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는 15일 당산동 동양웨딩홀 에서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7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회의는 의장협의회 강동구의회 성임제 의장을 비롯해 18개 구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의 개회사와 의장협의회 주최구인 영등포구의회 의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박정자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오늘 회의가 당면 현안에 대한 상생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인접 지역의 공동 관심사에 대한 공조를 강화하며 의회 간에 다양한 의정활동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워크숍 추진계획, 8월 월례회의 개최 등 향후일정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의정대상 시상식이 진행되어 영등포구의회 고기판 의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한편, 서울시 구의회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는 7월 14일 ‘제189회 영등포구의회 2015년도 제1차 정례회’를 마쳤다.이번 정례회에서는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조례안 심사를 비롯해 2015년도 주요 업무보고,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실시됐다.정례회 첫 날인 1일에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강복희 의원, 부위원장 박미영 의원, 위원으로 고기판 김길자 김재진 이용주 정선희 정영출 허홍식 의원 9명으로 구성됐다.2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업무보고와 조례안 및 결산안 심사를, 10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는 13일 열린 제18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현안사항 및 향후계획 등 구정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구정질문을 실시했다.먼저 일문일답에 나선 이용주 의원(당산1동, 양평1 ‧ 2동)은 ▲영등포구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계획 ▲명품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한 구청의 계획과 소신 ▲2016년도 교육지원 예산 편성 계획 ▲클린하우스 정거장의 운영상 문제점 ▲준공업지역 재조정에 대한 현재 진행사항과 향후 구체적 추진 계획 ▲도시환경정비사업에 대한 구청의 대안에 대하여 질의했다.두 번째 질의에 나선 고기판 의원(도림동, 문래동)은 ▲어르신들의 편리한 거동을 위한 보훈회관 저층 이동 ▲보훈단체를 통한 청소년들의 안보의식 고취 현장체험 강화 ▲녹색어머니에 대한 폭넓은 지원 ▲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소상공인회(회장 최병열)는 7월 11일, 12일 이틀에 거쳐 충남 청양군(사자산체험마을)에서 ‘2015년 영등포구소상공인회 소통 워크숍’을 개최하고 또 신대2리와 자매결연을 맺었다.이번 행사는 영등포구소상공인회 최병열 회장을 비롯하여 임원 45명과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영등포구소상공인회는 7월 11일 출발에 앞서, 지역 환경 정리의 일환으로 대림동 일대 환경정리 및 쓰레기 수거를 실시했다.이날 최병열 회장은 “대림동 지역이 다문화 밀집지역으로 기초질서가 취약하고 주변 환경이 날로 악화되는 상황 속에서 영등포구소상공인회 임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쓰레기수거 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히고 “우리 지역 주민과 다문화 가족들도 지역 환경 개선에 커다란 관심
민선 5기에 이어 지난해 민선6기 구청장으로 취임해 지난 5년간 구정을 이끌어오면서 현장행정과 소통․화합을 바탕으로 엄청난 변화와 발전을 일궈냈지만 여전히 새로운 변화와 도약에 목말라 하며 사람 냄새 나는 영등포를 향해 힘찬 행보를 거듭하고 있는 조길형 구청장을 만나 향후 비전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편집자 주 Q. 영등포구의 메르스 대응과 현황은?A. 지난 5월에 발생한 메르스로 인해 온 나라가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아직 완전하게 종식되지는 않았지만 이제 어느 정도 안정권에 접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영등포구도 한때는 자택격리자가 132명에 이르는 등 참 어려움이 많았습니다만 바로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신속한 방역활동과 적절한 대응으로 우리영등포구에서는 확진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주말도 없이 최선을 다해주신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당산2동과 여의샛강생태공원을 잇는 보행연결로 사업이 사업추진 4년 만에 드디어 착공된다.김정태 서울시의원(영등포2․새정치민주연합)은 지역의 30년 숙원 사업인 당산~여의샛강공원 연결로 사업이 7월 14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당산2동 삼성래미안3차 아파트 사이길과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을 잇는 보행연결로는 폭5m에 길이 139m의 자전거와 보행 겸용 연결육교로, 20인용 엘리베이터가 2대 설치된다. 완공 예정은 2016년 4월이다.김정태 서울시의원이 지난 2014년에 10억원, 2015년 50억원의 서울시비를 확보함으로써 공사를 시작하게 된 당산동~여의샛강생태공원간 보행육교는 적지 않은 우여곡절을 겼었다.보행육교 설계는 당초 당산2동에서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연결하는 것으로 추진되었다.그러나 2011년 11월
