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풍수해와 폭염 등 각종 피해를 예방해 주민 모두 안심하고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여름철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특히 독거노인과 쪽방촌을 살피는 재난도우미 487명을 운영하고, 침수에 취약한 235가구를 공무원이 1:1로 관리하는 등 취약계층 돌봄 서비스로 구민의 안전을 빈틈없이 지킨다는 방침이다.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종합대책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풍수해 예방 ▲폭염대책 ▲보건 및 위생관리 ▲시설물 안전관리 등 총 4개 분야로 나누어 추진된다.구는 지난 15일 현판식을 시작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들어갔다. 대책본부는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 교통대책반, 수색구조구급반 등 13개의 기능반으로 구성되는데, 평시-보강-주의-경계-심각 등 단계에 따라 근무체계에 돌입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서울시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2015, 우린 마을텃밭에서 논다 주민 모임에서 주최하는 ‘2015, 우린 마을텃밭에서 논다’ 마을 행사가 지난 1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문래동 공공용지 도시텃밭에서 마을텃밭 교실과 마을텃밭 장터로 나눠 진행됐다.마을텃밭 교실에서는 사전 및 현장 접수된 12개 가족팀들을 대상으로 영등포도시농업네트워크의 김세연 교육팀장이 풀, 벌레, 씨앗과 함께하는 생태텃밭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텃밭 주변에서는 마을텃밭 장터가 미드네 나눔길 벼룩시장(네이버까페 미드타운)과 함께 열려 더욱 많은 주민들이 참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마을의 아이들은 마을텃밭 교실에서 자연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들어 나아가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었고 또한 다른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서울산업진흥원(SBA)과 함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관련 실무지식과 경영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구는 창업자 수가 매년 늘어나는데도 불구하고 창업 5년 이내 신생 기업의 생존율은 30%가 안 되는 것에 대해 예비창업자의 욕구충족 뿐만 아니라 생존율을 높여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아카데미는 6월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영등포구 창업지원센터 3층 회의실(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4동)에서 총 12시간 동안 진행한다.매 시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창업가 정신 및 소상공인 창업사례 ▲창업세무 ▲노무관리 ▲소점포 마케팅 전략 ▲소상공인 창업자금 보증지원 제도 ▲사업화 전략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성공적인 창업과 경쟁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올해는 광복 70주년이자 분단 70년이며 6·25전쟁 65주년이다.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은 지난 19일(수) 오전 11시 청사 3층 회의실에서 ‘호국인물 선양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 ‘2015 서울지역 호국영웅’으로 6․25전쟁 한강방어선 전투 시흥지구전투 사령관인 ‘김홍일 장군’을 선정했다.또 학계와 연구소, 기념관 등 유관기관 12명의 위원이 위촉됐다.협의회 참석자들은 지역 호국인물 선양사업이 동상과 명비 건립과 같은 조형물 세우기에만 국한되지 않고, 미국이나 프랑스처럼 도로명과 건물명에 호국인물의 이름을 명명하는 등 지역주민들 가까이에서 호국인물을 기릴 수 있는 사업이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서울지방보훈청은 오는 6월 28일 ‘6․25전쟁 한강방어선 전투 기념식’에서 ‘2015 서울지역 호국영웅 선포식’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는 19일부터 21일까지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의정활동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한다.이번 모의의회는 관내 윤중초, 여의도초, 신영초 등 3개 초등학교 학생 70여명이 참석해 구의회 본회의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학생들은 의장, 구의원, 의회사무국장 등으로 역할을 나눠 ‘학교 폭력 추방 결의안’, ‘실내 쓰레기 투기자 벌칙 조례안’등을 상정하고, 제안 설명, 찬·반 토론과 표결, 심의·의결 등의 과정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특히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의식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자 의장은 회의장을 방문해 “이번 청소년 모의의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하며 지방자치에 대한 올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청소년의 달 5월,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영등포지구(회장 노진안)는 지난 14일 오후 5시 김갑식 영등포경찰서장,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청소년, 학부모, 육성회회원 등 300명이 경찰서 대강당에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장학금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장학금행사는 22명의 모범청소년에게 서장, 구청장, 총재, 지구회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83명의 청소년에게 서장, 회장, 임원, 분회장 순으로 장학금 20만원씩 지급했으며, 35명의 선도위원에게도 표창장과 감사장이 수여됐다.특히, 수상청소년 가운데 6명의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영등포구 서남권 글로벌센터에서 추천받은 10명의 탈북청소년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해 그 의미를 컸다.