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SBS가 오는 12월, 격투기 서바이벌 예능 '순정 파이터'를 선보인다. '순정 파이터'는 격투기에 진심인 지원자들이 전설의 파이터 4인방과 만나 극강 멘토링을 받으며 '격투기 1인자'를 가리는 본격 약육강식 서바이벌 예능이다. 최근 '원챔피언십' 경기에서 소나기 펀치로 TKO 승리를 따내며 건재함을 과시한 추성훈과 UFC 한국인 최다승(13승)을 기록한 김동현, 한국인 최초 UFC 타이틀 매치 전까지 올라간 '코리안 좀비' 정찬성, UFC 경기에서 3연속 1라운드 KO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2022년 화려한 복귀를 알린 최두호가 '전설의 파이터 4인방' 완전체로 뭉친다. '대한민국 격투기 TOP 4'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는 '순정 파이터'를 통해 격투기를 사랑할 수 밖에 없었던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하고 '격투기' 하나로 뭉친 지원자들과 뜨거운 격투 도전기를 선보인다. 이에 '순정 파이터'는 '전설의 파이터 4인방'과 함께 성장할 일반인 출연자들의 지원도 받는다. 나이 불문, 직업 불문, 오로지 격투기를 사랑하는 마음만 있다면 (18일부터 '순정 파이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SBS 격투기 서바이벌 예능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지난 19일 aT센터 제1전시장 A홀에서 ‘2022 보훈대상자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보훈대상자들의 관심과 취업 수요가 높은 금융 및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직무상담을 통해 다양한 진로 탐색이 가능하도록 준비됐다. 이날 행사자는 직무상담부스, 이벤트부스, 보훈취업지원제도 안내부스 등으로 구성됐으며 직무상담부스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9개 공기업 및 국민은행, 농협은행, 카카오뱅크, 미래에셋증권 등 11개 금융기관이 참여했다. 취업선호도가 높은 공기업 및 금융기관이 참여하여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보훈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참여 업체들의 직무상담과 연계해 공기업 및 금융기관 취업전략 특강도 진행됐다. 이외에도 보훈취업제도 안내를 비롯해 취업타로, 이력서 사진촬영, 헤어·메이크업, 컬러이미지메이킹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어 참석 보훈대상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승우 청장은 “보훈대상자의 취업경쟁력 강화 및 다양한 채용정보 제공을 위해 이번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보훈대상자의 생활안정을 위한
쥐띠 운세 36年生 갖지 못할 돈에 대한 욕망과 집착의 마음을 경계해야 해요. 돈을 쫒지마세요. 48年生 몸을 살피고 조심히 행동하세요. 오늘은 격정적인 신체 활동을 삼가하길 바래요. 60年生 집안대소사를 챙기고 가족을 챙기던 당신이지만 오늘만큼은 자신에게 집중해요. 72年生 어디에 있어도 돋보이는 당신이네요. 자기감정 컨트롤에 더 신경쓰도록 해요. 84年生 자존심에 상처나지 않게 아니다 싶으면 바로 포기해요. 버틸수록 고통스러워요. 96年生 돈과 명예 두가지를 다 가지는 건 욕심이죠. 하나에 집중해야 성공률이 높아요. 소띠 운세 37年生 자존심 하나로 버틴 인생, 오히려 자신을 상처주는 일이라는 걸 깨달아야 해요. 49年生 예민하고 불안한 하루입니다. 최대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자제하고 혼자 보내요. 61年生 충동구매라든지 시비조 말투등 평소 안하던 행동을 하게돼요. 언행에 주의요망. 73年生 점잖던 사람들도 욱하는 성미가 나오네요. 트러블메이커가 되지 않게 주의해요. 85年生 생각없이 말을 해서 사람들과 시비가 생기네요. 웬만하면 불평들도 넘어가세요. 97年生 무슨 일을 해도 시선을 집중받는 날입니다. 좋은 일로 시선집중을 받도록 해요. 호랑이띠 운세 3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19일 경기도 수원시 삼일공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행사를 실시했다.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는 입영 전 병역 의무자의 적성에 맞는 군 복무 분야를 추천하고 군 복무 및 전역 후 진로까지 체계적으로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이날 행사는 병역이행과정 설명회를 시작으로 적성·전공을 연계한 기술병 및 산업기능요원 지원상담, 군 생활 모의체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군 및 고용노동부와 협업해 장교, 부사관 지원 방법과 전역 후 취업 지원까지 안내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주영 서울병무청장은 현장에 참여한 병역의무자를 격려하는 자리에서 “학생들이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통해 군 복무가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선유도서관이 발밑의 우주를 들여다보는 한 곤충학자의 이야기를 준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국의 