[영등포신문=도기현] 권영식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장이 구민의 권익을 먼저 생각하는 깨끗하고 투명한 구정을 솔선수범하며 의정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의회의 본연의 기능을 살려 모두가 행복한 영등포구를 실현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추진하고 있는 권 위원장을 만나 구의회 운영 전반에 관해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편집자주 Q. 먼저 서울시민과 영등포구민들께 인사 한 말씀?A.지난해 7월 구민 여러분의 기대와 큰 관심 속에 제7대 의회가 출범하여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구민들은 부족한 저에게 재선이라는 가슴 벅찬 영광을 주셨고, 의회에서는 사회건설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었습니다. 지면을 빌려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지금껏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구민의 뜻을 귀담아 들으며 그동안의 경험과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신경민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위원장(영등포을 국회의원)은 9일 신길동 한 카페에서 문재인 당대표를 비롯해 박광온 비서실장, 김영주 환경노동위원장, 우석훈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과 함께 ‘진짜 경제가 나타났다’ 첫 일정인 청년 알바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서는 학비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는 대학생들과 대화를 가지며, 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최저임금 현실화와 입법 필요성이 제기 됐다.신경민 서울시당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최저임금 문제는 오래전부터 지속되어온 문제이다. 최저임금이 시급의 기준선으로 여겨지는 현실이 계속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갖은 수단을 동원하여 최저시급도 주지 않으려는 업주들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절차를 간소화하고, 알바생의 권익을 지킬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신용보증서 발급을 추천해주는 ‘특별신용보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특별신용보증제도는 신용은 있으나 담보 능력이 부족해 대출받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용보증서를 받을 수 있도록 구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에 해당 기업을 추천해주는 지원 정책이다.신용보증서를 받으면 별도의 담보가 없어도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자금난으로 고민하는 중소기업에게는 하나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특히, 최근 경기침체와 메르스 사태로 인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출이 60%나 떨어진 상황*에서 구는 이번 제도가 가뭄의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융자 지원한도는 기업당 최대 2천만원으로, 전체 지원규모는 40억이다. 이 정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내 인생을 바꾼 당신’과 ‘나의 독도여’로 트로트계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언론인 가수 신풍이 제3집 ‘봄꽃사랑’을 발표했다.사랑하면서도 표현하지 못하고 벙어리 냉가슴 앓는 사람들… 사랑은 언제 해야 맛깔이 나는 것일까?봄꽃향기 그윽한 사랑이야기, 바로 ‘봄꽃사랑’이다. 누구나 해 보고 싶은 사랑,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봄꽃사랑’을 부르며 사랑을 고백하면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을까?어느 봄날 여의도 윤중로 봄꽃 길을 걷고 있었다. 수많은 연인들이사랑의 꽃을 피우기 위해 봄꽃향기 넘실대는 윤중로를거니는모습을 보며영감을 얻어 신곡 ‘봄꽃사랑’이 탄생 되었다.가수 신풍이 직접 작사 작곡한 이 곡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도록 경쾌한 리듬의 트로트 풍으로 만들어졌다.한편, 가수 신풍은 현재 300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권영세 전 국회의원(주중대사 역임)과 남성우 전 영등포구청 민원실장(새누리당 영등포을 사무국장 역임)이 지난 6월 26일 새누리당 영등포을 조직위원장 후보에 신청서를 냈다.오는 7월 13일 오전 11시에 면접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김용범) 소속 의원들은 6일 오전 여의대로 24 전경련회관 후생복지동 1, 2층에 위치한 ‘구립 여의디지털 도서관’을 방문했다.이는 작년 3월에 개관한 디지털 도서관의 운영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김용범 행정위원장을 비롯한 행정위원회 의원들은 이미숙 도서관장으로부터 운영 현황 및 실태를 보고 받은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궁금증을 해소했다.또한, 북카페, 노트북석, 멀티미디어실, 전자 정보열람석 등을 둘러보며 구민들의 편의를 위한 공간활용이 충분히 되고 있는지도 검토했다.도서관을 찾은 의원들은 회원수를 늘려 도서관이 활발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하고, 웹에 기반을 둔 디지털 도서관인 만큼 구민들이 온라인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것을 주문했다.김용범 위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홍준)는 7월 9일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 4층 회의실에서 오는 10월 28일 실시하는 서울특별시의회의원재선거(영등포구 제3선거구)와 관련하여 입후보예정자들에게 예비후보자등록 및 선거운동방법 등에 관한 ‘입후보안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영등포구선관위는 이날 입후보안내설명회를 통해 ▲예비후보자등록절차와 선거운동방법 ▲제한․금지되는 선거운동 ▲선거비용제한액 등 정치자금에 관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이번 선거의 예비후보자등록은 7월 17부터 개시되며, 예비후보자로 등록된 사람은 제한된 범위 안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환경부, 서울시와 함께 생활주변 악취 잡기에 나섰다.악취는 개인차가 큰 민원으로 서울시 다산콜센터자료에 따르면 2010년 1,753건에서 2014년 3,547건으로 5년 사이 두 배 이상 늘어났다. 특히 여름철인 5월부터 10월까지 전체 민원의 72%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구는 생활주변 악취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하수관로와 정화조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줄여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악취지도작성과 악취저감시설에 5억원, 하수관로와 빗물받이 준설에 약 15억원 등 총 20여 억원을 투입한다.우선 악취의 정확한 발생 지점과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악취지도를 만든다. 지도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하수관로관리기술단이 각 지점에서 측정한 황화수소(H2S) 농도를 기준으로 작
