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관악구가 주최하고 관악구문화예술진흥위원회와 관악문화원이 후원한 ‘2015관악산철쭉제’가 5월 2일 관악산주차광장에서 유종필 구청장을 비롯해 구민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구민의 날’기념식을 시작으로 열린 ‘철쭉노래자랑 결선대회’에서 초대가수로 출연한 언론인 가수 신풍은 타이틀곡인‘내 인생을 바꾼 당신’과 ‘나의 독도여’를 열창했다.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장충체육관이 재개장 100일동안 누적관객 5만명을 돌파했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 www.sisul.or.kr)은 27일 올초 재개장한 장충체육관이 100일간 누적관객 5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장충체육관은 2년 7개월의 리모델링을 거쳐 올 1월 17일 재개장해 27일로 개장 100일을 맞았다. 관람석 정원은 4,507석이며 문화행사시에는 최대 4,0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100일 동안 장충체육관에서는 프로배구 올스타전을 비롯한 프로 배구경기 9회, 격투스포츠 2회 등 스포츠경기가 11회 열렸고, 로맨틱파라다이스 콘서트․전국노래자랑을 비롯한 문화행사 등 총 21회 행사가 개최됐다.서울시설공단 오성규 이사장은 “50년 만에 화려한 부활을 알린 장충체육관은 지난 1월 개장 후 스포츠 경기 뿐 아니라 각종 문화예술 행사 유치로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며 “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청소년들의 스트레스와 우울감 등을 줄이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2013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청소년(10~19세)의 주요 사망원인 중 1위가 고의적 자해(자살)로 전체의 4.9%에 해당한다. 또한 학생 중 8%는 ‘지난 1년 동안 한번이상 자살을 생각해 본 적 있다’에 응답하는 등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이 크게 위협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구는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 교육’을 통해 성적이나 가정문제 등으로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주고 자존감을 높여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지난 3월 대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관내 15개 초·중·고등학교학생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청소년교육 전문강사가 나서 ▲날려버리자 우울,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서울시가 버려지던 바이오가스를 열병합발전에 활용하여 전력을 생산, 매년 1만 4천여세대 가정에 전기를 공급한다.서남바이오에너지(주)와 바이오가스 열병합발전사업 협약을 체결(2013.6.27)했으며, 삼천리ES가 열병합발전시설 설치공사 및 시운전을 완료(2014.12월)하고 올해 1월부터 가동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4월 22일(목) 오후 2시 서남물재생센터에서 열병합발전사업 준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은 이건기 행정2부시장과 사업관계자인 삼천리ES 사장, 한국지역난방공사 본부장, 서남바이오에너지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했다.하수처리과정에서 부산물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것으로, 서울시는 서남물재생센터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 약 52,000㎥을 사업자에게 공급하고, 사업자는 5.8MW급 열병합발전시설을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위원장 전철수)는 새정치민주연합, 동대문1) 4월 21일 대현산배수지를 방문하여 항 내부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노후 배수지의 조속한 정비를 요구했다.배수지[配水池]는 수돗물을 단수 없이 직결급수가 가능하도록 고지대에 수돗물을 저류하는 수도시설로서 서울시는 2015년 1월 현재 총 10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수돗물을 장시간 저류함에 따라 벽체에 물때가 발생하거나 바닥에 침전물이 쌓일 수 있어 년 2회 청소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 배수지 현장 방문은 상반기 청소에 앞서 내부에 저류된 수돗물을 배수시키고 실시된 것이다. 특히 배수지 항 내부 콘크리트 면은 수돗물에 포함된 염소 성분에 의해 열화(劣化)현상이 촉진됨에 따라 구조물의 안전 및 수질저하를 막기 위하여 내부 바닥과 벽체를 방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4월21일 서울지방병무청 청사 내에서 동원훈련소집대상 680여명을 수송버스 18대를 이용해 강원도 인제군 및 양구군에 소재하는 군부대로 입영시키는 대규모 병력동원훈련을 실시했다.