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가 부설주차장을 무단으로 용도 변경하는 행위를 근절키 위해 4월 1일부터 3개월 동안 부설주차장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구는 “건축물 허가 당시 주차장으로 신고한 후 실제로는 사무실이나 상점, 식당 등으로 주차장을 불법 개조해 영업을 하는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주차면수가 줄어든 만큼 주차를 하지 못한 차량들이 도로상에 불법 주차를 할 수 밖에 없어 교통체증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현장조사로 주차장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기능을 유지하지 않는 행위를 찾아내 이를 원상 회복시킴으로써 적절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주차난 해소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공동주택 중 아파트를 제외하고 사용승인이 난 건축물 부설주차장 7,788개소이며, 주요 조사 내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성희)은 3월 25일 여의도 소재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관내 상시근로자 100인 이상 사업장 140개 사 노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고용노동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선 △노동시장 구조개선 △임금체계 개편 △노사관계 합리화 △원·하청 상생협력 △주요 노동정책 추진방향 등에 관한 설명이 이뤄졌다.이성희 지청장은 “금년 한 해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우리 지역에서 고용노동정책이 원활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아울러 일선에서 노동시장의 구조적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도로 일자리를 늘리고 격차를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가 근로자들을 위해 마련한 ‘무료 노무 상담’이 영등포구청역(2호선) 1번 출구에서 진행중이다.이곳에 오면 오세경 공인노무사(노무법인 두레 대표. 영등포구 시민명예노동옴부즈만)로부터 임금체불, 부당해고, 산업재해 등과 관련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상담은 매월 넷째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3월은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구는 “노무 지식을 잘 몰라서 피해받기 쉬운 비정규직,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등 취약 근로자를 주 대상으로 무료 상담을 한다”며 “30대 김모씨는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아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었으나, 이곳에서 근로 입증 방법과 고용노동부 진정 절차를 안내 받고 체불된 임금을 다시 받게 되었다”고 전했다.조길형 구청장은 “열정페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근로 취약계층의 노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김정태 의원(사진·영등포2)이 위원장으로 있는 서울시의회 한옥지원특별위원회(이하 한옥특위)는 지난 3월 12일 회의를 갖고,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 발효(6월 4일 예정)에 따른 조례개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향후 적극적이고 현실적인 한옥지원대책 확대에 힘을 기울일 것임을 다짐했다.이날 회의에서 의원들은 관계 부서의 업무보고를 들은 후 △한옥 신축 및 대수선을 위한 직접·융자지원 및 세금감면 혜택 확대 △한옥특별회계 설치 모색 △관계 부서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중복행정 방지 등을 주문했다.한편 한옥특위는 오는 6월 18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김용숙 영등포신문·영등포방송 발행인 겸 대표이사는 3월 24일 비영리단체이자 사회적기업인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 이창국(사진) 대표를 편집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신임 이창국 위원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교육청 주민참여예산자문위원회 위원과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환경공원 분과위원장, 한국배려문화운동본부 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SBS ‘인생대역전’을 비롯해 KBS·MBC·CBS·MBN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그는 이밖에 보건환경위생교육과 공무원·기업체를 대상으로 출장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인 김영주 의원(사진. 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갑)이 영등포구의 최대 현안이라고 할 수 있는 ‘준공업 지역’ 문제를 주제로 주민토론회를 개최한다.김 의원은 오는 4월 9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준공업지역 문제,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며, “영등포의 변화를 위한 주민 대토론회인만큼, 구민 여러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이우종 가천대 도시계획학과 교수(前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범현 박사(국토연구원)가 발제자로 나선다.이밖에 류훈 서울시 도시계획국장, 김정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 부위원장, 고기판 구의원, 김종호 구청 도시국장, 문채 성결대 부동산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기타 토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북한 김일성 주치의 출신의 귀순자 김소연 박사가 3월 23일 영등포구 당산동 소재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서울시CEO아카데미(원장 나재희) 3월 강연에서 “만병의 근원인 ‘비만’ 퇴치법”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김일성 만수무강 장수연구소’ 책임연구원이었던 그는 “김일성을 120세까지 살게 하라”는 소위 ‘주체의학’에 입각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갖가지 일을 수행했던 일화부터 소개했다. 여기에 따르면, 당시 김 박사 등은 장수하는 노인과 함께 몇 달을 지내며 그의 생활방식을 데이터로 정리해 당국에 보고하는 등 김일성의 무병장수를 위해 온갖 일을 다했다.