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양천구의회 나상희 부의장(국민의힘, 신정6·7동)이 29일 영등포구 소재 코레일유통 사옥 대강장에서 열린 'TV서울 개국 7주년 기념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TV서울(대표이사 회장 김용숙)은 매년 개최하는 개국 기념식에서 공약사항 이행과 의정활동 등이 우수한 광역‧기초의원에게는 의정대상을, 단체장 및 행정기관장에게는 행정대상 등을 시상해오고 있다. 나상희 부의장은 3선 의원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나상희 부의장은 “주민들의 뜻에 따라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한 결과 이런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양천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관악구의회 길용환 의장(더불어민주당, 난곡동·난향동)이 29일 영등포구 소재 코레일유통 사옥 대강당에서 열린 'TV서울 개국 7주년 기념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TV서울(대표이사 회장 김용숙)은 매년 개최하는 개국 기념식에서 공약사항 이행과 의정활동 등이 우수한 광역‧기초의원에게는 의정대상을, 단체장 및 행정기관장에게는 행정대상 등을 시상해오고 있다. 길용환 의장은 3선 의원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길용환 의장은 “지역곳곳을 발로 뛰며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닌 것뿐인데 이런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구민들에게 힘이 되는 의정활동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임재하 서울지방병무청장은 30일 동작구청을 방문해 사회복무요원의 개인정보 취급실태를 확인하고 사회복무요원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성실히 복무할 수 있는 여건 마련 등을 협조했다. 서울병무청은 지난 4월 ’n번방 사건’ 이후 개인정보취급 실태조사를 실시했고, 개인정보보호 강화 규정 및 개인정보취급 세부지침을 복무기관에 전파하는 등 개선 노력을 해왔다. 또 임 청장은 주민센터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개인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안전성 확보를 강조했고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중 겪는 애로와 고충 등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했다. 임재하 서울병무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민들의 소중한 정보가 지켜지고 제2의 n번방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행정기관에서 일하는 공무원과 사회복무요원 모두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이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영등포구가 새달 4일 오후 2시, 영등포구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틔움’에서 제2회 영등포 구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김미경의 리부트'를 비롯한 각종 베스트셀러의 저자인 김미경 강사를 초청하여 ‘코로나 이후, 가장 현실적인 생존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김미경 강사는 KBS ‘여유만만’, ‘아침마당’을 비롯해 tvN ‘어쩌다 어른’, ‘프리미엄 특강쇼’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꿈, 경제,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로 많은 청중들로부터 큰 공감과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코로나 이후 변화된 세상에서 현대인들은 어떻게 살아나가야 하는지, 멈춘 일상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법에 대한 생존 솔루션을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카데미 강연은 11월 4일 영등포구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틔움’(https://www.youtube.com/user/ydpnews)에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선보인다. ‘스튜디오 틔움’ 채널에 접속한 주민들은 아카데미를 실시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카데미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전화(02-2670-7565~6) 또는 구 홈페이지 ‘통합예약’을 통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영등포구는 29일 오후 ‘제8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채현일 구청장은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운영중인 5개 동 주민자치회장, 임원진과 함께 각 시범동 사업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주민자치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이어갔다. 채현일 구청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 현안을 찾아 해법을 고민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준 주민자치회 임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겁게 자치활동 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영등포구가 지난 26일부터 공원에서 야외 운동기구를 활용한 ‘찾아가는 건강코칭 프로그램’을 시작, 내달 말까지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영등포구민체육센터 등 지역사회 내 공공체육시설 이용 중단 조치가 길어짐에 따라 구는 구민들의 신체활동 욕구를 충족시키고 코로나19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이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찾아가는 건강코칭 프로그램’은 운동 트레이닝 전문가가 집과 가까운 근린공원에서 운동하는 구민들을 찾아가, 공원에 설치된 야외 운동기구의 올바른 사용법을 가르치고 개인별 운동처방까지 제공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건강코치’ 2명이 △당산근린공원 △신길근린공원 △영등포공원 △문래근린공원 등 지역 소재 4개 공원마다 구민 30명씩을 모아 매주 2회 운동을 지도한다. 