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2015년도 전반기 충무훈련기간 중에 병력동원을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특별시 전 지역예비군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이번 충무훈련은 유사시를 대비해 정부주관으로 인력, 물자, 장비 등을 동원하는 것으로 병무청에서는 사전에 계획된 동원과 불시 소집점검을 실시한다.평시와 같이 실시하는 계획동원 훈련소집대상자에게는 우편센터를 통해 소집통지서를 사전에 교부했으며 불시 소집점검대상자는 동원소집 미지정자 중에서 지정해 소집통지서를 병무청 직원이 직접 방문해 대면 교부할 예정이다.특히, 불시 소집점검대상자 중에 올해 예비군 훈련을 모두 받은 사람도 입영해야 하며, 이러한 사람은 내년도 훈련시간에서 공제되며, 불시 소집통지서를 받은 사람은 입원환자와 거동이 불가능한 환자 등 부득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우리 주위에 먹을 것이 많다고 생각되지만 극심한 빈곤으로 끼니 해결조차 어려운 이웃들도 많다. 그런 이들에게 음식과 생필품을 나눠주는 ‘사랑나눔 푸드마켓’은 희망을 전한다.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푸드마켓 이용자들의 편의를 돕고 푸드마켓 기부 홍보를 위해 21일과 22일 찾아가는 이동 푸드마켓을 운영한다.푸드마켓은 개인, 기업, 단체 등으로부터 식품이나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저소득층에게 필요한 물품을 나눠주는 일종의 무상 이용 슈퍼마켓이다. 현재 당산동, 신길동, 대림동에 총 3개소를 상시 운영 중이다.구는 거리가 멀거나 거동이 불편해 푸드마켓 이용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상설 푸드마켓 외에도 찾아가는 이동 푸드마켓을 추가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혹서기와 혹한기를 제외하고 5월부터 10월까지 매달 2회씩 이동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오는 21일 영등포아트홀에서 관내 고등학생 18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지역인재육성장학금 3억 2400만원을 지급한다.구는 교육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내 우수인재의 유출을 막기 위해 2010년부터 지역인재육성장학금제도를 통해 지난해까지 793명에게 14억1,9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이번 장학증서 수여 대상자는 ▲영등포 소재 중학교를 졸업하고 관내 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 중 중학교 3학년 성적이 5%이내인 자와 ▲직전 학년 성적이 상위 10%이내인 2,3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장학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했다.선발된 인원은 총 180명으로, 장학생들은 상·하반기 각 90만원씩 18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또한 장학증서 수여식이 끝나면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대학입학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병무청(청장 박창명)은 지난 14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의 청렴마인드 함양과 공직사회의 청렴의식·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실천 선포식 행사를 개최했다.그동안 병무청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 ‘12년부터 ’14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지만 청렴실천 선서를 통해 전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더욱 높이고, 병무청의 청렴에 대한 의지 및 각오를 대외적으로 공표함으로써 국민들이 신뢰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단국대학교 전 부총장 김상홍 교수는 역사에서 배우는 청렴과 공직윤리라는 주제의 청렴특강에서 “공직자는 우리사회의 굽은 곳을 바르게 펴서 다시는 굽어지지 않게 하고, 막힌 곳을 시원하게 소통시켜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공직자는 깨끗하고 공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3일 홈플러스 영등포지점 앞마당에서 영등포 내 효행을 실천하고 있는 3세대 가정 청소년에게 장학금 마련을 위한 제 3회 세대공감 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금년으로 제 3회를 맞이하는 세대공감 나눔 바자회는 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16개 동호회 및 평생교육 회원 100여명의 어르신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했다.지역 내 후원업체(KT영등포지사-스마트폰 액정필름 무상교체, 금융감독원-물품후원, 카페오가닉-커피원두후원, 효성ITX-네일아트, 홈플러스영등포지점-장소협조) 들의 지원을 통해 풍성한 어르신 잔치로 진행됐다.특히 특별행사를 진행하여 난방텐트 및 석유난로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좋은 품질의 물건을 싸게 구입하는 즐거움과 다양한 즐길거리로 풍성한 지역 축제가 됐다.이번 제 3회 세대공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올해 열정을 갖고 중증 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예비군의 민원 업무처리 편익 제고를 위한 ‘찾아가는 병무행정‘을 적극 추진 한다.특히 중증 질환으로 거동이 불가능해 병무청을 방문하기 어려운 예비군 본인과 가족을 실무자와 계장이 직접 방문해 민원 상담을 실시한다.현역병 군 복무 등을 마치고 예비군에 편성된 사람 중 질병․장애 등의 사유로 예비군 복무가 불가능한 사람은 병역처분 변경 신청을 할 수 있다.지난 해 서울병무청에 접수된 예비군 병역처분 변경 민원은 700여건 이었으며, 그 중 질병으로 인한 처분변경이 86.5%에 달해 가장 많았다.중증질환자는 전체 출원 대비 5%정도를 차지하였으나 올해는 신청자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서울지방병무청은 ‘찾아가는 병무행정’을 통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 안재협)에서는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2015년도 찾아가는 학원·교습소 브랜치 컨설팅’을 실시한다.