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에 위치한 대영고등학교 2학년 6반 학생들 10여명이 지난 22일 올해 크리스마스 씰을 구입하여 영등포소방서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17년 크리스마스 씰 주제는 ‘우리시대의 영웅, 소방관’ 으로 화재, 재난, 재해와 그 밖의 위급상황에서 가장 먼저 들어가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 우리 시대의 진정한 영웅 소방관의 소중함을 인식하자는 뜻으로 제작 됐다.
대영고 학생들은 불철주야 고생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시를 쓰기도 하였으며 구입한 씰을 갖고 학교 유리창에 다 같이 협동작업을 하기도 하였다.
27일 영등포소방서를 방문한 대영고 2학년 6반 황이주 학생 외 9명은 “언제나 시민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소방관들을 정말 존경하며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2017년도 정말 고생하셨고 다가오는 2018년도에도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