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20일, 봄을 맞아 청년·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야외 프로그램을 신설해 4∼7월 서울둘레길, 남산 등 주요 숲과 시내 관광명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령대별로 청년(19∼30세)과 중장년(40∼64세)으로 나눠 운영하며 성별 비율을 고려해 총 16개 팀, 약 240명을 선발한다. 첫 모임 구성원 그대로 4개월간 네 차례에 걸쳐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해 참여자 간 관계를 유지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서울둘레길과 권역별 숲과 공원에서 진행되는 ‘집콕 말고 숲콕! - 숲 체험 프로그램’과 매력 있는 서울의 명소와 골목길을 산책하며 체험하는 ‘씽글이의 도보여행’(서울도보해설투어) 두 가지다. 서울둘레길 프로그램은 청년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며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비교적 쉽게 대화하며 걸을 수 있는 4개 인기 코스를 선정했다. 코스는 보통 2시간 내외로 완주할 수 있고 전문 가이드(해설사)가 동행한다. 숲 체험 프로그램은 중장년 1인 가구가 대상이다. 4개 권역별 공원여가센터가 남산, 서울숲, 월드컵공원, 북서울꿈의숲 등 4개 대표 공원에서 전문해설사와 함께 특색 있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씽글이의 도보여행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유사한 일상을 누리고 이동‧정보취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받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가 팔을 걷었다. 돌봄‧보호 사각지대는 최소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서울시는 일상생활 속 기본권 강화, 개별욕구를 충족하는 맞춤형 자립 지원, 안전한 생활 확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제3기 서울시 장애인 인권증진 기본계획(2024~2028)’을 20일 발표했다. 2019년 발표한 2기 기본계획에 이은 후속으로 2028년까지의 정책방향과 실천과제를 담고 있다. ‘서울특별시 장애인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장애인의 권익보장을 위해 2014년부터 5년 단위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먼저 단순 언어(말)만으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정보를 취득하고 또 사회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개인별 의사표현 방식을 분석해 장애인 당사자와 주변인들에게 효과적인 소통방식을 제안한다. 실제로 장애인의 경우 자신만의 발성과 소리, 몸짓 등으로 의사를 표현하는 경우가 많은데 주변인과 가족들이 그 의미를 파악하지 못해 오해하거나 제대로 된 응답을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장애인들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이 20일 진단검사의학재단에서 시행하는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진단검사의학재단에서 실시하는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제도’는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가 상근하는 검사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진단검사실의 업무 질 향상 및 신뢰할 수 있는 정확한 검사 결과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진단검사의학 전문의로 구성된 재단법인 진단검사의학재단 심사팀은 지난 2월 23일 본원에 직접 방문하여 현장 검증과 검사 분야별 심사를 진행한 바 있다. 명지성모병원은 이번 인증평가에서 ▲검사실 운영 ▲진단혈액검사 ▲임상화학검사 ▲임상미생물검사 ▲수혈의학 ▲진단면역검사 ▲종합검증 ▲현장검사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명지성모병원은 2009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16년 동안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을 유지함으로써 진단검사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공인받게 되었다. 진단검사의학과 이선아 과장은 “16년 동안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을 유지함으로써 명지성모병원이 우수한 검사 인력과 장비가 잘 갖추고 있는 의료기관임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안전하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사업 지원 대상과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전세금 미반환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구는 구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안정을 강화하기 위해 임차인이 기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구는 기존 청년만을 대상으로 했던 것을 올해부터 전 연령으로 대폭 확대한다. 또한, 전세·반전세·월세 계약 모두 포함해 지원의 폭을 넓히고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 가입을 유도해 구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올해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과 같이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금 반환보증 기관 보험에 가입한 자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의 관내 무주택 임차인이다. 연 소득 기준, 청년 5천만 원, 청년 외 6천만 원, 신혼부부 7천5백만 원(부부합산) 이하의 경우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영등포구청 주택과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보증료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보증 가입 후 보증 기관(HUG, HF, SGI)에 보증료를 납부하고, 보증서 및 납부 증빙서류 등 제출 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마사회는 19일, 6월 온라인 마권 발매 본격 시행에 앞서 온라인 발매의 성공적인 정착과 건전한 레저 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불법 경마 대응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 내용은 불법 경마 감시 및 단속 체계 고도화, 불법 경마 예방 홍보 및 국민 참여 신고 체계 확립, 유관 기관과 협력 기반 공고화 등이다. 