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광진4, 국민의힘)은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에 ESG 경영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서울특별시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ESG)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지난 8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김혜영 시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ESG)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 환경, 사회, 거버넌스) 경영 도입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에 ESG 경영 도입 및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반영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서울시의회 본회의 문턱을 넘은 동 조례안은 ESG경영을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으로 정의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 등 비재무적 성과를 중시하는 경영 관점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조례안 제5조는 “서울시장은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의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ESG) 활성화 운영 및 지원에 필요한 기본계획을 5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2020년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나, 서울시의 추진 의지가 보이지 않아 수년간 답보 상태였던 양천구 목2동 523번지 일대, 염창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의 정비계획이 조만간 수립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역구 황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갑)이 공약으로 제시해 시작된 사업으로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편의시설 및 지역필요시설 등 생활SOC를 확충하기 위해 고밀복합개발로 추진된다. 작년 10월에는 황희 국회의원, 최재란 시의원과 함께 SH공사 김헌동 사장이 염창역 역세권활성화사업지를 방문해, 주민들에게 SH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선정해준다면 백년주택을 지어 보답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이런 상황 속 최근 SH공사에서 염창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의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하면서 사업 진행이 가시화되고 있다. 현재 발주된 용역은 단독입찰로 유찰돼 18일 재공고 후 입찰 결과에 따라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022년 시의원이 된 후, 염창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시, SH공사와 끈질기게 협의했다”며 “이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14일 수송업체와 군부대 관계자를 초청해 병력동원훈련 안전수송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전한 병력 수송을 위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구기 청장은 이날 "수송업체에 병력 수송 전 차량 정비상태 점검 및 안전수칙 준수 등 예비군들의 안전수송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 대비로 수송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조강훈 회장과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3월 11일(월)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한국예총 10개 회원협회 이사장과 16개 광역시도 연합회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인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강훈 회장은 '유인촌 장관의 한국예총 방문을 100만 예총 가족을 대표해서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어진 간담회에서 조강훈 회장은 '고사 위기에 빠진 민간 예술단체를 위한 '최선의 예술인 복지 정책'은 △첫째, 2005년 이후 중단된 한국예총에 대한 운영경상비 지원 △둘째, 한국예총 가족들의 활동이 법적으로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준거법 재정 △셋째, 일자리'라며 예총 가족과 예술인들이 상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국제 'K-컬처 올림픽'의 도입과 현재 한국예총에서 진행 중인 '대한민국예술축전'의 규모 확대를 우선적으로 요청했다. 이에 유인촌 장관은 '조강훈 회장이 지난 2월 총회에서 한국예총 회장으로 당선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민간예술단체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고, 한국예총이 혁신을 통해 위상과 역할을 재정립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이러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도문열)는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해 공공시설 등을 제공하는 경우 준공업지역 내 공동주택 등 건립 시 용적률을 400%까지 부여하고, 시장이 별도로 정하는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비오톱 1등급 지역에 대해 보전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며, 생태면적률 제도의 효율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3월 5일 위원회 대안으로 제시했고 3월 8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준공업지역은 60~70년대 소비·제조 산업의 중심지로서 서울의 근대화와 산업화를 주도했으나, 지역 여건 변화와 산업환경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해 현재는 주거환경이 낙후된 지역으로 인식되어 왔다. 