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연출 김동휘·강수연 l 극본 임예진·백소연)측은 14일, 녹두(장동윤 분)와 율무(강태오 분)의 입술 박치기 1초 전 모습을 포착해 설렘 지수를 높인다. 동주(김소현 분)를 향한 입덕부정기를 시작한 녹두와 옛 정혼자 율무의 신박한 삼각관계가 궁금증을 더한다. 방송에서는 서로에게 스며들기 시작한 녹두와 동주의 로맨스가 설렘을 증폭했다. 아픈 상처를 어루만지는 녹두의 다정함은 동주의 마음을 흔들었고, 두 사람만 모르는 입덕부정기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율무가 동주의 옛 정혼자라는 사실까지 밝혀지며 예측 불가한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사진 속 녹두와 율무의 입술 박치기 1초 전 모습도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율무를 향해 저돌적인 입술 마중을 나가는 녹두의 모습은 충격 그 자체. 과연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하리수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DJ 박명수는 “이분이 개인적으로 궁금했다. 그래서 유행어를 따라했는데 진짜 섭외를 했더라”면서 “영원한 1호 스타 하리수 양을 만나보겠다. 타임머신 타고 온 줄 알았다. 얼굴이 똑같다”고 소개했다.이어 DJ 박명수는 “하리수 씨가 전성기 시절, 하루에 행사비로 1억 원 이상을 벌었다는 말이 있더라”고 질문을 했고 하리수는 “진짜다. 정말 바빴다. 집에 들어가 있는 시간이 하루 30분에서 1시간이었다. 3일동안 잠 한숨 못 잔 적도 있다”라고 지난날을 떠올렸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TV서울 문화예술단은 지난 10월 15일 오후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시민 500여 명을 초청해 화려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방송인 이경화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공연은 가수 정정아 외 8명, 소프라노 김희정, 퓨전국악 그룹 미인, 오디세이 밸리댄스, 고고난타, 사물놀이 등 문화예술단 소속 22개 팀이 출연해 100분 동안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이번 시민 초청 공연은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와 TV서울 편집자문위원회, TV서울 문화예술단이 후원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2일 방송된 KBS 예능 '불후의 명곡-故 백설희 편'에 출연한 가수 신현희는 과거 유학을 포기하고 홍대로 온 에피소드를 전했다. 박완규는 “22년 만에 부활의 보컬로 돌아왔다”며 입을 열었다. 부활의 보컬에 누가 먼저 제안했느냐는 MC들의 질문에 박완규는 “내가 먼저 제의했다. 아무리 좋은 말로 해도 형을 배신한 건 사실”이라고 털어놓았다. 이날 녹화에는 가수 전영록이 어머니인 故 백설희의 빈자리를 대신해 눈길을 모았다. 전영록은 녹화 내내 故 백설희의 명곡에 얽힌 에피소드는 물론, 생전 어머니와의 잊지 못할 다양한 일화들을 대방출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뽕포유’에서는 유재석은 성공적인 데뷔를 위해 트로트 베테랑 태진아, 진성, 김연자, 작곡가 김도일과 중국집 회동을 했다. 이건우는 ‘아모르파티’를 비롯해 태진아의 ‘사랑은 아무나 하나’, 윤수일의 ‘황홀한 고백’, DJ DOC의 ‘미녀와 야수’, 룰라 ‘날개 잃은 천사’ 등 장르를 불문하고 명곡을 탄생시킨 대한민국 대표 작사가다. 유산슬은 기라성 같은 선배들의 빅픽처에 당황해 ‘산슬둥절’한 모습으로 웃음을 애써 참고 있는 모습도 사진에 포착됐다. 음식 유산슬과 유린기까지 앞에 두고 “유산슬의 성공을 위하여!”를 외치며 힘을 모은 ‘유산슬 데뷔 앨범 프로젝트’가 과연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플래쉬'는 단 3시간 만에 완성한 지니어스 드러머 유재석의 드럼 비트가 릴레이 카메라 형식으로 다양한 뮤지션에게 전달되고, 이에 맞춰 각 뮤지션이 만든 새로운 소스가 블록처럼 쌓여 색다른 음악들로 확장되어 나가는 과정을 담았고 '뽕포유'는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트로트 가수 프로젝트이다. 트로트 퀸 김연자는 이건우가 작사한 ‘제2의 아모르파티’가 될 신곡 ‘블링블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2일 방송된 SBS ‘배가본드’에서 김우기(장혁진)가 테러를 사주한 사람이 마이클이라고 밝혔다. 고해리는 차달건이 자신에게 전과 달리 연락하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겼고, "내가 어젯밤에 무슨 실수 했나"라고 걱정했다. 고해리는 차달건과 술을 마신 날 차달건 집에서 눈을 떴다. 이브라힘과 사복형사들 역시 김우기 집 대문 앞에 당도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동해(슈퍼주니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한다. 