쥐띠 36年生 오늘 나에게 불필요한 소문이 들리더라도 가볍게 무시하는 것이 좋아요 48年生 오늘 하루는 우유부단한 행동보다는 예의를 중요시하는 것이 좋아요 60年生 일을 할 때에는 가지고 있는 고정 관념을 버리고 일을 해야 능률이 오릅니다. 72年生 여러 가지 일을 하는 것보다 하나를 하더라도 깔끔하게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84年生 일할 때 적극적인 태도로 임하게 되면 자신을 도와줄 조력자가 나타날 것입니다. 96年生 잘못된 일을 하루라도 미루지 말고 바로 해결하는 것이 좋아요. 08年生 오늘 하루 나에게 행운을 가져다줄 사람은 용띠와 소띠입니다. 소띠 37年生 아래 사람들에게 잔소리보다는 따뜻한 칭찬 한 마디가 더 좋을 수 있어요 49年生 크고 작은 변화보다는 나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아요 61年生 많은 변화들이 일어날 수 있어 눈을 크게 뜨고 흐름을 파악해 대처해 나가세요 73年生 잔꾀를 부리지 말고 부지런히 진행하다 보면 행운이 다가올 수 있어요 85年生 서두르면 어려움에 부딪칠 수 있으니 규칙을 지키며 느긋해 지는 것이 좋아요. 97年生 상대의 외모보다 진실성을 살펴보는 것이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09年生 오늘은 나의 경험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5월 16일 영등포구에 있는 한국철도공사수도권서부본부를 방문해 모범사회복무요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표창을 받은 사회복무요원은 지난 2월 22일 오후 9시 경 폭설로 인해 근무지인 독산역에서 상·하행선 승강장 안전문의 장애가 발생하자, 해당 역 직원과 함께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이용객에게 안내하여 전동열차가 정시에 운행 될 수 있도록 교통안전관리 업무에 큰 역할을 했다. 복무기관 담당 직원은 “평상 시에도 자동발매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교통약자와 장애인에게 친절하게 안내하는 등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구기 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올림픽대로 여의도 하류 IC 인근 국회의사당과 여의도광장 방향 한강주차장 인근 도로에 쓰레기가 무단 방치돼 있어 차량 통행에 위험이 되고 있다. 한 구민은 본지에 “올림픽대로 여의도 하류IC 인근 국회의사당과 여의도광장 방향 한강주차장 옆 도로에 사무실에서 사용한 프린터 카트리지 등이 100여 개 이상 자루 속에 넣어진 상태로 무단 투기된 것을 발견했다”며 “지난 4월 19일 쓰레기가 무단으로 버려진 것을 처음 발견했는데, 5월 2일과 17일에 그대로 방치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제보했다. 그는 이어 “이곳은 한강주차장이 있고 관광버스 등이 자주 주정차 할 뿐 아니라 CCTV가 설치돼 있지 않기 때문에 도로 옆 수풀에 쓰레기가 무단으로 버려지는 경우가 많다”며 “영등포구청이 이곳에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안내문을 비치할 뿐 아니라, CCTV를 설치해 상습적으로 쓰레기를 투기하는 이들을 적발해 강력하게 조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기념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볼쇼이와 마린스키의 수석급 발레 무용수, 새로운 러시아 피아니즘의 신성 다니엘 하리노토프, 그리고 2024년 니콜라이 말코 지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지휘자 이승원 등이 참여해 발레,피아노 솔로,오케스트라 음악을 다채롭게 펼칠 예정이다. 이렇게 본고장에서 건너온 발레 예술가와 피아니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오케스트라와 함께 정통 러시아 예술의 향연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감상할 수 있는 갈라 콘서트는 전례가 없던 기획으로서, 일종의 예술적 스프레짜투라(sprezzatura, 어렵게 해놓고 쉽게 한 척하는 것)라고 표현해도 무리가 없다는 평이다. 서울아트센터 도암홀(관장 주소영)과 탑스테이지(대표 김주일)의 기획으로 무대에 올려지는 이번 월드 클래스 스타 초청 콘서트는 선별된 아티스트 수준과 사려 깊은 프로그램으로 그랜드 갈라 콘서트의 모범으로서 한국 무대공연계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30일 목요일에는 발레에 초점이 맞추어진 'Fall in Ballet'라는 타이틀로 공연이 진행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장기간 머물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8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3집 'EASY'가 '톱 앨범 세일즈' 4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1위, '월드 앨범' 6위에 자리했다. 'EASY'는 발매된 지 약 3개월이 지난 시점임에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전주 대비 각각 3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르세라핌은 빌보드의 주요 송차트에도 여러 곡을 올려 놓고 있다. 먼저 미니 3집 수록곡 'Smart'는 '글로벌 200'에 135위로 11주 연속 차트인 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Smart'(72위)를 비롯해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138위), 지난해 10월 발표된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171위)까지 총 3곡을 포진시켰다. 