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지난 18일, 신길7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행복을 그리는 마을, 신길 7동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여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군 생활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전시체험관을 개방했다. 2020년 7월 개원한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는 병역의무자에게 적성에 맞는 군 특기 설계, 군 생활 정보 제공,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복합공간으로 상시 병역진로설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전시체험관을 방문한 어린이와 가족들은 전시 중인 군 보급품을 관람하고, 팝드론, 스크린 사격, 전차 시뮬레이터, 블랙이글 VR 비행 등 군 체험 장비와 각 군의 군복을 입어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하였다. 특히, 일부 어린이는 그리기 대회는 잊고 팝드론과 스크린 사격에 빠져 있기도 하였고,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온 가족이 스크린 사격을 참여하는 등 군 생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에게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누구나 쉽게 방문하는 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20일, 청년의 씨앗자금 조성과 미래 설계를 돕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규참여자 1만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또 만 14세 이하 자녀의 교육자금을 모으는 '꿈나래 통장' 신규참여자 300명도 모집한다. 신청 기한은 다음 달 10일부터 21일까지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일하는 청년이 매월 15만원을 2년 또는 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시 예산과 민간 재원으로 저축액의 100%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예를 들어 월 15 만원씩 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만기 때 본인 저축액 540만원에 서울시 지원액 540만 원을 더한 1,080만원과 이자를 받게 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서울에 거주하며 일하는 만 18∼34세 청년 중 본인 소득이 월 255만 원 이하면서 부양의무자의 소득이 연간 1억 원 미만, 재산은 9억 원 미만이면 참여할 수 있다. 시 자산형성지원사업 홈페이지(account.welfare.seoul.kr)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꿈나래 통장은 3년 또는 5년간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시가 저축액의 50∼100%를 적립해 준다. 기초생활 수급자는 1:1, 비수급자는 1:0.5 비율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외국인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 서울'을 만들기 위해 5년간 2,506억원을 투입해 외국인 인재와 기업을 유치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외국인주민 정책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서울 거주 외국인이 44만 명(서울인구의 4.7%)에 달하는 시점에서, 외국인을 함께 살아가는 시민이자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릴 축으로 자리매김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마스터플랜은 우수인재 유치와 포용적인 다문화사회 조성이 주요 뼈대다. 오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이 같은 정책을 발표하며 "서울이 글로벌 톱 5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선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외국 인력과 기업을 유치하고, 그들과 어우러져 그들의 아이디어와 자본, 인적 역량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포용적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우선, 시는 주요 대학과 협력해 이공계 석·박사급 인재 1천명을 유치하고, 글로벌 인재가 일하고 싶은 기업이 오도록 글로벌 기업·테크 유니콘 등 100대 기업 유치에 나선다. 이를 위해 첨단 분야 대학 10개를 선정해 연 최대 15억원씩 3년간 지원하고, 7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연 2회 현지 '서울 유학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그간 속도감 있는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시에 건의한 사항들이 결실을 맺어, 직주근접 주택 공급 확대와 서남권 신경제 명품 주거단지로의 비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6일, 서울시의회에서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물의 주거용 외의 용도로 사용되는 ‘비주거비율’이 20%에서 10%로 완화되는 내용 등을 담은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 이로써 상업지역 재건축에도 의무 비주거비율이 완화돼 재개발 추진의 어려움였던 ‘아파트 상가 미분양 및 공실’ 문제가 해결될 수 있게 됐다. 이는 각종 규제들로 인해 지지부진한 여의도 재건축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그간 구가 서울시에 건의한 사항이 반영된 것으로 의미가 있다. 비주거비율을 낮추면 그만큼 주거 면적이 늘어나 주택공급을 늘릴 수 있어 사업성이 높아진다. 이를 통해 주택시장 안정을 도모하고 상가 공실에 따른 지역경제 활력 저하 등의 위험부담도 낮춰 정비사업이 탄력을 받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재건축 지역인 여의도는 지은 지 40~50년이 경과된 노후 아파트가 많은 곳이다. 그러나 겹겹이 쌓인 규제와 통개발 논란 등으로 재건축이 가로막혀 있어, 이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5월 19일 오전,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열린 ‘소아암환우돕기 제21회 서울시민 마라톤대회’에 참석해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대회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아시아투데이 황석순 사장, 소아암환우돕기 조직위원회 이동윤 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대회는 ‘일 년에 하루는 이웃을 위해 달리자!’라는 슬로건으로, 거대한 병마와 맞서 싸우고 있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21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 코스는 하프코스, 10km, 5km, 10km 걷기 등 총 4종목으로 구성됐다. 