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일 방송된 KBS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최민환은 FT아일랜드 팬 사인회에서 팬들과의 시간을 가졌다. 팬들은 짱이선물부터 곧 태어날 쌍둥이 선물, 아내 율희를 챙겨 훈훈함을 안겼다. 그때 김성수가 집에 돌아왔고, 휴대용 가스버너 앞에서 요리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본 김성수는 누나에게 “얘 이런 거 하면 안돼”라며 정색했다. 누나는 “(혜빈이) 열네 살이야!”라면서 혜빈을 아기처럼 다루며 감싸고 도는 김성수를 나무랐고, 실랑이를 하는 두 사람 사이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급기야 작은 아들에게 전화를 한 그는 “너 요즘 왜 연락이 없어?”라며 걱정 섞인 잔소리를 했다. '살림남2'는 신세대 남편부터 중년 노년의 남편까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일 방송된 ‘라스’에는 김응수, 가수 박상민, 카더가든, 뱃사공이 출연하는 ‘껍데기는 가라’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응수는 ‘타짜’의 곽철용 인기에 힘입어 팬들이 만든 광고 콘티를 직접 읽는 시간을 가졌다. 카더가든이 김응수의 광팬이라고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김응수는 김구라도 눈물 쏟게 할 짠내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으며 울분을 토했다고. 그러나 이를 들은 김구라는 눈물은커녕 냉철한 분석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응수는 작품 선택의 기준을 공개했다. 다양한 악역으로 출연한 작품마다 흥행에 성공했다. 그의 특별한 기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갑작스러운 훈계 시간으로 웃음을 더했다. 안영미는 “만약 타짜의 시즌 4에 출연할 의사가 있냐”라고 질문했고 김응수는 단호하게 “안해요. 모든 작품은 1편만한 후속이 없어요. 곽철용이는 이미 죽었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송하영·연출 남궁성우)에서는 자신이 여자주인공이 아닌 보통 캐릭터라는 걸 깨닫게 된 은단오(김혜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의 사고에 다른 학생들은 웅성거리며 두 사람의 모습을 촬영하기에 바빴다. 그때 은단오가 나서서 여주달을 일으켜줬다. 그때 화면이 바뀌고 은단오는 중간고사를 보는 교실에 있었다. 갑작스럽게 장소가 바뀌고, 그 곳에서 시험을 봐야 한다는 사실에 은단오는 당황했다. “꿈인가”라며 볼을 꼬집었지만, 그때 또 시간이 흘렀다. 자신이 미쳤나 생각했던 은단오는 병원으로 향했고, 의사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의사도 은단오의 고민에 “만화를 덜 보면 된다”고 말했다. 김혜윤은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자신이 만화 속 캐릭터 인 것을 알게 된 후, 작가가 정해준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려고 하는 당찬 여고생 ‘단오’를 맡아 한층 성장한 연기력를 뽐낼 것으로 보인다. 걸맞게 오남주가 등장했다. 오남주가 도와준 건 은단오가 아니라 여주다였다. 은단오는 자신의 기억을 되돌아봤고, 그동안 오남주가 자신에게 한 행동이 모두 여주다에게 향했다는 걸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제작진은 트와이스 다현과 모모의 러블리한 ‘표정 모음 6종 세트’를 공개했다. 모든 사연 소개를 마친 뒤 신동엽은 “오늘 시즌 1 마지막 인사를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라며 마지막을 알렸고, 이영자는 “시청자분들이 잘 봐주셨기 때문에 9년이나 온 거죠”라며 9년 간 변함없이 ‘안녕하세요’를 아껴주고 지켜준 모든 분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갑자기 피자 먹방이 펼쳐진 가운데 남동생은 “이 모습을 뒤에서 트와이스가 보고 있습니다”라며 유쾌한 입담과 넉살을 뽐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에는 남동생의 피자 먹방을 바로 옆에서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다현과 모모의 누나 미소가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안녕하세요’ 녹화현장을 밝힌 두 사람은 폭발하는 예능감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스튜디오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 정식으로 ‘꽃파당’의 신입 매파가 된 개똥(공승연). 치마 대신 바지를 입고, 억척스럽고 털털한 성격 탓에 종종 사내라는 오해를 받는 개똥이가 이형규(지일주)의 혼사를 위해 변신에 나선다. 진짜 양반가 규수인 강지화(고원희)와 첫 대면을 했다. 이수는 마훈을 은밀히 부르고, 마훈은 이수가 왕이 됐다는 것을 추리해내 "전하"라고 한다. 이수는 마훈이 자신이 정체를 안 것에 신기해하며 개똥(공승연 분)의 행방을 묻는다. 이수는 "우리 개똥이는 지금 어디 있냐. 집에 가보니 없었다"며 걱정했다. 마훈은 "전하 개똥이는 제가 데리고 있다. 얼마 전 전하의 사가에 자객이 들어 데리고 올 수밖에 없었다. 지금은 괜찮다. 하지만 앞으로도 괜찮은지 장담할 수 없다. 자객의 정체도 알 수 없고 혼인할 낭군이 임금이라는 사실을 알면 괜찮을리 있냐. 전하도 죽었다고 치고 잊으셔라. 무턱대고 혼사를 받아들인 제 책임도 있으니 개똥이는 제가 적당한 혼처를 찾아 혼인시키겠다"고 차갑게 말했다. 평소 사내보다 더 사내 같은 억척스러운 모습이었지만, 차분하고 우아한 자태로 차를 따르고 있는 것. 