특히 'Perfect Night'는 '글로벌(미국 제외)'에 28주 연속 차트인하며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6월 데뷔 후 첫 일본 팬미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문화재청이 오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과 함께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또한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 명칭은 '국가유산'으로 바뀌고, '국가유산' 내 분류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뉘어 각 유산별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한편 문화재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로 60여 년 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 환경과 유네스코 등 국제기준과 연계하기 위해 '유산(遺産, heritage)' 개념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국가유산청은 행정조직의 대대적인 개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롭게 개편되는 조직 내용으로는 먼저 기존 정책국,보존국,활용국 체계의 1관 3국 19과(본청 기준)에서 유산 유형별 특성을 고려했다. 이에 문화유산국, 자연유산국, 무형유산국과 국가유산 정책총괄, 세계,국외유산, 안전방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유산정책국의 1관 4국 24과로 재편해 향후 국가유산 유형별 보존과 활용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정책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먼저 문화유산국은 건축유산, 근현대유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독일 현지시각 5월 14일 오전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IMEX 프랑크푸르트 2024' 박람회장을 방문해 서울 및 각국 홍보관을 찾아 현재 각축전인 '2025 국제컨벤션협회 총회' 유치전에서 서울시의 승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IMEX 프랑크푸르트 2024'는 매년 독일과 미국에서 개최되는 마이스(MICE) 관광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Messe Frankfurt에서 개최되며,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과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SMA)에서 서울 홍보관을 운영해 각국의 예비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2,900개 업체가 전시에 참여해 94개국 3,883명의 바이어가 다녀갔으며, 서울 홍보관은 233건의 상담 중 58건의 신규 수요를 발굴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2030년까지 국제 마이스 시장이 약 2,0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으며,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 평가하고 있어 마이스 업계 선두주자인 독일을 포함한 많은 국가들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2025 국제컨벤션협회(ICCA) 총회'를 서울에서 유치하기 위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17일 오후 2시 구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제252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이성수‧이예찬 의원을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한 후 신흥식 행정조사특별위원장으로부터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등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등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변경의 건 등에 대해 보고 받았다. 신 위원장은 “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이 2022년 12월 19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로 하되 필요시 연장할 수 있도록 정해져 있었으나 추가 조사 활동, 미결정된 논의 사항 결정, 결과보고서 채택 등 실시하기 위한 기간이 필요함에 따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7조 1항에 근거해 활동 기간을 2022년 12월 19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로 연장할 것을 제안하는 것이며,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변경의 건은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에 맞춰서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상의 조사 기간을 연장하고 추진 계획을 변경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의회는 이와 같은 제안설명을 보고 받은 뒤 이의 없이 원안대로 의결한 후 회의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67) 의원이 사실상 확정됐다. 4·10 총선에서 5선에 성공한 우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당선인 총회에서 예상을 깨고 재적 과반을 득표, 추미애(66) 당선인을 꺾고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뽑혔다. 운동권 출신인 우 의원은 고(故) 김근태 전 상임고문 계파인 재야 모임인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에서 활동하다가 17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했다. 당내 '을지로위원회'(을 지키기 민생실천위원회의)를 오랜 기간 이끌며 현장을 누볐고 문재인 정부의 첫 여당 원내대표로 활동하면서 실천력과 협상력을 모두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 의원은 수락 인사에서 "민심의 뜻에 따라서 국회가 할 일을 해야 한다"며 "중립은 몰가치가 아니다. 국민 삶을 편안하게 만들고 국민 권리를 향상시켜 나갈 때 가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의 국회와는 완전히 다른 국회, 올바른 일이 있으면 협의를 중시하지만, 민심에 어긋나는 퇴보나 지체가 생긴다면 여야가 동의해서 만든 국회법에 따라 처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애초 민주당 내 국회의장 후보 경선 구도는 추 당선인과 우 의원에 더해 6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