탈북의사들의 증언으로 이미 잘 알려진 김일성의 ‘젊은 피 수혈’ 뒤에 감춰진 잔인한 인간사육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김일성에게 피를 제공하기 위해 뽑힌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를 대표하는 지역병원 중 하나인 성애병원이 베트남 그린국제병원과 MOU를 체결, 본격적인 베트남 의료시장 진출의 시작을 알렸다.이와 관련, 그린국제병원이 소속된 하파코그룹 부졍히엔 회장과 병원 경영을 책임지는 부수언컹 본부장이 3월 23일 신길동에 소재한 성애병원을 방문, 성애병원 설립장인 김윤광 회장과 김석호 이사장 및 장석일 의료원장 등과 함께 협약식을 진행했다.몽골과 국내최초로 해외환자유치활동을 시작하며 국제진료의 선발주자로 나선 성애병원은 그동안 해외 의료진들과의 교류를 꾸준히 진행해 왔으나, 업무협약에 따른 해외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약은 특히 의료기술을 전파하는 등의 단순 협약이 아닌, 성애병원 의료진이 직접 베트남에서 현지 환자들을 치료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협약에 따라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김광태 이사장의 국제병원연맹 회장 취임으로 영등포구 지역사회에 기쁨을 던져준 대림성모병원이, 이번엔 김성원 의무원장의 임상유전학인증의 자격 획득으로 또한번의 기쁨을 안겼다.대림성모병원은 김성원 원장이 국내 외과의사들 중 최초로 대한의학유전학회(회장 이진성)가 부여하는 임상유전학인증의 자격을 획득했다고 3월 19일 전했다.대한의학유전학회는 임상유전학 관련 연구 또는 임상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의사를 선별해 임상유전학 인증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고도의 전문적 지식과 수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임상 경험 등 다양한 부분에서 엄격한 심의를 거쳐 인증 자격을 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김 원장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유전성 유방암 환자에게 더 높은 수준의 진료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유전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상공회(회장 한영수)는 3월 19일 당산동 헤레이스웨딩컨벤션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2014년도 결산보고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행사에는 한영수 회장과 이춘화 직전회장 등 상공회원들 외에도 조길형 구청장, 박정자 구의회 의장, 김영주(환노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갑)·신경민(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위원장. 영등포을) 국회의원,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등 영등포지역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참석한 내빈들은 저마다 “상공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구심점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국가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는 ‘경제인 시상’(총회 표창)과, 영등포구상공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 대한 ‘공로패 전달’이 이뤄졌다.이와함께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오너클럽이자 한국라이온스에서 23번째 창립 클럽으로 명실공히 한국의 명품 원조클럽답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는 영등포라이온스클럽(회장 정륜규)이 3월 19일 마포구 소재 서울가든호텔 2층 무궁화홀에서 창립 제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인기 개그우먼 김보화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박정자 영등포구의회 의장, 김영주(국회 환경노동위원장)·신경민(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위원장) 국회의원,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등 영등포지역 주요 내빈 및 회원들과 일본·중국·대만·홍콩 등에서 입국한 해외 자매클럽 대표단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클럽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에 이어 대회사에 나선 정륜규 회장은 “지난 50년간 지역사회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회원들의 노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인 김영주 의원이 3월 19일 영등포동에 소재한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영등포구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진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에는 정연만 환경부 차관, 최웅식(운영위원장)·김정태 시의원, 윤준용(부의장)·정선희(운영위원장)·김용범(행정위원장)·고기판·김길자·강복희·박정신 구의원을 비롯해 영등포구 관내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교직원과 학부모들이 참석해 강당을 가득 메웠다.김영주 의원은 “어린이들의 활동공간이 석면 등 유해물질에 우려 수준으로 노출되어 있다”며 “어른들에 비해 유해물질로부터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린이들의 환경안전을 위한 사업이니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그는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을 짓는데 친환경 자재를 이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서예협회(회장 유규영)가 3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영등포구청 1층 로비에서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가훈 써 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행사는 구청을 찾는 민원인들이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 “가화상락(家和常樂)” 등 원하는 가훈을 말하면, 이를 붓글씨로 써서 제공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협회 회원들의 재능기부 차원에서 이뤄진 행사인 만큼 무료였다.유규영 회장은 “가훈 써주기 행사는 서울의 서예협회들 중 우리 영등포협회가 제일 먼저 시작했다”며 “올해로 22회를 맞았다”고 밝혔다.