지역주민들로부터 준공업지역 쇠퇴 문제가 끊임없이 지적되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별다른 개선 조치 없이 방치되어왔다. 김종길 시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은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23.8월 서울시 준공업지역에서 임대주택이 포함된 공동주택을 건립하는 경우 용적률을 400%까지 완화하는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며 서울시에 규제 개선을 주문했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보훈청 남궁선 청장은 지난 12일 용산꿈나무종합타운에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울시지부(지부장 구본욱)에서 주최한 ‘2024년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울캠퍼스 입학식’에 참석했다. 입학생 48명을 대상으로 복지문화대학 서울캠퍼스 입학식이 개최됐으며, 박희영 용산구청장, 유만희, 김용호 서울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보훈복지문화대학은 국가유공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현대 사회에 대한 적응 능력을 향상해 노년기에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여가·취미·건강·문화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강좌를 제공한다. 남궁선 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입학생들을 격려하며 “국가보훈부도 보훈부 승격으로 높아진 위상만큼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복지문화대학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지난 2월 18일 건국역사 바로 알기 행사의 일환으로 최근 상영되는 ‘건국전쟁’ 영화를 단체 관람했다. 이날 행사는 당초 사업계획에는 없었던 것으로 강남CGV에서 서울지역 임원 및 회원 34명이 관람했다. 이승만 대통령의 일대기를 조명한 다큐영화를 보고 그동안 왜곡 인식된 건국역사와 이승만 대통령의 업적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건국전쟁’ 관람 후 인근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오찬을 겸한 소감 발표회를 가졌으며, “오직 나라와 국민을 위해 바친 이승만 대통령의 생애에 깊은 감명과 존경심을 갖게 됐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또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와 국가안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고 국민의 일원으로서 국가와 통일을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안준희 총재는 “독립과 건국운동정신으로 통일을 준비하자”며 “앞으로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가 자유통일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추진하는 각종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엄마와 함께 참석한 박종현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것과 다르게 이승만 대통령이 훌륭한 분이라는 걸 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세운초록띠광장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제32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세운광장은 2006년 세운 재정비촉진지구가 지정돼 2007년 도시계획시설 광장으로 결정됐으며, 2009년 ‘세운초록띠광장’으로 조성이 완료됐다. 이후 2014년 세운초록띠광장이 광장에서 문화공원으로 변경결정됐으며, 2016년 ‘다시세운광장’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오래전에 공식명칭이 변경됐음에도 불구하고 조례에는 이전명칭이 사용되고 있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용도로 사용허가를 받아 이용되고 있는 광장부분에 대한 혼선이 나타났다. 현재에도 세운상가 일대에 대한 재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앞으로 이 광장부분에 대한 변경도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변화에 대한 과정에서 광장의 명칭은 행정적, 통상적으로 ‘세운광장’이 사용되고 있어 김 의원은 ‘세운광장’으로 변경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김재진 시의원은 “세운광장의 명칭이 오래전 변경되고, 주소도 바뀌었는데 조례상에서 변경되지 않고 있었다는 것이 안타깝다”며 “앞으로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변화에 맞춰 조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병역에 대한 국민 이해도를 높이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나의 병역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한 ‘나의 병역이야기’ 공모전은 ‘병역’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 기간은 3월 11일부터 6월 28일까지이며, 참여는 ‘공모전 누리집’(www.mma9090.kr)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주제는 병역이행 에피소드, 병역이행 모범사례 및 응원, 사회복무, 대체복무 등 병역 전반에서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공모전은 영상과 웹툰,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모든 작품은 반드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영상 분야는 장르에 제한이 없으며 15초 이상 3분 이내로 제작해야 한다. 웹툰 분야는 스토리가 있는 만화 형태를 8컷 이상 제출해야 하며 10컷 이내의 인스타툰 또한 가능하다 7월 중 1․2차 심사를 통해 우수작 총 35편(영상 21편, 웹툰 14편)을 선정해 상장과 함께 최대 3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1차 심사는 국민참여 온라인 투표평가(20%)로 병무청 SNS에서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1차 심사 채널: 영상 부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일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등과 함께 수도권 유일 뇌혈관 질환 전문병원인 영등포구 대림동 소재 명지성모병원을 찾아 전문병원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명지성모병원은 전공의 집단행동 이후에도 응급실 24시간 운영 및 당직 체계를 강화하고, 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 병원을 정상 운영하고 있다. 12개 진료과에 전문의 35명으로, 전공의는 없다. 