한국마사회는 "불법 경마 90% 이상이 온라인에서 행해지기 때문에 최신 기술을 접목한 온라인 불법 단속 체계를 선보일 것"이라며 "본인 인증 절차 강화는 물론 경주 영상 및 배당 화면의 무단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영상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워터마크를 삽입해 유출 경로를 추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불법 경마 사이트 및 홍보 글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불법 경마 신고 포상금 제도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법 위반 행위 발견 시 수사 당국에 적극적인 사법 처리를 요청하기로 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5개 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국회의원선거와 동시에 실시하는 서울지역 3곳의 지방의회의원보궐선거 후보자등록도 같은 기간 신청을 받는다. ■ 후보자등록 절차 등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정당의 추천을 받은 지역구후보자는 추천정당의 당인 및 그 대표자의 직인이 날인된 추천서를 첨부하여야 하며, 무소속후보자는 선거권자의 서명이나 도장을 받은 추천장을 첨부하여야 한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라도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선거기간개시일인 3월 28일(목)부터 가능하며, 선거기간개시일 전일까지는 예비후보자에게 허용된 선거운동만 할 수 있다. ■ 지역구 후보자의 기호 결정 3월 22일 후보자등록이 마감되면 각 구선거관리위원회는 관할 지역구 후보자의 기호를 결정한다. 지역구 후보자의 기호는 후보자등록마감일을 기준으로 국회에 의석을 갖고 있는 정당, 의석이 없는 정당, 무소속 순으로 한다. 국회에 의석을 가지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18일, 9호선 1단계 구간(개화∼신논현역) 25개역 내의 임대상가 위탁운영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개입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 강서∼강남∼강동을 연결하는 9호선은 일평균 이용객이 70만명에 달한다. 여의도, 강남 등 핵심 상권을 관통하는 노선으로 128개 임대상가가 입점해 있다. 임대상가 임대차 사업은 위탁운영 사업자가 세입자(점주)와 전대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계약구조는 '서울시메트로9호선-위탁운영 사업자-세입자'로 이뤄진다. 위탁운영 사업자는 5년간 안정적 사업매출 관리가 가능하며 메트로9호선과 협의를 통해 신규사업도 할 수 있다. 메트로9호선은 128개 상가 가운데 113개의 상가를 선별해 입찰을 진행한다. 이번 입찰에서 제외된 상가 공간은 교육장, 자재 창고, 회의실 등으로 활용된다. 신규 위탁운영 사업자는 현 사업자와의 계약이 종료되는 7월 23일 이후 철거 기간(40일), 영업 준비기간(3개월)을 거쳐 올해 12월부터 운영하게 된다. 자세한 입찰내용은 서울시메트로9호선 홈페이지(www.metro9.co.kr) 및 전자입찰시스템(나이스다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찰 서류는 29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민 생명을 살리기 위해 부여된 의사 면허를 국민을 위협하고 불안하게 만드는 수단으로 사용해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이같이 말하면서 "그런데, 환자의 곁을 지키고, 전공의들을 설득해야 할 일부 의사들이, 의료 개혁을 원하는 국민의 바람을 저버리고 의사로서, 스승으로서 본분을 지키지 못하고 있어 정말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모두발언은 TV로 생중계됐다.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전공의들이 반발하며 집단행동을 하는 데 이어 일부 의대 교수들과 개원의들까지 동참할 조짐을 보이는 데 대한 비판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지금 우리 앞에 있는 의료 개혁이 바로 국민을 위한 우리 과업이며 국민의 명령"이라며 의대 정원 증원을 비롯한 의료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의정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일각에서 '단계적 증원' 내지 '증원 결정 연기'를 주장하는 데 대해 "증원을 늦추면 늦출수록 그 피해는 결국 국민에게 고스란히 돌아간다"며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이어 "나중에는 훨씬 더 큰 규모의 증원이 필요해질 뿐만 아니라, 매년 증원을 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8일,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다음 달 24일까지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 사업인 2024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지원은 서울시 및 자치구를 제외한 전국의 광역,기초지자체에 기반을 둔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이 중 예술단체 10개 안팎을 선정해 단체당 연간 최대 20억 원(지방비 1:1 분담)을 지원한다. 단체 신설, 기존 민간단체 유치, 수도권 기반 활동 단체 지역 유치, 수도권 기반 축제 지역 유치 등 지원 방식도 다양하다. 올해 선정된 단체가 연말 적격성 심사를 통과하면 지역에 단단히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이번 공모는 순수예술 분야 클래식 음악(오페라 포함), 전통, 무용, 연극 등 4개 부문에 대해 진행한다. 특히 신청 단체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상 인구감소지역에 기반을 둔 경우에는 심사 때 가점(5점)을 부여한다. 이미 운영되고 있는 공립예술단체의 경우에는 지원이 제한된다. 공연장, 연습장 등 현물 지원을 통해 성과를 높일 수 있는 경우에도 심사 때 가점(5점)을 부여한다. 