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서울중앙지법은 만취한 여성을 성폭행하고 성관계 동영상을 촬영해 카톡방에 올리는 등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에 대해 법원은 징역 6년을 선고했다. 또 함께 기소된 가수 최종훈에게는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가수 정준영에 대해 술에 취한 항거불능의 피해자를 간음해 나체 장면을 촬영해 카톡방에 올려 죄질이 무겁다며 피해자가 느꼈을 고통 정도는 짐작이 어렵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갑질상사 공찬석(최대철)의 폭언에 울컥해 변기뚜껑으로 그를 위협했던 육동식(윤시윤)은 때마침 변기뚜껑이 부서져버리는 바람에 폭주를 멈출 수 있었다. 아연실색한 공팀장은 동식을 신고하고, 순찰 중이던 심보경(정인선)이 현장에 출동했다. 이미 스스로를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확신한 육동식은 최대한 싸이코패스답게 위기를 빠져나가기로 했다. 그런가 하면 장칠성과 그 무리들이 서지훈(유비 분)의 지시를 받고 동식을 찾아가면서 극의 흥미를 더했다. 조폭 무리들이 육동식에게 시비를 걸지만 이들을 육동식이 제압, 그에게 밟힌 장칠성이 육동식을 향해 “살려줘”라며 애원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더욱이 육동식이 범행일지가 담긴 빨간 수첩을 자신의 것으로 착각하면서 삶을 다른 방식으로 바라보게 되는 상황이 연출된다. 기억상실 전 자신이 개 산책 봉사활동을 했었다는 사실은 까맣게 잊은 채, 대형견이 자기 앞에서 온순해지자 ‘이 녀석들이 본능적으로 포식자의 향기를 맡은 것’이라며 뿌듯해 하기도 했다. 이처럼 사소한 상황 하나하나를 확대해석해 헤어나올 수 없는 ‘착각의 늪’으로 걸어 들어가는 육동식의 모습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한편, tvN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12월 2일부터 2020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취학통지서 온라인제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0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대상은 원칙적으로 만 6세 아동으로 2013년 1월 1일부터 2013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아동이다. 서울시가 제공하는 취학통지서 온라인제출 서비스는 2020학년도 취학예정 아동의 취학통지서를 해당 초등학교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서비스로, 서울에 거주하는 취학아동의 보호자인 세대주, 부모, 조부모 등이 이용 가능하며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공인인증서를 통해 본인 확인을 받은 후 이용할 수 있다. 2017학년도부터 시행된 취학통지서 온라인제출 서비스는 온라인으로 취학통지서내 초등학교, 예비소집일시 등을 확인 후 출력 없이 해당 초등학교에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온라인 제출 후 취학통지서를 출력하고자 할 경우에는 결과 화면에서 출력도 가능하다.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취학아동 보호자는 온라인 서비스 기간이 끝나면 종전처럼 해당 동주민센터 직원이나 통장 등을 통해 12월 20일까지 취학통지서를 인편 또는 우편으로 전달받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봉 감독은 2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강형철(스윙키즈) 감독, 원신연(봉오동 전투) 감독, 이병헌(극한직업) 감독, 장재현(사바하) 감독을 제치고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박경림은 무대 위에서 객석의 박형식을 발견했다. 군복을 입고 있어 단박에 시선을 받기 충분했던 것. 봉준호는 “감사하고 영광이다. 후보에 올랐던 훌륭한 감독님들에게 민폐 끼친 거 같다. 하지만 저도 한국 영화로는 처음 받는 거다. 받고 싶었던 상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예성(슈퍼주니어)이 본인의 SNS에 사진을 올려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18일 예성(슈퍼주니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과 “The sun is coming towards us.”라는 내용을 본 팬들은 다양한 댓글을 남기며 소통을 했다. 한편 예성(슈퍼주니어)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본인의 근황을 공개했었다.
[영등포방송=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25일 청사 브리핑룸에서 ‘녹색교통지역 운행 설명회’를 개최했다. 황보연 서울시 교통도시실장은 12월 1일부터 노후된 5등급 차량이 녹색교통지역에 진입하면 2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발표했다. 시는 올해 7월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했고 운행이 본격화된다면 초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약 15% 감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지난 11월 24일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2019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하며 ‘제15회 자원봉사 사랑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열린사회자원봉사연합이 주최하고 대한직장인체육회 마라톤협회, 한국마라톤TV가 주관했으며,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사)전국지역신문협회가 후원했다. 