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구가 5천 2백만원을 들여 생활이 어려운 독거어르신, 장애인 가구, 쪽방을 비롯한 노후건축물 거주자 등 재난에 취약한 9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과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4월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화재 등의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전기 안전점검 ▲가스 타이머콕 설치 ▲소화기 보급 등으로 진행되며, 대상자는 주민센터를 통해 사전점검을 실시한 후 선정심의회 심의를 통해 결정한다. 단 타 기관에서 동일사업에 중복 지원한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한다.전기 안전점검은 전기안전공사 서부지사에서 맡아 ▲누전 여부 ▲인입구 배선 접속상태·손상 여부 ▲옥내 배선·사용상태 적정여부 ▲누전차단기 설치·작동 여부 등을 확인한다. 특히 점검 결과 불량한 설비에 대해서는 교체 또는 보수공사로 즉시 정비를 완료한다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구가 도로명주소의 정착과 주민 편의를 위해 보행자 중심의 벽면형 도로명판과 보행자용 도로명판 442개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4월 6일 밝혔다.구는 “기존 도로명판의 경우 ‘대로’, ‘로’ 등의 큰 도로를 중심으로 보행자 보다는 차량 운전자 위주로 설치했다”며 “설치 위치가 높아 알아보기 힘들 뿐 아니라, 큰길에 비해 길 찾기가 어려운 이면도로나 골목길에서는 명판 숫자도 적어 목적지를 찾기 힘들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보행자 편의를 위해 지난해 1,050개의 벽면형 도로명판과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설치한데 이어, 올해도 행정자치부와 서울시에서 3천 9백만원을 지원받아 벽면형 도로명판 404개와 보행자용 도로명판 38개 등 총 442개를 추가로 설치한다”며 “설치 지역은 골목길이 많은 대림동과 신길동 지역으로, 벽면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구가 3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영등포아트홀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2015 공무원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구는 “정책 담당자인 공무원이 성인지 관점을 습득함으로써 정책의 수립시 성별 고정관념을 개선하고, 성별 영향분석평가 이해 증진 및 실무 능력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교육을 실시했다”며 “이를 통해 남녀가 평등한 양성평등도시 영등포구를 구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성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 차원에서도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 염건령 중앙경찰학교 외래교수가 강사로 나와 “성인지 정책의 이해” 및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했다. /신예슬 기자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소방서가 4월 3일 ‘오토바이 119구급대’ 출동훈련을 실시했다.소방서는 “환절기을 맞이해 응급환자(심정지, 중증외상환자 등) 발생 시 황금시간 확보를 위해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오토바이 119구급대’는 좁은 골목길이나 교통체증 등의 상황에서 응급환자 발생시 구급차 보다 먼저 도착, 신속한 응급처치를 위해 지난 2010년 도입됐다.이홍섭 소방서장은 “구급활동 뿐 아니라 응급의료 지원활동, 행사장에서의 구급순찰 등 활용도를 다양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예슬 기자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구가 8천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학교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4월 3일 밝혔다.영등포구의 ‘학교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2006년 선유중학교 ‘중국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특히 도림초등학교의 ‘난타교실’은 학부모 12명이 난타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것을 비롯해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 ▲서울평생학습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서 공연을 선보여 지역의 명물로 자리 잡았다.대영초등학교 ‘텃밭가꾸기’ 프로그램도 성공적인 사례 중 하나다. 교내 유휴공간을 정비해 자연체험시설을 조성하는 이 프로그램은 환경보존과 자연친화적 인성교육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4년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에서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올해는 당산초등학교, 문래중학교, 영신고등학교 등 22개 초·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한국거래소(KRX. 이사장 최경수)와 함께 ‘어르신 건강 UP’ 사업을 추진한다.이와 관련, 3월 31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어르신 건강 UP’ 사업 선포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조길형 구청장과 최경수 이사장 등 양측 대표들과 김철원 노인회장을 비롯한 노인복지 관련 단체 관계자들 및 김영주·신경민 국회의원,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등 영등포지역 정치인들이 참석했다.