전공의는 전문의가 되기 위해 수련병원에서 일하는 동시에 교육받는 인턴과 레지던트를 통칭하는 말이다. 한 총리는 "전공의 없이 전 의료진이 전문의로 구성돼 이런 상황에서도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다"며 "정부가 구현해내고자 하는 의료전달체계와 전문의 중심병원의 가장 적합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런 전문병원은 상급종합병원으로의 환자 쏠림을 완화하고, 거주민들이 지역 내에서 신속히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지역거점 병원의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지속적 확충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덕수 총리는 "5회 연속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 질환 전문 병원으로 선정된 명지성모병원은 수도권의 여느 대형병원 못지않은 전문성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명지성모병원은 2023년 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광진2, 국민의힘)이 지난 8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됐다. 이번 결산검사 위원은 박성연 대표위원을 비롯한 서울시의원 3명과 재정 및 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 14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선임된 결산검사 위원은 2023회계연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의 예산 집행 내역과 기금 사용내역 등을 검사하게 된다. 서울시 및 교육청이 제출한 결산자료를 분석·검사하고, 검사의견서를 작성한다.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박성연 시의원은 “예산심사와 마찬가지로 결산 또한 시민의 세금이 적정한 용도와 목적, 효과성이 있도록 쓰여졌는지 분석할 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불투명한 정책이나 예산이 있는지 제대로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엄중한 재정여건과 불확실성 앞에서 결산검사 위원들과 함께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남궁선)은 지난 8일 ‘제105주년 3·1절 계기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서울지방보훈청 김홍일홀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포상된 독립유공자는 故홍영유 지사(이상 애족장), 故박일환 지사(이상 대통령표창)로, 남궁선 청장은 일제에 항거해 독립운동을 전개했던 독립유공자 2명의 후손에게 포상을 전수했다. 故홍영유 지사는 1933년 2월 서울 중앙고등보통학교 5학년 재학 중 반제(反帝)·반전(反戰)을 선전하는 격문을 작성해교내에 배포하다 체포돼 징역 1년 6월을 받았다. 故박일환 지사는 1937년 10월경 춘천공립고등보통학교 5학년 재학 중 비밀결사 상록회(常綠會)에 가입하고, 동회 산하 독서회 등을 통하여 민족의식을 고취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남궁선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우리 민족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들의 꿈을 이어가며, 애국선열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와 유족분들에 대한 예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10일 "광주 광산을 지역구에 출마해 정권 교체의 희망을 드리고 민주 세력을 재건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공동대표는 이날 광주 김대중센터에서 열린 새로운미래 총선 필승 결의대회에 참석해 "새로운미래가 정권교체의 대안이 될 것이고, 부족하다면 총선 이후 대안 세력을 새로 구축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을 살리려면 윤석열 정권을 교체해야 하지만 이재명의 민주당으로는 어렵다"며 "도덕적 문제를 가진 사람들과 방탄만 일삼는 정당이 정권 교체를 할 수 있겠는가"라고 주장했다. 이어 "한미동맹을 폐기하자는 세력과 손잡는 정당이 (정권교체를) 할 수 있겠는가"라며 민주당과 진보당·새진보연합과의 선거 연합도 강하게 비난했다. 이 공동대표는 "경제를 발전시키려면 큰 정치인이 필요한데 이재명 민주당의 이번 공천을 보면 광주와 호남에서 큰 정치인이 나올 수 없다"며 "제가 광주를 주목받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공약에 대해서는 "KTX시대 광주의 관문인 광산 지역을 충분히 발전시키겠다"며 군 공항 이전·인공지능(AI) 산업 2단계 사업·광주-전남 협업 지원을 약속했다. 이 공동대표는 "지금의 민주당은 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FC서울의 홈 개막전에 시축자로 나섰다. 서울의 도시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 패치가 붙은 등번호 5번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오 시장은 "K리그 홈 개막전 중 가장 많은 관중이 모인 오늘 축구 팬 여러분을 만나 뵙게 돼서 정말 반갑다"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홈 개막전인 오늘만큼은 FC서울을 응원하지 않을 수 없다"며 FC서울 서포터즈인 '수호신'과 함께 'FC서울 파이팅'을 외쳤다. 이날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한 FC서울 홈 개막전에는 K리그 기준 홈 개막전 최다 관중인 5만여명이 운집했다. FC서울은 지난 2004년 서울 연고 복귀 이후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 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출신 공격수 제시 린가드 영입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 시장은 서울시 상징물 '해치', FC서울의 주장인 기성용 선수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한 뒤 관람석에서 경기를 관람했다.