건강코치는 정해진 운동 매뉴얼에 따라 야외 운동기구의 올바른 사용법을 집중 지도하며, 구민들에게 개인별 운동수첩을 배부한다. 구민들은 운동수첩에 메모한 운동 및 운동기구 사용 기록을 바탕으로 건강코치로부터 적절한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9일부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해 상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청은 전화(02-2670-3138)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8일 청사 내 청장실에서 모범사회복무요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표창의 주인공은 독거어르신 도시락을 배달하던 중 어르신의 사망을 의심하고 빠르게 신고해 고독사를 예방한 강북구청 최영태 사회복무요원이다. 최영태 요원은 지난 6월 25일 오전 10시 30분경 독거어르신에게 제공되는 도시락을 전달하기 위해 어르신 가정에 방문을 하였으나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했다. 이에 어르신이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 수유1동 주민센터 복지담당 직원에게 유선으로 상황 보고 후 즉시 119응급구조대 및 경찰에 신고했다. 119응급구조대 및 경찰의 입회 하에 확인한 결과 어르신은 당일 오전에 사망한 상태인 것으로 추정됐다. 최영태 요원이 당황하지 않고 매뉴얼대로 대처한 결과 사망 후 72시간 내에 어르신을 발견해 고독사를 예방한 것이다. 최영태 요원은 “이렇게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사회행복요원이라는 이름에 걸맞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복무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임재하 서울병무청장은 표창장을 수여한 뒤 “서울지방병무청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보이지 않는 사회 곳곳에서 국민의 안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영등포구가 11월 15일까지 안양천 수변생태순환길에서 ‘코로나19 극복 서울걷길, 영등포구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구가 주최하고 영등포구체육회와 영등포구육상연맹이 함께 주관하는 이번 챌린지는 지난 26일부터 시작되어 오는 11월 15일까지, 3주간 푸짐한 경품과 함께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각자 편한 시간에 스마트폰을 지참하고 도림천에서 안양천을 거쳐 여의도 한강변으로 이어지는 안양천 수변생태순환길을 방문, 3km 걷기 목표를 달성하면 된다. 목표를 달성한 선착순 1,000명에게는 1인당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주어진다. △참가자 중 최다 걸음 수 달성 △최고령자 △최연소자 등을 선정해 별도로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며, 영등포구체육회 커뮤니티에 인증사진 업로드 시 추첨을 통해 3만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번 챌린지는 스마트폰을 소지한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 후 접속해 ‘영등포구체육회’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반드시 ‘워크온’ 앱을 실행시킨 상태에서 걷기를 진행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문화체육과(02-2670-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지난 27일 오후 원효대교 부근에서 한강수난사고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수난사고 현장대응 훈련은 한강 유람선 등 수상에서 화재발생, 고장, 기름유출과 같은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력을 강화하고 인명구조의 골든타임을 확립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훈련이다. 올해는 시 한강사업본부·119수난구조대·민간(이랜드크루즈)이 참여하는 합동 훈련으로 진행되어, 약 80명의 인원과 11척의 선박이 동원됐다. 훈련은 유람선 운항 중 화재발생 및 기관고장으로 조종불능상태인 상황을 가정해 ▲사고 발생(상황전파) ▲인명 구조 ▲화재 진압 ▲유류 유출 방재 ▲선박 예인의 순서로 진행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인원은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훈련 위치를 구분하여 인원 간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는 유․도선 사업 종사자 등 민간․공공분야 관계자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수상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선박 안전 운항, 응급조치 및 장비사용, 유·도선 법령 및 수상안전 관련 규정 등 실무 관련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되는 이번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은 27일 인천제대군인센터(센터장 전보순)와 인천보훈지청(지청장 박현숙)을 방문해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센터와지청을 둘러보며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소통의 시간에는 제대군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보훈가족의 예우와 지역의 보훈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성춘 청장은 “직원들이 보훈업무를 수행하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든든한 보훈실천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 이하 ‘서울중기청’)은 10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온라인 뿐 아니라 현장방문을 통해서도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서울지역 소상공인 중 온라인 신청이 어려웠던 소상공인은 26일부터 본인이 직접 신청서류를 구비해 지자체가 마련한 현장 접수처에 방문해 새희망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세한 현장 접수처는 새희망자금 전용 누리집(새희망자금.kr) 하단의 ‘현장접수처’를 클릭해 시・도 및 시・군・구를 선택하면 확인할 수 있다. 