이날 대회에는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에서 안양천, 영등포 수변둘레길 코스에서 하프, 10km, 5km 종목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영등포육상연맹 소속 심진석 선수가 하프코스 1위를 차지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0일 방송된 KBS2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정숙(이정은)의 사연이 공개됐다. "저에게 '동백꽃 필 무렵' 촬영은 갑자기 찾아온 선물 같은 시간이었습니다"라며 "촬영장인 구룡포에 내려가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라고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댕댕미 넘치는 미소로 시청자들을 잠 못 들게 하고 있는 강하늘도 눈에 띈다.옹산의 순경 황용식 역을 맡아 '촌므파탈'의 매력을 완벽하게 발산했다. 브라운관 역사상 전무후무한 캐릭터의 등장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았던 바. 강하늘의 완벽하게 촌스럽지만 완벽하게 섹시한 매력은 황용식에 100% 녹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할 나위 없이 충족시켰다. 정숙은 딸도 유전으로 신장이 안 좋을 가능성이 크다는 말을 들었고, 투석을 받지 않고 사라졌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팝핀현준은 “2004년 ‘설암’으로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고백했다. “당시 치료비 3000만 원을 대지 못했다”며 안타까워했다. 수다 본능을 깨운 최민환은 “태교는 어떻게? 저는 책을 많이 읽어줬다. 어린이집 같은 경우는 태어나기 전부터 대기를 걸어놔야한다고 하더라”라며 육아 선배다운 조언을 했다. 반가운 인사를 한 후 팝핍현준 엄마는 새벽부터 준비한 간장게장, 갈비찜, 게 찌개 등을 대접했다. 시누이는 “엄마 맛이다”라며 극찬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9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는 원조 꽃미남 밴드 '클릭비'가 출연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진솔한 얘기를 나눴다. 우연석, 김태형, 오종혁, 김상혁, 하현곤, 유호석, 노민혁 7인의 멤버가 완전체로 모인 건 무려 16년 만이었다. 이날 클릭비의 리더 김태형은 2000년대 초반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한 코너, ‘게릴라 콘서트’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게릴라 콘서트’는 출연자가 랜덤으로 정해진 특정 도시를 방문, 하루 동안 홍보를 한 후 목표 인원수만큼 관객이 모이면 공연을 진행하고 목표 인원수를 넘기지 못하면 공연이 무산되는 프로그램이었다. 산다라박과 오종혁은 영화 '치즈 인 더 트랩'에서 함께 연기한 인연이 있다고 밝혔다. 산다라박이 "제가 정말 슬펐던 게 종혁 오빠의 싸다구를 정말 세게 때려야 하는 신이 있어서"라고 말하자, 오종혁이 "너무 착해서 못 때리시더라"고 맞장구쳤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장나라-이상윤은 SBS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 제작 더스토리웍스)에서 각각 익명의 문자에 사로잡혀 자신을 자책하기 이른 나정선 역과 지난날 실수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지만, 숨길 수 없는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박성준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결혼 후 무탈하게 보통의 나날을 보내던 중 날아든 ‘당신 팀 남편 여자’ 문자에 돌이킬 수 없는 비밀들을 마주하게 되면서 극에 긴장감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병원에서 아버지 최홍일(나영청)을 본 장나라는 “아빠가 왜 여긴 왜 있냐”고 따졌다. 나정선은 하이앤드 주얼리 브랜드 티포네의 회장 다니엘과 (이기찬 분) 그의 연인인 리아 (김소이 분)를 응대하러 간다. 상대 업체인 명일 백화점의 견제에도 나정선은 다니엘과 리아의 숙소를 한옥으로 즉석에서 변경해주는 등, 활약한다. 그러던 중 나정선은 병원으로부터 계미옥의 검사결과가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나정선은 박성준에게 "엄마가 검사를 다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 부탁하지만 계미옥은 그대로 퇴원하려 한다. 장나라-이상윤의 추억어린 ‘만감 교차 결혼식’ 장면은 지난 7월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진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트로트 여신’으로 불리는 송가인을 비롯해 6명의 젊은 트로트 여가수들이 출연했던 ‘미스트롯’ 시애틀 공연이 성황리에, 그리고 신나게 마무리됐다. 정현아 전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 회장인 정현아씨가 이끌고 있는 K마당이 지난 17일 밤 벨뷰 메이든바우어 센터에서 개최한 이번 시애틀 공연에는 자리를 마련한 1,100석이 가득 채워졌다. 입장권이 90달러에서 최고 220달러에 달했던 고가인데도 불구하고 성황을 이룬 것이다. 벨뷰 다운타운에서 한인들이 1,000명 이상 참석한 행사는 시애틀 한인 역사상 처음이었다. 관객들은 대부분 40대 이상으로 이번 공연을 통해 시애틀 한인 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이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고, 한인 1세대들의 공연에 대한 갈증이 적지 않음도 확인시켜줬다. MC ‘딩동’과 배우 조승희씨가 사회를 본 가운데 열린 이날 콘서트에는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송가인을 비롯해 홍자.숙행.정다경.정미애.김소유 등 6명이 출연했다. 이들은 한 명씩 나와 솔로로 자신의 인기 곡을 부른 데 이어 두 명씩 콜라보를 한 뒤 마지막으로는 전체 출연자 6명이 나와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신의 끼와 장기를 자랑하며