파브르’로 불리는 세계에 몇 안 되는 버섯살이 곤충 연구자이자 곤충의 생태를 쉽고 흥미진진하게 풀어내는‘곤충통역사’로 활동하는 정부희 강사를 초청해 어쩌다 보니 곤충과 멀어져버린 사람들에게 곤충덕질 본능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줄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도심 공원에 떼로 출몰해 징그럽다며 미움을 받지만, 나뭇가지로 위장하는 것 말고는 자기 몸을 지킬 방법이 없는 대벌레 등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징그러워 몸서리쳤던 곤충들이 친근하고도 애잔하게 느껴지는 흥미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강연은 청소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1월 9일과 1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선유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도서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예스24가 10월 19일 오후 2시 '2022 조용필&위대한탄생 콘서트' 티켓을 단독 오픈한다. 한국 대중음악의 살아 있는 전설 조용필이 선보이는 '2022 조용필&위대한탄생 콘서트'는 11월 26일과 27일, 12월 3일과 4일 총 4회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18년 개최된 50주년 콘서트 이후 4년 만에 진행되는 라이브 콘서트로, 긴 시간 가왕 조용필의 무대를 기다려 온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전율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한 번의 레전드 라이브로 찾아올 '2022 조용필&위대한탄생 콘서트' 티켓 예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예스24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지난 14일 ‘2022년 서울시 소방안전관리모범대상’ 특급 분야에서 서울국제금융센터가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모범대상은 소방안전관리 우수대상을 선정, 인증·포상을 통해 시민안전 중심 안전관리 핵심가치 실천과 자율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예선에서 통과한 3개 분야 총 15개 팀이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해 최종 평가를 해 순위를 정한다. 영등포에서는 ‘특급’분야에 서울국제금융센터가 ‘2·3급’분야에 영등포지하도상가 두 곳이 예선을 통과해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 서울국제금융센터가 ‘대상’을 영등포지하도상가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서울국제금융센터는 소방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삼성 에스원 소속 유경수 소방팀장이 참여해 발표를 진행했으며 우수한 안전관리 추진사항과 심사위원의 질의·응답에 자신감 있는 답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용태 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방안전 우수사례들이 타사업장에도 모범이 되어 안전의식 제고에 기여가 되길 기대한다”며 “바쁜 일정에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서울국제금융센터와 영등포지하도상가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쥐띠 운세 36年生 남들 보기에 좋아보여도 내 마음은 불안하고 힘들어요. 나의 마음에 집중해요. 48年生 이상과 현실이 다른 것을 알아차려야 해요. 중요하다 생각하는 것을 선택해요. 60年生 감성적으로 자기표현은 할수 있지만 변덕을 부리지는 마세요. 권위가 사라져요. 72年生 즉흥적인 행동으로 실없는 사람이 될 수 있어요. 말과 행동에 특히 주의하세요. 84年生 사람들이 들러붙는데 막을 방법이 없어요. 손해보지 않게 양보는 이제그만해요. 96年生 남들 눈에는 보기 좋은 꽃같은 당신이네요. 나를 위해 치장을 하고 일을 해요. 소띠 운세 37年生 남들과 다른 특별함이 예술적 능력을 키우네요. 특별한 능력에 찬사를 보내요. 49年生 밥벌이 하는 손발의 민첩도가 떨어져서 우울하시겠지만 곧 요령이 생길거에요. 61年生 재미만 즐기려는 건가요? 시작한 일에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하도록 노력해요. 73年生 새로운 출발의 순간이네요. 현실적인 판단이 중요하니 주변의 의견을 경청해요. 85年生 지금의 것이 가장 편하고 좋으니 변화를 원하지 않네요. 발전은 없을것 같아요. 97年生 아주 현실적인 사람이네요. 실생활에 맞는 지식을 배우고 알려주는 것이 좋아요. 호랑이띠 운세 3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슈주 김희철이 '당나귀 귀' MC로 합류한다. 대한민국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셀럽' 보스들과 '미생' 직원들의 일터와 일상 속 동상이몽을 돌아보는 역지사지X자아성찰 예능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제작진이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반가운 합류 소식을 전했다. 