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 협업해 공‧사립 퇴직 교직원을 관내 초등학교돌봄교실 아이들에게 돌봄을 지원할 자원봉사자로 매칭·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자 매칭 사업은 관내 초등학교의 △겨울방학중 오전/오후 돌봄교실 지원 △전일제 전담사 업무 지원 △ 특수학생 전담지원 영역으로 구분해 추진하며,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에 등록된 퇴직 교직원을 대상으로 모집해 매칭한 사업이다. 지난 12월 봉사자 모집공고를 통해 33명의 봉사자를 모집했고 교육지원청이 봉사자의 거주지 및 학교 선호도, 학교 돌봄학급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4개 학교에 33명의 봉사자를 매칭했고,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매칭된 봉사자의 활동비를 지원함으로써 학교 담당자의 업무경감과 학교 예산절감에도 기여했다. 지난 여름방학 초등돌봄 봉사단 매칭 후 설문조사 결과 학교 담당자와 매칭 봉사자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특히 봉사자는 학교를 떠난 후 오랜만에 돌봄 아이들과 행복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하는 의견이 많았고, 학교 담당자와 봉사자의 사업의 지속적 운영 요구에 따라 이번 겨울방학 또한 봉사단을 꾸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에서는 2021년 10월부터 사립유치원에 재원하는 교육 취약계층 유아(법정 저소득층 및 특수교육 대상자)에게 유아학비를 추가 지원하고 있다. 사립유치원을 다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최대 월 33만원의 유아학비를 지원받고, 추가로 지원금(저소득층 유아 월10만원, 특수교육대상 유아 월 16만4천원)을 받아도 학부모가 추가 부담해야 하는 교육비가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유아학비 지원 자격 대상(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3~5세 유아)으로,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법정 저소득층 유아 및 특수교육대상 유아다. 지원금액은 법정 저소득층 유아는 기존 지원금(10만원)을 포함해 교육과정반 월 최대 15만5천원, 방과후과정반 월 최대 8만원으로 1인당 최대 33만5천원이고, 특수교육대상 유아는 기존 지원금(16만4천원)을 포함해 월 최대 33만4천원이다. 신청방법은 현재 유아학비를 지원받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 신규 지원을 원하는 저소득층 유아는 관할 주소지 주민센터나 온라인(복지로)으로, 특수교육대상 유아는 우리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관내 66개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초등돌봄전담사 23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회에 거쳐 ‘아동학대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아동학대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의 목적은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에 대한 돌봄전담사의 인식제고로 아동보호에 대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아동학대예방 기본지식 함양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아동학대 발견 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함으로써 아동보호를 위한 사회 안전망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최근 아동학대 사건 급증 및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 장기화로 아이들을 대면하여 돌봄업무를 수행하는 돌봄전담사의 세심한 관찰을 통한 촘촘한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관련 연수를 실시하면서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되돌아보고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서 여성청소년 수사팀장을 맡고 있는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한정일 경감이 강사로 나서 실제 아동학대 사례를 중심으로 아동학대 유형을 파악하고, 학대 아동 발견 시 신고방법과 신고 후 아동보호절차 등을 교육했다. 박래준 교육장은 “이번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교육환경평가 승인 후 진행 중인 15개 사업에 대해 사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환경평가는 학교경계 또는 학교설립예정지 경계로부터 직선거리 200m의 범위 안의 지역인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서 도시환경정비법에 따른 정비사업이나 21층 이상 또는 연면적 10만㎡ 이상 대규모 건축행위로부터 교육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이다. 사업시행자는 대기환경 등 6개 평가대상(총 27개 세부 영역)에 대해 교육환경평가서를 제출해야 하며,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환경보호위원회의 승인 시 권고사항 및 교육환경평가서의 내용을 이행해야 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특별히 공사 중인 사업에 대해 6월부터 8월까지 내부 점검반을 편성해 통학 안전, 대기질, 소음·진동 분야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환경피해 최소화 및 신속한 대처를 위해 공사 현장 인근 유치원 4개원, 초·중·고 7개교 학교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박래준 교육장은 “학교 인근 개발사업으로 교육환경이 저해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2021년 공립초등학교 전자태그(RFID) 기반 물품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별 물품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전자태그 기반 물품관리시스템은 물품에 부착된 태그를 리더기로 인식해 실시간, 무선으로 물품 출납과 재고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전자태그 기반 물품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존에 육안으로 실물 확인 후 데이터를 입력하던 수작업 방식에서 물품에 부착된 태그를 리더기로 인식해 실물확인 및 정보저장을 전산화하는 방식으로 물품관리 방법이 변경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물품 