최종 결과는 심사를 거쳐 5월 중에 발표할 예정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3월 29일까지, 영등포 문화학교 2분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영등포 문화학교는 구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생활을 누리고, 예술인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2분기 문화 강좌 수강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이며, ▲전통문화 강좌 20개 ▲어학 강좌 12개 ▲예술 문화 강좌 33개 ▲음악 강좌 33개 ▲건강 문화 강좌 19개 ▲생활 문화 강좌 18개 등 총 6개 분야 135개로 구성된다. 특히, 구는 이번 2분기 강좌에 직장인 및 어린이의 문화 학습 참여를 확대하고자 평일 야간 및 주말 시간에 운영되는 강의를 신설했다. 야간에는 ▲태극권(화, 18:50~20:50) ▲색소폰(화, 19:00~20:30) ▲명상 기공(수, 18:00~19:00) 3개의 강좌를 신설하고, 주말에는 ▲어린이 한글 서예(토, 10:00~12:00) ▲토요 드럼반(10:00~12:00) ▲토요 웰빙댄스(10:30~12:00)를 개설해 구민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영등포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서비스’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본인 명의 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를 이달 30일부터 김포골드라인에서도 쓸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김포시와 지난해 12월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후속 논의를 거듭한 끝에 오는 30일 김포골드라인의 기후동행카드 참여를 확정 지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서울∼김포를 통근·통학하는 시민도 기후동행카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기후동행카드가 서울 인근 지방자치단체로 확장된 첫 사례다. 김포골드라인 참여에 따라 새롭게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전화에서 모바일티머니를 무료로 내려받아 충전할 수 있다. 실물카드 구매를 원할 경우 김프골드라인 인접 주요 환승 역사인 김포공항역을 비롯한 서울교통공사 1∼8호선 역사 고객안전실을 방문하면 된다. 서비스 구간 확장 초기에는 서울과 김포를 오가는 신규 구매자를 위해 김포공항역 등에 더 많은 물량을 배치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서비스 확장을 발판 삼아 기후동행카드 참여 협약을 맺은 다른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개시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한다. 조속한 시일 내 수도권 시민이 기후동행카드의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 3월 17일,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2024 영등포아트홀 기획공연 시즌 오프닝 콘서트 ‘금난새 음악회: 봄의 비상’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공연은 3년 차에 접어든 영등포아트홀의 기획공연 브랜드 ‘시리즈Q’의 2024 시즌 시작을 알리는 공연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시작 전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마에스트로 금난새와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연주를 시작으로 제15회 신한 음악상을 수상한 피아니스트 박해림과 함께하는 리처드 애딘셀의 바르샤바 협주곡, 세계 하모니카 대회·아시아 태평양 하모니카 대회에서 수상한 하모니시스트 이윤석과 함께한 제임스 무디의 스페인 환상곡 ‘톨레도’, 중앙음악콩쿠르 및 이화 경향 콩쿠르 등을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김다연과 함께한 치고이네르바이젠으로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뒤이어 소프라노 구민영과 함께하는 프랑스의 대표 작곡가 샤를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의 아리아 줄리엣의 왈츠, 임긍수의 가곡 강 건너 봄이 오듯, 테너 허영훈이 부르는 프란츠 레하르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아리아 ‘그대는 나의 모든 것’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삼익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삼익악기, 독일 자일러사가 후원하는 '제51회 삼익,자일러 피아노 콩쿠르'가 5월 9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삼익,자일러 피아노 콩쿠르는 51년 전통의 국내 최고 권위의 피아노 단일 콩쿠르로서 시상금 면에서도 3000만원 상당으로, 국내 피아노콩쿠르 중 최대 규모의 콩쿠르이다. 콩쿠르는 본선 진출자에 대한 심사평과 개별 연주 영상이 제공되며 대상 수상자는 삼익그랜드 피아노(NSG-186) 1대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최고의 권위와 세계적으로 호평받는 심사위원진 구성으로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로 진행된다. 참가 부문은 초등부 저학년(1,2,3), 초등부 고학년(4,5,6),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로 총 5개 부분이다. 삼익,자일러 피아노 콩쿠르 역대 수상자들은 현재 세계적으로 유명한 피아니스트와 국내외 최고의 교수진으로 활동 중이며, 특히 임동민, 신창용, 정한빈, 임윤찬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세계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신예 피아니스트들을 대거 배출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18일,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과 조기발견의 중요성에 앞장서고자 ‘구민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핵은 이미 사라진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코로나를 제외한 법정 감염병 중 사망자가 가장 많은 질환이다. 2022년 기준 경제협력 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우리나라의 결핵 신환자 발생률은 2위로, 지속적인 결핵 예방과 검진이 중요하다. 