‘찾아가는 학원·교습소 브랜치 컨설팅’은 교육지원청이 적극적 행정자세를 가지고 사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가 학원·교습소의 건전운영을 도모하고 참여와 협력의 사교육 공동체 구축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지난 4월 동포대상 평생직업교육학원 운영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해 자율적 정화를 통한 건전한 학원 운영을 도모하는 계기를 갖게 했다.2015년에는 지역적 여건 및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기 위해 자치구별로 구로구 2개, 금천구 2개, 영등포구 2개 총 6개의 브랜치를 구성하였으며, 5월 18일 구로구 일대 학원을 시작으로 각 브랜치별로 각 1회씩 6회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5월 가정의 달, 대상휴먼씨(주) 남서울지사(지사장 방준영)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객감동 전하기 교육에 나섰다.지난 14일(목) 한국 전력 남서울지역본부 주관으로 한전 강원지역본부 113고객센터 강지연 팀장을 초청강사로 초대해 ‘다바빠(다르게, 바르게, 빠르게) 서비스 충천한마당’ 교육을 실시했다.강지연 팀장은 “고객에게 감동을 전하기 위해서는 업무 본질에 충실한서비스 제공과 함께 바르고 겸손한 자세와 부드럽고 정확한 언어사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날 권태준 전력사업처장을 비롯해 직원 81명 및 한전 각 부서 직원들이 참석해 고객만족 S등급 달성을 위한 기본에 충실한 업무 수행 등을 다짐하는 기회가 됐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전국동포총연합회(총회장 김호림)가 개최한 제4회 한•중 이중언어 말하기대회가 12일 영등포구 문래동 소재 서울시글로벌청소년교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호림 총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이 한국어와 중국어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양국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뜻 깊은 자리에 관심을 갖고 함께하는 모든 참가자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지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노무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과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노동법 위반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에 소재한 30인 미만 사업장 1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근로감독관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임금 체불,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는데, 44개 사업장에서 총 64건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 사례가 적발됐고, 12억 7,400만 원에 달하는 체불액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도록 시정지시했다. 특히 근로감독관들은 사업장에 실효성있는 노무관리 방법에 대하여 지도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는 사업주 융자제도를 안내하며 체불 임금을 청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이번 점검 결과는 여전히 많은 사업장들이 노동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노무관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개정된 법 내용에 대한 지식 부족, 수당 계산 방식에 대한 미숙한 이해, 경영상의 어려움 등이 체불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점검을 받은 A사 대표는 “회계연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이 7월부터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공단에서 운영하는 지역 기반시설을 활용해 지역내 시니어, 장애인, 1인 가구 청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생활체육 문화 확산과 사회적 연결 회복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단은 시니어 대상의 ▲시니어 디지털 격차 해소 프로그램 ▲치매예방 건강 체조 ▲시니어 체성분 무료 검사 및 체조 교실과 장애인 대상의 ▲특수 체육교실 ▲수영 교실 ▲청소년 파크골프 교실을 진행하며, 청년 대상으로 ▲농구교실 ▲근골격계 통증 예방 테이핑 교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생활체육 등 전문 지도강사가 수업을 진행하며, 각 종목별 기본 동작에서 숙달 과정까지 체계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다. 개인별 준비물 외 수강료는 무료이며, 세부 프로그램 정보는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s://y_sisul.or.kr)에서 운영사업-영등포 제1스포츠센터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하면 된다. 공단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영등포구청, 관내 복지시설과 협업해 공단이 보유한 시설과 역량을 활용한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17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서명수)는 7월 4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경쟁 부문 작품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단편 경쟁과 단편 경쟁, AI 경쟁, 뉴 제너레이션 경쟁, 총 네 부문에서 출품작을 모집한다. 각 부문의 특색을 강화하기 위해 초단편 부문은 3분 30초 이내, 단편 부문은 20분 내외로 구분한다. 작년의 많은 관심에 힘입어 올해는 AI를 활용해 제작한 작품을 공모하는 AI 경쟁 부문이 신설되었다. 신인 감독의 첫 걸음을 응원하는 뉴 제너레이션 경쟁 부문은 올해도 마련했다. 영화제 상영 이력이 없는 감독의 국내 작품만을 대상으로 한다. 영화제는 온라인 출품사이트 숏필름데포(www.shortfilmdepot.com)와 필름프리웨이(www.filmfreeway.com)를 통해 출품을 받고 있다. 이메일 접수는 단체 출품의 경우에만 가능하다. 출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www.sesif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선 진출작 발표는 8월 25일에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는 올해 10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6일간 진행한다. 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월드투어 '데드라인' 무대에서 신곡 '뛰어'(JUMP)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블로그에 신곡 제목과 음원 일부가 담긴 티저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음원은 점차 고조되는 베이스 기타 선율 위로 전자 기타 연주가 더해져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뛰어'라고 노래하는 블랙핑크 멤버의 목소리도 음원에 담겼다. 