쥐띠 36年生 오늘은 그 동안 쌓아왔던 노력에 대한 대가를 받는 날이라고 할 수 있어요. 48年生 무슨 일이든지 시작하기 전에 결과를 예측하는 말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어렵다고 생각하는 일은 용띠지인에게 부탁하면 깔끔히 마무리 될 것입니다 72年生 원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얻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움직여야 얻을 것입니다. 84年生 구매하기를 망설여 왔던 물건이 있었다면 오늘 구매 하는 게 좋은 날입니다. 96年生 자신이 가진 끼를 감추기 보다는 드러낼수록 호감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08年生 성과와 보람이 따르고 서서히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답니다. 소띠 37年生 하고 싶은 말은 표현하지 말고 마음에 담아 두는 것이 유리한 날입니다. 49年生 주위를 살펴 사랑을 두루 펼칠 수 있는 넓은 마음을 갖고 베푸는 것이 좋아요. 61年生 매매운이 좋은 날로 주변의 여건을 살펴보고 신중하게 거래해야 되는 날입니다. 73年生 주변의 관계에 이상이 없는지 다시 한 번 더 확인해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85年生 보다 쉽게 가기 위해 요령을 피우게 되면 많은 것을 잃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97年生 친구들의 말에 쉽게 흔들리지 말고 자신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서울지방우정청은 지난 27일 서울 남산 둘레길에서 플로깅(조깅·산책하며 쓰레기 줍기) 봉사 활동을 벌였다. 신대섭 서울지방우정청장은 "우리 주변의 환경을 깨끗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고, 직원들의 건강도 챙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서울지방우정청은 지역 사회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활동이라도 실천에 옮기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삼성은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GSAT를 시행한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등 19개사다. 관계사별로 이틀간 오전과 오후로 나눠 하반기 직무적합성평가를 통과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총 4회 시험을 치렀다. 시험은 수리 20문항, 추리 30문항 등 총 50문항이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삼성 사업 영역과 관련된 문제도 나왔다. GSAT는 단편적인 지식이 아니라, 주어진 상황을 유연하게 대처하고 해결할 수 있는 종합적인 사고 능력을 평가하는 검사다. 삼성은 2020년부터 GSAT를 온라인으로 치르고 있다. 이번이 9번째 온라인 시험으로, 지원자는 독립된 장소에서 PC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응시하면 된다. 시험에 앞서 삼성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응시자를 대상으로 예비소집을 했으며, 모든 응시자의 네트워크 및 PC 환경을 점검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기업 최초로 공채 제도를 도입한 이후 67년간 이어오고 있다. 특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스포티파이(Spotify)의 'RADAR KOREA'(레이더 코리아)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화제다. 스포티파이는 세계 최대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2020년부터 RADAR 프로그램을 시작,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를 발탁하고 플랫폼 안에서 해당 아티스트의 활동 범위를 확장해 더 많은 리스너들이 이들의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서 스포티파이는 RADAR 프로그램을 통해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라우브(Lauv), 타일라(Tyla), 릴 베이비(Lil Baby) 등 현재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를 데뷔 초기에 발굴하고 집중 조명해왔다. 특히 라이즈는 K팝 보이그룹 최초로 2024년 스포티파이 RADAR KOREA 아티스트로 선정되었으며, 오는 6월 첫 미니앨범 'RIIZING'(라이징) 발매 시점에 맞춰 팬들과 소통하는 인터랙티브 캠페인, 인터뷰 등 스포티파이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즈는 데뷔곡 'Get A Guitar'(겟 어 기타)를 시작으로 최근 발표한 'Impossible'(임파서블)까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 4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불교박람회(2024 Seoul International Buddhism Expo, 이하 BEXPO)'가 역대 최다 관람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연계프로그램 중 하나인 '2024 릴랙스위크(Relax Week)'가 BEXPO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BEXPO는 전통불교문화의 지속가능한 계승 및 발전을 목표로 대한불교조계종이 중점 추진 중인 대학생 전법과 청년 포교를 구체화하겠다는 목표 아래, 전통적인 불교문화에 젊은 감성을 더한 '재밌는 불교'를 주제로 기성세대부터 MZ세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관람객 중 80%가 2030세대로, 인스타그램, X(옛 트위터) 등 각종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지속해서 증가 추이를 기록했으며, 폭발적인 관심 속에 한때 공식 홈페이지 서버가 마비되는 이례적인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BEXPO의 열기가 여전히 가시지 않는 가운데, '2024 릴랙스위크'에 관심 또한 연일 급증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는 '2024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유피리밴드가 앨범 '항해의 시작(약속의 땅으로)'을 발매한다. 