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와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이 함께 27일 오전 영등포구 무료급식소 ‘토마스의 집’에 방문해 시설관계자와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배식봉사에 참여했다.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는 26일 오후 본서 3층 소회의실에서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와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영등포 만들기’를 위하여 양 기관의 전문성을 살린 협력지원 정책 및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는 7월 1일 ‘제189회 영등포구의회 2015년도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조례안 심사를 비롯해 2015년도 주요 업무보고,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정례회 주요 일정으로 첫 날인 1일에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강복희 의원, 부위원장 박미영 의원, 위원으로 고기판·김길자·김재진· 이용주 ·정선희 ·정영출 ·허홍식 의원 9명으로 구성됐다.2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업무보고와 조례안 및 결산안 심사를, 10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4회계연도 세
대우패션그룹 강남스템성형외과, 성모줄기세포은행과 줄기세포화장품 공동연구개발 협약식 체결 주식회사 대우패션그룹(회장 안병천)과 강남스템성형외과(원장 박종훈), 성모줄기세포은행(대표 이상혁)은 6월24일 논현동 강남스템성형외과에서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우패션그룹과 강남스템성형외과, 성모줄기세포은행은 줄기세포 화장품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함께 사업해 나가는 것에 상호 협력을 체결하였고 업무협약(MOU)을 통하여 서로가 서로의 가지고 있는 분야를 접목해 보다 나은 미래 지향적이고 진취적인 사업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강남스템성형외과는 줄기세포 전문치료 및 시술을 하는 병원으로 신선줄기세포치료, 배양줄기세포치료, 면역세포 치료 등으로 우리나라 줄기세포치료의 선두주자로 나아가고 있으며,줄기세포 보관 및 연구를 전문으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지난해 6.4 지방선거에서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도문열(53·새누리·영등포3) 서울시의원에게 대법원에서 ‘기각결정’이 내려져 당선 무효에 해당하는 벌금 150만원형이 6월 24일 확정됐다.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김시철)는 친형의 수상 경력을 자신의 경력인 것처럼 내세워 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도 의원에게 1심보다 높은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선거법 사건에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대법원에서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는다.재판부는 "예비홍보물의 기재내용을 객관적으로 보면 피고인이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것으로 해석되고, 언론보도자료 및 명함에도 자신이 훈장을 수상한 것처럼 기재돼있다"며 "허위성을 인식하지 못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재판부는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하고 선거권자의
[영등포신문=도기현]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김용범) 소속 의원들은 6월 29일 오후 3시 보건소 3층에 위치한 메르스 대책본부를 방문했다. 이는 한 달 넘게 지속된 메르스 관련 주요 사항을 체크하기 위한 것으로 김용범 행정위원장을 비롯한 고기판, 마숙란, 정선희, 정영출, 허홍석 의원은 엄혜숙 보건소장으로부터 메르스 대응 상황을 보고 받은 후, 영등포구의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대책본부를 찾은 의원들은 메르스로 인한 경영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원에 대하여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당부하며, 메르스 예방 및 관리 요령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용범 위원장은 “우리 구가 철저한 접촉자 관리로 메르스 사태에 잘 대처해 나가고 있는 것은 여기 계신 직원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이다. 이에 대해 진심으로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김용숙 중앙회장이 행정대상 수상자(우로부터 조충훈 순천시장, 김항곤 성주군수, 박철환 해남군수, 신계용 과천시장, 김용숙 중앙회장, 오시덕 공주시장,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 임창호 함양군수, 류순구 홍성군 부군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국 30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약칭 전지협)가 6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1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유숙경 경기도립국악단 상임단원(에코앙상블 대표)의 축하 가야금 연주에 이어, MBC ‘고향이 좋다’의 간판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이경화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영상 축사를 보내왔고, 이정현(새누리당 최고위원), 신경민(