개똥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 제3선거구)은 2일 동대문구 답십리동의 한 경로당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청춘극장 사업’을 참관하고, 서울시가 향후 노인 대상 문화사업을 확대·개편하도록 권고했다. 김인호 시의원은 어르신들이 공연을 보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지켜본 뒤 “서울시의 문화사업이 시민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 문화본부 사업으로 2010년부터 어르신 문화복지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이어져 온 ‘청춘극장’ 사업은 현재 ‘추억을 파는 극장(주)’에 민간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사업 시작 당시 ‘청춘극장’은 서대문구 미근동 소재 舊 화양극장과 은평구 불광동 소재 메가박스 은평을 거쳐 운영됐으나, 어르신들을 위한 교통편의 제공 필요가 대두됨에 따라 2013년부터는 중구 내에 위치한 문화일보홀에서 운영되고 있다. 김인호 시의원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대상으로 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한 지역에서만 고정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는 않다”는 의견을 제기했고, 2019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찾아가는 청춘극장’ 항목의 예산을 증액해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4일 오후 5시 30분부터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으로 막을 올린다. 전국체전은 일제강점기 온 민족의 단합을 위해 열렸던 1920년 전조선 야구대회에 뿌리를 두고 백년의 역사를 이어왔다. 그렇기에 이번 제 100회 전국체전 개회식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한 대회의 가치를 되새긴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은 의미를 지닌다. 개회식의 주제는 ‘몸의 신화, 백년의 탄생’이다. 대한민국의 지난 백년의 역사를 빛낸 뭇별 같은 시민들과 스포츠 영웅들이 모여 새로운 미래를 함께 밝히자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원일 총감독 등 평창 올림픽 연출진이 대거 참여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출연진과 무대 장치, 최첨단 특수효과를 준비했다. 평화와 화합으로 새로운 100년을 열 이번 개회식은 평창 동계 올림픽 개폐회식의 음악 감독이었던 원일 총감독, 독자적인 스타일로 세계에서 주목받는 아티스트인 최정화 총연출가를 비롯해 평창 올림픽 연출진이 대거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주제공연의 스토리는 ‘뭇별의 탄생’, ‘나는 손기정입니다’,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뭇별의 시대’ 순서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365일 문화와 예술의 향기가 흐르는 인천국제공항이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체험, 전시에 이어 이번 가을 지식과 재미, 감동을 전하는 명강연을 방문객들에게 선사한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10월 한 달간 여행, 미술사, 연극, 시, 와인 등 이 계절과 잘 어울리는 분야의 명사들을 초빙해 ‘베스트텔러(Best-Teller)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매일 3회씩 진행되는 이번 토크 콘서트는 요일별 강연자가 각 주마다 새로운 주제 아래 인생과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 토크쇼 형태의 공연으로, 각 분야에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최고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월요일 강연을 책임질 맹지나 작가는 22권의 여행 에세이를 출간한 여행전문작가로, 전 세계를 여행하며 느끼고 경험했던 자신의 체험담을 강의할 계획이다. 나라마다 여행자가 지켜야 할 것과 볼 거리, 먹거리 추천 등 여행 ‘꿀팁’을 청중과 나눌 예정이며, 각 나라에 어울리는 음악을 바이올리니스트 조아라의 감미로운 바이올린 연주로 들을 수 있다. 매주 화요일에는 음악극 ‘카르멘, ‘클라운타운’의 주역으로 국내 팬들에게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같이 펀딩’에서는 유인나의 오디오북 프로젝트 파트너가 된 배우 강하늘과의 로맨스 같은 첫 만남을 소개했다. 유인나와 강하늘은 책방 일일 직원으로 변신해 서로 좋아하는 책을 공유하며 달달한 대화로 설렘을 유발했다. ‘누군가의 인생 책으로 만든 오디오북’을 구상한 유인나는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해 DJ 배철수에게 인생 책을 추천해달라고 부탁했다. 시청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사연을 접했다. 유인나 역시 서점에 도착했으며, 두 사람은 닿을 듯 말 듯, 책을 이용한 영화 같은 첫 만남으로 설렘을 유발했다. 유인나는 아이유에게 “드라마가 끝났으니 나와야 할 자리에 나와서 자리를 빛내 달라”고 자연스럽게 섭외 요청을 했다. 아이유는 ‘같이 펀딩’ 아닌 강하늘이 출연 중인 드라마인 '동백꽃 필 무렵'을 이야기하며 농담을 던졌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9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날 녹여주오’에서는 냉동 실험 오류로 냉동 인간이 된 고미란(원진아 분)을 그리워하는 주변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란의 부모에게 온 편지는 4000시간을 넘은 현재 시각에 미란은 살아있다라고 하는 생존 소식과 캡슐에 있는 미란의 모습을 찍은 사진까지 동봉했다. 