오는 24일은 ‘세계결핵의 날’이자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이다. 이에 구는 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영등포구청역과 당산공원 주변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구청 직원이 결핵 퇴치를 위한 각오를 다지고, 구민을 대상으로 한 결핵검진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올바른 기침예절 등 결핵예방 수칙, 결핵검진의 중요성과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한다. 구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결핵 예방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2주 이상 기침, 가래,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캠페인 당일 즉시 보건소에서 ‘무료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결핵검진은 흉부 X선 촬영, 객담(가래) 검사로 진행된다. 만약 결핵
쥐띠 36年生 오늘은 그 동안 쌓아왔던 노력에 대한 대가를 받는 날이라고 할 수 있어요. 48年生 무슨 일이든지 시작하기 전에 결과를 예측하는 말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어렵다고 생각하는 일은 용띠지인에게 부탁하면 깔끔히 마무리 될 것입니다 72年生 원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얻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움직여야 얻을 것입니다. 84年生 구매하기를 망설여 왔던 물건이 있었다면 오늘 구매 하는 게 좋은 날입니다. 96年生 자신이 가진 끼를 감추기 보다는 드러낼수록 호감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08年生 성과와 보람이 따르고 서서히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답니다. 소띠 37年生 하고 싶은 말은 표현하지 말고 마음에 담아 두는 것이 유리한 날입니다. 49年生 주위를 살펴 사랑을 두루 펼칠 수 있는 넓은 마음을 갖고 베푸는 것이 좋아요. 61年生 매매운이 좋은 날로 주변의 여건을 살펴보고 신중하게 거래해야 되는 날입니다. 73年生 주변의 관계에 이상이 없는지 다시 한 번 더 확인해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85年生 보다 쉽게 가기 위해 요령을 피우게 되면 많은 것을 잃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97年生 친구들의 말에 쉽게 흔들리지 말고 자신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서울지방우정청은 지난 27일 서울 남산 둘레길에서 플로깅(조깅·산책하며 쓰레기 줍기) 봉사 활동을 벌였다. 신대섭 서울지방우정청장은 "우리 주변의 환경을 깨끗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고, 직원들의 건강도 챙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서울지방우정청은 지역 사회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활동이라도 실천에 옮기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삼성은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GSAT를 시행한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등 19개사다. 관계사별로 이틀간 오전과 오후로 나눠 하반기 직무적합성평가를 통과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총 4회 시험을 치렀다. 시험은 수리 20문항, 추리 30문항 등 총 50문항이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삼성 사업 영역과 관련된 문제도 나왔다. GSAT는 단편적인 지식이 아니라, 주어진 상황을 유연하게 대처하고 해결할 수 있는 종합적인 사고 능력을 평가하는 검사다. 삼성은 2020년부터 GSAT를 온라인으로 치르고 있다. 이번이 9번째 온라인 시험으로, 지원자는 독립된 장소에서 PC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응시하면 된다. 시험에 앞서 삼성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응시자를 대상으로 예비소집을 했으며, 모든 응시자의 네트워크 및 PC 환경을 점검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기업 최초로 공채 제도를 도입한 이후 67년간 이어오고 있다. 특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스포티파이(Spotify)의 'RADAR KOREA'(레이더 코리아)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화제다. 스포티파이는 세계 최대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2020년부터 RADAR 프로그램을 시작,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를 발탁하고 플랫폼 안에서 해당 아티스트의 활동 범위를 확장해 더 많은 리스너들이 이들의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서 스포티파이는 RADAR 프로그램을 통해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라우브(Lauv), 타일라(Tyla), 릴 베이비(Lil Baby) 등 현재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를 데뷔 초기에 발굴하고 집중 조명해왔다. 특히 라이즈는 K팝 보이그룹 최초로 2024년 스포티파이 RADAR KOREA 아티스트로 선정되었으며, 오는 6월 첫 미니앨범 'RIIZING'(라이징) 발매 시점에 맞춰 팬들과 소통하는 인터랙티브 캠페인, 인터뷰 등 스포티파이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즈는 데뷔곡 'Get A Guitar'(겟 어 기타)를 시작으로 최근 발표한 'Impossible'(임파서블)까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 4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불교박람회(2024 Seoul International Buddhism Expo, 이하 BEXPO)'가 역대 최다 관람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연계프로그램 중 하나인 '2024 릴랙스위크(Relax Week)'가 BEXPO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BEXPO는 전통불교문화의 지속가능한 계승 및 발전을 목표로 대한불교조계종이 중점 추진 중인 대학생 전법과 청년 포교를 구체화하겠다는 목표 아래, 전통적인 불교문화에 젊은 감성을 더한 '재밌는 불교'를 주제로 기성세대부터 MZ세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관람객 중 80%가 2030세대로, 인스타그램, X(옛 트위터) 등 각종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지속해서 증가 추이를 기록했으며, 폭발적인 관심 속에 한때 공식 홈페이지 서버가 마비되는 이례적인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BEXPO의 열기가 여전히 가시지 않는 가운데, '2024 릴랙스위크'에 관심 또한 연일 급증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는 '2024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유피리밴드가 앨범 '항해의 시작(약속의 땅으로)'을 발매한다. 