앞서 스페셜 MC로 출연해 아이돌 CEO 이특, 신동을 물고 뜯는 '독설캐'를 선보였던 김희철은 아슬아슬하게 선을 넘나드는 센스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순발력을 지닌 새로운 타입의 MC로 '당나귀 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거침없는 '팩트 폭격기' 김숙, '진행력 만렙' 전현무에 '예능 치트키' 김희철까지 더해지며 더욱 강력해진 대나무 숲 MC군단이 과연 앞으로 어떤 유쾌, 상쾌, 통쾌한 활약을 펼칠지 새로워진 '당나귀 귀'에 대한 안방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MC 김숙, 전현무, 김희철 조합으로 매주 일요일 업그레이드된 꿀잼을 선사할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오는 23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서울 양천구 강신초등학교에 교통안전 인식 제고를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전했다. 벽화조성 활동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십자 ‘희망풍차 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노루페인트의 후원을 통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시민참여 봉사단인 오손도손 봉사단 20명과 청소년적십자 RCY 단원, 해와3 미술학원 학생 15명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청소년적십자 RCY 김정욱 지도교사가 교내 교통안전을 주제로 디자인한 도안에 색을 입히며 밝고 안전한 아이들의 등하굣길을 기원했다. 청소년적십자 RCY 김정욱 지도교사는 “미술 전공 봉사자분들의 참여로 벽화의 완성도가 높았다”며 “학생들이 자연스레 벽화를 보며 교통안전에 대한 생각이 자라 어린이 교통사고가 예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4대 취약계층(홀몸어르신, 아동‧청소년 가정, 이주민 가정, 기타 위기가정) 약 2만여 세대를 대상으로 각 가정별로 밑반찬 지원과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쥐띠 운세 36年生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처럼 생각없이 말을 하고 또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네요. 48年生 자신의 한계에 대해 도전해 보세요. 극복, 희열, 성취감의 감정을 느껴봐요. 60年生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서 상대방의 의중을 살피고 이해하려 노력해요. 72年生 상상력, 생각이 많아지네요. 이럴 때 결정을 하게 되면 오류가 생기게 되어요. 84年生 소득은 없지만 의미있는 경험은 하게 돼요. 결과보다 과정에 만족하도록 해요. 96年生 휴식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쉴 수 없는 상황과 불규칙한 생활이 이어지겠네요. 소띠 운세 37年生 건강에 신경써야 합니다. 인명은 제천이라 했지만 관리하면 좋아질수 있어요. 49年生 나에게 유리한 상황이 되고 있어요. 여기에 문이 있으니 박차고 나가면 돼요. 61年生 생각지도 못한 일로 놀랄 일이 생기네요. 그렇지만 유연하게 하던 일 하면돼요. 73年生 좋은 제안이 들어 오네요. 눈치보지 말고 가려던 방향으로 밀고 나가면 돼요. 85年生 손 안대고 코 풀려고 하네요. 주변도움으로 잘 되는 운이니 주변과 잘 지내요. 97年生 건강해지고 긍정 에너지 생기네요. 뭐든 자신감있게 도전하는 자세가 필요해요. 호랑이띠 운세 38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해금영재 이호연 학생(국립국악고 2학년)은 학생음협콩쿠르 우승에 이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제30회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15일에는 학생부, 16일과 17일에는 일반부·명창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호연 학생은 예선을 공동 1등으로 마쳤으며, 본선에서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제30회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사)임방울국악진흥회가 주관했으며, 조선일보사가 특별후원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SBS, TV조선, KBC광주방송, 광주국악방송, (사)한국국악협회가 후원하고, (재)방일영문화재단, 광주은행, 삼성전자(주), (재)유당문화재단이 협찬했다. 심사위원들은 심사평을 통해 “본선 진출자들은 박빙의 대결이었다”며 “국악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국악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호연 학생은 수상소감을 통해 “큰 대회에서 수상을 하게 돼 무척 기쁘고, 장학금까지 받게 되어 기쁨이 두 배가 됐다”며 “응원해 준 가족과 주변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경찰서 경비과는 여의도권 다수의 집회·시위 개최에 따라 지저분해진 장소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함이 가중되어,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요 집회·시위 장소 환경정비 진행했다. 