미란의 부모는 미란의 친구 영선(송지은)과 경자(오하늬)에게 미란이 외국으로 유학을 갔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란 씨는 냉동캡슐에 잠들어있습니다 이 사실을 어느 누구에게도 알리지 마십시오 미란 씨가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라는 의문의 편지가 고미란의 가족들 앞으로 전해졌다. 그들은 20년 후엔 무엇을 하고 있을지에 대한 대화를 나눈 것을 떠올렸다. 과거 고미란은 “5층짜리 건물주가 될 거다. 1층엔 동생 빵집, 2층엔 우리 엄마 아빠가 살고, 3층엔 내가 살 거다. 4층엔 동생이 살고 5층엔 마음 착한 누군가에게 세를 줄 거다”라며 건물주를 꿈꿨었다. 그때 냉동고에 문제가 생기고 사고를 당했던 황박사(서현철)이 깨어나서 냉동고 문을 열고 동찬과 미란을 깨우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 가왕 '노래요정 지니'의 가왕 방어전이 진행됐다. 2라운드 세 번째 무대를 꾸민 외계인은 정준일의 '첫 눈'을 선택했다. 외계인은 미성을 통해 서정성 짙은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2라운드 네 번째 무대에 오른 만찢남은 나윤권의 '나였으면'을 불렀다. 만찢남은 원곡 못지 않은 애절함과 가창력을 통해 판정단의 박수를 유도했다. 목도리도마뱀은 박미경의 '이유같지 않은 이유'를 선곡해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윤상은 "시청자도 큰 감동을 느꼈을 것이다. 만찢남 정말 대단하다. 지니 이후 발라드에 두 번 치였다. 나 역시 '썰린 것' 같다. 목도리도마뱀은 혼자 노래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떠는 걸 본 적 있는데 그걸 다 털어버린 것 같아서 축하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신동엽과 서장훈은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혜수가 출연 해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서장훈은 이상엽에게 “좋아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을 것 같은데 연애하다가 차인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상엽은 “나는 거의 연애의 90%를 내가 다 차였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홍게를 들어 일일이 살을 바르기 시작했다. 홍게살은 짬뽕에 넣고, 딱지의 내장에는 짬뽕면을 넣어 마치 파스타처럼 비비기 시작했다. 생소한 비주얼은 그 맛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신동엽 역시 “김혜수 씨는 우리의 로망이었다. 김혜수 씨랑 학년이 같았다. 김혜수 씨가 다니던 고등학교 근처에 살았는데, 실제로 보고 학교 가서 쉬는 시간마다 자랑했다. 어마어마한 스타였다”고 감탄했다.
쥐띠 36年生 주변에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지나치지 말고 꼭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세요. 48年生 철저하게 계획을 세우고 움직여야 설정한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60年生 일이란 서두른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니 여유를 가지고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72年生 손해처럼 보인 일도 길게 보면은 유리하게 작용해서 이득이 될 것입니다. 84年生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중요한 시점이니 주저하지 말아야 하는 날입니다. 96年生 빠르게 움직여야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08年生 오늘 나에게 행운을 가져다줄 물건은 물티슈와 간단한 메모지입니다. 소띠 37年生 혼자 시간을 보내기에는 아까운 날이니 지인들과 만남을 가져보는 것이 좋아요. 49年生 뒤로 물러설 때와 앞으로 나갈 때를 확실하게 구분하여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61年生 성과가 없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미래 성장의 밑거름으로 생각하고 전진해 가세요. 73年生 오늘은 본인이 관리하고 있는 금전 부분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운이 따르는 날이니 이른 기상을 하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97年生 이성으로부터 고백을 받게 되더라도 이성적으로 판단하여 결정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초등학교 1∼2학년 체육 교과가 신설되는 데 이어 중학교 스포츠클럽 시간도 늘어난다.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가교육위원회는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0차 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중학교 스포츠클럽 관련 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코로나19로 청소년 체력 저하 문제가 심화했다며 초등 1∼2학년 신체 활동을 늘리고자 음악·미술·체육 통합교과인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분리하고, 중학교 스포츠클럽 활동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교육과정 변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국교위는 지난 달 초등 1∼2학년 체육 교과 신설을 위해 교육과정을 바꾸기로 의결한 바 있다. 