[영등포신문= 도기현 기자]성애병원(이사장 김석호)은 지난 25일, 통일부 산하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와 함께 의료협약을 체결하고 북한이탈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의료지원에 나서기로 했다.하나원 회의실에서 가진 이날 협약식에는 장석일 의료장과 한기수 하나원소장, 등이 참석해 현재 북한이탈주민들의 건강관리 실태와 현안에 대해 공감하고 향후 이들의 빠른 사회 적응과 건강한 생활이 이뤄지도록 협력,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현재 한국에는 2만명이 넘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있으며 이 중 80% 정도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하고 있다. 결핵 보균율은 기존 국민에 비해 10배 높은 2%, 간염보균율도 기존 국민에 비해 3~4배 이상 높은 10.7%로 꾸준한 진료와 치료가 필요하다.성애병원-하나원 간 의료협약의 주요내용은 피부과(문신제거), 성형외과(흉터수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주민기피시설들에 대한 해법을 타지역에게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6월 24일 오후 영등포구의 친환경 시설인 자원순환센터와 양평유수지에 국방대학 교육생들이 견학을 다녀갔다.이 날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직접 안내를 하며 시설 현황과 조성 배경 등을 설명했다.영등포구는 영등포구자원순환센터를 친환경시설로, 양평유수지를 친환경·친주민시설로 바꿔 호평을 받고 있는 시설이다.자원순환센터와 양평유수지는 기피시설이 친환경 공간으로 바뀐 대표적인 명소로 종로구, 철원군, 터키 등 국내외에서 많은 이들이 벤치마킹을 위해 다녀갔다.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서울시에 거주하는 100세 이상 고령인구의 수가 5천여 명에 달하고, 인구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김인호 부의장(새정치민주연합·동대문구3)이 서울시와 행정자치부로부터 받은 주민등록 인구자료에 따르면, 2015년 4월 현재 100세 이상 고령인구는 4,840명이다. 이 중 여성이 3,592명으로 남성 1,248명에 비해 약 3배 많다. 서울시의 100세 이상 고령인구는 전년도 동기 4,425명에 비해 9.4%나 증가한 수이다. 2년 전 동기(4,041명) 대비로는 19.8% 증가했다(참고자료). 김인호 부의장은 “서울 인구와 청소년 인구는 감소하는데, 노인 인구와 100세 이상 고령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초고령사회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고 분석했다. 특히 100세 이상 고령인구가 65세 이상 노인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0.39%로 다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는 7월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189회 영등포구의회 2015년도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심사를 비롯해 2015년도 주요 업무보고,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정례회 주요 일정으로 첫 날인 1일에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하고, 2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업무보고와 조례안 및 결산안 심사를, 10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심사를 진행한다.이어, 13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고,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6월 23일 서울시의회 제261회 정례회 기획경제위원회 주요현안 업무보고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강진섭)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피해기업 긴급경영자금지원으로 서울시 자금 및 신용보증 2,000억 원을 긴급지원 중이라고 밝혔다.강진섭 이사장은 업무보고에서 긴급경영자금을 2,000억 원 규모로 지난 6월 10일부터 지원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2주도 채 지나지 않았음에도 “거의 다 소진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라고 보고했다.오경환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새정치민주연합, 마포 제4선거구)은 강 이사장의 업무보고에 대해 “긴급경영자금 지원이 2,000억 원이나 되는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개시 13일 만에 거의 다 소진되어 간다는 것은 그 만큼 메르스가 서울시민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을 실질적으로 반증”이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24일 다문화가정 학생과 일반가정 학생들의 건강한 동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드림투게더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다문화가정 학생들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적응력을 높임은 물론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 학생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화합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지난해 영등포의 등록 외국인 수는 58,927명. 늘어나는 외국인수 만큼 다문화가정 학생 수도 늘어나 어떤 초등학교는 다문화가정 학생 수가 60%를 넘은 곳도 있다.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경우 정체성의 혼란과 함께 학교 내 부적응 등 여러 문제를 겪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학업 성취도에 있어 일반가정 학생들과 많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관내 A중학교의 경우 학업 성취도 평가에서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일