이 앨범에는 유피리밴드의 첫 번째 창작곡이자 1집 앨범 속 민요 기반곡에 이어 새로운 창작곡이 담겼다. 2022년에 결성된 유피리밴드는 '당신(you)에게 피리(piri)로 스며들고 싶은 밴드'라는 의미로 국악 장르의 한계를 넘어 대중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음악'의 영역으로 소통하는 팀이다. 전통음악을 다양한 시각으로 해석한 밴드 음악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유피리밴드만의 감성으로 창작된 음악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사한다. 유피리밴드는 2023년 1집이자 첫번째 앨범 Digital EP 'Look at Me'를 시작으로, 4월 27일에 2집 'Digital Single'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1집 앨범인 'Look at Me'는 민요를 기반으로 한 국악 밴드음악으로 국악기의 대표적인 악기 '피리'와 아일랜드의 피리라 할 수 있는 '아이리쉬 휘슬'을 중심으로 건반,기타,베이스,드럼을 합주해 창작한 곡이다. 1집은 총 5곡으로 'Look at Me (밀양아리랑)', '늴리리야', '아리랑', '군밤타령', '도라지' 순으로 수록됐으며, 일반인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대중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 성동1)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4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 중 최초 개통되는 GTX-A 노선 ‘수서~동탄’ 구간을 시승하고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은 수서역에 도착해 GTX-A 홍보관, 종합상황센터, 수서관제실 등을 살펴본 후 승강장으로 이동해 ‘수서~동탄’ 구간 열차를 탑승, 전동차 주요 사항을 살펴보고 동탄역 종합상황센터에서 GTX-A 개통 현황을 추가적으로 보고 받는 순으로 진행됐다. GTX-A는 연장거리 82.1㎞, 11개역으로 경기도 파주 운정에서 출발해 고양, 서울, 성남, 용인을 지나 화성 동탄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올해 3월 32.8km의 '수서-성남-동탄' 3개역('구성역'은 2024.6.개통예정)을 우선 개통하고 운행 중이다. 그간 교통위원회에서는 정부가 추진 중인 GTX 노선 확충에 대해 장기적으로 도시철도망을 확대로 혼잡요인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에 따라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 또한 합리적으로 도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제기한 바 있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환승 동선, 혼잡도 관련 대책, 열차 신호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4월 25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 권익위원회 청렴강사이자 기업교육 명강사 30인, 한국을 이끄는 혁신 리더에 선정된 (주)더더교육 정승호 대표이사가 성희롱·성폭력의 개념과 판단기준, 관련 법령 및 사례 소개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정선희 의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우리 구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정립하고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에 귀 기울여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구의회는 4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6일간의 회기일정을 통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태(국민의힘, 송파6)]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4월 24일,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강서구 가양동 441)를 방문해 선착장 예정지의 접근성과 강서 한강공원 등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김용학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장으로부터 리버버스 사업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현장방문은 김원태 위원장(국민의힘, 송파6)을 비롯해 송경택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 구미경 위원(국민의 힘, 성동구 제2선거구), 서호연 위원(국민의힘, 구로3), 옥재은 위원(국민의힘, 중구2), 송재혁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6), 오금란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한강 수상이용 활성화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리버버스 선착장 7개소 조성(김포․망원․당산․여의도․옥수․잠원․잠실 선착장)에 관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제321회 정례회에서 의결(2023.13.15) 받았으나, 7개소 중 2개소의 위치를 변경(김포․당산 선착장 취소, 마곡․뚝섬 선착장 신설)하기 위해 이번 제323회 임시회에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변경 건을 제출하였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관련해 4월 29일 공유재산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