국교위는 중학교 교육과정 변경 사항이 2025학년도부터 학교 현장에 원활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올해 8월까지 교육과정 개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교위는 또한 교육부가 중학교 스포츠클럽 활동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 지원 방안'을 수립해 교육과정 개정안 심의·의결 전까지 제출하도록 했다. 한편, 국교위는 이와 별도로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 대전환시대 미래교육 방향 ▲ 저출생 대응 교육개혁 ▲ 대학의 격차해소 및 균형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가 동료 직원에게 폭언을 일삼고 무단결근한 공무원 A씨에게 직권면직 처분을 내렸다. 11일 서울시보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근무성적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뒤 직위해제됐던 A씨를 직권면직했다. 직권면직이란 공무원 신분을 박탈하는 것으로 사실상 해고다. 시가 근무 평가에 따라 직권면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지난 2일 공무원 A씨에 대한 인사위원회를 열고 직권면직 여부를 심의했다. 앞서 A씨는 지난해 근무평정에서 최하위 근무 성적인 '가' 평정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10월 중순부터는 병가 결재를 받지 않은 채 무단결근했다. 또 노조를 설립한 뒤 직원들에게 가입을 종용하고, 거부하는 직원에게 폭언하는 등 부적절한 언행을 한 것도 문제가 됐다. 시는 지난해 11월 A씨를 비롯한 공무원 4명에 대한 가 평정을 의결했다. A씨는 12월 진행된 가 평정 대상자 1차 교육(2주)에 불참해 직위해제 됐으며, 나머지 3명은 교육을 받아 다른 부서로 전보됐다. A씨는 2차 교육(3개월)에도 계속 불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는 전화나 문자, 우편 등 시에서 보내는 연락에 일절 응답하지 않고 있어 시는 관보 게재를 통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5가 다섯 번째 시즌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3월 첫 회 임시완으로 포문을 연 'SNL 코리아' 시즌5는 마지막 10회 이지아까지 초호화 호스트들의 열연과 크루들의 활약 속에 역대급 시즌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대한민국 No. 1 코미디 쇼임을 입증했다. 'SNL 코리아' 시즌5는 어떤 시즌보다 화려한 호스트들의 열정과 용기로 빛났다. 이소라, 황정음, 기안84, 한예슬 등 기존에 다른 예능에서는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최정상 스타들은 출연 자체만으로도 화제를 모으며 이번 시즌을 함께 했다. 출연을 앞두고 입을 모아 'SNL 코리아'에 대한 애정과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고 선언한 이들은 자신만의 라이브 무대에서 혼신의 열연을 펼치며 약속을 지켰다. 이소라, 황정음, 이지아는 스스로를 패러디하는 과감한 용기로 박수를 받았고, 임시완, 이유미, 강태오, 이희준은 자신의 출연작 속 캐릭터를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재생산하며 확실한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박지환, 이지아는 변신을 넘어 아이돌 멤버 '제이환'과 자신이 직접 쓴 가사로 폭풍 랩을 펼치는 여배우 등 완벽한 부캐로 최고의 화제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여운기)은 5월 9일부터 6월 5일까지 '2024 아프리카영화제(Africa Film Festival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오는 6월 초에 열릴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앞서 우리 국민들의 아프리카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자 개최되면서 그 의미를 더한다. 올해는 총 14개국 14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며, 이들 영화는 주한아프리카외교단(African Group of Ambassadors in Korea)이 추천한 작품이다. 올해 소개하는 14편의 영화는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작가의 대표 작품에서 최신 영화까지, 역사와 정치,사회를 다루는 역사극부터 아프리카 사회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로맨스와 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극영화와 다큐멘터리까지 망라돼 있다. 2023년 칸영화제의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됐던 수단의 모하메드 코르도파니 감독이 연출한 '굿바이 줄리아'는 종교와 문화로 남북으로 나눠져 갈등을 빚고 있는 수단의 사회현실을 비판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이번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아프리카 영화계를 대표하는 거장인 술레이만 시세 감독의 대표작 '밝음'은 1987년 칸영화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OrangeHare)' 프로젝트는 준초이(Joon Choi)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Opensea)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 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랫폼인 오픈씨에 'Smile of Serenity: Korean National Treasure No. 83(평온의 미소: 한국 국보 제83호)' 컬렉션으로 선보인다. 