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크게 Well-life(영양 지원) 사업과, Well-dying(죽음 준비교육) 사업으로 나뉘어 진다.Well-life 사업은 노인들에게 영양제와 관절질환 개선제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자들과의 정서적 교감을 통해 건강을 지켜준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한국거래소 산하 국민행복재단이 사업비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북부지사(지사장 최성환)가 관내 저소득층의 무료 치과진료 지원을 위해 영등포구치과의사회(회장 권영만)와 손을 잡았다.양측은 3월 25일 ‘치아사랑센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양측은 사회공헌 확대와 고객편익 증진을 도모하는데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할 것임을 다짐했다.공단은 특히 이번 협약이 윤리경영 및 반부패 청렴 실천을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예슬 기자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회장 김원국)가 지난 3월 28일 경기도 양평 유명산에서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시산제(始山祭)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원국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자문위원들과 일반구민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김원국 회장은 “평화통일과 함께 올 한해 안전한 산행을 기원했다”며 “우리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한다면 평화통일은 반드시 올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이 학습동아리 ‘위풍당당 김이병 만들기’를 조직, 3월 26일 현역입영과 사무실에서 첫모임을 가졌다.서울병무청은 “최근 심각한 입영적체로 병역의무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는 방안을 강구하고자 학습동아리를 만들었다”며 “동아리에서는 병역자원의 유·출입을 실시간으로 판단하는 모형을 설계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효과적으로 병역자원을 수급함으로써 입영적체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위풍당당 김이병 만들기’는 서울병무청 현역입영과를 주축으로 징병검사과·현역모집과·사회복무과 직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주1회 정기모임을 갖게 된다. /신예슬 기자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재협)이 관내 보습학원 및 교습소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길사회복지재단과 ‘러닝투게더 희망 프로그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남부교육청은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저소득층 학생들을 학교에서 추천받아 학원(교습소)과 매칭시키고, 학원(교습소) 운영자에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대길사회복지재단에서 기부금영수증을 발행해 줌으로써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한편 ‘러닝투게더’ 사업으로 남부교육청 관내 저소득층 학생 60여명이 4월 1일부터 학원에서 무료수강을 받게 되었다.안재협 교육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작은 선행이 모여 더불어 사는 사회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예슬 기자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구가 서영사랑나눔복지회와 함께 ‘거리노숙인 이동목욕 사업’을 추진한다고 3월 30일 전했다.냄새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노숙인들의 자활의지를 북돋우기 위한 이번 사업은 이동식 목욕 트레일러를 통해 노숙인들에게 목욕서비스와 함께 의류·간식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상담을 통해 노숙인 별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는 한편, 자활의지가 있는 노숙인에 대해서는 자활시설로 입소를 권유하고 병원 진료나 귀향 안내 등을 지원한다.트레일러는 노숙인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영등포희망지원센터와 쪽방촌 인근에 주로 설치된다.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수요가 많은 7·8월에는 주5회로 확대 운영한다.조길형 구청장은 “노숙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활의지”라며 “자활의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이 국민에게 헌신하고 봉사하는 공직자 가치상 확립을 위해 ‘행복더하기 봉사단’을 구성하고 3월 26일 출범식을 가졌다.서울병무청은 “‘행복더하기 봉사단’은 제한적이고 단발성인 기존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나눔 실천’을 선서한 서울병무청 직원들은 앞으로 △사회복지시설 방문 △한사람 한송이 헌화 △사랑의 도시락 배달 △사랑나눔 후원 등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이상진 청장은 “직원들이 국민에게 봉사하고 헌신하는 으뜸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외부강사로 ㈜MK KOREA 이정환 대표이사를 초빙, “나눔과 봉사 누구나 할 수 있다”를 주제로 한 특강도 실시됐다. /신예슬 기자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양평1동 어린이집이 나눔교육을 위한 현장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사랑나눔푸드마켓을 방문했다.양평1동 어린이집 원생들과 교사, 학부모들은 3월 20일 푸드마켓을 방문해 매장을 둘러보며 “하나를 나누면 둘이 된다”는 교훈을 상기하는 시간을 가졌다.어린이집 측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바자회 수익금 41만원을 마켓에 기부함으로써 나눔을 직접 실천했다. /신예슬 기자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 4월 13일부터 5월 8일까지 하반기 거주자우선주차 이용신청 접수를 받는다.접수 기간 내 매주 화·목요일은 고객편의 향상을 위해 밤 8시까지 연장접수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존 사용자의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접수 된다. 접수 이후에는 확인 문자서비스를 제공한다.배정 결과는 6월 5일 신청자에게 휴대폰 문자 서비스로 통지되며, 이용요금 납부 시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사용이 가능하다. 단, 각종 지방세 및 과태료 3회 이상 체납자는 납부 확인 영수증이 있어야 배정이 가능하다. /신예슬 기자