관리 방식 개선으로 물품 관리 업무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킴은 물론 업무의 정확성 및 예산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년 9월 서울시교육감 소관 물품관리 조례 개정을 통해 전자태그 부착 의무화 규정을 신설했고, 연도별 추진계획에 따라 2021년 초등학교, 2022년 유치원 및 중·고·각종학교에 전자태그 기반 물품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에 남부교육지원청은 2021년 전자태그(RFID) 시스템을 도입하는 공립초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지부장 차혜진)가 취약계층 아동의 꿈을 응원하는 ‘100인의 꿈 지원단’ 사업에 1호로 참여했다. ‘100인 꿈 지원단’은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가 진행하는 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지역사회 전문인 100명이 함께 참여해 2021년 한 해 동안 취약계층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꿈 지원 활동을 벌이는 사업이다. 꿈 지원단은 응원 메시지를 적어 아동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내 소외된 아동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꿈 지원단은 직업교육, 진로 체험, 재능기부 등을 제공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는 오는 11월까지 관내의 각계 전문인을 찾아 100인의 지원단을 모집할 예정이다. 박래준 교육장은 “미래세대의 희망이 될 아동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어른들의 책임”이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교육지원청도 마중물 역할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차혜진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장은 “아이들의 희망을 지키고 꿈을 찾아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학교 현장 지원의 일환으로 교원호봉획정 관련 프로그램 2종을 개발하고, 요약 및 Q&A 책자를 제작해 관내 학교에 배포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에 호봉관련 규정 개정, 학교교육활동 분야의 다양화·세분화로 인한 호봉획정 업무량 증가 및 승급기록 검증 어려움 등을 개선하고자 호봉획정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호봉업무 단독 자료집을 제작하여 일선학교에 보급하게 됐다. 개발된 경력증명서 자동발급 프로그램 사용을 통해 임용 시 경력증명을 위한 제증명 발급 시간 단축 효과와 강사 등 경력의 체계적 관리가 가능하고, 호봉획정 점검 프로그램으로 교원 승급기록의 정상 여부를 쉽고 간단하게 점검할 수 있으며, 개정된 지침과 규정이 반영된 호봉요약 및 Q&A 책자의 제작·배포로 학교현장의 업무효율화를 높이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과 자료집은 학교 현장 사용에 앞서 학습커뮤니티 구성원의 검증 및 학교통합지원센터 시범 운영 등을 통해 그 효과를 입증했으며, 특히 ‘프로그램 따라하기’ 매뉴얼만으로 학교현장에서 사용함에 어려움이 없도록 확인·점검했다. 박래준 교육장은 “교원의 인사기록 상 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6차례에 걸쳐 관내 초·중·고 학교장들을 대상으로 학생 등굣길을 중심으로 학교 주변 공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마을 탐방 자율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마을살이 이해 교원 연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자치구별, 동별, 단위 학교 주변의 세부적인 탐방 코스를 개발하고, 학생들이 학교밖에서 자주 이용하고 방문하는 작은 도서관, 지역 돌봄센터, 다문화 지원센터, 청소년 사업 운영 유관기관, 주민센터 등을 방문하고 소개함으로써 각 기관이 지역에서 수행하고 있는 고유 역할과 학교-연계 협력방안에 대한 학교장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었던 마을살이 이해 교원 연수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행정동별 마을탐방 코스 신규 개발 적용 △학생 삶의 터전을 기반으로 한 공간의 이해도 증진 △단위학교에서 적용 가능한 학교 맞춤형 마을탐방 연수로 추진했다. 2021 남부혁신교육지구 학교관리자 마을탐방 연수는 1차 시흥동, 2차 독산동, 3차 대림동, 4차 문래동, 5차 구로동, 6차 천왕동 등 총 6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관내 학력인정 문해교육 기관에 코로나19 지속으로 인한 비대면 영상수업 자료 제작 시 필요한 녹음마이크, 조명 등 영상 촬영 장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력인정 문해교육 대상자는 중장년 및 노년층으로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하여 대면수업이 어려운 교육환경에 놓여 있는 학습자로 온라인 수업이 불가피하나, 문해교육기관에는 영상 촬영 부속 장치 미확보로 녹화 영상이 좋지 않은 등 학습자에게 양질의 학습 영상 제공이 어려운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영상 부속 장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기관은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학력인정 문해교육 6개 기관으로 각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영상 촬영 부속 장치 24개 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남부교육지원청은 올 초부터 문해교육기관과 유기적인 협의를 통해 필요 장비 선정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학습자에게 선명하고 더 나은 수업영상 자료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박래준 교육장은 “이번 영상 촬영 장비 지원 사업을 통하여 문해교육기관의 적극 지원으로 교육행정의 신뢰성 제고 및 학습자에게 질 좋은 비대면 영상수업 자료 제공으로 배움의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지난 7일 금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신도림커뮤니티 등 다문화 전문기관 및 시민단체와 손잡고‘레인보우 네트 가방’나눔을 추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레인보우 네트 가방’나눔은 형형색색(形形色色) 일곱 빛깔 무지개 빛처럼 다양한 다문화 인종을 조화롭게 어울려 더불어 살아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관내 학생 및 