약 3일간 주요 집회·시위 장소인 국회 주변, 의사당대로, 정당 당사 등 장기간 방치되어 널브러진 홍보물, 피켓 등을 정리하고,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계획했다. 한편, 영등포경찰서 경비과에서는 집회·시위를 개최하는 여러 단체에 이와 같은 사실을 안내해 평화롭고 성숙한 집회·시위 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가 백스테이지에 출동한 메쏘드 엔터 매니저 4인방 이서진X곽선영X서현우X주현영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연출 백승룡/극본 박소영, 이찬/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바람픽쳐스)는 일은 프로, 인생은 아마추어인 연예인 매니저들의 하드코어 직장 사수기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과 일하는 '프로 매니저'이지만, 자기 인생에 있어서는 한낱 '아마추어'인 사람들의 일, 사랑, 욕망이 대형 연예 매니지먼트사 '메쏘드 엔터'를 배경으로 리얼하게 펼쳐진다. 이와 관련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촬영이 한창 이루어지고 있는 촬영장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저마다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사람들 사이에서 단연코 눈에 띄는 이들은 바로 메쏘드 엔터 매니저 4인방, 마태오(이서진), 천제인(곽선영), 김중돈(서현우), 소현주(주현영)다. '뭐든지 합니다! 내 배우가 주인공이라면'이라는 포부로 똘똘 뭉친 네 매니저들의 든든한 지원 사격은 현장을 환히 밝힌다. 먼저, 냉철한 카리스마로 메쏘드 엔터 실세에 등극한 마태오는 총괄 이사다운 포스를 내뿜으며 컨트롤 타워로서의 위용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 '광복절 매치'에서 스웨덴에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5일 경남 진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차전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아포짓 스파이커 이사벨 하크를 앞세운 스웨덴에 1-3(25-17 29-31 22-25 17-25)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아르헨티나와 1차전 1-3, 프랑스와 2차전 2-3으로 각각 진 데 이어 스웨덴에도 덜미를 잡혀 3연패에 빠졌다. 반면 스웨덴은 전날 아르헨티나에 1-3으로 졌지만, 체코와 1차전 3-2 승리를 포함해 2승 1패가 됐다. 스웨덴의 하크는 첫날 체코전 41득점을 폭발한 데 이어 이날도 34점을 사냥하며 공격을 주도했다. 세계랭킹 39위인 우리나라는 세계선수권에 출전을 앞두고 실전 경기력 점검에 나선 세계 26위 스웨덴을 맞아 초반부터 강한 공세를 펼쳐 기선을 잡았다. 우리나라는 1세트 7-5에서 문지윤(흥국생명)의 빈 곳을 노린 연타 득점을 시작으로 연속 5점을 쓸어 담아 점수를 12-5로 벌렸고, 14-8에서도 문지윤과 육서영(IBK기업은행)의 활약으로 4연속 득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내수 침체로 국내 소비가 위축된 가운데 주요 식품기업 대부분이 2분기에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뿐만 아니라 매출이 줄어든 기업도 적지 않았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CJ제일제당[097950]을 비롯해 대상[001680], 롯데웰푸드[280360], 농심[004370], 오뚜기[007310], 오리온[271560] 등 식품기업 10곳 이상의 2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CJ제일제당, 대상 등 여러 기업은 원재료비 부담, 고환율 등 외에도 '내수 소비 부진', '경기 침체', '소비 심리 위축' 등을 실적 부진 이유로 언급했다. CJ제일제당은 영업이익이 2개 분기 연속 줄었다. 자회사인 CJ대한통운[000120]을 제외한 올해 2분기 CJ제일제당 영업이익은 2천35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1.3% 감소했다. 2분기 매출도 4조3천22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0.2% 감소했다. 핵심 사업인 식품 부문은 매출이 2조6천873억원으로 1%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34% 줄어든 901억원을 기록했다. 내수 소비 부진으로 국내 식품 사업의 타격이 컸다. 국내 식품 사업은 매출이 1조3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광복 80주년인 15일 서울 도심에서 진보와 보수 양 진영 단체들이 각각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5시 30분 서울 중구 숭례문 앞에서 '8·15 광복절 사전대회'를 열었다. 