지난 9일에도 동해(슈퍼주니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uper Clap !!”라는 내용으로 글을 올렸는데 사진과 함께 눈길을 끈다. 이를 본 팬들은 댓글을 남기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장성규는 정재형, 장윤주와 호흡에 대해 “제가 윤종신 씨와 MC를 하면서 MC계의 녹색지대를 만들었다면 이제 MC계 코요테로 성장하는 모습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 녹화에서 유희열은 ‘음악 영화 특집’에 선정된 두 영화에 대해 “‘원스’는 비주얼 앨범을 보는 것 같았고 ‘인사이드 르윈’은 포크 뮤지션의 소설을 읽는 것 같았다. 두 영화 모두 굉장히 흥미롭게 봤다”라고 언급했다. “더 파이팅 있게, 또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프로그램을 기대했다. 장성규 씨도 실제로 뵈니까 너무 순수하고 밝은 청년이더라. 장성규 씨와도 장남매 케미를 만들어보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 연출 황지영, 이민지)에서 이성우는 자식 두 마리(?)와 함께 하는 하루로 힐링 가득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이성우는 자신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가족과 같은 반려견 두부와 넨네의 매력을 마음껏 자랑한다. 집안에서 펼치는 반려견 장기자랑 타임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평소엔 얌전한 성격이지만 노래만 틀면 돌변하는 두부는 락커 아빠를 함박웃음 짓게 하는 장기로 안방극장에 놀라움을 안길 예정이라고. 아빠 말이라면 짖는 중에도 잘 지키는 넨네까지, 개아빠(?) 이성우는 두 마리와 특별한 티키타카로 치명적인 귀여움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산다. 이성우는 뿐만 아니라 범상치 않은 빈티지 감성의 자취방을 공개한다. 어릴 적 할머니 집을 연상케 하는 노란 장판부터 알록달록 무질서 커튼까지 요즘 좀처럼 볼 수 없는 독특한 비주얼로 개성 만점 자취방을 선보일 예정. 또한 장르를 불문하고 섭렵한 요리 실력으로 준비한 정성스러운 첫 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이처럼 늘 화끈한 무대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보여줬던 이성우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친근한 면모로 꾸밈없고 소탈한 하루를 예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1일 방송에는 박서준이 제안한 줄넘기 내기에 제대로 불이 붙은 염정아의 모습이 담긴다. 염정아는 평소 산촌에서 넘치는 의욕에 비해 체력이 다소 부족한 면모를 보여왔다. 현재의 체력과는 달리 "나도 옛날에는 아주 날쌨다"라고 밝힌 그녀는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일념으로 줄넘기 고수 박서준에게 레슨을 받고 끝없는 연습에 돌입한다. 박서준은 그 동안 안나온 메뉴인 파스타와 스테이크 재료를 몰래 들고 왔고, 염정아는 제작진과 협상 끝에 허락을 받았다. 방송에서는 박서준이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을 위해 도시에서 챙겨온 특급 식재료들이 빛을 발한다. 박서준은 멤버들이 산촌에서 한 번도 먹어본 적 없는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요리하기 위해 나선다. '염대장' 염정아는 "오늘은 셰프가 시키는 대로 하자"라고 셰프에게 모든 권한을 일임하고, 박소담은 "셰프는 전적으로 믿어야 돼요"라며 신뢰를 보낸다. 박서준은 그동안 남다른 큰 손을 자랑해온 산촌 식구들의 양에 맞춰 요리하던 중 "이건 안 해봤다. (파스타면) 전체를 요리해 본 적이 없어서"라며 역대급 사이즈의 재료량에 당황했다. 네 사람의 첫 산촌 레스토랑이 성공적으로 오픈할 수 있을지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1일 방영 된 SBS 드라마 ‘배가본드’에서는 국방부 장관의 기자회견과 사고 유가족들의 기자회견이 너무도 다른 의견을 펼치는 두 상황을 대비해서 다뤘다. 대통령인 정국표(백윤식)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함 보다, 모면하려는 입장이 강했다. 그런 그의 입맛에 맞춰 홍순조(문성근)은 손을 들어주는 위치를 취했다. 각 언론사들과의 이야기를 마치고 나서 곤란하게 된 것은 윤한기(김민종) 민정수석실 비서관이었다. 정국표와 홍순조는 서로 죽이 잘 맞는 상황이었고, 현직 대통령이라는 작자는 “암만 봐도 당신 천재야”라고 말하며 홍순조에 대한 두터운 신뢰감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 11일(오늘) 오후 10시 방송된 ‘배가본드’ 7회에서는 이승기와 배수지가 유도복을 입고 서로의 옷깃을 부여잡은 채 묘한 분위기를 형성한 ‘유도 대련 투샷’이 담긴다. 극중 차달건과 고해리가 순백의 유도복을 정갈히 갖춰 입은 채 유도 도장에서 맞대면하고 있는 장면. 차달건은 허리를 숙이고 고해리의 유도 띠를 매주는가 하면, 얼굴을 빤히 바라보며 부드러운 눈빛을 발산하는 등 전에 없는 다정한 분위기를 내뿜는다. 