중기부는 원활한 신청・접수를 위해 현장방문 신청 첫 주인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를 실시한다. 를 들어 10월 26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1・6번, 10월 27일에는 2・7번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현장방문 신청 둘째 주인 11월 2일부터 6일까지는 5부제에 따른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접수처에 방문하는 소상공인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입장 전 발열 여부를 확인받아야 한다. 입장 후에는 비치된 소독제를 활용해 손소독을 해야 하고 방명록 작성 또는 전자출입명부(QR코드) 기록 및 안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영등포가 신예 문인 발굴에 발벗고 나선다. 코로나19로 지쳐가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추워지는 날씨 속 따뜻한 감성을 잃지 않게 해주는 글귀 한 구절이 간절해지는 요즈음이다. 이에 구는 영등포 문화예술의 발전과 구민의 문학창작활동을 장려하고 역량있는 문인을 발굴하기 위한 ‘제1회 영등포구민문학상’을 개최한다. 구 관계자는 “구는 30여 년 동안 영등포에 살며 한강을 소재로 한 많은 문학작품을 남긴 구상(具常)시인 기념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 첫 개최되는 ‘영등포구민문학상’ 공모도 구상시인의 문학적 명맥을 잇는 지역 내 문학인재의 발굴과 문화예술에 대한 구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영등포구와 (사)구상선생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출생지 또는 거주지가 영등포구인 경우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성작가 역시 이미 발표된 작품이 아닌 경우에 한해 공모가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시와 소설 분야로, 시는 시조 포함 5편 이상, 소설은 2백자 원고지 80장 내외의 분량 1편 이상이 해당된다. 당선작 1명에게는 1,000만원, 가작 1명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를 희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북부지사(지사장 최성환)는 지난 21일 서울시의회 정재웅 의원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하고, 건강보험제도를 직접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재웅 시의원은 지사장으로부터 공단 및 지사 업무현황,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보장성 강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단의 전사적 노력, 의료비만큼은 걱정 없는 사회를 위한 건강보험료 인상 필요성 등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 정 의원은 지사를 순회하며 공단 직원을 격려했고, 영등포구치과의사회와 함께 진행하는 치아사랑센터와 종합민원실 등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정재웅 시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유래 없는 경제 위기 속에서 국민 건강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는 공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안정적 재정 유지를 위한 보험료 인상 취지에 공감하며 국민의 눈높이로 다양한 관점에서 고민하며 영등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서울시가 자치구와 함께 주민이 필요로 하는 지역별 특화 일자리를 만드는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창출사업’(이하 ‘시구 상협 일자리사업’)을 통해 내년 400개 공공일자리를 창출한다. 20개 자치구와 함께 30개 사업분야 발굴을 마쳤다. 총 60억원(시비 35억원, 구비 25억원)이 투입된다. ‘시구 상협 일자리사업’은 기획~추진 전 과정을 시와 자치구, 지역 기반 민간단체가 공동 진행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정부나 시가 기획하고 자치구는 시행만 하는 ‘하향식’과는 차별화된다. 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창의적 일자리와 사업모델을 발굴‧운영해 현장감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 ‘시구 상협 일자리사업’은 현장 중심 일자리 사업 도입에 뜻을 같이 한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의 공동선언으로 지난 2018년 시작됐다. 매년 자치구 공모를 통해 사업을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에는 최장 2년 간 인건비, 운영비, 인프라 구축 등에 필요한 사업예산이 지원된다. 특히, 내년에는 코로나 이후 우리사회 전반에 일상화된 비대면 산업과, 일회용품 줄이기 같은 기후‧환경 분야 사업이 대거 포함됐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급변하는 사회변화에 대응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새마을회는 2일 오후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 정선희 구의회 의장, 채현일 국회의원 당선인, 시‧구의원, 김연포 서울시새마을회장, 염동원 바르게살기운동 영등포구협의회장, 타 구 새마을회장, 18개 동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했다. 먼저 김연포 서울시 회장이 30년간 새마을 운동에 헌신봉사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한 조용준‧윤영진‧신희근‧지선우‧윤종옥 지도자에 기념장증을 전수했다. 