이 앨범에는 유피리밴드의 첫 번째 창작곡이자 1집 앨범 속 민요 기반곡에 이어 새로운 창작곡이 담겼다. 2022년에 결성된 유피리밴드는 '당신(you)에게 피리(piri)로 스며들고 싶은 밴드'라는 의미로 국악 장르의 한계를 넘어 대중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음악'의 영역으로 소통하는 팀이다. 전통음악을 다양한 시각으로 해석한 밴드 음악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유피리밴드만의 감성으로 창작된 음악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사한다. 유피리밴드는 2023년 1집이자 첫번째 앨범 Digital EP 'Look at Me'를 시작으로, 4월 27일에 2집 'Digital Single'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1집 앨범인 'Look at Me'는 민요를 기반으로 한 국악 밴드음악으로 국악기의 대표적인 악기 '피리'와 아일랜드의 피리라 할 수 있는 '아이리쉬 휘슬'을 중심으로 건반,기타,베이스,드럼을 합주해 창작한 곡이다. 1집은 총 5곡으로 'Look at Me (밀양아리랑)', '늴리리야', '아리랑', '군밤타령', '도라지' 순으로 수록됐으며, 일반인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대중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 성동1)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4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 중 최초 개통되는 GTX-A 노선 ‘수서~동탄’ 구간을 시승하고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은 수서역에 도착해 GTX-A 홍보관, 종합상황센터, 수서관제실 등을 살펴본 후 승강장으로 이동해 ‘수서~동탄’ 구간 열차를 탑승, 전동차 주요 사항을 살펴보고 동탄역 종합상황센터에서 GTX-A 개통 현황을 추가적으로 보고 받는 순으로 진행됐다. GTX-A는 연장거리 82.1㎞, 11개역으로 경기도 파주 운정에서 출발해 고양, 서울, 성남, 용인을 지나 화성 동탄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올해 3월 32.8km의 '수서-성남-동탄' 3개역('구성역'은 2024.6.개통예정)을 우선 개통하고 운행 중이다. 그간 교통위원회에서는 정부가 추진 중인 GTX 노선 확충에 대해 장기적으로 도시철도망을 확대로 혼잡요인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에 따라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 또한 합리적으로 도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제기한 바 있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환승 동선, 혼잡도 관련 대책, 열차 신호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4월 25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 권익위원회 청렴강사이자 기업교육 명강사 30인, 한국을 이끄는 혁신 리더에 선정된 (주)더더교육 정승호 대표이사가 성희롱·성폭력의 개념과 판단기준, 관련 법령 및 사례 소개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정선희 의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우리 구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정립하고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에 귀 기울여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구의회는 4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6일간의 회기일정을 통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태(국민의힘, 송파6)]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4월 24일,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강서구 가양동 441)를 방문해 선착장 예정지의 접근성과 강서 한강공원 등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김용학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장으로부터 리버버스 사업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현장방문은 김원태 위원장(국민의힘, 송파6)을 비롯해 송경택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 구미경 위원(국민의 힘, 성동구 제2선거구), 서호연 위원(국민의힘, 구로3), 옥재은 위원(국민의힘, 중구2), 송재혁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6), 오금란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한강 수상이용 활성화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리버버스 선착장 7개소 조성(김포․망원․당산․여의도․옥수․잠원․잠실 선착장)에 관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제321회 정례회에서 의결(2023.13.15) 받았으나, 7개소 중 2개소의 위치를 변경(김포․당산 선착장 취소, 마곡․뚝섬 선착장 신설)하기 위해 이번 제323회 임시회에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변경 건을 제출하였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관련해 4월 29일 공유재산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