쥐띠 36年生 만병의 근원은 마음의 고민 때문에 생기게 되니 쓸데없는 걱정은 마세요. 48年生 좋은 운이 들어오고 있어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좋은 일이 있을 것입니다 60年生 이기적인 생각보다는 주변 사람들에게 베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이 좋습니다. 72年生 다른 날보다 정신이 맑아지는 날로 무슨 일이든지 이뤄낼 수 있는 날입니다. 84年生 하고 싶은 일이나 좋아했던 일을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해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96年生 친구와 모임이나 연인과의 만남에서는 좋지 않는 일이 일어날 수 있어 조심해요. 08年生 조금 더 성실하게 업무에 임해보는 것이 필요한 하루입니다. 소띠 37年生 심하게 따지지 말고 잘 한다고 칭찬하면 일이 수월하게 진행되어 갈 것입니다. 49年生 자신의 관리를 소홀하게 되면 결국 주변에 피해를 끼칠 수 있는 하루입니다.. 61年生 수익을 내기 위해 적절한 시간에 적당하게 투자하여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73年生 지나가 버린 것에 미련을 버리고 과감히 새롭게 시작해 보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부정은 부정을 부르고 긍정은 긍정을 부르는 기운이 있어 좋은 생각만 해요 97年生 무슨 일이든 능력보다 노력이 중요해 그 점을 믿고 부족한 것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26일 서울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2024 VISITKOREA(visitkorea.or.kr, 이하 VK) 신규 얼라이언스 회원사가 참여한 'VK 얼라이언스 데이'를 개최했다. VK 얼라이언스는 한국관광통합플랫폼 'VK'을 활용하여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외래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자 올해 신설된 제도이다. 지난 3월 진행한 공모에는 100여 개 기관이 지원했고 시장 소구력, 공사 전략과제와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자체,RTO, 민간 서비스 플랫폼, 관광업계 등 총 25개 회원사가 선정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VK 얼라이언스 회원사 소개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VK 얼라이언스 운영방향 안내 등이 진행됐으며 회원사 간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됐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협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각 회원사의 특성을 고려해 세부 협업 과제를 확정하고, 2,500만 명에 달하는 VK 회원을 대상으로 방한 홍보마케팅을 실시한다. 특히, VK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함께 한국관광 체험 콘텐츠 제작, 소비자 할인 프로모션을 비롯해 고객 데이터를 활용한 타깃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29일 오후 3시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새마을 동 자율 방역단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영등포구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구의원, 전태영 새마을협의회장, 구춘회 새마을지회장, 각 동 자율방역단원 80여 명이 함께했다. 새마을 동 자율방역단은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해충박멸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6개월 간 각 동 방역 취약지역과 쪽방촌을 찾아 방역 활동에 나선다. 전태영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새마을지도자영등포구협의회는 1984년부터 감염병 예방과 미세먼지 줄이기 등 주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새마을 방역 봉사활동을 해왔다“며 “오늘 발대식을 통해서 모기를 매개체로 한 감염병 예방 활동과 환경 보존, 마을 안전지킴이 활동을 실시하도록 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한 주거 활동을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구춘회 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새마을 방역봉사대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보건 위생에 힘써 왔으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등포구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바쁘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새마을 공동체 만들기 사업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쿠팡플레이 시리즈 (감독: 김동휘ㅣ주연: 이보영, 이무생, 이청아, 이민재)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를 지키고 있는 가 최종화 공개를 앞두고 캐릭터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휘몰아치는 사건의 중심에서 진실을 향해 치열하게 돌진하는 '문영'을 연기한 이보영. 자신에게 가혹한 진실일지라도 피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는 강인한 모습부터 딸을 지켜내려는 엄마의 절절한 마음이 담긴 오열까지 매 회마다 그가 선보인 극강의 연기력은 '역시 이보영'이라는 극찬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이무생이 연기한 '성재'의 간극은 스틸에서도 여실히 느껴진다. 한없이 다정한 남편인 줄 알았지만, 실은 자신의 욕망을 위해 죽음까지 위장할 정도로 냉혹한 인물이었던 '성재'는 결국 '문영'을 저버리고 딸 '봄'까지 위험에 빠트려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모두를 배신하고 도피를 계획한 '성재'는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속내를 알 수 없는 친절한 이웃에서 '문영'에게 일어난 모든 사건의 배후이자 진정한 흑막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샤이니(SHINe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앙코르 콘서트가 전석 매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SHINee WORLD VI [PERFECT ILLUMINATION : SHINee'S BACK]'(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 : 샤이니스 백])은 지난 25일 티켓 예매를 진행, 오픈 5분 만에 총 3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되어 샤이니의 굳건한 인기와 