그는 “매년 이 행사를 통해 300명 정도의 민원인들에게 가훈을 써주고 있다”며 “이번 행사로 그치지 않고 봄꽃축제 기간과 단오절 등에서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훈 써주기 행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가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4월부터 연말까지 ‘찾아가는 공유토지분할’ 서비스를 시행한다.구는 “국회에서 지난 2012년 2월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을 제정했다”며 “그러나 특례법이 2017년 5월 22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운영되는데 비해, 제도를 잘 이해하지 못하거나 신청 방법을 몰라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특례법 기한 만료 전 적극적인 안내로 구민들의 미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1필지에 2인 이상이 지분등기된 건축물이 있는 토지가 대상이며, 공유자 총수의 3분의 1이상이 자기지분에 상당하는 토지부분을 특정하여 점유하고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신청은 공유자 총수의 1/5이상 또는 20인 이상의 동의를 받으면 할 수 있다. 구청은 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학교법인 원광학원이 운영하는 여의도복지관(관장 박철상, 이하 복지관)이 지난 1월 21일, 개관 10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새로운 미래 도약을 위한 비전선포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 한 10년의 발자국, 함께 할 내일의 큰 울림’이라는 주제로 복지관 4층 강당에서 진행됐다. 식전 행사인 피아노 트리오 ‘프레이즈 워십’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본 행사에서는 지난 10년간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복지관의 새로운 미션 및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여의도복지관은 이날 비전선포식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중장년과 어르신의 지속가능한 삶을 지원하는 복지관’이라는 미션을 재확인했다. 특히, ‘전국 선도적 노후지원 플랫폼 구축’을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하며, 중장년기부터 노년기까지의 생애주기를 통합적으로 연결하는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으로 ▲통합적 복지관 운영을 통한 세대 간 연결성 강화 ▲여의도형 ESG 경영을 통한 지속가능한 복지 실현 등을 제시했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부대행사도 열려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복지관 입구에서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나서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한자리에 모여 선전 결의를 다졌다. 대한체육회는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결단식에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양문석·조계원·김재원 의원,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이수경 선수단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최휘영 장관은 격려사에서 "선수 여러분의 끈기와 열정, 서로의 믿음으로 다져 온 팀워크는 이미 대한민국의 큰 자랑이다. 빙상 종목에서 이어온 전통과 명성, 설상과 썰매 종목에서 새롭게 펼쳐질 도전의 서사가 세계에서 당당히 빛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라를 대표하는 자부심과 국민의 응원을 마음에 품고 최선을 다해달라. 이탈리아 곳곳에서 태극기가 휘날리길 응원하겠다"면서 "정부는 여러분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하고 부상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게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유승민 회장은 개식사에서 "올림픽 무대를 먼저 경험한 선배로서 여러분이 이 자리에 서기까지 흘린 땀과 시간의 무게를 잘 안다. 얼마나 간절한 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코레일유통(대표 박정현) 경인지역본부와 협력해 발달장애인 예비작가들이 직접 제작한 디지털 드로잉 작품을 지난 1월 14일부터 약 3개월간 코레일유통 운영 카페 내 키오스크를 통해 송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코레일유통(주)이 운영하는 ‘카페트리핀 영등포역사역 3층 맞이방점’과 ‘카페스토리웨이 본사 사옥점’에서 진행된다. 철도 이용객 및 방문객들은 카페 키오스크 화면을 통해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디지털 드로잉 작품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4년 7월 양 기관이 체결한 문화예술 직종훈련 업무협약을 계기로 추진됐다. 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코레일유통(주)은 지역 내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발달장애인의 예술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해왔다 특히 이번 키오스크 송출은 별도의 전시 공간이 아닌, 철도 역사 내 카페라는 일상적 공간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발달장애 예술을 특정 장소에 한정하지 않고 생활 동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우리 민족의 대표 명절인 설을 맞아 주요 궁궐과 종묘, 왕릉이 문을 활짝 연다. 22일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경복궁·덕수궁·창덕궁·창경궁 등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평소 예약제로 운영하는 종묘는 연휴 기간에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다만, 창덕궁 후원은 기존처럼 유료로 관람이 진행된다. 2월부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칠궁 역시 제한적으로 관람이 이뤄진다. 4대 궁, 종묘, 조선왕릉은 연휴가 끝난 뒤 2월 19일에 전체 휴관할 예정이다. 궁능유적본부 측은 “국민 참여 향상과 문화 향유권 증진을 위해 설 연휴에 궁·능 유적을 열고 관람객이 무료로 입장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궁능유적본부는 설, 추석 등 명절 연휴에 궁궐과 왕릉을 무료 개방해왔다. 최근 K-컬처 바람을 타고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도 커지면서 궁궐과 왕릉을 찾는 관람객은 꾸준히 늘고 있다. 궁능유적본부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찾은 방문객은 1천781만4,848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달성했다. 