무더위 속에 모인 5천여명(경찰 비공식 추산)의 참가자는 "미국의 경제 수탈, 평화 위협 저지하자", "노동자의 힘으로 내란세력 청산하자" 등 구호를 외쳤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신냉전이라는 이름으로 패권 다툼이 전면화하는 지금, 미국 트럼프는 관세 폭탄과 군비 확장으로 전쟁을 도모하고 수탈을 강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정부는 미국에 당당히 '아니오'라고 얘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집회에는 정의당 권영국 대표와 진보당 정혜경·전종덕 의원 등도 참석했다. 오후 7시부터는 양대 노총을 포함한 진보 성향의 10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같은 장소에서 '8·15 범시민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집회를 마친 뒤 오후 8시 40분께부터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과 1호선 종각역을 거쳐 열린송현녹지광장 인근까지 행진한다. 비슷한 시각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약 800m 떨어진 광화문광장에서는 제21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 '광복절 매치'에서 스웨덴에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5일 경남 진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차전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아포짓 스파이커 이사벨 하크를 앞세운 스웨덴에 1-3(25-17 29-31 22-25 17-25)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아르헨티나와 1차전 1-3, 프랑스와 2차전 2-3으로 각각 진 데 이어 스웨덴에도 덜미를 잡혀 3연패에 빠졌다. 반면 스웨덴은 전날 아르헨티나에 1-3으로 졌지만, 체코와 1차전 3-2 승리를 포함해 2승 1패가 됐다. 스웨덴의 하크는 첫날 체코전 41득점을 폭발한 데 이어 이날도 34점을 사냥하며 공격을 주도했다. 세계랭킹 39위인 우리나라는 세계선수권에 출전을 앞두고 실전 경기력 점검에 나선 세계 26위 스웨덴을 맞아 초반부터 강한 공세를 펼쳐 기선을 잡았다. 우리나라는 1세트 7-5에서 문지윤(흥국생명)의 빈 곳을 노린 연타 득점을 시작으로 연속 5점을 쓸어 담아 점수를 12-5로 벌렸고, 14-8에서도 문지윤과 육서영(IBK기업은행)의 활약으로 4연속 득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창작뮤지컬 ‘왕세자실종사건’이 9월 6일 오후 2시와 6시, 영등포아트홀에서 20주년 기념 공연으로 돌아온다. 이 공연은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 기획공연 ‘열린극장’ 시리즈로, 국내 창작뮤지컬 중 보기 드물게 20년간 꾸준히 회자되어온 대표작이다. ‘왕세자실종사건’은 2005년 연극으로 초연돼 예술의전당 ‘자유젊은연극’ 시리즈에 선정되며 관객과 평단의 주목을 받았고, 이후 뮤지컬로 새롭게 각색되었다.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 베스트 창작 뮤지컬상 및 연출상 ▲제5회 더 뮤지컬 어워즈 소극장 창작뮤지컬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했으며, ‘아르코 초이스’, ‘고궁뮤지컬’, ‘창작팩토리 우수작품’ 등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무대는 ‘더 코러스: 오이디푸스’, ‘메디아’ 등 감각적인 무대로 화제를 모은 서재형 연출과 한아름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작품은 왕세자의 실종이라는 궁중의 비밀스러운 사건을 중심으로, 음모와 배신, 감춰진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서사를 펼친다. 현재와 과거, 상상과 기억이 교차하는 전개 속에서 나인 ‘자숙’과 내시 ‘구동’의 애틋한 관계는 작품의 중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공예박물관(관장 김수정)은 2025년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청년 도자 작가와 연구자를 위한 특별 교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시작에 앞서 오는 8월 17일까지 총 20명의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400년이 넘는 한일 도자 교류의 역사를 현재로 잇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일본 내 소장된 주요 한국 도자 컬렉션을 관람하고, 일본의 전통 예술 도자부터 현대 산업 도자까지 다양한 분야를 탐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오는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5박 6일간, 나고야, 오사카, 교토 등에 소재한 일본 주요 도자 관련 기관 10여 곳을 방문한다. 탐방 기간 중 박물관장, 대학교수, 큐레이터, 작가 등 일본 도자 분야 전문가들과 간담회도 갖는다. 또한 국내 도자 전문가와 미술사학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사전 교육과 현지 동행을 통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인다. 