동원예비군의 안전수송을 위해 안전수송 매뉴얼에 따라 사전에 작성한 차량별 탑승자 명단에 의거 예비군을 지정된 차량에 승차 시키고 또한 차량별 예비군 안전 통제요원을 임명하여 운전기사의 교통법규 위반 여부 등을 통제토록 조치하고 동원소집과장이 운전기사에 대한 안전운행 수칙 준수 당부 교육에 이어 관할 영등포 경찰서는 운전기사 전원에 대해 음주여부를 측정하였으며, 출발 시 동작경찰서는 수송버스가 대로로 안전하게 진입 할 수 있도록 교통통제를 실시하였다.지난 2004.4.20일 서울지방병무청에서 80여명의 동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영등포구에 사업장을 둔 법인은 이달 말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구청에 신고 및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세가 부과된다.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라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변경된 사항은 크게 두 가지 ‘신고․납부 방식’과 ‘과세 체계’이다.기존에는 법인지방소득세를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했으나,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르면 납부여부와는 별도로 기간 내 신고를 해야 한다.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무신고 가산세 20%가 부과된다.법인 사업장이 여러 지자체에 소재한 경우에는 소재지마다 납세의무가 있으므로 각 지자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전자납부 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하면 각 지자체에 대한 신고․납부를 한 번에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장애우와 빈곤층 등 취약계층의 자립과 자율을 돕고 있는 수레 인도네시아 재단(이사장 이갑주)은 오는 5월 24일(한국 참가팀 일정: 5월 21일~25일) 한국 인도네시아 CSR협의회 후원, 한국 골프다이제스트 협찬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ABABEKA GOLF COUNTRYCLUB에서 ‘2015 한국·인도네시아 우정 골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수교 반세기를 앞두고 한국과 인도네시아 골퍼들과 골프를 사랑하는 양국의 기업가들이 우정과 파트너십, 그리고 네트워크 강화를 위하고, 골프대회를 통해서 지속 가능한 사업과 의사소통의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한편 수레 인도네시아 재단(이하 ‘수레’)은 2013년 3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보건부 청사에서 나프샤음보이 보건부 장관과 한국 대사관 박영식 공사 등 양국의 복지관련 관계자 30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영등포구 도림동과 구로구 신도림역을 연결하는 보행다리가 생긴다.영등포구는 신도림역을 이용하는 도림동 주민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도림천을 횡단하는 보행다리를 조성키로 하고 최근 착공에 들어갔다.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28억원을 들여 폭 2.5m, 길이 104.6m로 조성한다. 보행은 물론 유모차나 자전거 등도 통행이 가능하다.다리는 교량에 주로 쓰이는 철강 소재 트러스 구조로 만들어 안정성에 중점을 둔다. 아울러 도림천의 원활한 유수를 위해 시설물 설치를 최소화해 교각은 세우지 않는다.구는 연결로가 조성되면 인근 주민들의 신도림역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동안 도림동에서 신도림역으로 가기 위해서는 신도림교를 통해 우회해야 했으나, 연결로를 이용하면 보행 동선이 단축된다.또한 도림천의 자연경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국민과 소통의 주요 수단인 전화응대를 보다 친절히 하기 위하여 전화 응대 요령 및 직원 친절 마인드 스킬 제고 방안에 대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4월 8일부터 4월 10일까지 3일에 걸쳐 전화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소통을 위한 전화응대교육을 통해 친절한 전화 응대 요령을 생활화하고, 국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감으로써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에 전 직원이 다시 한 번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서울지방병무청 전 직원은 밝은 미소와 적극적인 민원 응대로 국민의 마음을 얻는 국민 감동 행정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이용권)이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이사장 윤경숙)와 4월 8일 업무협약을 갖고, 영등포구 관내 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한 식생활 지원과 정서적 돌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약속했다.