블랙핑크는 5∼6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공연에서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블랙핑크 모든 멤버가 함께하는 완전체로 신곡 무대를 꾸미는 것은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이후 약 2년 8개월 만이다. 음원 발매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원(원장 정진원)은 4일 오후 문화원 1층 대강당에서 개원 2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념식은 정진원 원장을 비롯해 최호권 구청장,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도문열·김지향 서울시의원, 문화원 임원, 관계자, 수강생들이 함께 한 가운데 이병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문화원 개선공사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식, 축하공연, 표창수여, 기념사 및 축사,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에서 국악인 박애리 명창이 제주민요 ‘너영 나영’, 사노라면, 아리랑을 불렀고, 문화원 진도북춤반 수강생들의 진도북춤 공연이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또,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영등포문화원 발전과 지역 문화 진흥, 주민생활 활성화에 이바지한 김정희 부원장과 정창완 이사 등 유공자들이 표창을 수상했다. 정진원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문화원의 26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또한 문화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는 수상자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영등포문화원은 문화의 도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구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부의장은 지난 3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열린 ‘제9대 구의회 3주년 기념식’ 건배제의 중 자신의 발언으로 인해 행사가 아쉽게 마무리 된 것에 대해 사과의 입장을 밝혔다. 이날 개원기념식에 앞서 국민의힘 박현우 의원이 오후 1시부터 아트홀 정문에서 “결격사유자 김민석 총리 인준 반대”를 외치며 1인 시위를 벌였다. 이에 유승용 부의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의원들은 박 의원에게 항의하며 시위를 멈춰줄 것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개원식이 시작되면서 시위를 멈추고 행사에 참석했다. 개원식은 순서대로 원만하게 진행됐으나, 마지막 건배제의 시간에 마이크를 잡은 유승용 부의장은 “구의회의 생일을 축하하는 기쁜 날에 박현우 의원의 1인 시위는 부적절 했다”며 “이를 제지하지 못한 정선희 의장의 리더십 문제이자, 국민의힘이 문제”라고 비판했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적절치 않은 발언으로 행사를 망치고 있다”고 항의하며 사과를 요구했으나 유 부의장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결국, 국민의힘 의원들과 민주당 의원들이 고성을 주고 받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개원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던 최호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심미경 서울시의원(동대문2·국민의힘)은 7월 9일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이틀째 지속되는 가운데 최호정 의장과 함께 동대문구 이문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117년 만에 7월 상순 역대 최고기온(37.8도)을 기록하는 등 유례없는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과 학교 운영의 어려움을 살피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문초등학교는 현재 75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주변 재개발로 인해 내년에는 1천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다각도의 점검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심 의원은 최 의장과 함께 학교의 폭염 대응책과 늘봄학교 등 방과 후 돌봄 현황을 점검하고,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교실을 둘러봤다. 학교장은 폭염이 길어지면서 학교 기본운영경비의 30~40%가 전기, 가스, 수도요금으로 지출되는 등 운영상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심 의원은 갑작스런 폭염과 교육 여건 변화로 고생하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심미경 의원은 현장 긴급 점검에 나선 이유로 "유례없는 폭염 속에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이틀째 지속되는 가운데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9일, 동대문 이문초등학교를 방문해 폭염 대응책을 긴급 점검했다. 방문에는 이 지역 시의원인 심미경 의원도 함께했다. 앞서 8일 서울은 117년 만에 7월 상순 역대 최고기온(37.8도)을 기록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 ‘폭염경보에 대한 대응 철저 요청’의 공문을 보내 학생들의 하굣길 화상‧열사병 피해 예방을 위한 양산쓰기 등 긴급대책을 제안했다. 또, 폭염경보 발령 때 학교장이 등하교 시간 조정, 단축수업 등 학사 운영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방문한 이문초등학교는 주변 재개발로 인해 학생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현재 750여 명이 재학 중이고, 내년 1천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 의장은 먼저 학교장으로부터 폭염 대응책과 늘봄학교 등 방과 후 돌봄 현황을 청취하고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교실을 둘러봤다. 학교장은 폭염이 길어지면서 학교 기본운영경비의 30~40%가 전기, 가스, 수도요금으로 나가는 실정이라고 애로사항을 전했다. 날 최 의장은 여름방학 기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