이어 이도희 전임 회장은 김연포 서울시 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으며, 구춘회 신임회장과 전태영 새마을지도자영등포구협의회장, 이선숙 영등포구새마을부녀회장으로부터 감사패와 황금열쇠 등을 전달받았다. 이도희 이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저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함께하며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는 소통과 화합 그리고 새마을지회의 발전과 활성화를 하겠다고 여러분께 약속했다”며 “돌이켜 보면 부족한 점이 있어 많은 업적을 이루지 못했으나 주어진 여건 속에서 나름 최선을 다했다. 회장으로서의 임기는 끝났지만 앞으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2일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고양고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서비스 행사를 실시했다. ‘병역진로설계’는 입영 전 병역 의무자의 적성·전공·자격에 맞는 군 복무 분야를 추천하고, 군 복무 및 전역 후 진로까지 체계적으로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문상담관이 직업선호도 검사 결과와 학생들의 전공, 자격을 고려한 1:1 맞춤 상담으로 군사특기를 추천하였고, 지원절차와 모집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해 군입대 시기와 군 복무에 대한 계획을 알차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원거리에 소재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추진해 더 많은 병역의무자들에게 군복무가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는 2일 오전 신길동 소재 공군호텔 3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제8대 회장 및 임원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취임식은 협의회의 발전과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해 제7대 회장에 이어 제8대 회장으로 연임하게 된 박영준 회장을 축하하고, 협의회의 외상 강화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쏘냐의 식전공연에 이어 이대준 과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 구의회 정선희 의장, 김영주(국민의힘)·김민석(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을 국회의원, 채현일 국회의원 당선인(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황무섭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장, 시·구의원, 협의회 임원, 단체회원, 좋은이웃들 봉사대, 유관단체, 직능단체 등이 함께했다. 박영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영광스럽게도 다시 한 번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되어서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 됐다”며 “지난 임기 3년 동안을 되돌아보면 전례 없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홍수 피해 등의 여파로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복지 대상자들을 향한 사업 및 지원을 끊임없이 지속해 왔다. 그 결과 우리 협의회는 영등포구청과 관내 시설과 연계하며 다양하고 폭넓은 봉사와 선행에 앞장서 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청 지하 1, 2층에 위치한 시민청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뮤지컬 공연 프로그램과 샌드아트, 캐릭터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9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가족 뮤지컬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진행한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5월 '바스락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이다.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각색해 관객이 배심원이 돼 직접 재판에 참여할 수 있는 '이머시브(몰입형) 공연' 형식의 뮤지컬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젊은 창작자들의 모임 '엠제이플래닛'과 함께 한다. 이머시브 공연이란 관객이 수동적으로 바라보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공연을 의미한다. 관람을 위한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예매와 당일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휠체어 이용객은 휠체어석을 별도로 예매할 수 있다. 5월 15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만 5세~13세의 어린이를 위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세대공감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한 행사와 전시가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해 전승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공개하는 행사로 모두 38건을 선보인다. 경북 안동 지역에서 마을 청장년들이 동서로 편을 갈라 나무로 만든 동채를 서로 부딪쳐 승부를 겨루는 안동차전놀이(4일, 구 안동역 역사부지), 줄꾼과 어릿광대의 재담과 곡예, 음악이 어우러진 줄타기(4일, 과천중앙공원야외마당), 강강술래(19일, 진도 운림산방 광장) 등의 행사가 열린다.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는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하는 무형유산 공연과 전시로 모두 36건이 개최된다. 