협약에 따라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는 장애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일잔치, △제빵나눔 △조리교실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윤경숙 이사장은 “나눔을 통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이용권 관장은 “학생들이 펼치는 활동으로 나눔문화가 확산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예슬 기자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김남희 대표가 4월 5일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5년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7회 타향의 봄 한·중문화예술제 및 노래자랑대회’에서 「평화대상」을 수상했다.‘평화대상 조직위원회’는 “김남희 대표의 사랑실천과 전쟁종식 및 평화운동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IWPG 측은 “김남희 대표는 해외 순방 때마다 세계 각국 전·현직 대통령을 만나 국제법에 전쟁종식을 명시하고 서명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또한 해당 국가의 여성단체, 청년단체와 만나 세계평화운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는 방식으로 평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김남희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사랑하는 우리의 자녀를 어머니들이 지켜야 한다”며, “여성의 힘과 역할”을 강조했다.그는 “평화협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여의도에 소재한 요트승선업체인 ㈜서울마리나(대표이사 이승재)가 오는 5월 13일까지 해양수산부와 경기국제보트쇼의 후원 하에 ‘봄꽃과 함께하는 요트축제’를 진행한다.서울마리나 박혜정 홍보실장은 “봄꽃축제 경로인 윤중로 뒤편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상춘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인다”며 “평상시 전체임대 단위의 요트승선이 축제기간 내 개인승선을 특별 제공함에 따라, 세일링요트의 바람 속의 자유로움과 더불어 파워요트 특유의 실내의 안락함 속에서 한강의 여유를 동시에 마음껏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그는 “2015년 본격적인 요트운항과 클럽하우스 활성화로 많은 시민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마리나만의 매력으로, 내국인 뿐만 아니라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봄날 꼭 한 번 들리고 싶은 스토리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문화원 아버지합창단(단장 김재림)이 남이섬에서 열리는 세계책문화축제에 초청,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아버지합창단은 오는 5월 30일 경기도 가평 소재 남이섬 돔공연장에서 공연을 갖는다.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아버지합창단은 “같은 지역에서 삶의 터전을 만들어온 아버지들의 성숙한 취미생활 영위와, 음악으로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지난 2009년 9월 창단했다.이후 매주 화요일 저녁마다 영등포문화원 대강당에서 2시간 동안 정기연습을 진행하며. 매년 정기연주회를 갖는 한편 여의도 봄꽃축제와 영등포 단오제 등 지역의 큰 행사에서 중후한 목소리의 향연을 펼쳐 왔다. /신예슬 기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6일 오전, 경실련 사무실에서 ‘5개 정부 부처 관피아 실태조사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경실련은 “올해 발표한 경제 관련 8개 부처 관피아 실태조사,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관피아 실태조사에 이어 5개 정부 부처 관피아 실태조사를 진행했다”며 “관경유착, 취업시장 공정성 저해, 기업 방패막이 등 관피아가 우리 사회에 여러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정치권은 이를 근절할 수 있는 법제도 개정에 나서지 않고 있다. 이에 경실련은 주요 정부 부처 관피아 실태를 발표해 관피아 문제를 근절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경실련에 따르면 노동부, 법무부 등 5개 정부 부처 취업심사 승인율은 평균 89.4%다. 전체 취업심사대상 180건 중 161건(89.4%)이 취업가능취업승인 결정을 받았다. 부처별로는 고용노동부가 96.2%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법무부(94.9%), 환경부(89.7%), 행정안전부(85.7%), 교육부(82.4%) 순으로 나타났다. 5개 정부 부처에서는 전체적으로 민간기업(56건)에 가장 많이 진출했다. 다음으로 공공기관(36건), 기타(30건), 협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여의도복지관(관장 박철상)은 지난 12월 15일 오후 2시, 여의도복지관 4층에서 우리은행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조성된 ‘WOORI 어르신 IT행복배움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영등포구 지역 어르신들의 정보격차 해소는 물론 건강과 배움, 소통을 아우르는 복합 교육 공간으로 마련된 이번 배움터 개소식에는 우리은행 관계자, 지역 기관 인사, 복지관 이용자 등 참석해 큰 관심과 응원을 보였다. 