용숙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본지 발행인) 등 지역 내 주요인사와 주민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국민의례, 내빈소개, 기념사 및 축사, 유공구민 표창, 개원 3주년 기념 동영상 상영, 시루떡 절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17명의 의원들이 지난 3년간 구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쉼없이 달려온 의원들의 활동을 회고하고, 남은 1년의 열린의정, 정책의정, 바른의정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담아낸 동영상을 시청했으며, 영등포본동 안옥희 구민 등이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화합에 기여한 공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박현우 영등포구의회 의원(국민의힘, 신길1동·여의동)은 3일 오후 구의회 정문 앞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박 의원은 “결격사유를 지닌 김민석 후보자를 절대 총리로 인준해서는 안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의원들이 시위 중단을 촉구하며 항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