고해리도 그런 차달건의 눈을 피하지 않고 바라보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가수겸 배우 설리(25, 본명 최진리)가 14일 오후 숨진 채 발견 됐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14일 오후 3시 20분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자택에서 설리가 숨져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매니저는 13일 오후 6시30분 설리와 마지막 통화 후 전화 연락이 닿지 않아 집에 와 봤더니 숨져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설리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유서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설리는 2009년 에프엑스로 데뷔한 뒤 2014년 악성 댓글과 루머로 고통을 호소하며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했었다. 이듬해인 2015년 연기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팀에서 탈퇴했다. 설리는 최근 JTBC2 예능 프로그램 '악플의 밤' MC로 출연하며, 솔직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과 주목을 받아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초등학교 1∼2학년 체육 교과가 신설되는 데 이어 중학교 스포츠클럽 시간도 늘어난다.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가교육위원회는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0차 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중학교 스포츠클럽 관련 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코로나19로 청소년 체력 저하 문제가 심화했다며 초등 1∼2학년 신체 활동을 늘리고자 음악·미술·체육 통합교과인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분리하고, 중학교 스포츠클럽 활동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교육과정 변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국교위는 지난 달 초등 1∼2학년 체육 교과 신설을 위해 교육과정을 바꾸기로 의결한 바 있다. 국교위는 중학교 교육과정 변경 사항이 2025학년도부터 학교 현장에 원활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올해 8월까지 교육과정 개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교위는 또한 교육부가 중학교 스포츠클럽 활동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 지원 방안'을 수립해 교육과정 개정안 심의·의결 전까지 제출하도록 했다. 한편, 국교위는 이와 별도로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 대전환시대 미래교육 방향 ▲ 저출생 대응 교육개혁 ▲ 대학의 격차해소 및 균형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가 동료 직원에게 폭언을 일삼고 무단결근한 공무원 A씨에게 직권면직 처분을 내렸다. 11일 서울시보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근무성적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뒤 직위해제됐던 A씨를 직권면직했다. 직권면직이란 공무원 신분을 박탈하는 것으로 사실상 해고다. 시가 근무 평가에 따라 직권면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지난 2일 공무원 A씨에 대한 인사위원회를 열고 직권면직 여부를 심의했다. 앞서 A씨는 지난해 근무평정에서 최하위 근무 성적인 '가' 평정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10월 중순부터는 병가 결재를 받지 않은 채 무단결근했다. 또 노조를 설립한 뒤 직원들에게 가입을 종용하고, 거부하는 직원에게 폭언하는 등 부적절한 언행을 한 것도 문제가 됐다. 시는 지난해 11월 A씨를 비롯한 공무원 4명에 대한 가 평정을 의결했다. A씨는 12월 진행된 가 평정 대상자 1차 교육(2주)에 불참해 직위해제 됐으며, 나머지 3명은 교육을 받아 다른 부서로 전보됐다. A씨는 2차 교육(3개월)에도 계속 불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는 전화나 문자, 우편 등 시에서 보내는 연락에 일절 응답하지 않고 있어 시는 관보 게재를 통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1일 더불어민주당 초선 당선인들이 '채상병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는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는 데 대해 "나쁜 선동부터 배울 것이 아니라 진짜 정치를 배워야 한다"고 비판했다. 