최근 진행된 여의도복지관 이용자 욕구조사 포럼 결과에 따르면 어르신들은 ‘AI 접목 교육’과 ‘디지털 교육’에 대한 높은 수요를 보였으며, 건강관리와 새로운 배움에 대한 의지도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복지관은 최신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와 AI 체험 공간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정밀하게 체크하고 즐겁게 디지털 기술에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주요 도입 기기로는, 악력·스트레스·혈압·피부 측정이 가능한 ‘바이오그램’, 노화 정도를 간편히 평가하는 ‘안단테핏’, 모션 인식 기반 체력측정과 운동 가이드 ‘에필코치’ 등 다양하고 과학적인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가 있어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2025년 제복근무자 감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복근무자 50인의 이야기를 담은 ‘마이 히어로북’을 강서구립가양도서관에 16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마이 히어로북’은 국가의 안전과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느라 자녀들이 필요로 했던 순간에 함께 할 수 없었던 제복근무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책으로, 군인·경찰·소방관·해양경찰·교도관 등 5개 직군을 대표하는 5권의 책이 1세트로 구성됐다. 전달된 도서는 강서구립가양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비치되어 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승우 청장은 “이번 기증을 통해 제복근무자와 가족들은 자긍심을 느끼고, 시민과 어린이들은 제복근무자의 역할과 헌신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YDP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결과공유축제 둥둥제’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문화예술교육의 결실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마쳤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이번 둥둥제는 다양한 행성이 모여 은하를 이루는 ‘우주’를 테마로 삼아 서로 다름을 존중하며 창의성과 조화를 아우르는 축제를 만들어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한 여정을 담은 전시, 체험 프로그램, 특강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축제 기간 참여자들은 예술적 영감을 만끽했다. 특히 지역과 함께하는 행사로 YDP창의예술교육센터 인근 공방과 협력하며 지역사회의 문화적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축제 첫날인 11월 27일에는 하야 재즈 트리오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원이 함께한 오프닝 공연과 더불어 적정예술그룹 피스오브피스의 전시 라운딩이 열려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해당 전시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한 8개의 주제에 걸쳐 선보였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에만 특별히 운영된 △타로카드로 배우는 별자리 여행 △레진 아트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26만 구독자를 보유한 천문학자 겸 유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6회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이 지난 11월 25일 오후 7시, 국가유산진흥원 민속극장 풍류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오랜 세월 이어온 우리 고유의 검무를 각 지역 대표 검무예인들이 정신수양과 예도(禮道) 그리고 예술적 아름다움을 칼끝에 담아내며 지역적 특징을 몸으로 안아 뿜어내는 조화를 이루어 내는 축제가 됐다. 또, 강직함 속에 아름다운 선을 칼 끝에 피어내는 춤사위는 정도를 다스리며, 혼돈과 무질서가 난무하는 시대적 문제를 충(忠)으로, 애(愛)로 승화하는 검의 정신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민국문화유산여기검·검무연협회 임영순 이사장은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검무만의 축제이지만, 검무 안에 담긴 춤의 예술성, 역사성, 전통성. 우수성까지 갖춘 축제”라며 “청아하고 맑은 기운을 갖고 있어 소중하고 가장 귀한 대접을 받던 춤이 검무가 이 공연을 계기로 춤 중에 최고의 춤으로 재인정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의 관심과 성원이 대한민국 여기검, 검무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힘이 될 것 같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5 미디어윤리 영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8개 부문 16편의 작품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방미통위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과 KBS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올해 2회째로 미디어윤리 실천을 확산하고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폭력, 허위조작 정보 등 미디어 역기능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상은 부모님과의 문답 형식을 통해 소통과 실천으로 지키는 미디어윤리를 재치 있게 풀어낸 '지킬 때, 열리는 세상'(황정민)이 받았다. 