역사적으로 이웃 나라들과 중요한 교역품으로도 사용됐던 부채를 만드는 선자장(3~5일, 전주부채문화관), 복식이나 의식 용구의 장식으로 사용되는 매듭을 만드는 매듭장(3~6일,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매듭공방)의 전시와 체험행사를 열고 영산줄다리(10일, 이화여자대학교 정문 옆 잔디광장), 법성포단오제(12일, 법성포단오제전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국민과 함께 더욱 매력적인 한국, 여행하기 좋은 한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30일부터 5월 19일까지 대국민 사업 아이디어 제안 이벤트 '띵커-바웃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사에 기대하는 역할 또는 제안하고 싶은 관광 부문 신규 사업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 내 이벤트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매년 국민들이 직접 '뉴-띵커(New-Thinker)'가 되어 제안한 아이디어를 검토해 실제 사업으로 추진하고 공사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에도 적극 반영하고 있다. 공사 마정민 기획조정팀장은 "공사는 국내외 더 많은 관광객에게 한국여행의 설렘과 감동을 전하고자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에 평소 한국관광의 미래를 위해 생각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감 없이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희 교육위원회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제323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과 공교육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병주 시의원은 “2026년에 늘봄학교가 6학년까지 확대될 예정으로 학교에서 인근 학원보다 우수한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늘봄학교의 정책 성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늘봄학교의 질 저하는 경제사정으로 늘봄학교를 선택했다는 낙인까지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전 의원은 “그동안 교육 기조는 공교육과 사교육을 이분법적으로 나눠,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사교육을 규제해야 하는 대상으로 여겼던 것 같다”며 “사교육을 비롯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생태계를 조성해야 질 높은 공교육 실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전병주 시의원은 “‘서울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이하 ‘조례’)도 학원에 대한 지도·감독, 행정처분의 내용이 주로 규정돼,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지원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조례 제12조에 근거해 건전한 학원 운영 문화 조성을 위한 학원자율정화위원회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3)은 24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개최된 서울시교육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현재 서울 관내 조리실무사 구인난 사태가 심각하다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조리실무사 충원율을 제고할 수 있는 구조적 개선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서울시교육청이 고광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서울 관내 공립학교의 조리실무사 결원은 총 292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필요한 조리실무사 인원 3,940명중 7.4%(292명)가 부족한 상황인 것이다. 특히 강남·서초 지역의 경우 조리원 결원이 119명을 기록해 서울 관내 전체 조리실무사 결원 중 무려 40.7%을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광민 시의원은 이날 업무보고에 참석한 서울시교육청 기획조정실장을 향해 “서울 관내 학교들의 조리실무사 구인난이 심화되고 있어 학교급식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동안 교육청은 대체 무엇을 했는지 의문”이라며 “일례로 강남 모 학교의 경우 조리원 필요 정원이 5명이지만 현재 1명만 근무 중이어서 홀로 수백명의 식단을 감당해야 하는 사례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동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의원(현 운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신길6동, 대림1ㆍ2ㆍ3동)은 30일 오전 열린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청 신청사 건립을 위한 제언’을 했다. 유승용 의원은 먼저 “보고자료에 따르면 우리 구 청사는 1976년에 준공된 노후 건축물로 정밀안전진단 결과 균열, 누수 등으로 C등급을 받아서 시설유지관리에 최근 5년간 약 65억 원을 지출했으며, 구조보강에도 약 150억 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또한 협소한 업무면적 때문에 본청 소속 공무원의 절반 가량인 500여 명이 별관 및 주차문화과 건물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1인당 업무공간 면적은 서울시의 25개 자치구 중에서 24번째인 8.76㎡(약 2.65평)에 불과한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소하고 늘어나는 행정복지 서비스 수요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현재 집행기관는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에 본 의원은 구청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다음과 같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첫 번째로 “1인당 적정 업무면적을 확보하고개인공간과 공용 공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