학부모들이 30여일간 손으로 직접 만들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며 “또한‘네트가방’과 함께 손 소독 티슈, 마스크 등 다양한 방역물품이 담긴‘생활건강 꾸러미’를 함께 담아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동참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평생학습뿐만 아니라 나눔에 올바른 의미에 대해서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레인보우 네트가방을 전달 받은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경우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 효과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박래준 교육장은 “코로나19가 2년째 지속되면서, 코로나 블루가 일상화됨에 따라 우리 학생들과 학부모의 심리적 불안감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 평생학습에도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이번 사업을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는 2021년 청렴도 향상 대책의 일환으로 누구나 간편하게 청렴을 자가 진단할 수 있도록 남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청렴 리트머스(자가진단) 메뉴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청렴 리트머스는 홈페이지 이용 고객을 학생, 학부모, 교직원으로 구분해 청렴 자가진단 내용이 다르게 구성됐다. 리트머스 종이 색이 변하는 것처럼 청렴도 수준에 따라 색깔별로 진단 결과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남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내 남부청렴세상 메뉴에 위치하고 있다. 더불어, 남부교육지원청은 일상 속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탁금지법 내용을 소재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청렴 퀴즈’ 이벤트를 11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며 청렴 퀴즈 2문제를 모두 맞힌 정답자 중 100명을 선정해 음료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탁금지법, 부패·공익 신고, 공무원행동강령, 공공재정환수법 등 다양한 분야를 소재로 청렴 퀴즈 이벤트를 시리즈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래준 교육장은 “청렴 리트머스 자가진단, 다양한 분야의 청렴 퀴즈 이벤트 참여를 통해 청렴에 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자연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에서는 서울대방초등학교(교장 문상희)에 모듈러 방식으로 설치한 교실을 서울시 최초로 도입했다. 대방초는 인근 신길5, 7, 8구역 및 9구역 일부, 4,560세대 재개발에 따른 급격한 학생수의 증가로 긴급히 교실 증축이 필요한 상황이었으나, 일반 철근콘크리트조로 증축 시 설계부터 준공까지 2년 반 이상 소요되어 적기에 학생 수용이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이에 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신속히 모듈러교실 도입을 결정해, 예산반영(2020년 9월) 이후 6개월만에 현장설치(2021년 2월)까지 완성했다. 대방초 모듈러교실은 연면적 1,403.52㎡(교실 15실, 남‧여화장실, 계단실 등 포함)로 임차기간 2년, 17억원(㎡당 121만원)에 계약을 체결하여, 교육부의 2021년 학교신설비 교부기준인 181만원/㎡(건축공사비로 설계비‧감리비‧비품비 제외)보다 경제적이다. ‘모듈러’란 기존 컨테이너 교실보다 발전된 형태로, 교실‧화장실‧계단실 등 단위별로 표준화해 수요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규모로 조합해 사용할 수 있게 만든 방식이다. 표준화 방식으로 학교별 요구사항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나, 일관된 품질과 빠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학원 및 교습소의 희망계층(저소득층, 다문화계층,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기부 사업인 ‘러닝투게더 희망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러닝투게더는 2015년 남부교육지원청이 최초로 학원연합회 및 남부교습소연합회와 협력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MOU를 체결해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적고 학습 의욕이 높은 희망계층 학생들에게 수강권을 나눔으로써 무료 수강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코로나19로 학원생 감소 등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교육기부사업에 참여하는 학원․교습소에게 예산 지원 등 인센티브 마련 및 기존 미참여한 학원과도 협력 방안을 모색해 더 많은 희망계층 학생에게 학습의 기회가 제공되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희망계층 학생의 학습 및 돌봄의 공백 해소를 위해 학습의 장을 제공하여 학습권 보장 및 사회성 향상에 노력하고, 학생의 개성을 살리는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원 및 교습소의 지원과목 범위를 확대하는 등의 플러스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래준 교육장은 “러닝투게더 희망프로그램 사업은 교육격차 해소와 기부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2021년 청렴도 향상 대책의 일환으로 매월 11일을 '온(On)통(通) 남부청렴데이’로 지정하고 청탁금지법, 부패·공익신고 등 꼭 알아야 할 청렴 소식을 안내하고,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4월은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갑질 없는 세상을 위한 카드 뉴스’를 자체 제작해 관내 학교에 배포했고,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나에게 청렴이란?’ 주제로 청렴에 관한 다짐을 작성하는 이벤트를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자 중 40명을 선정해 음료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더불어, 남부교육지원청은 카카오 알림 톡 서비스를 통해 청렴에 관한 다양한 소식을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남부청렴 알림 e ‘남부청렴톡톡’”을 신설했다. 