호준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22대 국회가 아직 개원도 하지 않았는데 천막부터 치고 완력을 과시하는 구태의연한 행태부터 보여서야 하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호 대변인은 "민주당은 거대 의석의 원내 다수당"이라며 "이미 입법 권력을 손아귀에 쥐고 폭주, 독주를 일삼고 있으면서 이제는 초선 당선인들을 앞세워 정부와 여당을 겁박하는, 못된 협잡을 당장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른 생각, 의견을 가진 이들과 대화와 토론을 하고 이를 통해 합의를 이뤄내는 것이 정치의 본령"이라며 "그저 정치 선동을 하고 싶으면 지금이라도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고 길거리로 나가면 된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당장 민주당부터 순직 해병대원 특검법을 범야권 세력에서의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한 도구로 이용하려 하고 있다"며 "특히나 선명성 경쟁에서 조국혁신당에 밀리지 않기 위해 대통령 탄핵과 같은 극단적 발언까지 서슴지 않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5가 다섯 번째 시즌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3월 첫 회 임시완으로 포문을 연 'SNL 코리아' 시즌5는 마지막 10회 이지아까지 초호화 호스트들의 열연과 크루들의 활약 속에 역대급 시즌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대한민국 No. 1 코미디 쇼임을 입증했다. 'SNL 코리아' 시즌5는 어떤 시즌보다 화려한 호스트들의 열정과 용기로 빛났다. 이소라, 황정음, 기안84, 한예슬 등 기존에 다른 예능에서는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최정상 스타들은 출연 자체만으로도 화제를 모으며 이번 시즌을 함께 했다. 출연을 앞두고 입을 모아 'SNL 코리아'에 대한 애정과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고 선언한 이들은 자신만의 라이브 무대에서 혼신의 열연을 펼치며 약속을 지켰다. 이소라, 황정음, 이지아는 스스로를 패러디하는 과감한 용기로 박수를 받았고, 임시완, 이유미, 강태오, 이희준은 자신의 출연작 속 캐릭터를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재생산하며 확실한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박지환, 이지아는 변신을 넘어 아이돌 멤버 '제이환'과 자신이 직접 쓴 가사로 폭풍 랩을 펼치는 여배우 등 완벽한 부캐로 최고의 화제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여운기)은 5월 9일부터 6월 5일까지 '2024 아프리카영화제(Africa Film Festival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오는 6월 초에 열릴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앞서 우리 국민들의 아프리카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자 개최되면서 그 의미를 더한다. 올해는 총 14개국 14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며, 이들 영화는 주한아프리카외교단(African Group of Ambassadors in Korea)이 추천한 작품이다. 올해 소개하는 14편의 영화는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작가의 대표 작품에서 최신 영화까지, 역사와 정치,사회를 다루는 역사극부터 아프리카 사회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로맨스와 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극영화와 다큐멘터리까지 망라돼 있다. 2023년 칸영화제의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됐던 수단의 모하메드 코르도파니 감독이 연출한 '굿바이 줄리아'는 종교와 문화로 남북으로 나눠져 갈등을 빚고 있는 수단의 사회현실을 비판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이번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아프리카 영화계를 대표하는 거장인 술레이만 시세 감독의 대표작 '밝음'은 1987년 칸영화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OrangeHare)' 프로젝트는 준초이(Joon Choi)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Opensea)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 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랫폼인 오픈씨에 'Smile of Serenity: Korean National Treasure No. 83(평온의 미소: 한국 국보 제83호)' 컬렉션으로 선보인다. 