최우수상은 일반 부문에서 '가짜 정보, 진짜 피해'(방준식)가, 청소년 부문에서 '도망'(서예원)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AI(인공지능) 활용 부문에서는 '당신의 클릭'(조문희), '5분의 바이러스·가짜 뉴스의 확산 경로'(김래은), '미디어윤리 슈퍼맨'(오민우 외 1인)이 각각 특별상(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미디어윤리는 단순한 규칙을 넘어 사회의 신뢰와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핵심 가치"라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51조5천억 원 규모의 2026년 서울시 예산안이 1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시의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서울시가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했다. 앞서 서울시는 51조5천6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의회 여야 의원들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282억원 순감한 51조4천778억원 규모의 수정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공공일자리 지원 확대 등 일자리 예산부터 서울형 안심조리원 신규 추진, 서울형 헬스케어(손목닥터9988) 운영 등 복지 예산이 포함됐다. 지표투과레이더(GPR) 등을 활용한 지반침하 방지 예산 118억원도 반영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민 세금으로 마련된 소중한 재원이 시민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게 사업을 하나하나 챙기고 가장 필요한 곳에 효과적으로 쓰이도록 집행 과정에서도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10조9,422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도 통과됐다. 이는 교육청이 제출한 예산안과 동일한 금액이다. 최호정 의장은 “올해 서울시의회는 미래 세대에 빚이 아닌 희망을 물려주고자 하는 ‘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서울 성북갑)은 16일 "서울을 '10분 역세권 도시'로 만들어 '시간평등특별시'를 구현하겠다"며 내년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재선인 김 의원은 이날 서울 중구 서울역에 있는 문화역서울284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은 '시간 불평등의 도시'가 되었다. 거리가 곧 계급이고, 시간이 곧 특권이 된 도시"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양질의 일자리는 도심과 강남, 여의도 등 일부 지역에만 몰려 있지만 이곳들의 집값은 너무 높아 시민들은 근처에 살 엄두조차 못 내는 현실"이라며 "직장과 주거, 교통과 여가 등이 시민과 철저히 분리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을버스 완전 공영화 ▲전기 따릉이 전면 도입 ▲강북횡단선·목동선·난곡선·서부선 등 경전철 사업 재추진 등을 약속했다. 또 ▲영등포·여의도 일대 ▲청량리·홍릉 일대 ▲동대문·성수 일대 ▲ 신촌·홍대 일대 등 서울 도심 거점 4곳을 고밀 복합개발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시민 주거 안정을 위해 74곳의 공공 재개발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대법원·대검찰청·국회의사당·경찰청 본청 등 권력기관이 독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여의동·신길1동,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오후 4시 신길종합사회복지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2025 정기총회 및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샛강두리골목형상점가상인회(회장 박남일)와 서울영등포구새마을회(회장 구춘회) 간 상호업무협약(MOU) 체결을 영등포 최초로 주선·성사시켜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뢰 기반 상생협력 네트워크 모델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샛강두리골목형상점가상인회 ‘2025 정기총회 및 업무협약식’에는 샛강두리골목형상점가상인회 박남일 회장·박용 수석부회장·길성희 총무·박주희 부회장·황희윤 감사·성기충 이사·김정숙 신임이사·박범성 신임이사·이영주 신임이사·최충호 신임이사, 임현상·정진·최지영 회원, 서울영등포구새마을회 구춘회 회장·천국천 운영위원장·천향금 총무이사,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영등포구협의회 이상록 회장, 새마을지도자 영등포구 영등포본동 인승구 회장·당산1동 유재영 회장·당산2동 황기석 회장, 문래동 이병연 회장, 양평2동 윤보식 회장, 신길1동 박성복 회장, 영등포구새마을 신길1동 부녀회 김두향 회장, 신길1동 이정왜 동장, 직능단체 주민자치위원회 금학수 위원장·최