도꼬나메시 도자산책로, INAX 라이브 박물관, 아이치현 도자미술관, 오사카 시립동양도자미술관, 교토 국립근대미술관 등을 방문해 일본 도자 역사 전반을 폭넓게 체험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0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가정 밖 청소년이 보육원 등을 퇴소한 이후 겪는 금융·경제적 피해를 예방하고 이들의 실질적인 권리를 구제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가정 밖 청소년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6조(지원사업) 제1항의 지원 내용에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법률상담, 소송 관련 법적 절차 지원 등 법적 지원 내용을 새로 신설한다. 부모·가족 또는 그 밖의 사유로 인해 통장·지원금을 편취당한 가정 밖 청소년의 금융 피해를 예방하고 아동학대, 임금체불 등 퇴소 청소년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문제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현재 서울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복지시설 19개소 중 일부에서는 법무사, 마을변호사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학대, 사기, 임금체불 등으로 인한 법적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지만 일부에 그칠 뿐이며, 서울시 차원에서도 최근 3년간 가정 밖 청소년의 금융사기 및 금융피해 등과 관련한 실태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피해 현황 파악과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 현행 지방자치법에서는 자치사무로서 청소년의 보호와 복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마약퇴치 예방교육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배)는 최근 급증하는 마약 범죄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한민국 입국시 마약 투약 여부를 검사할 수 있도록 하는 출입국관리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건의안은 해외로부터의 마약 유입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입국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타액 간이시약검사 등 신속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 마약 복용이 확인될 경우 내국인은 즉시 수사기관에 인계하고, 외국인은 입국을 불허·송환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마약 범죄는 비대면 온라인 거래를 통해 은밀히 이뤄지고 있으며, 청소년들까지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 빠르게 마약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2023년 11월에는 마약을 투약한 해외여행객이 비행기 비상문을 열려고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해,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어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종배 위원장은 “정부가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입국자 대상 마약 소지 전수 검사 등을 시행하고 있으나, 역부족이다. 마약 소지만이 아니라 투약 여부까지 입국 단계에서 확인해야 효과적으로 마약 투약자 입국을 막을 수 있다”며, 입국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순우 의원(국민의힘, 당산1동, 양평1,2동)이 청각장애인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정보 접근권 보장을 위해 12일 오전 11시, 영등포구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영등포구 수어통역센터 경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각‧언어장애인의 소통권 보장과 통역 서비스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순우 의원 주관으로 수어통역사, 청각장애인 당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했다. 영등포구는 현재 등록 청각장애인이 3,175명(2025년 4월 기준)에 달하며, 여의도성모병원·강남성심병원 등 7개 종합병원을 포함한 의료기관과 국회 앞 이룸센터,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등 장애인단체·공공기관이 밀집해 통역 수요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그러나 현재 청각장애인 수어통역사는 3명에 불과해 의료·상담·공공기관 통역에서 지연과 배정 대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헌법이 보장하는 평등권·사회보장권 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어통역사 2명 증원(구비·시비 각각 1명 배치) ▲의료·상담 등 긴급 통역 대응 역량 강화 ▲연간 1,000건 이상 통역 대기 해소 및 누락 방지 ▲통역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