막강한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한다. 5월 24~26일 3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는 앞서 샤이니가 성황리에 마친 서울 단독 공연에 도쿄돔 콘서트를 더한 버전인 만큼, 샤이니의 매력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를 가득 담은 다채로운 스테이지의 향연으로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샤이니는 앙코르 콘서트 2회차인 5월 25일 데뷔 16주년을 맞이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NCT 텐(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일본 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4월 23일 나고야 제프 나고야(Zepp Nagoya), 24일 오사카 제프 남바(Zepp Namba), 25일 도쿄 제프 다이버시티(Zepp DiverCity)에서 열린 '2024 TEN FIRST FAN-CON [1001] IN JAPAN'(2024 텐 퍼스트 팬-콘 [1001] 인 재팬)은 총 3회 공연 전석이 매진되었으며, 도쿄 공연은 일본 전국 40개 영화관을 통해 라이브 뷰잉도 진행되어 텐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로써 텐은 서울, 방콕, 홍콩에 이어 나고야, 오사카, 도쿄 등 일본 3개 도시까지 완벽 접수하며 아시아 총 6개 지역의 팬 콘서트 투어를 성공적으로 완주,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 앞으로 펼쳐갈 글로벌 활약을 향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또한 텐은 이번 공연에서 솔로 데뷔곡 'Nightwalker'를 비롯해 'ON TEN', 'Shadow', 'Dangerous', 'Water', 'Lie With You' 등 첫 미니앨범 'TEN' 전곡 무대를 펼쳤으며,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만끽할 수 있는 'Paint Me Na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송재혁, 노원6)이 28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학생인권조례와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폐지를 강행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을 규탄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열린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과 ‘서울특별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 지원 등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반대토론에 나선 후 표결을 거부하는 등 폐지조례안 통과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에 가로막혔다. 송재혁 대표의원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겉으로는 ‘인권향상’과 ‘약자동행’을 부르짖으며, 뒤로는 사회적 약자인 아동·청소년의 학생으로서의 권리를 위협하고, 장애인과 돌봄 노동자를 민간시장의 도구로 전락시켰다”며, 이는 시민의 권리를 중대하게 침해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송 대표의원은 기자회견 말미에 “학생의 인권이 더 이상 편향된 지방자치단체의 정쟁의 도구가 되지 않도록 국회차원에서 학생인권법을 조속히 재정해 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기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변인 김종길 의원(영등포2)은 29일 논평을 통해 ‘학생인권조례폐지조례’가 지난 2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 의원들이 28일 서울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이 인권을 외면하고 차별과 혐오의 시대를 선호하고 있다고 비판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종길 대변인의 논평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학생이자 우리 국민의 일원으로서 가지는 인권을 존중하고 다른 학생의 학습권 및 교사의 인권과 조화를 이루고자, 대체 조례안인 '구성원 권리 책임 조례'를 가결시킨 후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한 것”이라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세계인권선언과 학생인권을 무시한다는 거짓 뉴스를 퍼뜨리는 것에 깊은 유감을 재차 밝힌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 선택적 기억상실과 사실왜곡 습관은 불치병인 듯 하다. 민주당 시의원들은 28일 서울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이 인권을 외면하고 차별과 혐오의 시대를 선호하고 있다며 맹비난하였다. 「학생인권조례폐지조례」가 2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반대할 수 있으나, 정확한 사실을 토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물의 주거용 외의 용도로 사용되는 부분(이하, 비(非)주거비율)을 낮춤으로써 미분양상가 및 상가공실률 증가로 인해 침체되어있던 상업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도심 내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도문열 위원장(국민의힘, 영등포3)이 발의한「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6일, 열린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의 핵심은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시장이 주거 기능의 입지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물의 비주거비율을 기존 20% 이상에서 10% 이상으로 완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최근 부동산 경기 악화로 인한 아파트 상가의 공실률 증가가 인근 상권 침체를 초래하고 있으며, 상업지역 재건축 시 비주거비율 20%를 의무 적용할 경우 상가 미분양으로 인한 상권 공동화를 야기할 것이라는 우려에 따라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물의 비주거비율 완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도문열 위원장은 “비주거비율 완화를 통하여 상업지역에서의 상가 물량을 조절함으로써 상가 공실에 따른 지역상권 침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