[영등포신문=관리자 기자] 서울특별시사격연맹(회장 박찬진) 주관으로 개최된 제9회 서울특별시연맹회장배 사격격대회가 5월 2~3일까지 태릉 라이플사격장에서 열렸다. 이날 여중부 공기권총 단체전에 참가한 서울체육중학교 이다연(3년), 임*연(3년), 이*연(2년), 임*현(2년) 학생이 참가해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단체우승을 차지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꿈나무 대표선수 출신으로 소년체전 등 다수의 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한 사격영재 이다연 학생은 소감을 통해 "현재 중학교 3학년으로 고등학교 진학을 위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10M 공기권총과 25M 권총 두종목을 중점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에서 대회 신기록으로 단체 우승을 차지하게된 영광은 훌륭하신 서울체육중학교 사격부 감독님과 코치님의 가르침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4일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경찰이 송치했지만, 검찰이 보완수사를 요구한 사건이 지난해 8건 중 1건꼴인 것으로 집계됐다. 4일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해 77만8천294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 가운데 검찰이 보완수사를 요구하며 경찰에 돌려보낸 사건은 10만4천674건으로 13.4%를 차지했다. 연도별로 보면 2021년 8만7천173건, 2022년 10만3천185건, 2023년 9만9천888건으로 지난해 보완수사 요구 건수가 최대치를 기록했다. 2021년 이전에 경찰은 검찰의 지휘를 받는 일종의 상하관계였다. 그러다 수사권 조정으로 검찰의 수사 지휘권이 폐지되면서 이를 일부 대체한 게 보완수사 요구권이다. 경찰이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보고 사건을 불송치했는데 검찰이 재수사를 요청한 경우는 지난해 1만4천405건으로 2023년 1만2천698건과 비교해 13.4% 늘었다. 앞서 2021년 1만3천659건, 2022년 1만4천560건의 재수사 요청이 이뤄졌다. 경찰이 수사 중 법령을 어기거나 수사권을 남용했다고 판단할 경우 이뤄지는 검찰의 시정조치 요구는 지난해 1천761건이었다. 다만, 시정조치 요구는 20
[영등포신문=관리자 기자] 서울특별시사격연맹(회장 박찬진) 주관으로 개최된 제9회 서울특별시연맹회장배 사격격대회가 5월 2~3일까지 태릉 라이플사격장에서 열렸다. 이날 여중부 공기권총 단체전에 참가한 서울체육중학교 이다연(3년), 임*연(3년), 이*연(2년), 임*현(2년) 학생이 참가해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단체우승을 차지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꿈나무 대표선수 출신으로 소년체전 등 다수의 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한 사격영재 이다연 학생은 소감을 통해 "현재 중학교 3학년으로 고등학교 진학을 위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10M 공기권총과 25M 권총 두종목을 중점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에서 대회 신기록으로 단체 우승을 차지하게된 영광은 훌륭하신 서울체육중학교 사격부 감독님과 코치님의 가르침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단국대학교 조서희 교수는 지난 4월 30일 오후 6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에리아’에서 최근 발간한 시집 ‘스물하나 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첼리스트 성승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방송인 김소희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정경모 한국시인학교 회장(변호사), 김용숙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김한수 분당21세기 의원 원장(의학박사), 곽혜란 월간 문학바탕 대표 등 많은 내빈과 시인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또, 가수 이라가 축하공연으로 조서희 교수의 시 ‘스물하나 봄’에 곡을 붙여 만든 노래를 불렀으며, 장희전 시인 등의 시낭송, 축하꽃다발 증정, 북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 조서희 교수 인사말을 통해 “살다 보면 꼭 여민 틈새로 그렁그렁 맺힌 그리움들이 툭 터져 나와 마음을 힘들게 할 때가 있다. 그럴 때가 시를 읽을 때”라며 “(이번 시집이) 소외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주고, 외로운 이들에게 눈물과 그리움의 말을 건네주는 길잡이가 될 수 있길 기원해본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집은 대표 시 ‘스물하나 봄’을 비롯해 총 74편의 시가 담겨 있다. 아이북투유에서 출간됐으며, 판형은 126x205mm,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음 달 초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들이 열린다. 