[영등포신문=도기현]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승범)은 지난 6월 2일부터 공단 사업장 및 이용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메르스 감염 예방활동을 적극 전개했다.활동은 공단이 운영하는 사업장에서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게 되면 지역사회로까지 확산될 우려가 있어 예방차원에서 실시됐다.공단은 전 사업장에 메르스 감염예방을 위한 지침을 시달하고 대응회의를 진행했다. 또 이에 따른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다중이용시설인 1·2스포츠센터는 전문 업체를 통한 방역을 각 2회 6월 7일과 21일 실시하고, 노승범 이사장 주관 전 사업장의 자체 방역을 17일부터 24일까지 실시했다.더불어 감염예방을 위해 전 직원에게 마스크를 지급하고 이용고객의 예방을 위해 손 소독제300여개를 전 사업장에 비치했다. 이용고객에게 메르스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홍보포스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5월 16일 영등포구에 있는 한국철도공사수도권서부본부를 방문해 모범사회복무요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표창을 받은 사회복무요원은 지난 2월 22일 오후 9시 경 폭설로 인해 근무지인 독산역에서 상·하행선 승강장 안전문의 장애가 발생하자, 해당 역 직원과 함께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이용객에게 안내하여 전동열차가 정시에 운행 될 수 있도록 교통안전관리 업무에 큰 역할을 했다. 복무기관 담당 직원은 “평상 시에도 자동발매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교통약자와 장애인에게 친절하게 안내하는 등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구기 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올림픽대로 여의도 하류 IC 인근 국회의사당과 여의도광장 방향 한강주차장 인근 도로에 쓰레기가 무단 방치돼 있어 차량 통행에 위험이 되고 있다. 한 구민은 본지에 “올림픽대로 여의도 하류IC 인근 국회의사당과 여의도광장 방향 한강주차장 옆 도로에 사무실에서 사용한 프린터 카트리지 등이 100여 개 이상 자루 속에 넣어진 상태로 무단 투기된 것을 발견했다”며 “지난 4월 19일 쓰레기가 무단으로 버려진 것을 처음 발견했는데, 5월 2일과 17일에 그대로 방치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제보했다. 그는 이어 “이곳은 한강주차장이 있고 관광버스 등이 자주 주정차 할 뿐 아니라 CCTV가 설치돼 있지 않기 때문에 도로 옆 수풀에 쓰레기가 무단으로 버려지는 경우가 많다”며 “영등포구청이 이곳에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안내문을 비치할 뿐 아니라, CCTV를 설치해 상습적으로 쓰레기를 투기하는 이들을 적발해 강력하게 조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독일 현지시각 5월 14일 오전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IMEX 프랑크푸르트 2024' 박람회장을 방문해 서울 및 각국 홍보관을 찾아 현재 각축전인 '2025 국제컨벤션협회 총회' 유치전에서 서울시의 승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IMEX 프랑크푸르트 2024'는 매년 독일과 미국에서 개최되는 마이스(MICE) 관광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Messe Frankfurt에서 개최되며,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과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SMA)에서 서울 홍보관을 운영해 각국의 예비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2,900개 업체가 전시에 참여해 94개국 3,883명의 바이어가 다녀갔으며, 서울 홍보관은 233건의 상담 중 58건의 신규 수요를 발굴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2030년까지 국제 마이스 시장이 약 2,0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으며,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 평가하고 있어 마이스 업계 선두주자인 독일을 포함한 많은 국가들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2025 국제컨벤션협회(ICCA) 총회'를 서울에서 유치하기 위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기념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볼쇼이와 마린스키의 수석급 발레 무용수, 새로운 러시아 피아니즘의 신성 다니엘 하리노토프, 그리고 2024년 니콜라이 말코 지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지휘자 이승원 등이 참여해 발레,피아노 솔로,오케스트라 음악을 다채롭게 펼칠 예정이다. 이렇게 본고장에서 건너온 발레 예술가와 피아니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오케스트라와 함께 정통 러시아 예술의 향연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감상할 수 있는 갈라 콘서트는 전례가 없던 기획으로서, 일종의 예술적 스프레짜투라(sprezzatura, 어렵게 해놓고 쉽게 한 척하는 것)라고 표현해도 무리가 없다는 평이다. 서울아트센터 도암홀(관장 주소영)과 탑스테이지(대표 김주일)의 기획으로 무대에 올려지는 이번 월드 클래스 스타 초청 콘서트는 선별된 아티스트 수준과 사려 깊은 프로그램으로 그랜드 갈라 콘서트의 모범으로서 한국 무대공연계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30일 목요일에는 발레에 초점이 맞추어진 'Fall in Ballet'라는 타이틀로 공연이 진행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장기간 머물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8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3집 'EASY'가 '톱 앨범 세일즈' 4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1위, '월드 앨범' 6위에 자리했다. 'EASY'는 발매된 지 약 3개월이 지난 시점임에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전주 대비 각각 3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르세라핌은 빌보드의 주요 송차트에도 여러 곡을 올려 놓고 있다. 먼저 미니 3집 수록곡 'Smart'는 '글로벌 200'에 135위로 11주 연속 차트인 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Smart'(72위)를 비롯해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138위), 지난해 10월 발표된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171위)까지 총 3곡을 포진시켰다. 