오픈씨 플랫폼 역시 이 작품의 가치를 인정, 자체 홍보 채널을 총동원해 이번 컬렉션을 알릴 예정이다. 오픈씨 홈페이지 드롭스 메인, 이메일 뉴스레터, 그리고 수백만 팔로워를 보유한 공식 X(엑스, 옛 트위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컬렉션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국내외 수백만 NFT 컬렉터들에게 우리 문화재인 '반가사유상' 작품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1일 더불어민주당 초선 당선인들이 '채상병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는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는 데 대해 "나쁜 선동부터 배울 것이 아니라 진짜 정치를 배워야 한다"고 비판했다. 호준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22대 국회가 아직 개원도 하지 않았는데 천막부터 치고 완력을 과시하는 구태의연한 행태부터 보여서야 하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호 대변인은 "민주당은 거대 의석의 원내 다수당"이라며 "이미 입법 권력을 손아귀에 쥐고 폭주, 독주를 일삼고 있으면서 이제는 초선 당선인들을 앞세워 정부와 여당을 겁박하는, 못된 협잡을 당장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른 생각, 의견을 가진 이들과 대화와 토론을 하고 이를 통해 합의를 이뤄내는 것이 정치의 본령"이라며 "그저 정치 선동을 하고 싶으면 지금이라도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고 길거리로 나가면 된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당장 민주당부터 순직 해병대원 특검법을 범야권 세력에서의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한 도구로 이용하려 하고 있다"며 "특히나 선명성 경쟁에서 조국혁신당에 밀리지 않기 위해 대통령 탄핵과 같은 극단적 발언까지 서슴지 않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8일 서소문청사 1동 1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4회 신기술·특허 소개의 장’에 참석해 인사말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개의 장에는 김형재 시의원을 비롯해 김창환 서울시 기술심사담당관, 서울시·구 관계 공무원, 공사·공단 직원, 시공사·설계사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시 기술심사담당관 기술관리팀장이 신기술·특허 제도 안내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시작으로 ‘교량 및 시설물 관리 분야 신기술’ 3가지를 소개한 후 전문가들의 강평이 이어졌다. 이날 선보인 3가지 신기술은 ▲제3종 교량시설물의 휴대용 전자장비를 활용한 정기안전점검(건설신기술 902호) ▲가압스프링 장치를 도입한 캔틸레버 확장형 보도부 설치 기술(건설신기술 938호) ▲상시 진동 측정을 통한 교량 처짐 산정 기술(건설신기술 960호)이다. 김 의원은 “이런 좋은 신기술 소개의 장에 참석자들에 대한 제한을 두지 말고 모든 시민이나 업체, 시의원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해야 한다”며 “이런 신기술이나 특허는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과거 성수대교, 삼풍백화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8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효행 공로자들을 표창하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 의장은 “서울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을 고민하고 대책을 마련하면서 어르신들을 더욱더 존경하게 됐다”며 “그 이유는 전쟁, 가난과 같은 숱한 위기와 어려움에도 자식들을 여럿 낳고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늘 사랑을 주셨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그래서 옛 어르신들은 ‘내 논에 물 들어가는 소리와 자식 목구멍에 밥 넘어가는 소리가 제일 듣기 좋다’고 하셨다”며 “그렇게 헌신해 가정을 지키고 나라를 지키신 어르신들이야말로 애국자 중의 애국자”라고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또, 김 의장은 “과거에는 ‘농자천하지대본’이었다면 노인 인구가 크게 증가한 오늘날은 어르신이 근본이 되는 ‘노인천하지대본’”이라며 “서울시의회가 앞장서 어르신들을 더욱 공경하고, 어르신들의 경륜과 지혜를 활용할 수 있는 경제활동을 더 확대해 노후가 더 아름답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회장,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 조희연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