남부교육지원청 직원 뿐만 아니라 학생, 학부모, 시민 등 누구나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 카카오톡 채널을 등록하면 다양한 청렴 소식을 받아 볼 수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온(On)통(通) 남부청렴데이’를 통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 문화가 확산돼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남부교육지원청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쥐띠 36年生 주위 일이나 남에게는 신경을 쓰지 말고 자신의 주변을 정리하는 것이 좋아요 48年生 공과 사의 일을 잘 구분하여 일을 처리해야 나중에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60年生 대인 관계로 만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만큼 지출도 많아질 수 있는 날입니다 72年生 자신의 감정보다는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많은 것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84年生 새롭게 시작하는 일이 안정된 자리를 잡게 되더라도 초심을 잃지 말아요 96年生 늦었다고 포기하지 말고 의욕을 가지고 천천히 시작해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08年生 인간 관계의 폭이 넓어지는 하루이니 차츰 차츰 알아보도록 해요. 소띠 37年生 다른 사람이 가진 것을 부러워하지 말고 자신이 가진 것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다른 사람에게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지 말고 낙관적인 모습을 보이세요. 61年生 나의 실력을 발휘하기 좋은 날이지만 무리하면 탈이 날 수 있어 욕심은 버려요 73年生 여러 가지 상황이 자신의 운에 이롭게 작용하는 하루입니다. 85年生 분에 넘치는 일은 피하고 일을 오버하지 말고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97年生 마음 드는 이성을 만나게 되면 함께 시간을 많이 갖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아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새마을회는 2일 오후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 정선희 구의회 의장, 채현일 국회의원 당선인, 시‧구의원, 김연포 서울시새마을회장, 염동원 바르게살기운동 영등포구협의회장, 타 구 새마을회장, 18개 동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했다. 먼저 김연포 서울시 회장이 30년간 새마을 운동에 헌신봉사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한 조용준‧윤영진‧신희근‧지선우‧윤종옥 지도자에 기념장증을 전수했다. 이어 이도희 전임 회장은 김연포 서울시 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으며, 구춘회 신임회장과 전태영 새마을지도자영등포구협의회장, 이선숙 영등포구새마을부녀회장으로부터 감사패와 황금열쇠 등을 전달받았다. 이도희 이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저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함께하며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는 소통과 화합 그리고 새마을지회의 발전과 활성화를 하겠다고 여러분께 약속했다”며 “돌이켜 보면 부족한 점이 있어 많은 업적을 이루지 못했으나 주어진 여건 속에서 나름 최선을 다했다. 회장으로서의 임기는 끝났지만 앞으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2일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고양고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서비스 행사를 실시했다. ‘병역진로설계’는 입영 전 병역 의무자의 적성·전공·자격에 맞는 군 복무 분야를 추천하고, 군 복무 및 전역 후 진로까지 체계적으로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문상담관이 직업선호도 검사 결과와 학생들의 전공, 자격을 고려한 1:1 맞춤 상담으로 군사특기를 추천하였고, 지원절차와 모집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해 군입대 시기와 군 복무에 대한 계획을 알차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원거리에 소재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추진해 더 많은 병역의무자들에게 군복무가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청 지하 1, 2층에 위치한 시민청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뮤지컬 공연 프로그램과 샌드아트, 캐릭터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9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가족 뮤지컬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진행한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5월 '바스락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이다.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각색해 관객이 배심원이 돼 직접 재판에 참여할 수 있는 '이머시브(몰입형) 공연' 형식의 뮤지컬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젊은 창작자들의 모임 '엠제이플래닛'과 함께 한다. 이머시브 공연이란 관객이 수동적으로 바라보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공연을 의미한다. 관람을 위한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예매와 당일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휠체어 이용객은 휠체어석을 별도로 예매할 수 있다. 5월 15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만 5세~13세의 어린이를 위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세대공감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한 행사와 전시가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해 전승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공개하는 행사로 모두 38건을 선보인다. 경북 안동 지역에서 마을 청장년들이 동서로 편을 갈라 나무로 만든 동채를 서로 부딪쳐 승부를 겨루는 안동차전놀이(4일, 구 안동역 역사부지), 줄꾼과 어릿광대의 재담과 곡예, 음악이 어우러진 줄타기(4일, 과천중앙공원야외마당), 강강술래(19일, 진도 운림산방 광장) 등의 행사가 열린다.