특히 'Perfect Night'는 '글로벌(미국 제외)'에 28주 연속 차트인하며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6월 데뷔 후 첫 일본 팬미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문화재청이 오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과 함께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또한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 명칭은 '국가유산'으로 바뀌고, '국가유산' 내 분류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뉘어 각 유산별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한편 문화재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로 60여 년 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 환경과 유네스코 등 국제기준과 연계하기 위해 '유산(遺産, heritage)' 개념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국가유산청은 행정조직의 대대적인 개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롭게 개편되는 조직 내용으로는 먼저 기존 정책국,보존국,활용국 체계의 1관 3국 19과(본청 기준)에서 유산 유형별 특성을 고려했다. 이에 문화유산국, 자연유산국, 무형유산국과 국가유산 정책총괄, 세계,국외유산, 안전방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유산정책국의 1관 4국 24과로 재편해 향후 국가유산 유형별 보존과 활용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정책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먼저 문화유산국은 건축유산, 근현대유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독일 현지시각 5월 14일 오전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IMEX 프랑크푸르트 2024' 박람회장을 방문해 서울 및 각국 홍보관을 찾아 현재 각축전인 '2025 국제컨벤션협회 총회' 유치전에서 서울시의 승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IMEX 프랑크푸르트 2024'는 매년 독일과 미국에서 개최되는 마이스(MICE) 관광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Messe Frankfurt에서 개최되며,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과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SMA)에서 서울 홍보관을 운영해 각국의 예비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2,900개 업체가 전시에 참여해 94개국 3,883명의 바이어가 다녀갔으며, 서울 홍보관은 233건의 상담 중 58건의 신규 수요를 발굴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2030년까지 국제 마이스 시장이 약 2,0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으며,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 평가하고 있어 마이스 업계 선두주자인 독일을 포함한 많은 국가들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2025 국제컨벤션협회(ICCA) 총회'를 서울에서 유치하기 위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17일 오후 2시 구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제252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이성수‧이예찬 의원을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한 후 신흥식 행정조사특별위원장으로부터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등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등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변경의 건 등에 대해 보고 받았다. 신 위원장은 “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이 2022년 12월 19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로 하되 필요시 연장할 수 있도록 정해져 있었으나 추가 조사 활동, 미결정된 논의 사항 결정, 결과보고서 채택 등 실시하기 위한 기간이 필요함에 따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7조 1항에 근거해 활동 기간을 2022년 12월 19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로 연장할 것을 제안하는 것이며,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변경의 건은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에 맞춰서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상의 조사 기간을 연장하고 추진 계획을 변경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의회는 이와 같은 제안설명을 보고 받은 뒤 이의 없이 원안대로 의결한 후 회의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67) 의원이 사실상 확정됐다. 4·10 총선에서 5선에 성공한 우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당선인 총회에서 예상을 깨고 재적 과반을 득표, 추미애(66) 당선인을 꺾고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뽑혔다. 운동권 출신인 우 의원은 고(故) 김근태 전 상임고문 계파인 재야 모임인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에서 활동하다가 17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했다. 당내 '을지로위원회'(을 지키기 민생실천위원회의)를 오랜 기간 이끌며 현장을 누볐고 문재인 정부의 첫 여당 원내대표로 활동하면서 실천력과 협상력을 모두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 의원은 수락 인사에서 "민심의 뜻에 따라서 국회가 할 일을 해야 한다"며 "중립은 몰가치가 아니다. 국민 삶을 편안하게 만들고 국민 권리를 향상시켜 나갈 때 가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의 국회와는 완전히 다른 국회, 올바른 일이 있으면 협의를 중시하지만, 민심에 어긋나는 퇴보나 지체가 생긴다면 여야가 동의해서 만든 국회법에 따라 처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애초 민주당 내 국회의장 후보 경선 구도는 추 당선인과 우 의원에 더해 6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