이날 최 구청장은 하프코스의 출발신호를 알리며 참가자들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최호권 구청장은 “아이들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뜻깊은 대회에 참가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치열한 경쟁보단 안전을 첫 번째로 생각하셔서 선선한 바람을 느끼며 여유롭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맨 왼쪽)이 18일 오후, 도림유수지 일대에서 개최하는 ‘도림동 장미마을 축제’에 참석해 구민과 함께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개막식 이후 개그맨 김용의 사회로 진행된 주민노래자랑에서는 초대가수 주재형, 김가현 등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유수지 주변 2,000㎡(약 600평) 대규모 부지에 식재된 붉은색의 화사한 장미는 그야말로 장관이다.짙은 장미향과 함께 청사초롱과 장미가 어우러진 ‘장미꽃길’을 걷는 관람객들의 얼굴에 여유와 웃음이 가득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계절의 여왕 5월에 맞게 형형색색의 꽃들이 피어나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도림동 장미마을 축제에서 봄의 절정을 만끽하며 소중한 추억 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역의 한 민원인이 전국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정보공개 청구를 한 것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이 '악성 민원' 소지가 있을 경우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9일 입장문을 내고 "이 정보공개 청구가 악성 민원성으로 판단될 경우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1일 서울에 사는 한 민원인이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2021년 이후 '전교 임원 선거 후 이의제기 건수 및 시기', '긴급회의 소집 횟수', '최다득표한 전교 임원 후보가 이의신청으로 당선 무효가 된 건수 및 시기' 등 6건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2023년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전국 초등학교는 모두 6천175곳이다. 이 민원인은 '연구 목적'으로 정보 공개를 청구한다고 했으나 정확한 이유는 파악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해 2월에는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전교 부회장 선거에 규정 위반으로 떨어진 한 학생의 학부모가 학교와 교육지원청을 상대로 고소·고발을 하고 300여건의 정보공개를 청구한 적도 있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이 학부모를 무고와 명예훼손,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기도 했는데 교육청은 당시 사례와 이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5월 17일 오후, 선유도역 골목상점가 일대에서 개최된 ‘제3회 선유로운 노포페스티벌’에 참석해 선유 골목의 여유로움을 만끽했다. 이번 축제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신선함에 취하다’를 주제로 작은 음악회를 비롯해 다양하고 신선한 체험 부스 및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구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축제도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최 구청장은 축제 현장을 살피며 골목 곳곳에 마련된 체험부스와 이벤트 등을 여유롭게 관람하고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축제를 즐겼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선유도역 골목 상점가 일대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분들께서도 많이 방문하셔서 여유롭게 축제를 즐기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신선한 축제들을 많이 준비해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5월 16일 영등포구에 있는 한국철도공사수도권서부본부를 방문해 모범사회복무요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표창을 받은 사회복무요원은 지난 2월 22일 오후 9시 경 폭설로 인해 근무지인 독산역에서 상·하행선 승강장 안전문의 장애가 발생하자, 해당 역 직원과 함께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이용객에게 안내하여 전동열차가 정시에 운행 될 수 있도록 교통안전관리 업무에 큰 역할을 했다. 복무기관 담당 직원은 “평상 시에도 자동발매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교통약자와 장애인에게 친절하게 안내하는 등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구기 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취업 문을 뚫기 위해 소매를 걷고 나섰다. 구는 취업 준비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해당 직무의 현직자와 함께 과제를 수행하며, 실제 취업시장에서 원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직무 멘토링 취업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 캠프는 청년들에게 인기가 있는 기업 및 직무의 전‧현직자와 함께 4주간 과제를 수행하며,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는 데에 주안점을 뒀다. 단순한 직무 특강이나 멘토링 형태에서 벗어나 실제 희망 직무를 체험하며, 스스로 기업이 원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는 최근 기업의 정기 공개채용이 사라지고, ‘직무 관련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채용 시장의 변화를 반영한 것이다. 개설 직무는 실제 청년들의 관심과 수요가 높은 ▲마케팅(브랜드매니저) ▲IT(프로덕트 매니저) ▲바이오(품질관리) ▲금융으로 총 4개 분야이다. 각 직무별로 청년들은 기초 지식, 실제 업무 과정 등에 대해 교육을 받고 난 뒤, 5인이 한 팀이 되어 과제를 수행한다. 청년들은 전‧현직자의 지도를 받으며 제품 제안, 브랜드 구축, 콘텐츠 제작 등 실무에서 이뤄지는 과제를 수행한다. 과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과학 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실버 나눔 생활과학 교실’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생활과학 교실은 2003년부터 진행된 영등포 대표 ‘찾아가는 과학교육 사업’으로 일상생활 속 다양한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과학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낸다. 