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는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하는 무형유산 공연과 전시로 모두 36건이 개최된다. 역사적으로 이웃 나라들과 중요한 교역품으로도 사용됐던 부채를 만드는 선자장(3~5일, 전주부채문화관), 복식이나 의식 용구의 장식으로 사용되는 매듭을 만드는 매듭장(3~6일,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매듭공방)의 전시와 체험행사를 열고 영산줄다리(10일, 이화여자대학교 정문 옆 잔디광장), 법성포단오제(12일, 법성포단오제전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국민과 함께 더욱 매력적인 한국, 여행하기 좋은 한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30일부터 5월 19일까지 대국민 사업 아이디어 제안 이벤트 '띵커-바웃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사에 기대하는 역할 또는 제안하고 싶은 관광 부문 신규 사업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 내 이벤트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매년 국민들이 직접 '뉴-띵커(New-Thinker)'가 되어 제안한 아이디어를 검토해 실제 사업으로 추진하고 공사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에도 적극 반영하고 있다. 공사 마정민 기획조정팀장은 "공사는 국내외 더 많은 관광객에게 한국여행의 설렘과 감동을 전하고자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에 평소 한국관광의 미래를 위해 생각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감 없이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희 교육위원회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제323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과 공교육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병주 시의원은 “2026년에 늘봄학교가 6학년까지 확대될 예정으로 학교에서 인근 학원보다 우수한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늘봄학교의 정책 성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늘봄학교의 질 저하는 경제사정으로 늘봄학교를 선택했다는 낙인까지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전 의원은 “그동안 교육 기조는 공교육과 사교육을 이분법적으로 나눠,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사교육을 규제해야 하는 대상으로 여겼던 것 같다”며 “사교육을 비롯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생태계를 조성해야 질 높은 공교육 실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전병주 시의원은 “‘서울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이하 ‘조례’)도 학원에 대한 지도·감독, 행정처분의 내용이 주로 규정돼,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지원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조례 제12조에 근거해 건전한 학원 운영 문화 조성을 위한 학원자율정화위원회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3)은 24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개최된 서울시교육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현재 서울 관내 조리실무사 구인난 사태가 심각하다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조리실무사 충원율을 제고할 수 있는 구조적 개선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서울시교육청이 고광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서울 관내 공립학교의 조리실무사 결원은 총 292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필요한 조리실무사 인원 3,940명중 7.4%(292명)가 부족한 상황인 것이다. 특히 강남·서초 지역의 경우 조리원 결원이 119명을 기록해 서울 관내 전체 조리실무사 결원 중 무려 40.7%을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광민 시의원은 이날 업무보고에 참석한 서울시교육청 기획조정실장을 향해 “서울 관내 학교들의 조리실무사 구인난이 심화되고 있어 학교급식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동안 교육청은 대체 무엇을 했는지 의문”이라며 “일례로 강남 모 학교의 경우 조리원 필요 정원이 5명이지만 현재 1명만 근무 중이어서 홀로 수백명의 식단을 감당해야 하는 사례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동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의원(현 운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신길6동, 대림1ㆍ2ㆍ3동)은 30일 오전 열린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청 신청사 건립을 위한 제언’을 했다. 유승용 의원은 먼저 “보고자료에 따르면 우리 구 청사는 1976년에 준공된 노후 건축물로 정밀안전진단 결과 균열, 누수 등으로 C등급을 받아서 시설유지관리에 최근 5년간 약 65억 원을 지출했으며, 구조보강에도 약 150억 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또한 협소한 업무면적 때문에 본청 소속 공무원의 절반 가량인 500여 명이 별관 및 주차문화과 건물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1인당 업무공간 면적은 서울시의 25개 자치구 중에서 24번째인 8.76㎡(약 2.65평)에 불과한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소하고 늘어나는 행정복지 서비스 수요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현재 집행기관는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에 본 의원은 구청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다음과 같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첫 번째로 “1인당 적정 업무면적을 확보하고개인공간과 공용 공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