클래식으로 듣는 동요와 해설 있는 발레를 비롯해 서커스, 무용, 뮤지컬,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어린이 관객을 만난다. ◇ 친절한 공연…발레 '돈키호테'·대니 구 '클래식 버전 동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공연이 눈길을 끈다. M발레단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3일 소월아트홀에서 '돈키호테, 스위트'(SUITE)를 공연한다.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발레 '돈키호테' 중 관객들이 좋아하는 장면을 골라 선보이는 무대다. 스페인풍의 화려한 춤과 유머러스한 연기가 특징이다. 아울러 해설을 추가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전일, 박지수, 황진성 등의 무용수가 무대를 꾸민다. 3∼5일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과 부천아트센터, 강동아트센터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함께하는 가족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가 열린다. 이 공연은 '상어가족', '뿡뿡 응가 체조' 등 핑크퐁의 동요를 클래식으로 편곡해 들려주는 무대다.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위해 뚜띠를 찾아가는 이야기 사이사이에 악기와 클래식의 개념을 알려주고 클래식 음악도 녹였다. 대니 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4월 3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시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여해 서울시의 땅꺼짐 사고 예방 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최근 대규모 지하개발과 노후 상하수관로 등으로 인해 서울 시내 도로 곳곳에서 크고 작은 땅꺼짐 사고가 발생하면서 시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이러한 문제의 원인과 대책을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주관하고, 박칠성 부위원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강동길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인제 부의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 한병용 재난안전실장, 서울시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반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 의원은 좌장으로서 토론회를 이끌며 “지반침하로 인한 땅꺼짐 사고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서울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은 지난 4월 30일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당산동 서울상상나라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이 예정된 당산공영주차장 부지에 대한 ‘서울특별시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가결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번 가결로 ‘당산동 서울상상나라(서남권)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기반이 마련돼 사업추진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길 시의원은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당시 제1호 공약으로 ‘제2서울상상나라(서남권)’을 영등포에 유치하겠다는 약속을 내걸었다. ‘서울 상상나라’는 영유아와 어린이, 부모가 함께 놀면서 배울 수 있는 복합 체험놀이공간으로, 광진구에 위치한 ‘서울상상나라’는 연간 5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인기장소로 자리잡았다. 이후 김 의원은 오세훈 시장에게 ‘서울상상나라’의 서남권 추가 조성을 적극 제안했으며, 2023년 11월 서울시가 저출산대책과 연계해 ‘당산동 서울상상나라(서남권)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을 공식 발표하면서 사업계획이 구체화됐다. ‘당산동 양육친화주택 조성’ 사업은 영등포구 당산공영주차장 부지(당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서울시의회 규제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규제개혁특별위원회는 지난 4월 30일 제1차 회의 열어 위원장을 선출하고, 활동 시작을 알렸다. 김종길 규제개혁특별위원장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규제는 물론, 서울시 미래 설계의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개선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시도가 자유롭게 펼쳐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서울시의회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규제철폐 대상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구성된 서울시의회 규제개혁특별위원회에는 김종길 위원장을 포함해 소영철(국민의힘, 마포2)·유만희(국민의힘, 강남4)·이종배(국민의힘, 비례)·김혜지(국민의힘, 강동1)·서상열(국민의힘, 구로1)·허훈(국민의힘, 양천2)·곽향기(국민의힘, 동작3)·김경훈(국민의힘, 강서5)·박칠성(더불어민주당, 구로4)·정준호(더불어민주당, 은평4)·임규호(더불어민주당, 중랑2)·최재란(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 등 총 13인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서울시의회 규제개혁특별위원회는 서울시의 규제쳘폐 상황 점검, 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