또한 구는 과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초등학생만을 대상으로 제공했던 수업을 성인, 장애인 등 대상을 점차 확대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구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구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버 나눔 생활과학 교실’을 신설해 상대적으로 과학 문화에 소외된 어르신들이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배울 수 있도록 창작 중심의 체험 수업을 지원한다. 수업은 분기별 총 4회로 구성되며, 이번 회차는 6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YDP 성인문해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고체 비누 만들기 ▲친환경 샴푸 만들기 ▲건조한 우리집을 구해, 스칸디아모스(순록 이끼) ▲색이 변하는 팔찌, 자외선 등 실험도구를 활용한 참여형 수업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지난 5월 16일 오전, 문래동 공공부지에 조성된 문래동 꽃밭정원에서 주민들에게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감사패는 ‘문래동 꽃밭정원’ 조성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문래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최균범)가 주민을 대표로 최호권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문래동 꽃밭정원은 지난 20여 년 동안 가림막으로 막혀있던 문래동 공공부지를 활용한 곳으로, 현재 사계절 아름다운 정원이 되어 주민들이 여유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힐링의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지난 5월 8일, ‘정원도시 영등포’의 시작을 알리며 개장한 문래동 꽃밭정원에는 다채로운 꽃과 나무뿐 아니라 정원지원센터, 맨발 황톳길, 순환 산책로, 사계절 잔디마당, 어린이 놀이터까지 만나볼 수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꽃밭정원 조성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정원도시 영등포의 새로운 출발을 문래동 주민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뜻깊다”며 “꽃밭정원을 시작으로 영등포 구석구석 오아시스 같은 정원을 조성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구민분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드리겠다”고 전했다.
쥐띠 36年生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더니 소득도 없이 여기 저기 다니게 되는 날입니다 . 48年生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적극성을 띄고 피하고 싶은 것은 의사를 확실히 밝히세요 60年生 현 상황에 낙담하고 실의에 빠지게 된 이유를 찾아 해결책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 72年生 오늘 하루는 남에게 의심받을 행동은 절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84年生 사소한 실수로 인해 아픔을 겪을 수 있으니 중요한 판단에는 신중해야 합니다 96年生 힘든 일과 부딪쳐도 책임감 있게 마무리 짓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08年生 오늘 하루는 말띠 지인과 함께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소띠 37年生 쓸데없는 일로 걱정하면 괜한 근심만 생기니 가볍게 넘기는 것이 좋아요 49年生 옛 정에 얽매여서 끊지 못하면 곤란한 상황에 처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61年生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에서 곤란한 일이 일어날 수 있으니 그런 곳은 피하세요. 73年生 새롭게 시작하려는 일은 계획을 세우고 준비해서 시작해야 되는 날입니다. 85年生 오늘은 모험을 하지 않으면 큰 성과를 얻을 수 없으니 참고 하는 게 좋아요 97年生 오늘은 이성운이 좋은 날로 솔직하게 본인의 마음을 표현해 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20일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 무궁화 정원을 조성하는 '희망의 숲 3호'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희성 수은 은행장과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김석권 생명의숲 공동대표,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희망의 숲'이란 건강한 도시 생태계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로, 희망의 숲 3호는 여의도 한강공원에 있는 무궁화동산 일대를 무궁화 정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수은이 이 사업을 위해 1억 원을 기탁했으며, 사단법인 생명의숲이 해당 동산에 교목 10주, 관목 922주, 지피초화 192본 등을 새로 식재했다. 윤희성 행장은 준공식에서 "이번 도심 숲 조성은 수은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은은 지난 2022년 안양천 일대에 희망의 숲 1호를, 지난해 서울 도봉구에 희망의 숲 2호를 각각 조성한 바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지난 18일, 신길7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행복을 그리는 마을, 신길 7동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여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군 생활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전시체험관을 개방했다. 2020년 7월 개원한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는 병역의무자에게 적성에 맞는 군 특기 설계, 군 생활 정보 제공,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복합공간으로 상시 병역진로설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전시체험관을 방문한 어린이와 가족들은 전시 중인 군 보급품을 관람하고, 팝드론, 스크린 사격, 전차 시뮬레이터, 블랙이글 VR 비행 등 군 체험 장비와 각 군의 군복을 입어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하였다. 특히, 일부 어린이는 그리기 대회는 잊고 팝드론과 스크린 사격에 빠져 있기도 하였고,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온 가족이 스크린 사격을 참여하는 등 군 생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에게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누구나 쉽게 방문하는 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하이스트레인저가 영화/OTT 콘텐츠 전문 큐레이션 온라인 매거진 '씨네랩(CINELAB)'의 애플리케이션을 정식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씨네랩은 다양한 매체와 SNS에 분산된 영화,OTT 콘텐츠 정보를 한곳에 모아 콘텐츠의 접근 편리성을 높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웹 매거진이다. 