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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소재 선수단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금3개, 동3개 획득

대한민국 역대 최고 성적 7연패 달성에 기여

  • 등록 2023.04.04 09:56:14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장애인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김진철)는 서울시 출신 선수들이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여 대한민국 역대 최고 성적 종합우승 7연패를 견인했다고 밝혔다.

 

강서구 출신인 신현국씨는 사진(실외) 직종에서, 강북구 출신인 함승우씨는 컴퓨터프로그램 직종, 중구 출신인 윤지선씨는 데이터처리 직종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마포구 출신인 서광민씨는 치과기공 직종에서, 서대문구 출신인 엄기원씨는 사진(실내) 직종에서, 관악구 출신인 이주현씨는 화훼장식 직종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아울러 이번에 폐회한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은 금메달 1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9개를 획득해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대한민국은 통산 8번째 종합우승과 함께 제4회부터 이번 10회까지 대회 7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2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나흘간 전 세계 27개국 420명의 선수가 참가해 44개직종의 경기가 펼쳐졌다. 대한민국은 34개 직종에 국가대표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펼쳤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사랑의열매,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4월 22일, 영등포구 소재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이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생계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사업은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사랑의열매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재원을 마련하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했다. 이날 복지 활동은 관내 장애인들이 협회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생필품과 식료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랜 시간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해오던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 공간으로 나와 타인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외부 활동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데도 큰 의미가 있었다. 대상자 대부분은 고정 수입이 없거나 고령의 장애인들로, 일상생활의 안정성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이들은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대림동에 거주하는 윤모 씨(여, 74)는 “지체장애로 외출이 어렵고 생필품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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