오픈씨 플랫폼 역시 이 작품의 가치를 인정, 자체 홍보 채널을 총동원해 이번 컬렉션을 알릴 예정이다. 오픈씨 홈페이지 드롭스 메인, 이메일 뉴스레터, 그리고 수백만 팔로워를 보유한 공식 X(엑스, 옛 트위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컬렉션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국내외 수백만 NFT 컬렉터들에게 우리 문화재인 '반가사유상' 작품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1일 더불어민주당 초선 당선인들이 '채상병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는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는 데 대해 "나쁜 선동부터 배울 것이 아니라 진짜 정치를 배워야 한다"고 비판했다. 호준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22대 국회가 아직 개원도 하지 않았는데 천막부터 치고 완력을 과시하는 구태의연한 행태부터 보여서야 하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호 대변인은 "민주당은 거대 의석의 원내 다수당"이라며 "이미 입법 권력을 손아귀에 쥐고 폭주, 독주를 일삼고 있으면서 이제는 초선 당선인들을 앞세워 정부와 여당을 겁박하는, 못된 협잡을 당장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른 생각, 의견을 가진 이들과 대화와 토론을 하고 이를 통해 합의를 이뤄내는 것이 정치의 본령"이라며 "그저 정치 선동을 하고 싶으면 지금이라도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고 길거리로 나가면 된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당장 민주당부터 순직 해병대원 특검법을 범야권 세력에서의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한 도구로 이용하려 하고 있다"며 "특히나 선명성 경쟁에서 조국혁신당에 밀리지 않기 위해 대통령 탄핵과 같은 극단적 발언까지 서슴지 않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8일 서소문청사 1동 1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4회 신기술·특허 소개의 장’에 참석해 인사말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개의 장에는 김형재 시의원을 비롯해 김창환 서울시 기술심사담당관, 서울시·구 관계 공무원, 공사·공단 직원, 시공사·설계사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시 기술심사담당관 기술관리팀장이 신기술·특허 제도 안내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시작으로 ‘교량 및 시설물 관리 분야 신기술’ 3가지를 소개한 후 전문가들의 강평이 이어졌다. 이날 선보인 3가지 신기술은 ▲제3종 교량시설물의 휴대용 전자장비를 활용한 정기안전점검(건설신기술 902호) ▲가압스프링 장치를 도입한 캔틸레버 확장형 보도부 설치 기술(건설신기술 938호) ▲상시 진동 측정을 통한 교량 처짐 산정 기술(건설신기술 960호)이다. 김 의원은 “이런 좋은 신기술 소개의 장에 참석자들에 대한 제한을 두지 말고 모든 시민이나 업체, 시의원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해야 한다”며 “이런 신기술이나 특허는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과거 성수대교, 삼풍백화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8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효행 공로자들을 표창하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 의장은 “서울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을 고민하고 대책을 마련하면서 어르신들을 더욱더 존경하게 됐다”며 “그 이유는 전쟁, 가난과 같은 숱한 위기와 어려움에도 자식들을 여럿 낳고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늘 사랑을 주셨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그래서 옛 어르신들은 ‘내 논에 물 들어가는 소리와 자식 목구멍에 밥 넘어가는 소리가 제일 듣기 좋다’고 하셨다”며 “그렇게 헌신해 가정을 지키고 나라를 지키신 어르신들이야말로 애국자 중의 애국자”라고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또, 김 의장은 “과거에는 ‘농자천하지대본’이었다면 노인 인구가 크게 증가한 오늘날은 어르신이 근본이 되는 ‘노인천하지대본’”이라며 “서울시의회가 앞장서 어르신들을 더욱 공경하고, 어르신들의 경륜과 지혜를 활용할 수 있는 경제활동을 더 확대해 노후가 더 아름답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회장,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 조희연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