씨네랩의 서비스는 △영화/OTT 전문 크리에이터의 다양한 영화 콘텐츠 제공 △영화 최신 예고편 제공 △무비 캘린더를 통한 영화 굿즈/시사회 소식 안내 △각 영화 DB별 씨네랩 자체 검증 및 평점 시스템 △커뮤니티 등이 있다. 특히 약 160명의 크리에이터와 콘텐츠 파트너십 체결을 완료해 신뢰도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어 영화를 좋아하는 사용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이스트레인저 김동국 대표는 '사용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정식 론칭했다'며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다양한 방식의 서비스로 사용자가 함께 정보를 공유하는 인터렉티브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씨네랩은 애플리케이션 론칭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5월 31일까지 가입인증 이벤트 참여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기념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볼쇼이와 마린스키의 수석급 발레 무용수, 새로운 러시아 피아니즘의 신성 다니엘 하리노토프, 그리고 2024년 니콜라이 말코 지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지휘자 이승원 등이 참여해 발레,피아노 솔로,오케스트라 음악을 다채롭게 펼칠 예정이다. 이렇게 본고장에서 건너온 발레 예술가와 피아니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오케스트라와 함께 정통 러시아 예술의 향연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감상할 수 있는 갈라 콘서트는 전례가 없던 기획으로서, 일종의 예술적 스프레짜투라(sprezzatura, 어렵게 해놓고 쉽게 한 척하는 것)라고 표현해도 무리가 없다는 평이다. 서울아트센터 도암홀(관장 주소영)과 탑스테이지(대표 김주일)의 기획으로 무대에 올려지는 이번 월드 클래스 스타 초청 콘서트는 선별된 아티스트 수준과 사려 깊은 프로그램으로 그랜드 갈라 콘서트의 모범으로서 한국 무대공연계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30일 목요일에는 발레에 초점이 맞추어진 'Fall in Ballet'라는 타이틀로 공연이 진행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장기간 머물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8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3집 'EASY'가 '톱 앨범 세일즈' 4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1위, '월드 앨범' 6위에 자리했다. 'EASY'는 발매된 지 약 3개월이 지난 시점임에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전주 대비 각각 3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르세라핌은 빌보드의 주요 송차트에도 여러 곡을 올려 놓고 있다. 먼저 미니 3집 수록곡 'Smart'는 '글로벌 200'에 135위로 11주 연속 차트인 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Smart'(72위)를 비롯해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138위), 지난해 10월 발표된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171위)까지 총 3곡을 포진시켰다. 특히 'Perfect Night'는 '글로벌(미국 제외)'에 28주 연속 차트인하며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6월 데뷔 후 첫 일본 팬미팅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와 최대도시 이스탄불을 방문해 도시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서울시의회는 5월 20일부터 28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앙카라와 이스탄불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튀르키예 수도인 앙카라시의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졌다.서울시의회는 앙카라시와 1997년 친선우호 협정을 맺고 지속적으로 교류해 왔다.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지난 3월 튀르키예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만수르 야바쉬 앙카라 시장을 면담하고 양 도시 의회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22년은 양 도시가 우호협약을 체결한지 25주년이 되는 해로, 서울시의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코로나 기간 중 중단됐던 의회 대표단 간 상호방문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기 시의회 의장은 “여의도에는 양 도시 상호결연을 기념하기 위해 앙카라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앙카라시가 기증한 민속예술품이 있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앙카라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 수도가 정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의회 대표단은 앙카라 한국공원 내 참전용사 기념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개혁신당은 19일 4·10 총선을 이끌었던 이준석 초대 대표 체제를 마감하고 임기 2년의 새 지도부를 선출한다. 개혁신당은 이날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제1차 전당대회를 열어 당 대표와 3명의 최고위원을 뽑는다. 당 대표 자리를 놓고 이기인·전성균·조대원·천강정·허은아 등 5명의 후보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가운데 득표수 1위가 당 대표가 되고, 2∼4위는 최고위원을 맡는다. 전당대회는 수도권·강원 권역을 대상으로 하는 마지막 후보 토론회에 이어 당원들의 현장투표 및 개표 등 순으로 진행된다. 새 지도부는 네 차례에 걸쳐 실시한 권역별 합동연설회·토론회 후 현장평가단 투표 결과(25%)와 일반국민 여론조사(25%), 전당대회 당원 투표(50%) 결과 등을 합산해 선출한다. 대전·세종·충청, 광주·전라·제주, 대구·부산·울산·경상 등 지난 토론회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하면 누적 득표수는 이 후보 96표, 허 후보 90표, 조 후보 61표, 전 후보 32표, 천 후보 11표다. 이날 마지막 토론회 투표 결과는 별도로 공개하지 않고 전대 당원투표 최종 개표시 합산해 발표한다. 이번에 선출되는 새 지도부는 '신생 원내정당'으로서 곧 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광주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5·18 유가족 대표들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