궁·능 유산 관람객이 1,700만 명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계 매기 강 감독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가 미국의 권위 있는 시상식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 2관왕에 올랐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은 경쟁작이었던 '주토피아 2', '엘리오',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아르코', '리틀 아멜리'를 누르고 최우수 애니메이션 영화(Best Motion Picture - Animated) 부문 상을 거머쥐었다. 특히 할리우드의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와 픽사의 작품 '주토피아 2'와 '엘리오'를 제쳤다는 점에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매기 강 감독은 무대에 올라 트로피를 받은 뒤 "이건 정말 무겁다"며 떨리는 목소리로 "한국 문화에 깊이 뿌리내린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고 믿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 감독은 이어 "이 영화를 통해 우리는 여성 캐릭터를 우리가 아는 그대로, 즉 정말 강하고 당당하며, 우스꽝스럽거나 괴짜 같고, 음식을 갈망하며 가끔은 목말라 하기도 하는 모습으로 그려내고 싶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국계 매기 강 감독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가 북미 비평가 단체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 등 2관왕을 차지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은 시즌3으로 TV 부문 외국어 시리즈상을 받았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데헌은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 바커행어에서 열린 제31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경쟁작이었던 '주토피아 2', '엘리오', '인 유어 드림', '아르코' 등을 누르고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사운드트랙 '골든'으로 주제가상도 거머쥐었다. 케데헌은 특히 할리우드의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와 픽사 스튜디오의 '주토피아 2', '엘리오' 같은 쟁쟁한 작품들을 제치면서 오는 3월 열리는 최고 권위의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이날 주제가상이 먼저 발표된 뒤 상을 받으러 무대에 오른 '골든'의 가수이자 작곡가 이재는 벅찬 듯 떨리는 목소리로 "이 노래는 (주인공 캐릭터) '루미'가 일어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스스로에게 설득하는 표현이어야 했다"며 "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월 20일 서울시의회 별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사)서울시소상공인상권진흥협회 2026년 신년회 및 1월 정기 이사회에 참석해 새해 인사를 전하고, 서울시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날 신년회 및 정기 이사회는 서울시 각 자치구 소상공인 단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사업 방향과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등록 자치구의 법인 등기 추진 방안, 오는 3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시 주최로 개최 예정인 소상공인 골목상권 박람회, 각 자치구 내 골목상권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김 의원은 인사말 통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도시의 활력을 지탱하는 핵심 주체이다. 현장의 의견이 정책과 제도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며 “각 자치구 상권이 개별적으로 경쟁하는 구조를 넘어, 협력과 연대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이커머스 시장의 여성 인력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1월 21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을, 부위원장에는 김용일 의원(국민의힘, 서대문4)과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2)을 각각 선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단 선임과 함께 소관 부서인 여성가족실, 경제실, 여성가족재단, 서울경제진흥원(SBA)으로부터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급변하는 디지털 경제 환경 속에서 여성 인력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새날 위원장(국민의힘, 강남1)은 인사말을 통해 “전통적으로 여성 인력이 강세였던 패션·봉제·뷰티 산업이 디지털 기술과 온라인 플랫폼 중심으로 급격히 재편되고 있다”며 “기존 산업에 종사하던 여성 인력들이 이커머스 생태계에서 단순 피고용인을 넘어 주도적인 창업자 및 판매자로 전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서울시는 ‘패션·봉제·뷰티 산업의 여성 이커머스 창업 스케일업’을 목표로 하는 ‘이커머스 원라인(One-Line) 밸류 체인 구축’ 전략을 발표했다. 주요 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21일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징역 15년을 구형했었다. 재판부는 12·3 비상계엄 선포와 포고령 발령 등이 형법상 내란에 해당한다고 판단하며 이 사건을 '12·3 내란'이라 명명했다. 한 총리의 혐의도 대부분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간접적으로나마 민주적 정당성과 그에 대한 책임을 부여받은 국무총리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헌법을 수호하고 실현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할 의무를 부담한다"며 "그럼에도 12·3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이런 의무와 책임을 끝내 외면하고, 그 일원으로서 가담하기로 선택했다"고 질책했다. 이어 "이런 행위로 대한민국은 자칫하면 국민 기본권과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가 유린당한 어두운 과거로 회귀해 독재 정치라는 수렁에서 장기간 헤매 나오지 못하게 될 수 있었고, 국민은 씼을 수 없는 상실감과 상처를 입게 됐다"고 질타했다. 아울러 "피고인은 국무총리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